경북개발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 '하우리'가 딱딱한 교육 대신 노래와 연기로 아이들 눈높이에 다가가며 생활안전을 전하는 '안전 전도사'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0~21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는 경북개발공사가 어린이안전공제회와 함께 사회공헌 공모전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뮤지컬'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공사 마스코트 하우리의 깜짝 등장으로 아이들은 무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뮤지컬은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횡단보도·신호 지키기 등 보행 안전 ▷주차장·아파트 단지 사각지대 주의 ▷차량 승·하차와 안전벨트 착용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수칙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공연 중간중간 퀴즈와 손들기 참여 활동이 이어지자 아이들의 몰입도는 한층 높아졌다. '맞히면 박수', '틀리면 다시 한번'이라는 방식 덕분에 안전수칙이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형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북개발공사와 어린이안전공제회는 '재미있어야 배운다'는 원칙에 따라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에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경찰청 어린이집을 찾아 실내 생활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손인형극도 추가로 선보였다. 집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또 한 번 하우리가 전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운영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을 꾸준히 넓히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어린이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사회적 가치이고, 아이들이 웃고 즐기는 사이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돌봄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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