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우리 군, 무전도 안 돼 현대전 불가능…전작권 전환 한미연합 약화 초래"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전인범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안녕하세요. ▶전인범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하 전인범): 안녕하세요. ▷이동재: 지난 24일 북한의 김정은이 중국을 깜짝 방문해서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났습니다. 사망설 같은 각종 소문이 떠돌기도 했는데, 시진핑 주석을 안 만나고 온 것도 처음이고 베이징 대신 단둥을 당일치기 다녀오기도 했는데 장군님은 방문의 목적을 어떻게 보셨어요? ▶전인범: 〈strong〉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그날 간 이유가 중공군, 중국인민지원군이 6.25때 통일의 영혼을 망가뜨린 걸 기념해서 간 거거든요. 76주년이에요. 십수 년 전만해도 이런 행사를 안 했는데 북한하고 중국의 군사 혈맹 관계를 강조한 겁니다.〈/strong〉 항미원조 박물관도 방문해서 김정은이 헌화도 하고 그래서 그런 의미가 있다. 서열 4위라고 하는데 이 왕후닝이라는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중국의 중장기적인 전략과 정책을 지난 30년 동안 관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쩌민 이후로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지난 7월달에도 북한을 방문했었거든요. 지금 북한하고 중국의 관계가 계속 공고히 돼고 있고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단둥에 갈 때 신 압록강 대교를 건너서 갔지 않습니까, 최근에 개통이 됐는데 다리 자체는 2014년에 완공이 됐는데 올해 들어서 개통이 된 거예요. 9월달까지 보면 북중 무역이 20%까지 북한하고 중국이 관계가 깊어졌다는 겁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보나 상당한 의미와 선언적인 행위였다고 봅니다. ▷이동재: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1월 18일에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 참석하잖아요,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장군님 보시기에 김정은의 방중으로 미북 대화의 재개 공간이 좀 더 커졌다고 봐야 될까요?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을 그냥 떠 보는 정도로 있었다고 봐야할지 어떻게 보세요? ▶전인범: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미치게 해서 북한에다가 계속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받지도 않는답니다. 반응도 없고, 또 일부 메신저 역할을 하는 사람한테는 내가 이걸 받으면 이걸 어떻게 하느냐 가져오지 말아라 이렇게 반응을 한답니다. 정상회담이 아니라 그 내용이 중요한데 그 내용은 〈strong〉북한은 결국 자기들이 핵 국가로 인정을 해야 하고 북한을 우리의 안보를 어떻게 보장을 받을 것인가 여기가 우리가 핵심을 두어야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은 둘이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strong〉 ▷이동재: 최근에 김여정이 MDL 지역을 직접 찾았습니다. 김정은도 아니고 김여정이 실질적 군사 서열 1위라는 박종찬과 함께 찾았는데요, 한국과 관련된 사항은 그냥 김정은이 자기보다는 김여정 정도가 직접 가서 챙겨라 이 정도로 봐야 될까요? ▶전인범: 김여정이 왔다고 해서 급이 낮아진 거 같지 않고 박종찬이라는 사람은 북한의 군사 서열 1위니까 상당히 높은 직위들이 갔다고 봐야 합니다. 대남 정책과 군사적 압박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고 보고요, 특히 그 〈strong〉적반하장으로 확성기를 틀겠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좀 굉장히 걱정스럽습니다.〈/strong〉 ▷이동재: 북한의 국경선 요새화를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 작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전인범: 〈strong〉여러 정황으로 봐서 일단은 탈북자들을 막는 게 큰 목표인 것 같습니다.〈/strong〉 그런데 이번에 최근 북쪽에서 보여준 사진을 보면 물론 동부가 아니라 서부 전선 쪽인 것 같아요. 도로도 그렇게 깔고 철책도 그렇게 보강하고 심지어 방벽도 설치를 했던데 돈이 꽤 많이 들거든요. 그런 활동들을 하는 걸 보니까 하여간 그들이 표명하고 있는〈strong〉 적대적 두 국가 정책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는 거고, 그 다음에 그와 더불어서 지금 지뢰를 거의 백만 발 깐 거 같다고 하잖아요. 지뢰도 많이 매설하고 있는 상태가 돼서 그야말로 요새 북한 인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감옥으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김여정이 10월 내 대남 방송 재개도 언급을 했잖아요, 우리 군이 상향 조치 하겠다 하고 언급은 했는데 얼마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가해자가 적반하장인 상황인데 북한과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을 하십니까? ▶전인범: 우리가 대응하는 게 상당히 제한되어 있어요. 솔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연평도 포격 때를 보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우리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거 우리의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거 그 외에는 외교적으로 UN을 통해서 항의하고 국제제재를 강화하는 것 그것 말고 〈strong〉북한에다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대북확성기인데 이번에는 저쪽에서 먼저 이 카드를 꺼냈잖아요, 우리로서는 대북 확성기를 하자니 이번에 애기봉 앞 그쪽 지역에서 곡 자주포를 가져왔어요,〈/strong〉 자주포가 앞에 나오는 게 아니라 산 뒤에 있는 거거든요. 근데 저거 앞에다 갖다 놨다는 거는 우리 보고 잘 보라고 갖다놓은 거예요, 여러 가지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포병들도 좌표 따고 혹시 모르니까 준비하고 이런 걸 하거든요. 〈strong〉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 우리 군이 굉장히 무시무시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조심해야 될 거예요.〈/strong〉 이 무시무시하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게 자동으로 되는 그런 구조가 되어 있어서 옛날 생각하고 하지 말고 모두 그냥 잠 잘 수 있도록 대남 확성기도 그냥 여기서 끝내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상당히 걱정되는 게 자존심 싸움으로 비화가 되잖아요, 정치화 되고 우리 쪽에서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trong〉우리 장병들의 안전과 목숨이잖아요, 어떠한 작전을 하던지간에 과연 우리 장병들의 목숨과 안전에 대가를 지불할 만한 그런 것들인가 잘 판단을 해서 하는 게 좋겠습니다.〈/strong〉 ▷이동재: 지뢰 제거 작전 정도가 상응 조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만약에 김여정 발언대로 진짜로 북한에서 대남 확성기를 재개할 경우에는 대응적 수단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적절할까요? ▶전인범: 우리도 대북 확성기 틀고 전광판 큰 거 있어요, 그걸로 남한의 모습을 보내면 북한으로서도 부담이 돼서 오발 사고를 내든 사격이 있을 수도 있고, 국지도발이라는 게 꼭 그 쪽에서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strong〉의도를 따지지 않고 즉각 반응하도록 체제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strong〉 ▷이동재: 한미동맹 관련해서 최근에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전시작전권전환 신중론에 대해서 여권이 오버한다 이 땅을 떠나라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전작권 전환 현 상황에서 어떻게 추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일단 여쭙고요,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이 워싱턴 DC와의 교감이 반영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전인범: 〈strong〉우선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한테 우리가 맡겨놓은 것은 쉽게 말씀드려서 미군을 한국에 묶어놓기 위한 수단이에요.〈/strong〉 1978년이 언제입니까 미군들이 우리나라에서 연합사라는 거러 만들었던 거거든요. 첫 번째 꼭지는 우리가 전시작전통제권을 맡긴 이유는 미군을 여기다 묶어놓기 위한 거라는 겁니다. 〈strong〉두 번째는 주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한미 대통령이 정해진 다음에 전작권이 전환되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자동으로 되는 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strong〉 세 번째는 부작용이 생긴 겁니다. 그중에 가장 큰 부작용은 정치하시는 분들, 그 다음에 경제하시는 분들이 전쟁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군인들은 24시간 전쟁만 생각해야 해요. 못된 군인들이 미군이 여기 있으면 전쟁 안 날 거 같으니가 골프를 치러 간 거예요, 전시작전통제권을 가져오면서 군을 개혁해야 되겠다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삼축이다 뭐다 이런것보다도 일단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제고를 해야 되겠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거는 사람이 다치고 죽을 수밖에 없어요. 국민들이 그거를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수용을 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데 그런 거를 하더라도 분명한 사실은 현재 구축되어 있는〈strong〉 한미연합체계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가 여러 조건을 미군들하고 합의를 한 겁니다.〈/strong〉 이 조건에 맡게 완성이 되면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을 하겠다 한 거예요, 충족되었다고 주장을 하는데 미 측에서는 아니라고 하는 거고, 두 번째는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한다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라 조건에 기반한다고 하는 거는, 날짜를 정해놓고 2027, 2028, 2029년 이렇게 하겠다고 하니까 이거는 최초의 노무현 대통령이 구상했던 것, 문재인 정부 때도 이렇게는 하지 않았죠. 지금 이 전작권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합니다. 한미연합체계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어떻게 보완할 건가, ▷이동재: 한미연합체계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전인범: 조건이 달성되었다고 한미가 합의하지 못하면 현재의 연합체계 자체는 유지가 될 수 없어요. ▷이동재: 브런슨 사령관의 이런 발언 자체가 본인 개인적인 발언일까요, 미국 워싱턴 DC하고 교감이 되었다고 봐야 할까요? ▶전인범: 〈strong〉어떻게 맘대로 얘기하겠습니까, 본국하고 논의가 있었다고 봐야 됩니다.〈/strong〉 ▷이동재: 이런 발언을 하는 거 자체가 워싱턴에서는 전작권 전환이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전인범: 브런슨 사령관이 뭐라고 하면 워싱턴에서 별다른 반응을 안 보이잖아요, 만약에 잘못 애기한다 그러면 그 친구 말 잘못 했어요, 이렇게 하지 않겠어요? ▷이동재: 브런슨 사령관은 어떤 캐릭터예요? ▶전인범: 훌륭한 캐릭터입니다. 군인 중의 군인이고,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버지가 주임원사 출신입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금수저 이런 사람이 아니고 겸손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 분한테 다른 의도가 있는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동재: 한국이 지금 상황에서 전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봐야 할지 대통령이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세계 5위다 충분히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상황에서 북한 국방비 얼마나 되겠냐고 해서 우리가 신경 안 써도 되는 거 아냐 말만 들어보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전인범: 〈strong〉우리나라 군은 무전도 안 되는 나라예요. 얼마 전에 드론 시범인데 다 족족 떨어졌잖아요, 그게 드론이 문제가 아니라 주파수 관리나 이런 게 관리에 있어서 그렇다는 건데 무전도 안 되는 군대, 무전이 안 된다는 뜻은 현대전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strong〉 휴대전화가 안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전도 안 되는 나라기 때문에 우리가 정신 차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 무전이 안 된다는 게 삼축 나발이고 다 필요없어요. 무전을 해결하지 못하면 현대전을 수행할 수 없는 군대입니다. ▷이동재: 무전도 안 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전인범: 군인들이 본질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그런 거예요. ▷이동재: 문제가 많네요? ▶전인범: 하여간 ▷이동재: 저희가 봐도 답답한데 장군님 보시기에는 어떻겠습니까? ▶전인범: 저희가 이런 이야기를 가끔 하는데 저보고 현역에 있을 때 뭐라고 했느냐 계속 손들였죠 이거 안 된다 이거 안 된다 10년 뒤에 해주겠다 20년 뒤에 해주겠다 그 중간에 전쟁이 안 난 게 천만다행이에요, ▷이동재: 세계 5위는 아닌 거예요? ▶전인범: 그 사람들이 정확한 그게 없어요, 거기에는 훈련 정도, 사기, 지휘관의 능력 이런 게 다 배제되어 있는 상태예요, ▷이동재: 한미 훈련이 연 2회로는 부족하다 상시 해야 한다, 한미 훈련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보시는지 여쭤볼게요, 오히려 훈련이 줄어드는 듯한 상황인데 ▶전인범: 제가 90년대만 해도 그 때는 네 번 했어요, 힘들었습니다. 1년에 두 번 하는데 브런슨 사령관이 얘기하는 거는 훈련을 네 번 하겠다는 게 아니고 평상시의 활동을 훈련화해서 좀 더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되겠다는 취지로 말씀한 걸로 저는 이해를 했어요. ▷이동재: 그러면 현재 그리고 한미간의 정보 공유도 제한이 되는 상황이잖아요, 어떻게 저는 훈련을 상시할 수 있을까 하는 의견을 좀 갖기도 했는데요, ▶전인범: 〈strong〉정보 공유 제한되는 거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저는 처음에 그랬을 때 서로 기분이 안 좋았나 보다 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거 얕잡아 보면 안 돼요. 심각해요, 지금. 비자도 안 나오잖아요?〈/strong〉 ▷이동재: 비자 거부율이 상당히 급증했다고 하죠? ▶전인범: 제가 지난 달에 비자 문제가 나왔는데 저보고 뭐라고 하냐면 〈strong〉중국 다음 한국이 비자를 못 받는다는 거예요, 이거 심각하게 얘기 들어야 돼요〈/strong〉 ▷이동재: 우리의 동맹이자 우방국에서 네 명당 한 명 꼴로 비자가 거부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인범: 네 명 중 한 명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보고 너희 나라 말고 비자 이렇게 못 받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동재: 정보 공유 관련해서 연합사에 계실 때도 그렇고 국군이 미국과 여러 가지 전달받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정찰 자산도 많고 그러니까 지금 미국에서 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국방에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전인범: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브앤테이크잖아요, 여기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이동재: 어느 정도 제한이 된다고 봐야 할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성과도 필요한 상황 아니겠어요? 