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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고향·가족 가곡에 담아…소프라노 이윤경, 어버이날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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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클래식스 강한뫼 참여…익숙한 음악 현대적 해석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소프라노 이윤경이 오는 5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와 고향을 주제로 한 한국가곡 독창회 '아빠하고 나하고'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삶의 기억과 가족에 대한 감정을 담은 무대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음악과 가족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국가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그리움', '고향', '그리고 그대' 세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려나', '비가', '동심초', '고향생각', '산', '그리움', '언덕에서' 등 익숙한 한국가곡들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SM 클래식스 소속 작곡가 강한뫼가 참여해 동요와 추억의 노래들을 새롭게 편곡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엄마와 누나야, 그리고', '스와니강에서 떠오르는 금발의 제니' 등 친숙한 노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남자은이 반주를 맡아 무대를 함께 꾸민다. 남자은은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해온 연주자로, 다양한 오페라와 독창회에서 음악 코치 및 반주자로 활약해왔다.

이윤경은 이번 공연에 대해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자라와 부모님은 평생 나를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게 해주셨다. 가족과 함께한 시간과 기억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관객들에게도 각자의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10-3217-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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