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스포츠재활의학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운동학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재학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운동사대회 및 2026 운동학 학술대회' 학부생 연구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운동학회와 대한운동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복에서 기능적 온전함으로: AI와 혁신을 통한 운동학과 운동사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을 활용한 운동학의 발전 방향과 전공자의 진로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일대에서는 이인제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서영·배고은(4학년), 김태은·신호승(3학년), 문정인·장현겸(2학년) 학생 등 6명이 구두발표팀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슬개대퇴통증 환자의 대퇴사두근 근기능과 기계적 물성 특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슬개대퇴통증은 무릎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구팀은 무릎 관절의 움직임과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퇴사두근의 기능과 근육 조직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했다.
특히 근력 등 기능적 지표뿐 아니라 근육의 긴장도와 힘줄의 강성 등을 함께 살펴보며 스포츠재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및 재활 접근법을 탐색했다.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4년 연속 운동학 학술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표팀 대표인 장현겸 학생은 "이번 수상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제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연구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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