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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통신사·스타트업 한자리에…'모두의 AI'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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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지원 넘어도 핵심 기능은 무료 유지 원칙
국산 AI 우선, 외산 모델은 최소한으로 허용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기반의 전 국민 무료 AI 챗봇·에이전트 서비스를 연내 선보이는 '모두의 AI'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서울 공덕역 프론트원에서 열린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사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등을 포함한 100여개 기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두의 AI'는 외산 AI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고 AI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 추진하는 AI 보편화 사업이다.

국산 AI 모델을 바탕으로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올해 출시한 뒤, 2027년 이후에는 자산 관리·학습 코칭·노후 설계 등을 담당하는 '전 국민 1인 1 에이전트' 체계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1차연도인 올해는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최대 512장을 2~3개 기업에 나눠 지원하며, 2027년부터는 전 국민 서비스 제공에 드는 비용도 정부 예산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GPU 지원 범위를 초과해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도 기업들이 자체 수익 모델 등을 활용해 필수 기능 무료 제공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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