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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TK행정통합, 지금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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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3특 균형발전, 원하는 곳부터 시작"…민주당 대승적 협조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TK행정통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TK행정통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지금 멈출 수는 없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TK 통합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 도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은 원하는 곳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라며 "TK 행정통합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정리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도 찬성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경북 북부지역 일부 기초의회 의장의 반대를 이유로 멈춰 세웠다. 어떤 정책이 100% 찬성을 받겠냐"면서 "만장일치를 기다린다면 우리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경북 북부권 일부 시·군이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TK 통합특별법안의 법사위 개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경북 북부권의 우려는 대구에 흡수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 때문"이라며 "TK가 여러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나, 중앙정부도 북부권 발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100년 대계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위업이 될 수 있는 만큼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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