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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감 다시 고조"…유가 치솟자 신재생에너지株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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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대체에너지 수혜 기대 확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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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7.18% 급등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광 모듈 공급을 주력으로 인버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설치까지 영위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이외에 OCI홀딩스(5.76%)와 SK이터닉스(7.88%)도 동반 강세다.

국제유가가 뛰면서 대체 에너지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 종목에 수혜 기대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합의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보복 공습을 주고받으며 교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브렌트유 9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12% 오른 배럴당 90.85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 선물은 3.10% 상승한 배럴당 85.0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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