트럼프 정부든 이후의 정부든 혹여 미국과 북한이 평화 협정을 할 그런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전인범: 지금 그런 논의가 좀 일어나고 있는데 저는 〈strong〉좀 굉장히 걱정되는 거는 우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대화를 한다는 거잖아요,〈/strong〉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더 확신이 드는 건 우리가 그런 상황을 그렇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만약에 미국하고 북한이 우리 빼놓고 얘기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백악관에서 항의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잘 알려주세요 이런 태도라고 한다면 그럴 리 없겠지만 그런 태도라면 심각하다고 보는데, 평화협정이라는 거는 현수막은 좋습니다. 그러나 세 항에 있어서는 우리의 안보가 담보가 되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요구를 하고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이동재: 만약에 평화 협정을 한다면 유엔군이나 주둔할 수가 있나요 ▶전인범: 평화협정이 이뤄지고 나면 바로 그 질문이 나면서 미군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할 거예요. 그래서 이 평화협정을 맺는다고 했을 때 세 항을 조심해야 한다, 평화협정을 맺어서 예를 들어 유엔군사령부가 없어졌다 그러면 군사붕괴선 상의 남북한 군인이 맞닿게 되는 거잖아요, 제3자 없이, 그런 현상이 〈strong〉1949년에도 있었거든요, 그때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매일 같이 싸웠어요. 그래서 말은 평화협정이지만 그건 종이쪽지에 불과한 거고 거기서 어떤 충돌이 일어날지 누가 마음이 바뀔지 모르는 겁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부적으로 뭔가 만들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말씀 듣고 보니까 우리가 전에 없던 지금 상당히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자산공유가 되지 않고 미국과 북한의 관에서 우리가 빠져 있는 듯한 모습도 있고요, 지금 상황이 상당히 쉽지 않은데, 정보자산 공유가 되지 않으면 우리 국군 스스로 북한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전인범: 〈strong〉그 전에도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우리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보고는 있어요, 안전에 위험하다고 보지는 않는데 어찌 됐건 미국과의 신뢰 관계가 많이 훼손이 됐기 때문에 정보 교류가 안 되는 거거든요.〈/strong〉 잘 보고 잘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제 견지에서는 현 정부에서는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또 한미 관계라든지 한미 군사 관계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어렵게 하고 있고 그 현상들이 이런 신뢰 관계에 많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이동재: 힐버트 미8군 사령관이 최근 인터뷰에 주한미군이 한반도의 위협에만 집중하면 무책임하다는 이야기 했습니다. 이건 한반도를 넘어서 주한미군이 제1도련선 방 같은 대중견제에 나설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가 되는 것 같은데 만약에 대만의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한국군은 어떤 행동에 나서게 되나요? ▶전인범: 〈strong〉대만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간에 우리의 주 임무는 한국을 방어하는 겁니다.〈/strong〉 〈strong〉자동으로 개입되는 건 아니에요, 그건 아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요,〈/strong〉 〈strong〉제가 가만히 보니까 오히려 우리가 뭘 하기 전에 중국이 먼저 우리 쪽을 공격할 확률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북한이 이때다 싶어서 모험적인 것을 할 수도 있고 한반도에 있어서 우리 군의 첫 번째 역할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데 집중돼야 할 것이고,〈/strong〉 주한 미군이 미국의 정책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미국의 정책이라는 게 한반도 안전도 중요한 정책의 일부분이거든용. 그러니까 자꾸 우리가 주한 미군은 여기서만 있어야 한다고 하니까 미군들이 저렇게 다른 데 갈 수도 있다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그냥 가만히 놔둬도 갈 일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여기에 어떠한 미군이 와 있더라도 어떠한 목적으로 우리 나라에 파하려고 하는 생각이 별로 없어요. 근데 전투력이 더 있으면 좋거든요, 그러면 생각해보세요, 지금 미국 본토에서는 한국 방어를 위해서 콧방귀도 안 껴요. '대중국을 위해서 합시다' 그러면 올 수도 있어요, 속마음은 대중국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인데 명분상 요구하면 편한 거예요, 그걸 잘 생각해야 해요, 미국 본토에서는 한국에 대해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strong〉중국을 핑계 삼아 전력을 더 가져와 '대북억제력을 증가시키겠다'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죠. 그럴 때는 미국 본토에 '중국을 위해서 이런 걸 갖다 놓으면 좋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은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있다는 겁니다. '너무 중국을 위해서 왔다고 한다' 여기에 반응을 하면 오히려 대한민국 억지력이 더 강화가 되는 거를 약화시킬 수가 있어요.〈/strong〉 ▷이동재: 2030. 요즘 2차 한국 전쟁을 다른 '콜 오브 듀티'라는 게임이 화제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현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바로 정전이 되고 폭격이 이어지고 북에서의 모습도 나오는데요. 북한군의 남침을 다루는 게임인데요. 젊은 층은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분노하고 우리 군의 주석궁 포 그런 장면에서는 열광을 하고 그더라고요. 2030 세대가 군에 대해서 이렇게 반응하는 건 오랜만이어가지고요? ▶전인범: 제가 컨트롤러를 잘 못하는데 하여간 〈strong〉전쟁의 참상은 게임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저 게임을 통해서 관심을 갖는 건 좋은데 놀이가 아니기 때문에 저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strong〉 주석궁을 공격하고 하는 그런 부분은 북한으로서는 굉장히 불쾌할 거예요, 그래서 하여간 저도 조만간 시간날 때 해보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이동재: 젊은 층이 어떻게 보면 2030이 군기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역 병사들 같은 경우에는 제 또래들이 이제 중령이나 소령 정도 되는데 군기가 예전만 못하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집에서 부모가 일일이 전화 온다고 학원 선생님이냐 말도 나오고요? ▶전인범: 지금 그런 부분이 우리가 간과할 수 없을 수준으로 도달을 해서 간부들이 많이 전역을 하고 있잖아요. 전투력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거든요. 〈strong〉지금 젊은 친구들 보면 7~80%는 훌륭한 것 같아요. 오늘날처럼 자기중심적인 가치가 허용이 되는 사회에서 지금 자기 자유 시간을 희생하는 걸 보면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보는데 1~20%가 문제입니다.〈/strong〉 군대 조직 전체를 피곤하게 만들고 그야말로 진짜 이 기자도 간부를 해보셨지만 상상을 해 보세요, 일일이 따진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strong〉첫째는 군 복무가 공평해야 해요,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 간다, 그래서 저는 이 특례 같은 거 싹 다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특례를 받으려면 대통령이 직접 재가를 하는 거 외에는 돼서는 안 되다고 생각을 하고요.〈/strong〉 ▷이동재: 이번에 아시안 게임에서도 문제가 됐잖아요? ▶전인범: 내가 이러려고 군생활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특례 다 없애야 하고 여성들 군 복무도 진지하게 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로 해서 군 복무 하기 싫은 국민 군 복무를 안하면 국민으로서 인정을 못 받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 우리가 안심할 수 있고 저런 게임은 〈strong〉우크라이나나 이런 데 가 보면 그 참상이라고 하는 거는 10초간 상상을 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카페가 다 먼지가 쌓여 있고 유리창이 다 깨져 있고, 그렇다고 상상을 해보세요.〈/strong〉 ▷이동재: 일각에서는 모병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군이 현대화 됐으니까요? ▶전인범: 〈strong〉모병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돈이 없어서 안 돼요.〈/strong〉 도대체 얼마를 줘야 모병제가 가능하겠어요. 그 다음에 아무리 AI와 로봇을 하더라도 경계병력 같은 거 로봇한테도 정비를 해야 할 거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총을 메고 수류탄을 가지고 적하고 직접 대면해서 싸우는 전투병을 할 수는 없어요. 특히 미래 시대에. 담력도 그런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전방의 전투원이야말로 이제 선택된 사람들만 가능해요. 그러나 선택된 사람들에게 보급지원하고 후방에서 후속조치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한 1:3, 1:4 정도 되는데 이게 더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로봇으로 탄약을 갖다줄지언정 로봇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이것도 전부 다 기계로 할 겁니까? 제가 보기엔 그거 어려울 걸요? 50년 뒤의 얘기기고 지금 당장은 훈련된 인원들이 전투원은 아닙니다만, 훈련된 인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동재: 댓글 보니까 슬리퍼 장군님이라고 하던데, 예전에 사단장 때셨조, 왼쪽에 군수사령부 병사들 슬리퍼에도 문제가 많다고, 바꿔달라고 그 사진도 기억을 하는데 지금도 국방비는 많이 국방부는 꽤 많은데 정작 장병들의 처우 개선은 아직도 아쉽다 이런 지적들이 조금 있습니다. 지금은 간부들의 처우 개선, 초급 간부들 하사 중사 소위 중위 대위 이런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다, 경쟁률도 맣이 내려왔더라고요? ▶전인범: 〈strong〉처우 개선을 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가 봉급 수당 이야기하는데 매번 국정감사에서도 많이 나왔어요. 근데 관사를 준다고 하는데 30년 된 관사를 준다던지, 수당, 봉급이 적다니까 수당으로 일종의 꼼수죠〈/strong〉, 수당을 주는데 위관까지만 대위가 소령보다 받는 돈이 적다는 역전 현상, 하여간 그 다음에 군 유학생들이 있거든요. 이 친구들한테 체제비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금년도에는 30~60%밖에 안 준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차를 팔고 자기 가족들을 한국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바로 옆에 일본 자위대 애들은 충분히 돈 쓰고 있는데, 우리가 국방비 어디다 쓰는지 말하는데, 또 1년에 1조 이상 반납하잖아요 국방비를? 군대가 소비 집단이라고 한다고 하면 누가 군인을 하겠어요? 생각부터 빨리 바꾸지 않으면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군 간부들이 사회 나가서 돈을 많이 버나요? 그것 때문에 나가는 게 아니에요, 기분 좋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동재: 군인들의 지휘가 훨씬 달랐는데 사관학교 출신들도 최소 복무 기간만 채우고 그런 겨 경우도 많고 처우 개선 군 유학생들 그 정도밖에 안 주는 거는 몰랐어요, 저희 전인범 장군님과 함께 여러 궁금해하셨던 내용들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안보에 관심 있는 시청자 여러분께 현역 장병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인범: 지금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 후배 장병 여러분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쯤이면 전방에서는 영하 5도 10도까지 내려갔을 텐데 그 추위는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런 추위 속에서도 근무해주고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고요, 〈strong〉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만 관심 갖지 마시고 죽고 사는 문제에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strong〉 ▷이동재: 장군님 긴 시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10-26 11:00:09
中·北군 추모제 참석한 박정에 연평해전 유가족 항의 방문
제2연평해전 유공자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이자 참전용사 지원 시민단체 '영웅을위한세상' 대표인 김한나 씨가 중국군·북한국 전사자 추모제에 참석했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항의 방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으로 임명된 인물로 한중의원연맹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씨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박정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박 의원이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중국군 전사자 묘역 천도제와 북한 인민군 추모제에 참석한 점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박 의원이 2016년 2월 경기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중국군 전사자 묘역에서 한·중평화우호협의회 등의 단체 주최로 열린 천도제에 참석했다고 전날 언론에 보도돼서였다. 박 의원은 2019년 3월 북한 인민군 추모제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행사에는 '제3차 파주 적성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라는 명칭이 사용됐다. 행사 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 중국군 북한군 전사자 천도재에 참석해 북한군 전사자의 넋을 기렸다"며 "이념에 좌우가 있을지언정 생명에는 좌우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추모제 사흘 전엔 파주 금촌역 광장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박 의원은 없었다. 김 씨가 박정 의원실에 전한 문서엔 "박 의원이 2019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인민군 추모제에는 참석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사실이라면 어떤 뜻으로 참석했는지 지금도 그 생각이 변함이 없는지 직접 해명을 듣고 싶어 면담을 요청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정 의원실 측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불참과 관련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발표했다"며 "사전에 어떤 행사인지 내용을 전혀 전달 받지 못한 채 단순히 지역에서 열리는 종교행사인 줄 알고 참석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유사한 행사에 일절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김 씨는 "박 의원의 과거 행보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을 무시하고 오히려 이를 탄압한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봉안된 전범들을 기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1999년 제1차 연평해전으로 다친 4명의 병사들이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지정 안 된 현실을 볼 때 생존자와 유족의 가슴을 찢어지게 한다"고 말했다.
