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게시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5일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있었던 응원구호 관련 고등학교에 폭파물을 설치했다는 공중 협박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학교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제 폭발물 등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장난 수준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라고 보고 있다.
경찰청은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방해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불안감을 조성한 행위라는 점에서 엄정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문제의 게시글은 지난 4일 오전 11시 47분쯤 인터넷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배재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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