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주년을 맞은 서한이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과 일반건축, 토목에서 다져온 사업 기반 위에 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시니어 주거를 더하며 성장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변화와 새로운 시장을 향한 도전을 함께 이어가며 창립 55주년 이후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변화
서한은 올해 5대1 주식병합을 완료하고 9월 1일 병합 신주의 거래를 재개했다. 액면가는 5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조정했으며, 발행주식 수는 1억89만4천865주에서 2천17만8천973주로 줄였다.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주식 구조를 정비한 것이다.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자본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며 다음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멈춘 사업장에 서한의 기술력으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다.
대구 내 부실채권(NPL) 사업장 정상화에 서한이 시공사로 적극 참여하며 지역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사업이 대표적이다. 도급금액 1천338억원,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로 공동주택 256가구와 오피스텔 48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4월 철거를 시작했다.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사업의 재가동에 시공 역량을 보태며 신규 일감 확보와 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사례다. 또한, 신천동 NPL을 시작으로 효목동과 대명동 NPL사업장을 검토하며, NPL 사업장을 서한만의 기술력으로 갖출 예정이다.
◆AI 시대를 향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 중견 건설사 최초 민간 데이터센터 계약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는 건설 분야로도 영역을 넓힌다. 서한은 서울 삼성역 인근 엣지 AI 데이터센터 건설공사를 계약했다. 공사금액은 1천296억원으로, 연면적 4천949㎡에 지하 5층~지상 4층 규모다.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서비스 지연을 줄이는 도심형 시설로 계획됐다. 특히, 중견건설사가 민간 데이터센터의 MEP공사를 총괄하여 시공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서한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건축과 기계·전기 등 핵심 설비 분야의 시공 경험을 확보하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새로운 주거의 빛을 담은 '아르엘', 신규 브랜드 런칭
서한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르엘(AREL)'을 선보이며 주거문화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아르엘은 '최고'를 뜻하는 아리스토스와 '빛'을 의미하는 헬리오스를 결합해 '최상의 건축 기술 위에 펼쳐지는 주거의 빛'이라는 뜻을 담았다. '서한이다음'과 '서한포레스트'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생활방식과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차세대 브랜드다. 서한은 아르엘을 주거상품 전반에 활용하며, 공간의 완성도와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서한은 기업가치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함께 추진하며, 지역의 성장과 변화하는 시대의 수요를 연결하는 건설기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55년간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 더 큰 가능성을 향한 서한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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