2026-10-23 07:30:00
박수영 "이재명, 미래대응기금 쌈짓돈 쓰려고 기획예산처 편드나"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미래대응기금법에 대한 재정경제부 의견을 기획예산처가 모두 묵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금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한 재경부의 의견을 기획예산처가 모두 묵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대응기금이란 반도체 호황 등으로 예상보다 많이 걷힌 세금을 별도로 적립해 국가의 중장기적 성장에 투자하기 위한 금융성 기금이다. 박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대응기금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대한 재경부의 검토의견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8월 재경부는 기획예산처의 요청에 따라 미래대응기금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출했다"며 "재경부는 미래대응기금법 조문 7건 삭제와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조문 3건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기획예산처는 단 한 글자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기획예산처는 재경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원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 두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의원은 "입법예고 기간 중 부처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조정을 거치거나 유예해야 하는 절차적 정당성을 기획예산처가 걷어찬 것"이라고 했다. 앞서 재경부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미래대응기금의 여유자금을 국채 상환에 쓸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또한 미래대응기금의 여유자금을 다른 회계·기금에 예탁하거나 다른 회계·기금에 예탁한 자금의 원리금 수입을 기금 재원으로 규정한 조항 등 7건의 삭제를 요구했다. 연기금과 우체국예금,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부문의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해 재정융자와 공공투자 등에 활용하는 기존 '공자기금'과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박 의원은 "재경부가 검토의견서를 제출한 지 사흘 뒤인 8월30일 구윤철 재경부 장관은 미국 출장길에 공항에서 경질 통보를 받았다"며 "대통령은 미래기금을 반대하는 구 장관을 사퇴 시키고 국가재정을 쌈짓돈으로 삼으려고 기획예산처 원안을 결정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162조원 규모의 기금이 심사 기한에 쫓겨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가 무작정 통과돼선 안 된다"며 국회의장에게 두 법안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정부가 내년 세수 전망을 토대로 산정한 미래대응기금 규모는 162조3천억원이다. 이 가운데 45조4천억원은 사업비로 지출하고 12조5천억원은 신규 국채 발행 물량을 줄이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04조4천억원은 여유자금이다.
2026-10-23 00:21:51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용인시청 조정팀 지도자가 인권침해·지원금 비위를 저지른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청 조정팀에서 2024년 약 10개월간 활동한 조정 선수 로리 카메론-마틴이 지도자의 폭언과 부당한 훈련 강요 등으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카메론-마틴과 어머니인 염혜경 씨가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들은 "조준형 용인시청 감독이 선수에게 부적절한 훈련을 강요했다"며 "부상 이후에도 적절한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 또 선수 지원금으로 조성된 공동기금이 부당하게 관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윤리센터는 관련 사안을 조사한 뒤 조 감독의 선수 자금 횡령 책임을 인정하고 중징계를 권고했다"며 "하지만 용인시가 해당 징계를 이행하지 않아 조 감독이 여전히 재직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3월 제5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출금된 현금을 지출한 당사자인 점과 조직적인 회계 부정 등 제반사정에 비춰 금품 수수 및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 등의 이유로 조 감독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조 감독이 이 사안을 소송전으로 끌고 가자 용인시는 징계를 소송 이후로 무기한 미뤘다. 카메론-마틴은 자신과 용인시청 간 협약서 위조 의혹과 선수 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카메론-마틴은 "제가 (국내에 입국하지 않아) 서명하지 않은 2023년 12월 21일자 협약서가 작성됐다"며 "이후 용인시가 제기한 민사상 반환청구 소송에는 작성일이 12월28일로 변경된 문서가 증거자료로 제출됐다"고 밝혔다. 또 "2024년 한 해 약 1억3천만 원의 선수 공동기금이 조성됐다. 이 가운데 상당액이 현금으로 인출됐다"며 "특히 조 감독이 이 같은 방식으로 자금 관리를 7년간 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간 전체의 회계자료와 지출 증빙을 확보해 실제 사용처를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품권 사건 하나로 조사를 끝내서는 안 된다. 돈의 흐름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용인시청 등 관계 기관이 관련 의혹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수 한 명 한 명의 피해 뒤에는 현장의 안전관리와 인권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이 문제를 끝까지 지켜보겠다.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피해 선수와 가족들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하고 존중 받으며 훈련할 수 있는 체육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2026-10-22 00:03:36
"너거 부모님은 뭐하셨노"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중징계 요구돼
스포츠윤리센터가 대한체육회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8월18일 대한체육회에 직무태만 및 인권침해 혐의로 제소된 김 회장에게 중징계를 처분해 달라고 요구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요구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작년 11월 경북체육회 산하 이득희 경북합기도협회장의 권한 남용 등에 대해 적절한 조사를 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안 열고 단순 유감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가 명확한 민원이 제기되면 협회장은 공정위를 열어야 한다. 이 회장은 특정 선수의 대표 선발전 참가를 막고 단증 갱신을 해주지 않는 방식으로 권한을 남용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은 바 있다. 문제는 경북합기도협회 공정위가 지난 7월 이 회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는 점이었다. 이른바 '셀프 징계 축소'가 이뤄진 것이었다. 이에 민원인은 상급기관인 경북체육회에도 호소를 한 것이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김 회장은 상황이 이런데도 전무이사와 협회에만 조치를 취했다. 이는 직무태만 내지 권한 남용"이라며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엔 민원인이 1인 시위를 하자 '나이도 어린 놈이 남의 사무실 앞에 와서 이름을 그렇게 밖에서 소리를 지르냐. 왜 6년 전에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서 그러냐. 너희 부모님은 뭐했노'라고 하는 등 민원인을 비하해 모욕감을 느끼게 해 인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경북합기도협회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가 '견책'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으로 끝난 만큼 경북체육회장에게까지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직무 태만과 인권침해에 걸맞은 엄정한 징계가 이뤄지도록 대한체육회가 철저히 심의·의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1 07:30:00
최은석 "청와대, 李대통령 제주 방문…항공기 지연 이유 밝혀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이동재: 대기업 CEO 출신 요즘 성과가 대단한 최은석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최은석: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최은석: 네. ▷이동재: 요즘에 국정감사 하느라 참 바쁘실 텐데 그 정무위에 계시죠? 지금? ▶최은석: 네, 그렇습니다. ▷이동재: 정무위가 요즘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요즘 주요 기사에서 최은석 의원실이라는 단어 많이 봅니다. 기자들이 보통 기사를 쓸 때 어떤 의원실에서 낸 보도 자료라든지, 아니면 단독 자료를 좀 받으면 그거 이제 한 줄 써주거든요. 근데 이따 하나씩 다루겠지만 여러분들 들으시면 다 알 만한 그런 내용들이에요. 뭐 얼마나 밑에 쪼아대시길래 이런 식으로 성과가 나오나 싶어갖고. 옛날에 CJ 계실 때 그때 느낌으로 하시는 거예요? ▶최은석: 아닙니다. 실은 아무래도 제가 이제 민간 기업에 있을 때 여러 가지 경험이나 뭐 이렇게 좀 전문성 같은 게 좀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또 이제 저희 방에 계신 보좌관님들이 워낙 또 이렇게 아주 탁월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서로 이제 원팀으로 여러 가지 이번에 〈strong〉이재명 정권 지금 출범한 지 이제 1년 한 5개월째인데 그동안 진짜 국가 시스템 전체가 완전히 붕괴한 거 아니겠습니까?〈/strong〉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우리가 찾아서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을 찾고, 이걸 통해서 우리 국민으로부터 다시 좀 신뢰를 얻자 이런 큰 틀에 우리가 이렇게 결의를 하고, 이번에 국감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잠을 안 재우고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김현지 실장 얘기부터 좀 여쭤볼게요. 지금 김현지 실장 배우자 관련된 중요한 내용들이 보도가 됐습니다. 김현지 실장 배우자의 세무법인과 관련된 그런 중요한 내용들이 보도가 되고 있는데, 그 김현지 실장 배우자 세무법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거를 한번 찾아보자 하고 처음에 생각을 하신 거예요? 아니면 제보가 들어왔던 거예요? ▶최은석: 실은 지금 〈strong〉김현지 실장 관련해서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을 정도로 이제 인사, 여러 가지 또 국정 개입을 통해서 거의 국정을 농단〈/strong〉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김현지 실장에 대해서 조금 더 집중적으로, 제가 또 이번에 정무위이기도 하지만 국회 운영위에도 소속돼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청와대 관련된 여러 가지 지금 뭐 이렇게 비리나 국정 농단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김현지 부속실장 주변에 대해서도 제가 계속 좀 조사도 하고 하는 과정에서 〈strong〉김현지 실장의 배우자가 세무사인데 김은지 실장의 재산 과정에 특별한 특정 세무법인에 대한 출자금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세무법인이 어떤 데인가? 하면서 이렇게 쭉 조사하다 보니까 조그마한 세무법인인데,〈/strong〉 ▷이동재: 큰 곳이 아니에요. ▶최은석: 네. 겨우 6명 근무하는 데인데요. ▷이동재: 야탑역에. ▶최은석: 6명 중에 남편 빼면 5명 아니겠습니까? 5명 중에 3명이나 올 초에 차례로 한 달 간격으로 주요 보직에 갖다 꽂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진짜 만사현통 김현지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4대 금융지주의 계열사의 사외이사, 저도 이제 제가 민간에 있을 때 제가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도 만들어 보고, 실제로 주변으로부터 추천도 받고, 실제로 제가 이제 이사회 의장, 이제 어쨌든 대표이사로서 그렇게 회사 경영을, 경영을 해봤습니다. ▷이동재: 동네 세무법인까지는 안 찾아보죠. ▶최은석: 전혀 안 찾아보죠. 왜냐하면 세무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이게 조그마한 그냥 소형 이렇게 세무법인에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4대 금융지주의 계열사에서 사외이사로 이렇게 한다? 이거는 김현지 실장의 그런 아주 그런 강압, 외압, 이런 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동재: 지금 보니까요. 우리 금융 캐피탈하고 KB캐피탈의 사외이사로 김현지 실장의 남편이 하는 그 세무법인의 세무사들이 지금 갔습니다. 사외이사로 선임이 됐습니다. 근데 그 남편을 합쳐서 총 6명인데, 6명 중에 2명이 일단 우리 금융 캐피탈하고 KB캐피탈 사외이사로 갔고요. 그다음에 그 조세심판원이라고 또 있어요. 조세심판원에 조세 심판관으로 또 다른 분을 또 위촉이 됐습니다. 이 조세심판원이라는 곳이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곳 아니겠습니까? ▶최은석: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조세심판원이라는 게 이게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렇게 법인세나 소득세 같은 데 있어서 이제 불복할 때, 나는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 국세청의 고지에 대해서 승복하지 못하겠다 할 때 이제 자기의 권리 구제를 위해서 신청하는 곳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 조세심판원의 조세 심판관이라는 자리가 여러 가지 실제로 보면은 이 향후에 그 보직을 이용해서 나중에 다양한 세무 수임을 할 수 있는 자리예요. 