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대형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고자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달성군 근처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경창산업 공장 건물이 붕괴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기관별 역할과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공유와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달성소방서를 비롯해 119특수대응단, 서부소방서,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제8251부대, 달성군보건소, 한국전력 남대구지사, 가스안전공사, KT넷코어, 열린중앙병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 총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기 화재진압과 인명대피를 시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소방헬기·드론을 활용한 수색, 추가 붕괴와 매몰자 구조 등을 수행했다. 전기·가스 차단과 환자 이송, 통신시설 복구 등 재난 수습·복구 과정도 점검했다.
노영삼 달성소방서장은 "대형 복합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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