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기후위기 대응과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혁신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영수 교수를 초빙 특강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간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의 하나로, 고효율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여 발전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영수 교수는 탄소 자원화 분야의 흐름을 주도하는 석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동시에 e-Fuel이나 지속가능항공유(SAF) 같은 청정 액체연료로 전환하는 혁신 공정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민 유도체를 활용한 태양광 기반 CO₂ 포집·동시 전환 기술부터 광촉매 방식의 액체연료 전환 기술과 CO₂를 지속가능항공유(e-SAF)로 전환하는 열촉매 공정과 실증 성과 등에 대한 생생한 연구 현장의 이야기를 풀어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물 분해를 통한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과 폐플라스틱의 연료화 등 탄소 자원화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트렌드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발전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두고 뜨거운 논의가 오갔다. 임직원들은 발전소 배출가스에 해당 기술을 도입할 때의 실무적 과제와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질문했고, 향후 e-SAF 등 청정연료 분야에서 산학 공동연구를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특강 및 세미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기 안전기술부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전환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센 지금, 무탄소 에너지 전환 생태계 조성은 남동발전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과 청정 수소 생산은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전략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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