그래서 결국은 저는 이게 조세심판관 자리도 그렇고, 또 이렇게 우리 사외이사 이렇게 이제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자리 이런 것들이 보면 단순한 그 자리도 당연히 이제, 당연히 이렇게 문제가 있는 거지만 그 자리를 이용해 가지고 다른 4대 금융회사, 4대 금융지주의 다른 계열사들 또는 이제 조세 심판에는 또 다른 어떤 기업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그런 이제 빨대로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거는 단순하게 그 세 자리를 꽂은 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앞으로 그 남편이 속해 있는 세무법인이 엄청나게 이렇게 이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이번에 만들어 준 거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이동재: 대충 들어보니까 여기가 나중에 그 멤버가 다시 모이면 김앤장이고, 법무법인으로 치면 김앤장이고 LKB네요. 완전히. ▶최은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로 이거는 그동안 이제 김현지 실장이 그동안 왜 국정의 농단, 국정 농단에 대한 의혹이 너무나 많았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뭐 본인들이 주례 서준 사람을 어디 이렇게 공기업에 갖다 넣기도 하고. 또 이번에 뭐 여러 가지 뭐 용혜인이나 김성훈 같은 그런 장관 추천할 때도 경기 성남 라인이 되게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런 것들로 해서 이미 국정 농단에 대한 의혹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공적 인사를 넘어서 가지고 완전히〈strong〉 남편이 하는 개인 사업에 이렇게 김현지 실장이 자기의 지위를 이용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엄청나게 지금 많이 있는 거죠.〈/strong〉 ▷이동재: 만약에 이용을 안 했더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알아서 긴 게 되는 거죠? ▶최은석: 그럴 가능성이 많죠. 네. ▷이동재: 김현지 실장 측 반응은 나왔습니까? ▶최은석: 〈strong〉어제 제가 국정감사 질의하고 나서 이 텍스탑이라는 거 세무법인의 홈페이지가 갑자기 막혀 버렸어요. 의도적으로 막은 건지, 아니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그게 닫은 건지 모르겠지만, 그걸 보더라도 지금 내부적으로는 되게 당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strong〉 ▷이동재: 네, 알겠습니다. 참 그리고 아까 조세심판원 얘기를 좀 했는데, 그 조세심판원에 조세 심판관으로 함께 위촉된 일부 인사들도 또 대통령하고 인연이 상당하다 그래요. 그래서 뭐 정세현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같은 경우에는 대선 캠프에 있었네요. 조세재정 정책 총괄을 맡았었다라는 거고, 또 다른 세무사 같은 경우에는 분당에서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임 중일 때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으로 위원으로 활동을 했다. 어떻게 이렇게 다 엮이지, ▶최은석: 그러니까 이게 참 진짜 이렇게 조세심판원이라는 자리는 또 특히 이제 거기 조세심판관들은 정말 국민의 납세 의무에 대해서 투명하고, 아주 이렇게 공정하게 판단을 해야 될 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말로 세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어떤 경험이나 전문성, 그리고 여러 가지 시각들을 되게 균형감 있게 볼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을 본래 선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세심판관 자리를 마치 무슨 전리품 취하듯이 이렇게 본인의 캠프나, 또는 대부분 경기 성남에 있었던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다들 보면 그동안 우리 경기 성남 라인, 계속 이야기되는 게 역시 또 김현지 실장 아니겠습니까? 결국 결과적으로 이렇게 조세심판원의 심판관 자리들을 캠프나, 이렇게 또 경기 성남 쪽에 가까운 사람들을 이렇게 채운다는 것은 결국은 저는 정권 창출에 대한 전리품으로 그런 것들을 사적인 인연으로 이렇게 공공의 어떤 자리를 이렇게 나눠 갖고 있다 이런 데 대해서 이거는 국민적 의혹이 진짜 엄청 팽배하다 못해 이건 거의 폭발 직전인 것 같습니다. ▷이동재: 폭발 직전이다, 알겠습니다. 근데 그 의원님 아까 정무위 국감 중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무위에서 지금 ETF 관련된 내용들도 좀 다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단일 종목 ETF 도입 관련해서. 근데 자료 제출도 제대로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금감원장 같은 경우에는 이게 좀 서둘러서 진행됐다는 부분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되는데, 이거 누구 책임이에요? ▶최은석: 네. 그래서 이미 이걸 이번에 일단, 일단 이번에 이제 저희 방에서 실은 올 초 1월 6일하고 1월 13일 날 금융위원회 주도, 하나는 또 청와대 주도로 회의가 있었다는 걸 제일 먼저 저희 방에서 알아냈고요. 그래서 결국 1월 13일날 김용범 실장의 주재 하에 주요 사람들이 모여서 김용범 실장이 마지막으로 결론을 냅니다. 자, 미국에는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없냐?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하자. 이렇게 결론을 낸 것에 대해서 거기 참석자로부터 제가 다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하고 지금 계속 국감에서 이걸 따지고 있는데, 이 이번에 철벽 방어, 이거는 저는 청와대가 아니면 이런 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먼저 김용범 실장을 꼬리 자르기 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1월 6일 날 그 회의를 주재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국감에 못 나오게 기재부로 보내버렸습니다. ▷이동재: 그래요? ▶최은석: 네, 그리고 그 1월달에 이 업무를 했던 금융위원회 과장, ▷이동재: 지금 외국으로 보냈잖아요. ▶최은석: 외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런 다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가이드를 받은 것처럼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협의해서 했다. 이렇게 해서 모두가 책임을 빗겨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결국 모두가 딱 가리키는 지점은 딱 하나입니다. 김용범 실장이거나 그 윗선이거나. 그 윗선이라 하면 한 명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동재: 뭐 한 명인지 아니면 2명이 될 수도 있고. ▶최은석: 네. 그래서 청와대에 김용범 실장을 비롯한 이재명 대통령이나 아니면 강원식 비서실장이나 이런 정도밖에는 없는 거예요. 또 물론 또 이렇게 또 한 명 더 있죠. 그래서 이렇게, 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지금 일단은 어느 수십 조 정도는 분명히 우리 국민들의 돈이 허공으로 증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아직까지 주식을 팔지 못하고 물려 계시는 분들까지 치면은 이거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에서 가장 큰 참사입니다. 이런 참사를 분명히 그리고 금융감독원의 내부 보고서에 보면 이게 이런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진짜 미국에서의 그런 엄청난 부작용 같은 걸 이미 다 예견한 보고서도 있어요. 이런 것들을 전부 다 묵살하거나 무시하거나 은폐하고 이걸 출시한 이런 데 대해서 지금 모두가 전부 다 이렇게 다 아니다, 모른다 라고 이렇게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어느 정도 다 밝혀지긴 했죠. 이제 김용범 실장이거나, 그 윗선이거나. 밝혀지긴 했지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번에 22대 때 안 되면 저희는 23대 때라도 특검을 도입해서 모두 책임 있는 사람은 다 법정에 세울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책임 있는 사람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명 아니면 2명이다까지 말씀을 하셨고요. 일단 이 좀,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의원실에서도 하도 보도가 많이 나가지고. 이 정부 들어서 위원회를 많이 만들긴 했는데 위원회, 그중에서도 의문의 위원회가 하나 있어요. 저 궁금해요. 이거 뭐, 뭐 하는 위원회지. 빛의 위원회. 뭐지? 여기에서도 거액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그 연구 용역 6천만 원짜리가 대선 캠프 출신 인사에게 수의 계약으로 가고, 또 뭐 굿즈 기념 사업에는 9억 원을 발주를 했다. 생각보다 뭐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위원회 같은데, 이것도 그 의원실에서 좀 밝혀내 가지고요. 이거 궁금해갖고 좀 여쭤보려고요. 뭐예요? 이거는? ▶최은석: 네, 빛의 위원회라고 하는 게 소위 말하면 이제 계엄 때 있었던 여러 가지 이런 이런 기록물 같은 것들을 등록하는 데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것 때문에 국가 세금이 이렇게 낭비돼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만약에 위원회를 만들었다 그러면 뭔가 일을 해야 될 텐데, 지금까지 한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제보를 받았는데 그 제보를 받아가지고 뭘 해야 될지에 대한 자기들의 계획도 없어요. 그리고 어떤 것들을 뭐 기록물로 등재하겠다라는 원칙도 안 정해놨습니다. 일단 사람 뽑고 조직 만들어 가지고 예산만 딱 넣어놨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돈이 남아 돌고 하다 보니까 이번에 막 부랴부랴 자기들 대선 캠프에 있었던 모 인사한테 수천만 원 들여가지고 갑자기 수의 계약으로 영향을 줍니다. ▷이동재: 수의 계약으로. ▶최은석: 네. 그래서 저는 이게 이런 위원회라고 하는 게 저는 소위 말하면 정치 재테크 아니냐? 합법적인 통로로 예산 빼먹기 하는 그런 것들로 위원회가 전락한 것 아니냐? 이런 진짜 강한 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국감에서 다시 한 번 이 부분을 파헤치고 있고, 제가 이번에 운영위원회까지, 저희 이제 다음 주에 있을 운영위 감사까지 이 부분 다시 확인할 건데, 그러면서 내년에는 또 여기에다가 예산을 30억 원이나 더 줍니다. ▷이동재: 30억 원 더 줘요? ▶최은석: 무슨 또 대규모, 대규모 무슨 행사를 벌인다는데, 우리 통상적으로 보면 예산 빼먹기 할 때 보면 주로 하는 게 행사죠. 행사해가지고 자기들 그동안 알던 그런 좌파 진영에 있던 이런 사람들 다 모아가지고 거기다가 용역 주고 용역 주고. 이래가지고 이게 국가 세금이 이렇게 줄줄줄 새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그래서 제가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지금 지적을 했고, 앞으로 이걸 어떻게든 제가 끝까지 파헤칠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제가 빛의 위원회 좀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이거 예산이 내년에 또 수십억이 더해진다고 하니까 더 궁금합니다. 이거는 저희가 계속해서 한번 추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것도 좀 궁금한 게 있어 갖고요. 어제 저희가 한번 다뤘던 내용입니다. 이 갑질 논란으로 또 이어질 수가 있는 부분인데, 그 의원실에서 문제를 제기를 하셨어요. 지난 16일에 이 대통령이 제주를 방문합니다. 제주 방문 당일에 발생한 항공기 무더기 지연 사태. 그에 대해서 어제 상당히 많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의원님이 주장하신 게 대통령 전용기가 당초 설정된 항공 통제 종료 예정 시각보다 53분 늦게 이륙을 했다. 그러니까 시간을 한참 못 맞춰버리니까 그로 인해서 줄줄이 항공기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라는 건데, 이거 어떻게 파악하신 거예요? 일단? ▶최은석: 이게 지금 이제 16일 날, 토요일날 결과적으로 보면 김포공항에 착륙해야 될 승객들이 인천공항으로 간 항공기가 여러 대 있습니다. 그리고 아예 그날 밤에 못 온 항공기도 있어요. ▷이동재: 그래요? ▶최은석: 그래 가지고 지금 여기 관련돼서 시민들이 엄청난 지금 불편이 많았다는 이런 제보가 있어 가지고 이 내용을 좀 파악하다 보니까,〈strong〉 갑자기 이재명 대통령이 아마도 예정에도 없이 제주도에서 있었던 전국 체전에 이렇게 참석을 한다고 이렇게 통보를 했나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국토부에서도 통상은 며칠 전에 하는데, 하루 전에 갑자기〈/strong〉 ▷이동재: 하루 전에 통보를 받고. ▶최은석: 통보를 받아가지고 민간 항공기의, 그러니까 출도착 스케줄을 조정할 수가 없었답니다. ▷이동재: 아, 그러니까 이게 통상적으로 며칠 정도 텀은 좀 있어야 되는데 시간을 하루 전에 통보를 하니까 도저히 맞출 수가 없었다 라는 건데, 저기 좀 몇 개 좀 저희가 띄워드렸는데요. 19시 55분. 그러니까 저녁 7시 55분 제주 출발 비행기가 김해로 가는 거가 10시 39분 22시 39분에 출발하는 걸로 바뀌어 있습니다. 뭐 저런 항공기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최은석: 상당히 많았죠. 그래서 이게 보면은 이번에 본래는 7시 50분에서 8시 반까지 이렇게 이렇게, 뭐 항공 통제를 하겠다라고 했다가 갑자기 그때 비행기가 못 뜨고 이제 52분이나 늦어, 53분 늦어가지고 이제 비행기가 떠났는데, 이 과정에 또 좀 석연치 않은 거는 이 과정에 한 50 몇 분 동안 항공기 출발이 지연된다는 거를 아마 국토부에서 제주공항으로 통보했는지가 지금 되게 또 이렇게 초미의 관심사예요. 이거에 대해서 다시 좀 더 이것도 조사를 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게 지금 제주공항의 여러 가지 정보로 보면 그럴 가능성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이 모든 게 갑작스럽게 대통령의 일정이 막 정해지고, 그 과정에 이게 실제로 우리가 국민들의 이렇게 어찌 보면 이런 아주 이 자유로운 어떤 통행,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큰 방해를 갖고 왔다고 그러면 저는 이 실태에 대해서 청와대가 책임지고 밝혀야 됩니다. 왜 그날 제주도 공항에 이렇게 가기로 된 게 제주도로, 제주도에 가기로 된 게 이렇게 일정이 갑작스럽게 정해진 건지, 제주도에 꼭 가야 될 이유가 있었는지, 통상적으로 이번에도 아무래도 총리가 하는 일정이었다고 그래요. 총리가 하는 일정인데 갑자기 바뀐 것 같아요. 대통령이 꼭 제주도에 가야 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런 것들도 지금 다들 국민들은 좀 의아해 하시겠죠. ▷이동재: 풍광이 아름답죠. 제 감수광, 하루방. ▶최은석: 그렇지만 이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어쨌든 대통령의 일정은 어쨌든 국민들한테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과정에 또 이렇게 본래 계획보다 늦어졌으면 도대체 무슨 불가피한 일이 있었는지. 사실은 우리 국민들이 제주도에 가서 진짜 대통령이 국정을 위해서, 또는 이제 국가 비상사태나 이런 걸로 해서 일정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럼 그냥 공개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그냥 뭐 그런 거 특별한 게 없었다 라고 계속 국토부도 그렇고 모든 걸 다 쉬쉬하니까 오히려 이런 의문들이 자꾸 자꾸 더 커지는 거죠. ▷이동재: 지금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을 좀 드려보자면 이 대통령이 제주를 찾아간 날, 16일에 항공기 지연이 234편이었다고 합니다. 234편이 지연이 됐는데 이게 평소의 3배 정도 된다. 