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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장애인체육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메달리스트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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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럭비 금메달 김수민·박우철, 육상 동메달 유병훈 등

박우철(왼쪽)·유병훈(오른쪽) 선수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메달 획득 선수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제공
박우철(왼쪽)·유병훈(오른쪽) 선수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메달 획득 선수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제공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북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상 대상자는 휠체어럭비 금메달리스트 김수민·박우철, 육상 남자 T53 400m 동메달리스트 유병훈 등 총 3명이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김수민·박우철에게 각각 포상금 30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유병훈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수민, 박우철이 출전한 대한민국 휠체어럭비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53대5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박우철은 팀의 53점 가운데 27점을 책임지며 금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

육상 유병훈은 남자 T53(척추의 기능이 많이 손상돼 허리 사용이 불편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휠체어 육상 종목)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동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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