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과 법이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호텔수성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4개 예식홀을 앞세워 웨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웅장한 호텔식 예식부터 자연 속 야외 웨딩까지 예비 부부의 취향과 예식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960년 문을 연 호텔수성은 오랜 역사와 수성못을 내려다보는 입지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웨딩 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기존 실내 예식홀에 야외 정원과 수성못 조망을 강조한 공간을 더하며 변화하는 결혼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호텔수성의 예식 공간은 블레스 홀(Bless Hall), 피오니 홀(Peony Hall), 라포레 수성(La forêt Susung), 아이비 홀(Ivy Hall) 등 4곳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연출 방식을 갖췄다.
블레스 홀과 피오니 홀은 호텔수성의 전통적인 웨딩 공간이다. 블레스 홀은 아치형 구조와 높은 층고를 활용해 웅장하고 격식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규모 하객을 초대하는 클래식한 호텔식 예식에 적합한 공간이다. 피오니 홀은 자연 채광과 화려한 생화 장식이 어우러진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순백의 인테리어와 조명 연출을 통해 화사한 예식 공간을 구현했다.
최근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웨딩 공간 '라포레 수성'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약 6천611㎡(2천평) 규모의 정원에 한국형 금잔디를 식재하고 생화 장식을 더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형화된 예식에서 벗어나 하객들과 여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예식 시간을 넉넉하게 배정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비 홀은 실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홀 전면의 대형 통유리창 너머로 수성못의 사계절 풍경이 펼쳐지며, 실내 정원 형태의 인테리어가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꽃길을 따라 곡선으로 이어지는 'S자' 형태의 버진로드가 눈길을 끈다.
호텔수성은 예식 공간뿐 아니라 연회와 편의시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뷔페와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용 주차장을 갖춰 하객들의 방문 편의를 높였다. 웨딩과 숙박,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지하 1천4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 온천수를 활용한 시설과 180여 개 객실, 다양한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수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성못의 자연경관과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웨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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