평소의 3배 정도 지연이 됐다라는 건데, 일단 그 단순한 수치로 봤을 때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평소 대비해서. 그리고 그 국토부는 대통령 전용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반박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 노탐에 설정된 7시 50분부터 전용기 출발 시까지 항공기 45대가 뜨고 내리긴 했다. 그리고 전국 체전 개회식이 열려가지고 항공편이 늘었다 라는 건데, 그러면서도 다만 전용기 이륙 당시에 정확한 운항 통제 시간대와 영향을 받은 항공편 내역은 또 공개를 하지 않았어요. ▶최은석: 네. 그러니까요. 이렇게 자꾸 이렇게 은폐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대서 숨기려고만 하니까 이런 것들이 결국, 결국 이제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서 수많은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피해를 본 것 아니냐는 이런 의혹을 갖고 오는 거죠. 그렇다면 이 사람들에게 솔직히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를 봐서 이렇게 진짜 본인의 그런 예정보다 많이 얼그러진 우리나라 국민들한테는 어떻게든 보상이나 이런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없는 게 저는 이번 정권의 그런 여러 가지 특권 의식의 발로 이런 것이 아닌가, 진짜 심각하게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 김포공항으로 오려던 항공기가 이제 인천공항으로 가는 일이 벌어졌고, 그래서 이용객들이 상당히 피해를 입기도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그 김포공항에는 커퓨 타임이라고 그래 갖고 밤, 주민들이 또 지역에 많이 살잖아요. 그래서 밤 늦게는 항공기가 뜨고 내리고 이런 거를 좀 제한을 합니다. 그런 일들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기사를 좀 보니까 SNS 등에서는 비행기가 제주 공항에 착륙하려는데 코드원, 코드원 때문에 착륙을 못한다라는 기내 방송이 나온 뒤에 1시간 동안 제주 상공을 선회했다 라는 등의 승객 경험담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코드원이라는 게 이제 에어포스 원처럼 대통령 전용기를 가리키는 용어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드원 때문에 착륙을 못한다 그래서 1시간 동안 제주 상공을 선회를 하는 그런 일도 있었다 라고 승객의 경험담이 지금 많이 퍼지고 있다라고 합니다. ▶최은석: 그것만 보더라도 통상적으로 보면 그러면은 이제 예를 들면 부산 김해나 서울 김포에서 제주로 가려고 하는 비행기도 만약에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사전에 다, 다 조율되고 이런 일정이 다 공개되었더라면 이렇게 1시간 동안 선회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뭔가 그 당시에 되게 이해되지 않는 그런 것들이 있었다는 거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근데 통상 제주 정도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헬기 타고 가고 그러지 않나요? ▶최은석: 뭐 그렇죠. ▷이동재: 국내니까.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 전용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 라는 부분 제가 좀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그러면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오늘 또 모셨으니. 오랜만에 모셨으니까. 그다음 이슈로 국회에서 또 이제 맨날 만나는 분들일 텐데 김민석 대표, 추미애 지사에 이어서 이번에 김민석 대표인데, 김민석 대표 관련해서 좀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인 발인이 어제 있었습니다. 근데 사고 전부터도 그렇고 사고 당일에도, 사고 이후에도 추 지사 발언을 둘러싼, 추미애 지사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져 왔는데, 김민석 대표와 관련된 논란이 또 추가로 이어졌어요. 과잉 의전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또 응급환자 전용 구역에 주차하는 그런 일들도 있었단 말입니다.추미애 사고 친 거 덮어주려고 최선 다하냐? 이런 비언약까지 받고 있더라고요. ▶최은석: 네. 이게 보면 저 우리 여당 대표, 그리고 이 경기도지사 이런 사람들의 지금 최근에 언행과 이런 만행들을 보면 저는 이게 참 결국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좌파 진영의 특징이 내로남불, 그리고 나는 특권, 이런 것들이 저는 이렇게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이런 것들이 그냥 이렇게 막 부지불식간에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실은 이렇게 공연 중에 지금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동재: 그러니까요. ▶최은석: 여당 대표라고 해서 하면 자기가 거기 올라가면 안 되죠. 그럼 절대 안 된다라고 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진행 측에 이 무슨 이런 이런 실례냐? 지금 저기 앞에서 이렇게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데 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다. ▷이동재: 그렇게 했으면 점수 땄을 거예요. ▶최은석: 근데 그거를 그 올라가 가지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게, 이게 평소에 과연 늘 이렇게 뭐 민주당 정권이 이야기하는 서민, 그다음에 국민, 이런 게 실제로 저는 지금 여당 대표나 이런 사람들의 머릿속에 그런 게 있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고.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은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그런 반증이라고 봅니다. ▷이동재: 네. 근데 그 김민석 대표 얘기를 좀 더 해보자면은, 김민석 대표가 또, 계속 또 이어지네요. 부승찬 의원이 어제 추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옹호하면서 소방의 재정을 쭉쭉 쭉쭉 빨아먹고 있다. 빨아 먹는 거 아니겠냐? 소방인 재정을 쭉쭉 빨아 먹는 거 아니겠냐? 라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 당 전반에 대한 신중한 언행을 또 당부를 했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신중한 언행을 당부했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 라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라고. ▶최은석: 근데 제가 저희 지역구에도 소방 관련된 이렇게 시설이 있고 소방서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가보면 정말 예산이 열악합니다. 근무 환경도 정말 열악하고. 그런데 저는 이렇게 진짜 우리 국민들이 어렵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런 소방관들을 폄하하거나, 지금 현재 그분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장비로 근무하는지를 확인도 안 해본 사람들이 그렇게 소방 빨대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분노가 치밉니다. 진짜. 분노가 치밀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추미애 지사 이어서 부승찬 의원까지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거 보면 정말 민주당 의원들은 아까 여러 가지 정치 재테크 하면서 본인들 자기 진영 사람들한테는 그 국가 예산을 그렇게 빼주기 위해 가지고 온갖 짓들을 다 하면서, 진짜 예산이 필요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는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이런 예산을 빨대라고 생각하는 거 이런 게 저는 진짜 이 정권의 존재 자체, 저는 정권의 존재가 저는 진짜 이게 정당성이 진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한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의원님. 그 탄핵 얘기 좀 해볼게요. 조희대 대법원장. 범여권에서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에서 밀어붙이면서 강경 지지층, 그 여권의 강경 지지층 중심으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상승하는 그런 상황인데, 그 민주당 내부에서도 뭐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는 국민의 명령이다 라고 얘기하고 나섰는데, 의원님 생각에는 그 민주당까지 합세해서 밀어붙일 것으로 보세요? ▶최은석: 글쎄요. 어쨌든 지금 결국 이제 이번에 이재명 정권 출범 후 1년 5개월, 1년 4개월, 5개월 보면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모든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죄 지우기에 올인했지 않습니까? 결국 이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문제도 저는 같은 맥락에서 계속 나오는 건데, 지금 그동안 했던 거 보면 뭐 법 왜곡제나 4심제 도입이나 대법관 증원 이런 것들 그다음에 이번에 공소 취소 특검 전부 다 그래 돼 있는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도 결국 저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 않습니까? 법원에 대한 인사, 법관 인사를 멈춤으로 해서 이제 다시 혹시 재판이 재개될까? 하는 이런 두려움을 없애자 이런 것들도 있고. ▷이동재: 제대로 좀 재판해보려고 는 그런 법관들이 올까 봐. ▶최은석: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제 그런데 지금 몇 달 안 남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기, 진짜 몇 달 안 남았죠. 그런데 이런 조희대 대법원장을 이렇게 쫓아내려고 하는 거 보면 그 정도로 지금 내부적으로는 대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점 커지고 있다. 어찌 보면 임기도 이제 뭐 결국 국방부 시계도 간다는 이런 말처럼 이제 자꾸자꾸 하루하루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들 때문에 저는 대개 조급한 어떤 정권 말기적 현상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근데 만약에 이거를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탄핵을 만약에 실은 시도하면, 저는 그거는 국민들이 그냥 두고 보고 있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희 당도, 우리 당도 진짜 그거는 죽기를 각오하고 어떻게든 막을 텐데, 저는 그렇게 대개 무리수까지 과연 갈 수 있을까? 지금 민주당 내에 여러 가지 지금 어 지금 뭐 친명, 반명 해가지고 많이 싸우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의, 어떤 그런 것들을 보면 실제로 대법원장의 탄핵까지 발의하고 실행하는 데까지는 상당한 민주당 내부에서도 쉽지 않을 거다. 그렇지만 만약에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서 간다 라고 하면 저는 전 국민적인 저항,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우리들도 죽기를 각오하고 다 저항을 할 텐데, 결국 성공하지는 못할 거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거 제 질문지에는 안 나왔던 내용들인데, 그 아까 국민정의 저항을 말씀하시니까 제가 좀 이어지는 부분 같아 갖고요. 지금 프랑스에서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주 상당히 장기간 벌어지고 있고요. 뭐 전국적으로 국민들 80만 명 넘게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하고, 곳곳에서 폭동이 벌어지고 있기도 한데, 이제 내용들이 여러 가지 이제 이유가 좀 있겠지만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근로자는 일을 덜 하는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 부분이 이제 개혁이 안 되니까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지적이 좀 있어요. 보니까 주요 제조업 일자리가 갈수록 줄고 있다. 주 35시간 근무를 하고 휴가는 연 2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모르겠습니다. 현 정부가 지향하려고 하는 부분하고 맞닿아 있는 거 아닌가? 라는 그런 생각도 좀 들게 하는데, 기업인 출신으로서 이런 부분이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은석: 지금 방금 지적하신 게 되게 정확하다고 보고, 결국 지금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그것들이 가게 되면 저는 몇 년 후에 우리나라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진짜 섬뜩함이 듭니다. 이게 그 지금 결국 지금 프랑스가 실패하긴 했지만 이미 오래전에 그 좌파 정부에서 했던 아까 말씀하신 그런 이렇게 뭐 주 근무 시간 줄이고, ▷이동재: 35시간. ▶최은석: 다음에, 그다음에 제조업 이런 데 대해서 홀대하고. 이런 것들이 결국 프랑스의 경쟁력을 완전히 갉아먹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그다음에 지금 물가는 치솟고, 그렇지만 앞으로 미래에 대한 어떤 그런 비전은 안 보이고, 이러니까 지금 프랑스 국민들이 저렇게 폭동으로 이렇게 나와 가지고 저러는 건데, 지금 우리나라도 반도체라고 하는 이런 지금 특수한 상황이 좀 이렇게 그렇게 가려져 있지만 결국 이재명 대통령 집권 후에 보면 노란봉투법이나 모두 반기업적이고 반시장적인 법안들, 그리고 지금 계속 이번에 저는 삼전닉스가 회사 영업이익을 나눠달라 라고 하는 걸로 해서 이렇게 불법 파업까지 시도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 그러니까 노조가 점점점점 이렇게 득세하는 이런 여러 가지 경제 환경, 이러면 국내에 있는 대기업들은 한국에 투자 안 할 겁니다. 자꾸 해외로 나갈 거고, 해외 기업도 한국에 투자 안 하겠죠. ▷이동재: 중국의 그 유럽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많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국 업체들로만 지금 채워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라고, ▶최은석: 맞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이게 점점 중국산 여러 가지 전기 자동차도 많이 들어오고 하는데, 결국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우리나라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추진하고 있는 반기업, 반시장적인 이런 악법들로는 그런 것들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지금 이 상태로 가게 되면 국가 경쟁력 떨어지고, 노조들의 어떤 그런 발언건만 자꾸 세지고, 좋은 일자리 떨어지고, 국가 경쟁력은 점점점 쇠퇴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이 상태로 가면 지금 프랑스에서 지금 보여지고 있는 저런 모습들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올 수 있다 이렇게 좀 경각심을 가지고 저는 지금 다들 우리 국민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동재: 특히 이 기업인 출신으로서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드실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저희는 대기업 사장 출신 최은석 의원님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좀 이야기 좀 나눠봤는데요. 