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3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차분 지급에 나섰다.
군은 지난 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접수를 마친 초등 177명, 중등 221명, 고등 234명 등 총 632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우선 지급한다.
1차 지급 규모는 총 1억3천210만원(초등 10만원, 중등 20만원, 고등 3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충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입학한 신입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인 지난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건은 오는 8일 지급될 예정이며 4월 이후 신청분은 신청 월 다음 달 말 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입학축하금은 서점, 문구점, 학원, 의류, 신발, 안경점 등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 까지로 제한되므로 기한 내 모두 소비해야 한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기한 내 신청해 반드시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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