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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경북도청에 뜬다··道 동락관 개관 10주년 맞아, 풍성한 특별공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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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세계적 디바 조수미가 올 여름 경북도청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경상북도는 동락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청 내 문화공간인 동락관은 문화소외 지역 해소,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도청 이전과 함께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올해 '공연으로 하나되는 동락(同樂)'을 목표로 지난 1월 동락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특별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7~8월 기획공연으로는 인디밴드 '소란'의 세련된 사운드 뮤직 콘서트와 함께, 조수미가 오페라·팝·대중가요 등을 아우르는 클래식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9월에는 뮤지컬(헤어드레서) 공연, 11월에는 연극(오늘을 기억해) 등을 선보이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페스타' 공연을 통해 한 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에게 대중성, 예술성 등을 고루 갖춘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한편 가족 단위 문화 축제 등도 계획 중이다.

김종수 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이 행복한 문화 경북'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동락관 공역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락관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내실 있는 기획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프라노 조수미가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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