그리고 저희가 뭐 프랑스 얘기도 좀 했지만, 경제 얘기도 좀 했지만, 오늘 주식시장도 좀 말씀을 드리자면 아, 헛웃음이 나오네요. 오늘 주식 이런 식입니다. 지금 아까 우리나라 증시가 9월 들어서 주요국, 10월 들어서 주요국 중에서 지금 꼴찌다 라는 말씀드렸었는데, 주식 시장도 코스피, 코스닥도 오늘도 좋지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의원님께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국정감사가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거의 한 3분의 2 정도 왔습니다. 그 남은 기간 정무위, 그리고 운영위에서 어떤 부분 좀 테마 잡아갖고 좀 강조하고 싶으세요? ▶최은석: 지금 아무래도 정무회의에서는 실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돼서도 계속 이야기할 거고, 그다음에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이렇게 노사의 이런 좀 불안정한 상황 이런 것들을 계속 좀 두고 볼 수 있는가 이런 데 대안, 정책적인 대안도 제시하려고 하고, 또 이렇게 운영위에서는 지금 현재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 말하자면 비선 실세들 이런 데 대해서 문제점들을 좀 더 집중적으로 부각하려고 합니다. ▷이동재: 아,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최은석 의원님과 함께 했고요. 의원님 혹시 1분 정도 시간 괜찮으세요? 제가 댓글 좀 한 두 개만 읽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 저희 지금까지 최은석 의원님과 3부 함께하셨고요. 시청자 여러분 저희 지금까지 최은석 의원님과 함께 했고요. 저희 오늘도 생방송 금요비대위 1시 30분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전 7시 3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은석: 감사합니다. ▷이동재: 네,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희 그러면 내일 오전 7시 3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0-20 10:51:28
[단독] 유홍준, 국중박 특별전 직전 관련 책 내고 사인회 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신의 5만원짜리 소장품을 애국지사 작품으로 잘못 소개했다가 동명이인 친일파의 것으로 드러나 뭇매를 맞고 있는 유홍준 관장(77)은 올초 책을 하나 냈다. 겸재 정선에 관련된 책이었는데 중앙박물관에선 같은 달 정선의 전시회가 열리고 관련 강연까지 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연자는 유 관장이었고 유 관장은 강연 뒤 사인회까지 개최했다. 자신의 저서를 많이 팔기 위해 중앙박물관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다. 18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유 관장은 올해 2월1일 저서 '겸재 정선'을 출간했다. 2001년 출간돼 미술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됐던 '화인열전'의 수정증보판이다. 2001년 버전 화인열전엔 조선 화가 8명이 총 2권에 소개됐다. 이번엔 초판과 달리 10명이 5권에 묶였는데 유 관장은 정선을 한 권으로 따로 떼어내 단독집필했다. 유 관장이 책을 낸 뒤 얼마 지나지 않은 같은 달 26일 중앙박물관은 정선의 '신묘년풍악도첩' 등 70건을 전시하는 '겸재 정선: 아! 우리 강산이여!' 특별전을 열었다. 그뿐만 아니었다. 3월10일 '겸재 탄신 350주년·서화실 재개관 기념 특별 강연'이 개최됐다. 강연자는 다름 아닌 유 관장이었다. 강연을 마친 유 관장은 강연장 인근에서 바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인터넷 상에서도 중앙박물관의 정선 띄우기는 계속됐다. 중앙박물관은 유 관장이 책을 출간한 이래 페이스북에 총 17회, 네이버 블로그에 총 4번, 유튜브에 1회에 걸쳐 정선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정선 탄신 350주년이다. 유 관장의 책 출간과 관련 없이 지난해 12월 자체 기획으로 준비된 것"이라며 "유 관장 취임 후인 작년 8월에 개최한 박물관 강연 때 사인을 받으려는 분이 많아 혼선이 빚어진 적이 있다. 혼란 방지 차원에서 사인 받을 공간을 마련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유 관장이 중앙박물관장이 된 건 지난해 7월의 일이다. 정선 관련 기획이 유 관장 임명 뒤 이뤄졌다는 얘기다. 어떻게 된 것인지 묻는 전화에 유 관장은 "나 전화 못 받는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2026-10-18 15:39:46
김장겸 "한준호, 국감 질의시간 볼모로 사과 요구…더러운 거래 시도"
국민의힘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인 김장겸 의원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국정감사 질의시간을 볼모로 자신에 대한 KBS 보도 외압 의혹을 제기한 저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준호의 더러운 거래 시도 규탄' 입장문으로 "(한준호 의원이) 과방위 간사 권력을 이용해 개인적 의혹과 무관한 국정감사 질의시간을 정치적 거래의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감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더러운 거래 시도가 아닐 수 없다"며 "처음에는 협의 과정에서 나온 보좌진의 돌출행동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한준호 간사 본인이 직접 지시했다고 인정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보좌진이 KBS에 항의전화를 한 것도 한준호 간사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질의시간을 5분·3분·2분으로 줄인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따지고 정부를 감시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그런데 이를 정상화하는 데 한준호 간사 개인에 대한 사과가 왜 필요하냐. 국정감사 질의시간까지 흥정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도대체 무엇을 덮고 싶었던 것이냐"고 말했다. 또 "국정감사 질의시간은 한준호 간사의 사유물도 개인적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한 협상 카드가 아니다"라며 "한준호 간사실이 KBS에 항의 전화를 한 사실은 이미 KBS 보도본부의 공식 입장과 KBS 기자협회장의 발언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아울러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외압 여부 판단은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할 일이다. 제기된 의혹이 억울하다면 수사 과정에서 소명하면 된다"며 "하지만 국정감사를 사적 이해관계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KBS 보도 외압 의혹과 한준호 간사 거짓 해명의 진실을 끝까지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김장겸 의원의 공식입장에 한준호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장겸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 징글징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과방위 국정감사 질의 시간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5:3:2안을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준호 의원은 "자신들이 제안한 안을 받아들였더니 인제 와서 왜 5:3:2로 하느냐고 따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주장하기를 바란다. KBS 통화와 관련해서도 여러 차례 밝혔다. 통화 상대는 통상적으로 간사실과 소통하는 출입기자다. 해당 기사의 취재·작성·편집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KBS도 '해당 보도는 자체 취재와 편집 판단에 따른 것이며 수정·삭제나 후속 보도 중단 요구는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그런데도 김장겸 의원은 15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면책특권을 이용해 본인이 제기한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고 방송법 위반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장겸 의원은 왜 본인 명의가 아니라 국민의힘 명의로 고발했는지 설명해야 한다"며 "자신의 주장에 책임질 자신이 있다면 본인 이름으로 고발하기를 바란다. 한준호 의원실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수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장겸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2026-10-15 22:01:03
박수영 "李, 호남엔 800조 부산은 패싱"…금융위 세종 이전 반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권은 세종시로 금융위원회·금융정보분석원 이전을 발표해 부산 시민을 또 패싱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은 지난 13일 '금융위·금융정보분석원을 내년 하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부산 국회의원 일동이 금융위·금감원은 금융중심지인 부산으로 와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이재명 정권은 결국 외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20만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또 한 번 걷어찬 '부산 패싱'이다. 이재명 정권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나눠먹기가 아니라 집적 효과'를 주장했으나 역시 거짓말이었다"며 "(이재명 정권은) 정책과 산업에 대한 고민은 내팽개쳤다. 금융위 세종 이전은 30% 중반대에서 하락하는 지지율을 멈춰 세우기 위한 표 계산에 불과하다. 행정수도 공약으로 '재미 좀 봤다'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문현지역은 노무현 정권 당시 논의를 거쳐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핵심 금융기관이 이미 부산에 모여 있다"며 "금융위·금감원만 합류하면 금융정책과 감독, 시장이 한곳에 모인 금융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하지만 정부는 금융중심지도, 금융시장도 없는 세종을 금융위의 새 거처로 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세종, 감독은 서울, 시장은 부산으로 대한민국 금융을 세 동강 내는 자해 행위다. 금융정책의 퇴행과 금융 경쟁력 약화가 심히 우려된다"며 "부산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 정주 여건은 서울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다. 인재 확보도 수월하다. 부산 남구에는 국내 최초의 금융 자율형 사립고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금감원 내부에서조차 부산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금융위·금감원이 부산에 함께 둥지를 틀면 고유 기능 훼손과 전문인력 이탈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은 이미 정해진 약속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5월 고시로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했다. 저는 2024년 6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을 대표발의했다. 부산 의원 전원도 동의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권은 산업은행의 수십 분의 1 규모에 불과한 동남권투자공사로 때우려 한다"며 "이는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이재명 정권은 호남에 반도체 800조 원 투자를 밀어붙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20조 원 특별지원금에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까지 약속했다. 호남엔 몰아주기, 충청엔 표 계산, 부산은 역차별하는 거냐"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권에 강력히 촉구한다. 금융위 세종 이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금융위와 금감원을 금융중심지 부산으로 보내라"며 "산업은행 본점은 약속대로 부산으로 이전하라. 국책 금융기관 이전의 원칙은 집적 효과가 돼야 한다. 이를 외면한다면 이재명 정권은 표를 얻으려다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잃은 정권으로 기록될 것이다. 320만 부산 시민은 이 배신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2026-10-14 21:19:26
이기인 "李, 변호인 명단에서 인재 찾나"…비서실장 임명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임광현 국세청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에서 대통령을 도운 인연이 공직 임명에 반영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광현 국세청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이, 그의 아내 이경은은 주휴스턴 총영사가 됐다. 두 사람을 잇는 이름은 이 대통령 형사 사건을 맡았던 이승엽 변호사"라며 이같이 적었다. 판사 출신 이 변호사는 이 영사의 친동생이자 임 신임 실장의 처남이다. 그는 "이쯤 되면 인사 발표를 이해하는 데 조직도보다 가계도가 먼저 필요하다. 변호인 출신 법제처장에 이어 이제 변호인의 가족이 비서실장과 해외 공관장까지 맡았다"며 "대통령의 형사재판 인연이 국정 곳곳으로 뻗어가는데 국민은 이것을 능력 중심 인사라고 믿어야 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인재를 널리 찾겠다더니 찾는 범위가 변호인 명단과 그 주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며 "공직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다. 대통령의 인연에 따라 적립하고 나눠 쓰는 '보은 포인트'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법정에서 대통령을 도운 인연이 공직의 추천서가 되고 그 인연이 가족에게까지 이어진다는 의심을 자초해서야 되겠냐"며 "대통령은 국민에게 나라를 운영할 권한을 위임받았지 자기 사람들에게 자리를 나눠줄 소유권을 받은 게 아니다. 은혜는 사비로 갚고 인사는 실력으로 하라. 도대체 (이 대통령은) 얼마나 더 나라를 사유화하실 작정이냐"고 했다.
