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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비상경영' 닻 올렸다... "사장 공백 문제 없도록 철저한 현장 밀착 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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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전사 비상경영회의 주재... '안전·공급·혁신' 3대 핵심 과제 강조

한국남동발전은 19일(목)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장 직무대행 체제하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등
한국남동발전은 19일(목)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장 직무대행 체제하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등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KOEN)이 수장 공백이라는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 공공성 강화와 안전 경영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경영혁신부사장) 주재로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장 직무대행 체제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해이와 경영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정부 정책 이행 및 전사적 경영 방침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혁 직무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일시적인 경영 공백이 국정과제 이행이나 주요 사업의 차질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 시스템 경영을 공고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가장 강조된 키워드는 '안전'이었다. 조 직무대행은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전 직원의 의식 개혁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경영'을 요청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안정적 전력 공급 ▶미래 에너지 주도 ▶관행 타파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남동발전은 향후 대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내실화와 미래 사업 발굴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한 공백 메우기를 넘어,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남동발전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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