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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정과 이웃이 함께 달렸다…대구남산복지재단 '마중RU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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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장애가정 등 800여 명 참가…계명대서 4㎞ 걷고 달리며 화합

지난달 3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지난달 3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자녀와 함께하는 온 가족 축제 마중RUN'에서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구남산복지재단(대표이사 김인수)은 지난달 3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4회 자녀와 함께하는 온 가족 축제 마중RUN'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 장애가정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중RUN은 장애가정과 비장애가정이 함께 걷고 달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가족 축제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남산ART'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는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도달현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본행사인 '온 가족 마라톤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계명대학교 교정에 마련된 4㎞ 코스를 함께 걷고 달렸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마중RUN ON STAGE'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재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 참가비와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계명대학교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대구남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가정과 이웃,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달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중RUN이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지난달 3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자녀와 함께하는 온 가족 축제 마중RUN'에서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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