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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행정타운 관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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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145억 규모 계약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사업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행정·공공 기능을 집적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공정 관리와 품질 확보에 무게를 둔 단계적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관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감독권한대행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6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약 145억원이다. 사업 전 과정에 걸쳐 품질과 안전, 공정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사상재생사업지구 내 추진되는 대형 공공건축사업이다. 서부산권 행정·공공기관을 집적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4층과 31층의 2개 동으로 계획됐다. 업무시설과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45개월로 설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상반기 내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단계별 점검과 관리 체계를 통해 공정 지연과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며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행정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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