2026-10-14 21:15:09
주진우 "李, 사고났는데 또 골프 쳐…한미동맹 와해, 정동영·이종석 경질해야"[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동재: 일단 대구 천장 붕괴 사고 당일에 이 대통령이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을 주 의원님이 공개를 하셨습니다. 대통령 전용 클럽하우스를 열어서 그곳에 있었다, 대통령이 그곳에 있었다라는 내용까지 밝히셨어요. 이 내용 어떻게 파악을 하신 거예요? ▶주진우: 네, 지금 딱 이재명에 대한 민심이 보여지는 장면인데요. 〈strong〉사실 제보를 받았습니다.〈/strong〉 그런데 제보 받은 게 뭐 대단한 제보를 받은 게 아니라 태릉CC 가려면 막 신호도 잡아야 되고, 그리고 거기 가서 막, 그 〈strong〉다른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황제 클럽 하우스도 이용해야 되고 하니까 얼마나 주변 사람들이 짜증이 나겠어요. 일도 못하면서 맨날 신호 잡고 차 막히게 하고 하다 보니까,〈/strong〉 ▷이동재: 저런 영상들입니다, 지금. ▶주진우: 네, 시민들이 와 여기 〈strong〉또 이재명 골프 친다 이렇게 해서 제보를 해 주셨고요. 그래서 제가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발표를 했고. 영상 공개하겠다고 하니까 또 제가 어떤 영상인지 정확히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뭐 청와대에서 알아서 자백을 해 줬어요.〈/strong〉 ▷이동재: 그러니까요. ▶주진우: 그래 놓고 마치 이제는 골프 친 게 정당했다는 식으로 둘러대는데, 저는 내로남불도 적당껏 하라는 얘기를 좀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생각해 보니까 국가정보관리원 화재 때, 그다음에 해군 장병 실종 때, 이번에 이제 드러난 것만 세 번째입니다. ▶주진우: 네. 뭐 그전까지 따지면 예전에 경기도에서 불 났을 때 웃으면서 떡볶이 먹방 한 것부터 시작해가지고, 우리 장병들이 지뢰에 이제 발목을 잃었을 때도 멕시코 가서 타코 먹방하고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뭐 셀 수도 없는데, 제가 국내에서 진짜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던 게 〈strong〉국정자원 화재 때 그 냉부해 가서 예능 찍고. 지금 그 당시에 국정자원 화재는 지금도 아직 복구가 안 돼 가지고 우리나라 개인 정보부터 시작해서 국가 관련된 중요 정보들이 지금 다 소실이 됐거든요. 그때도 예능 찍었고요. 그다음에, 그 이후에 이게 제일 열받는 건데 동해안에서 우리 해군 장병이 실종됐을 때 그때도 수색하는 중간에 골프를 치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자백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나 증거가 명백해서 이미 골프를 친 게 명확하다 라고 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9시간이나 골프장에 있었어요.〈/strong〉 ▷이동재: 9시간. ▶주진우: 네. 도대체 9시간을 도대체 몇 턴을 쳐야지 9시간이 있는 겁니까? 거기서 무슨 자리를 했길래 9시간이 있었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거고요. 이번에도 대구에서 천장이 붕괴돼서 어르신들이 지금 많이 다치시고, 또 그로 인해서 또 추가 피해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 하에서 골프를 시작했고, 또 〈strong〉골프를 치다 보니까 제때 보고가 안 들어간 거 같아요. 그러니까 엉뚱한 지시까지 했습니다.〈/strong〉 ▷이동재: 12시 30분에. ▶주진우: 네. 그러니까 이것도 실제 보면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니까 말로만 SNS로 국민들 챙기는 척, 위하는 척 쇼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우리 돈으로 그냥 즐길 거 즐기고, 그냥 골프 치고 먹방하고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을 하는 것이죠. ▷이동재: 네. 그 흥미로운 게요. 아까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청와대가 바로 입장을 냈어요. 뭐 총력을 다하라, 만전을 기하라 라고 지시를 했었다. 그것도 의원님 기자회견 직전에. 그러니까 어제 기자회견 딱 공지를 하기 한 10분쯤 전에 메시지가 나온 것 같아요. 저는 그때 좀 받은 것 같은데, 청와대가 대통령 골프 일정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왜 인정했다고 생각을 하세요? 이번에는? ▶주진우: 일단은 저번에도 제가 한번 동해안 해군 실종 사건 때 골프 친 사실을 공개를 했었고, 그때도 사실상 이제 그 인근의 CCTV 영상이 공개가 되면서 골프 친 게 거의 명확해졌거든요. 그러니까 〈strong〉이번에도 증거가 명확하다고 생각하니까 어쩔 수 자백을 하는 장면이죠. 그렇긴 하고. 저는 진짜 열받는 게 그런 겁니다. 내로남불도 적당껏 해야 되는데,〈/strong〉 골프를 치러 갔잖아요. 가서 사고가 났으면 이 사고가 어떤 규모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바로 골프를 중단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이동재: 그렇죠. ▶주진우: 그런데 골프를 치느라고 보고를 제대로 안 받은 거예요. 제가 그 당시 현장 상황을 체크를 해 보니까, 10시 40분쯤에 이미 어르신들에 대한 구조 활동이, 소방관들이 열심히 해 가지고 구조 활동이 끝났고, 10시 50분쯤 돼가지고 실질적으로 혹시 그 구조 못한 사람이 있을까 봐 한 번 더 둘러봤어요. ▷이동재: 마지막 확인까지 다 했고. ▶주진우: 오전 10시 50분에 다 상황이 종료된 겁니다. 도대체 몇 시에 어떤 보고를 받았길래 거의 12시 반 넘어가지고, 청와대에서 입장이 나왔어요.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 ▷이동재: 네 이미 구조를, ▶주진우: 구조할 사람이 있어야 만전을 기하죠. 이미 구조가 다 끝나가지고 병원에서 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와중인데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하는 거는 보고 자체가 엉뚱하게 보고가 된 거고, 사실상 골프를 치고, 10시부터 골프 치면은 12시 좀 넘어서 클럽하우스에 가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클럽하우스 가서야 뒤늦게 뭔가 보고를 받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시점에 차이가 있는 거죠. 실질적으로 상황이 종료됐는데 자기는 상황이 계속되는 줄 알고 뒤늦게 보고를 받았고. 그러면 지금 청와대나 이재명이 주장하는 것처럼 제때 보고 받고 필요한 조치를 다 했다 이 말은 저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보고도 늦었고, 실질적으로 조치도 그러니까 이상한 조치가 나온 거죠. ▷이동재: 10시 50분에 조치가 끝났고 12시 30분에 메시지가 나왔다. 1시간 40분에 텀이 존재하는데 1시간 40분이면 많이 돌죠. 많이 돌고, ▶주진우: 그렇지만 다행히 어르신들이 다치신 분만 있고 지금 잘 치료 중이시라고 해요. ▷이동재: 그나마 다행이네요. ▶주진우: 그나마 다행인데 이게 정말로 더 큰 사고거나 혹은 안보적인 이슈면은 그러면은 그런 이슈에 대해서 보고를 도대체 몇 시에 어떤 보고를 받길래 지금 이렇게 이상한 지시가 내려오냐? 그런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동재: 의원님 어제 말씀하신 부분 중에 제가 주목할 만한 부분이 또 있어가지고요. 가족과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 이거 대통령, 청와대에서도 가족과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족의 누구까지 해당하느냐 여부에 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요. ▶주진우: 〈strong〉청와대가 대응을 되게 좀 어벙하게 한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그러니까 제가 골프를 누가 쳤는지 관련돼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를 잘 모르다 보니까 가족 골프라고 얘기를 한 겁니다.〈/strong〉 ▷이동재: 가족 골프. ▶주진우: 가족 골프라는 게 그러면은〈strong〉 이재명, 김혜경 둘이 쳤다고 해서 가족 골프라고 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1명이 더 쳤다는 얘기인데. 최소한 1명 또는 2명. 그러면은 보통 가족이라고 하면은 아들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저번에도 장남인 이동호에 대해서 오피 황이라는 코인 사기업자랑 지금 돌아다니면서 사진이 찍히거든요. 그러니까,〈/strong〉 ▷이동재: 저도 봤습니다. 그거. ▶주진우: 그게 실질적으로 본인이 공개한 게 아니라 오피 황이 본인이 대한민국 대통령 아들이랑 이렇게 친하다는 식으로 친분을 과시하는 차원에서 본인이 그 SNS에 올리면서 이게 알려졌거든요. 그러니까 이 행태 자체가 굉장히 불안하잖아요. 그리고 재산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재산이 억대로 늘면서 그러면서 코인도 막 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도대체 대통령 가족인데 뭘 하고 있느냐?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실질적으로 가족이랑 쳤다면은 그러면 이동호는 어디 살고 있는 거죠? 그런 의문이 직관적으로 드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개한 영상과 사진을 봐서 아시다시피 경호 행렬은 하나예요. 만약에 지금 주소지처럼 이동호가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그러면은 경호 행렬이 양쪽에서 와가지고 합쳐져야 되지 않습니까? ▷이동재: 아, 그렇죠. ▶주진우: 그런데 경호 행렬이 하나예요. 그 얘기는 실질적으로 이동호도 한 집에서 움직였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동재: 한 번에 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진우: 네. 그렇게 유력한 정황 증거가 되는 것이죠. 그랬을 경우에 그러면 장성하고 결혼해서 축의금까지 챙긴 아들이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저에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겁니까? 그래서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겁니까? 그 밥값은 누가 대고 있는 겁니까?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야 되는데 제가 이 문제를 슬슬 이제 발동을 걸어서 제기하고 있는데, 딱 〈strong〉이재명 특징이 있어요. 불리하면 얘기를 안 합니다. 저번에도 동해안 해군 병사 실종 사건 때도 그때도 불리하니까 딱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이 대구의 사망 사건은 아니니까 대충 가족들끼리 쳤다 라고 하면 넘어갈 줄 알고 지금 사실상 자백을 한 건데, 그러면 이동호 문제는 왜 얘기를 안 하느냐 이런 거죠.〈/strong〉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는 관저에 살고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이제 그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자신 있으면 답변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다른 데서 살고 있으면 다른 데 산다 얘기를 해야 되는데, 강원도에 살고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살고 있는 흔적이 안 보여요. ▷이동재: 그런 의혹에 대한 제보 같은 것도 좀 들어오고 있나요? ▶주진우: 저는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터뜨리기 전에 국민 앞에 세금을 써서 자기 가족들이 호의호식 하는 거라면 스스로 밝히는 게 예의고 당연한 거 아닙니까? 예의를 떠나서 우리 세금이잖아요. 자기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strong〉우리 세금으로 관저에서 산다면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침묵한다면 그거는 그 용납하기 어렵다.〈/strong〉 그리고 국민 입장에서도 내 세금 내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 골프비는 그럼 특활비로 결제한 거냐? 가족끼리 쳤으면 자기 개인 돈으로 결제해야 되는데, 그러면 개인 돈으로 결제했다면 요새 모든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현금 누가 들고 다닙니까? 당연히 신용카드로 결제했겠죠. ▷이동재: 이 피를 누가 냈는지. ▶주진우: 네. 그러면 이재명 카드로 긁었느냐? 아니면 특활비로 현금 계산했느냐?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 거고요. 또 역시 같은 데서 살고 있느냐? 관저에 살고 있는 이 비용을 국민이 대고 있느냐? 국민은 납세자로서 알 권리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 만약에 강원도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그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 그쪽도 경호 인력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소문이 좀 안 날 수가 없는데, 어쨌든 간에 그 의원님 말씀하신 거는 관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를 하셨습니다.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느냐? 그 부분들. 그다음에 골프 같은 경우에 아까 청와대에서, 청와대 입장 다시 한번 띄워주세요. 