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가족을 돌보는 아동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촌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앞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대구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패키지 사업은 대구 내 가족돌봄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족돌봄아동의 돌봄 시간을 줄이고, 아동이 학업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가족돌봄아동의 돌봄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이유로 당연시되기 쉽지만, 아동 권리 측면에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지난해 협력기관들의 노력으로 많은 아동을 발굴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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