청와대 입장 보시면 첫 줄에 그 가족이라는 부분이 등장을 합니다. PD님 다시 한 번 띄워주세요. 가족과 함께 태릉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저도 저거 보고 좀 깜짝 놀랐어요. 보통 대통령 부부라고 하지 이제 가족이라고 하면 플러스 알파잖아요. 플러스 알파. ▶주진우: 그런 거죠. ▷이동재: 저 부분 보면서 대응이 좀 그렇다 약간 그런 생각이 좀 들었고요. 그다음에 의원님 그 여권 지지자 입장에서는 뭐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도 못 치냐? 붕괴 사고 있을 거라고 예상이나 했겠냐? 그리고 여당의 어떤 의원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외교 문제를, 외교 문제를 위해서 골프 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더라고요. ▶주진우: 네, 〈strong〉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골프 스토킹 그만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strong〉 골프 치겠다고 한 게 지금 몇 번째인데, 지금은〈strong〉 한미 동맹이 지금 완전히 거의 와해되다시피 하는 상황〈/strong〉이고요. 실질적으로 미국 측은 아무런 입장이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골프 치기로 했다, 치기로 했다 이런 얘기만 한단 말이에요. ▷이동재: 약간 너 다음에 밥 한 번 먹자 이런 느낌인데. ▶주진우: 그런 거죠. 왜 친하지 않고 어색한 사이에 밥 한 번 먹자 하면서 절대 날짜를 안 잡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한 건데, 실질적으로 그럼 도대체 골프 일정이 언제길래 이거를 지금 연습을 하며, 그렇잖아요. 사실 골프를 칠 정도의 골프 외교가 될 정도면은, 저번에 추석 때 미국 갔을 때 골프 쳤어야죠. ▷이동재: 아, 그렇죠. 그렇죠. ▶주진우: 근데 그때 가가지고 골프도 못 치고, 오히려 구걸하다시피 해 가지고 겨우 사진 한 장 얻어오고. 백악관에서는 이재명과의 만남과 그 어떤 면담에 대해서 아예 언급조차 안 했어요. 영상도 안 올렸습니다. 우리 사진밖에 없어요. 그런데 트럼프랑 골프를 치기로 했다는 것도 우습거니와, 이재명이 대표 시절에 자기한테 스스로 한 말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그 얘기했잖아요. 실제로는 그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 등등과 한미 외교가 좋으니까 실제 트럼프 대통령 체제가 들어서면서 골프 연습을 할 필요성이 있던 때거든요. 그런데도 그 당시에는 뭐 제정신이냐, 골프를 왜 치냐, 그걸 민생을 해야지 골프 왜 쳤냐고, ▷이동재: 저런 얘기했었죠. 황제 골프 치면서 즐기는 그 돈조차도 우리가 새벽에 일찍 만 원 버스 타고 나가서 피땀 흘려 번 돈이다. ▶주진우: 네, 그런 얘기 실컷 떠들 때는 언제고 본인은 내로남불도 어느 정도껏 해야지, 이게 본인이 스스로 한 말에 스스로 이렇게 갇히는 형국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본인이 했던 말을 제가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고. ▷이동재: 부메랑이네. ▶주진우: 네, 그렇기도 하고, 때가 안 맞잖아요. 핑계도 적당히 대야지, 하나만 해야지 가족 골프 치면서 논 겁니까? 아니면 트럼프랑 그 골프 치기 위해서 연습을 한 겁니까? 둘 중에 하나만 해야지 서로 청와대와 민주당의 입장이 서로 말도 안 맞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고, 또 여기에 대해서 답변이 그만큼 궁색한 것이고. 이제 뭐 대충 우기는 게 지지율이 높을 때는 우기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지금은 지지율이 2자 보기 직전이잖아요. 저는 지금 3자를 보고 있다는 것도 믿지 않지만,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거짓말까지 한다면은 저는 국민들이 더 가혹한 심판을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의원님 말씀하신 거를 언론이 어떻게 다루나 한번 쭉 봤어요. 쭉 봤는데, 뭐 많은 언론이 다루긴 했습니다만 그 지난 정부 때 기준으로 봤을 때 MBC 등 일부 언론이 대통령 골프를 강하게 문제를 삼았습니다. 기사 제목만 좀 띄워주세요. 뭐 이런 식으로 강하게 문제로 삼았어요. 그랬는데 어제 보니까 MBC는 메인 뉴스에서 안 다루더라고요. ▶주진우: 그러니까 뭐 MBC가 MBC 하는 거죠. 저는 지금 제가 왜 저거를 내일, 어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개를 했냐면은, 지금 사실상 언론이 기울어진 운동장이잖아요. 매일신문 외에는 뭔가 이렇게 보도하는 데가 거의 없어요. ▷이동재: 감사합니다. ▶주진우: 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거를 어떻게 보면 빼박 증거를 제가 공개하면서 이제 압박을 하는 것이고. 언론도 이거를 좀 균형 있게, 지난 정부에서 했던 정도로 다뤄야 됩니다. 일단 지금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좀, 좀 그랬던 게 뭐냐 하면은 지난번 동해안 해군 실종 사건 때 골프 친 부분도 이미 청와대에 출입하는 기자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도 지금 권력이 너무 서슬 퍼렀다라고 생각하고 지지율이 좀 높다 싶으니까 알면서 보도를 안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공개를 하니까 뒤늦은 보도가 따라왔습니다. 공개를 하니까 보도가 따라온 거예요. 언론의 속성은 똑같거든요. 새로운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는 게 언론의 제일 책무 아닙니까? 그러면 이런 것들도 강하게 비판을 해야 되고, 제가 또 자료 제공 요구도 해놨습니다. 도대체 황제 골프를 얼마나, 몇 홀이나 비우고 했느냐? 지난번에는 앞뒤 4팀씩 비우고 그냥 황제 골프 쳤어요. 골프 치다가 낮잠 자고 가도 다른 사람이랑 마주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동재: 앞뒤로 네 팀이요? 아이고야. ▶주진우: 네. 그래서 합쳐서 네 팀을 비워가지고, 정확한 팀 수는 제가 지금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충분히 비워서 주말에 황제 골프를 친 것이고, 클럽하우스를 제가 이번에 제보를 받아보니까 저는 태릉CC를 가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strong〉태릉CC가 클럽하우스가 양쪽이 있는데 일반인이 출입하는 클럽 하우스랑 이재명이 왔을 때 오픈하는 클럽 하우스가 다른 거예요.〈/strong〉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겉에는 저렇게 그냥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는 얼마나 호화롭게 해놨겠습니까?그러니까 본인들만 이용하는. 남들이랑 마주치지 않는 공간이 있는 것이고. 그 공간은 우리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고. 그곳을 공개함으로써, 오픈함으로써 자기들만 먹고 즐기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 세금이 들어갔기 때문에 황제 골프, 황제 클럽 하우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명을 하란 말입니다. 왜 그냥 가만히 있고 대충 퉁 치고 넘어가려는 수작인 것 같은데, 저는 이거는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명색이 국회의원인데 비판할 건 비판해야죠. ▷이동재: 네. 트럼프 대통령 얘기를 하고 있던데. 그 다음 질문으로 한두 개만 더 여쭤볼게요. 대통령이 최근에 하루에도 여러 번 SNS를 올리고 있습니다. 뭐 하루에, 10월 들어서 65개인가? 뭐 그 정도 올린 것 같은데요. 총. 10개 넘게 올린 날도 있고요. 특히 요즘에 뭐 진영 내부를 겨냥한 듯한 그런 글도 자주 올라오던데, 그 좌파 커뮤니티에서 분석한 걸 보니까 밤샘 SNS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 밤샘 하면서 그 차단, 언팔이라고 하잖아요. 뭐 차단하기도 하고 그런 일들을 하는데 좀 어떻게 보셨어요? ▶주진우: 그러니까 긁힌다고 하죠. 본인이 지금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본인에 대한 비판이 더 뼈 아픈 것이고, 더 긁히는 것이고. 또 그러다 보니까 더 초조하고, 더 불안한 심리가 반영된 것 아니냐. 이게 지금 그 대통령 직위는 정치인과는 다르거든요. 정치인은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그 소통한 결과를 가지고 입법을 하고 국회에서 또 발언을 해야 되잖아요. 〈strong〉정치적인 발언으로서 뭔가 역할을 하는 거라면 행정부를 맡고 있고, 국군 통수권을 맡고 있으면 SNS 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strong〉 그리고 도대체 박상용 검사 왜 징계하는 거예요? ▷이동재: 하하하. ▶주진우: 제가 하나 물어봅시다. 박상용 검사가 SNS 연어 술 파티로 뒤집어 씌워 보려고 하다가 안 되니까 이제 업무 시간에 본인이 그 대북 송금 사건의 공소 유지를 위해서 언론에 오보 대응을 하는 거거든요. 일종의. 그래서 SNS 글을 올린 거고, 실질적으로 SNS 글을 올린 횟수가 이재명 하루 치도 안 돼요. 근데 왜 박상용 검사 지금 징계하는 겁니까? 지금쯤 되면 박상용 검사 징계하려고 했던 사람들 무릎 꿇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SNS 같은 거 많이 하면 중수청장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광주 지방 중수청장 이런 거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주진우: 하하하. ▷이동재: 근데 그 주말에는 호의호식하며 고관 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 또 뭐 서민들의 혈세로 온갖 호사를 다 누리면서 힘없는 서민들에겐 더 가혹하고, 소액의 서민 복지 예산만 거리낌 없이 삭감하는 사람들이다 라면서 주말에 글을 올려왔고 지적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거는 추미애 지사를 또 지적을 한 것 같아요. 여권 내부에서도 이렇게 좀 지적을 하는 것 같고, 여기다 박원순 전 시장까지 거론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진우: 네. 〈strong〉유치해서 못 봐주겠습니다. 추미애랑 서로 뭐 하는 겁니까? 지금? 그래서 서로 이제 누가 누가 더 잘 까나 이걸 하는 건데요. 그게 말 자체도 말이 안 되는 것이 경기도 누가 거덜 냈는데요?〈/strong〉 일단 그 점을 지적하고 싶고. 〈strong〉경기도 거덜내는데 이재명 지사랑 김동연 지사 2명이 거덜 내가지고 지금 실질적으로 예산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strong〉 물론 추미애의 내로남불이나 추미애가 예산을 자기 거는 관사랑 그렇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거기에 대해서 까는 것도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바로 아시더라고요. 이거는 자기가 자기 머리 때리는 거 아니냐? 그냥 호의호식 누가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돈 마음대로 쓰고 나서 실질적으로 본인이 돈은 돈대로 다 쓰고, 그리고 호의호식하면서 제대로 일은 안 하고. 지금 저번에 브라질도 순방 갔을 때 뭐 몇십 년 만에 브라질에 갔대요. 왜 몇십 년 만에 갔겠어요? 브라질이랑 특별히 무슨 외교로 우리가 풀어야 되는 문제가 없어요. 딱히. 딱히 현안이 없으니까 안 간 겁니다. ▷이동재: 가는 데 24시간 걸리고. ▶주진우: 네. 근데 우리 돈으로 브라질 가서 결국 한 게 계란 눈탱이 맞고 온 겁니까? ▷이동재: 계란. ▶주진우: 저는 그런 면에서 이건 좀 그냥 그 실질적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우리 세금 쓰는 사람의 대명사가 이재명인데,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게 그걸 되돌아보면서 그 얘기를 스스로에게 좀 해봐라 그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우리 의원님이 또 검찰 출신이시니까 동부지검에서 근무를 하기도 하셨고, 형사6부장으로, 그래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임은정 전 검사장 현 광주지방 중수청장 전 동부지검장 개인적으로도 아세요? 혹시? ▶주진우: 저는 알긴 알죠. 근데 뭐 저와는 결이 정반대인 사람이니까. 검사 때부터 사실은 일은 안 하고, ▷이동재: 유명하시죠. ▶주진우: 네. 〈strong〉일 안 하는 검사로 유명한 사람 아닙니까.〈/strong〉 ▷이동재: 수사나 기획 역량이 동부지검장 할 정도 돼요? ▶주진우: 뭐 수사 능력이나 기획 능력으로 뭘 보여준 게 없잖아요. 뭘 이렇게, 임은정 검사가 뭘 했다는 걸 본 적 있으세요? SNS로 하고 국회 가가지고 뭐 이상한 민주당이랑 얘기하고, 그냥 부채 들고 다닌 거 외에는 뭐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이동재: 아니 이분은 근데 이재명 정부 들어가가지고 검사장 승진을 시켜줬잖아요. 동부지검장. 동부지검장이면 사실 중앙지검장 바로 밑인데. 근데 이번에 중수청에서도 별을 달았습니다. 광주 중수청장.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 논쟁에 참전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행안부 장관이 또 감찰을 지시하겠다고 합니다. 아, 이 전개가 너무 다이나믹 해가지고 좀 어질어질한데,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주진우: 그러니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실질적으로 능력 없는 사람들이 능력 없는 사람을 뽑아 쓰는 장면이거든요. 그러니까 백해룡 경정 같은 경우에도 사실 말도 안 되는 망상이거든요. 그런 망상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저기 특별수사팀을 만들어서 마약 관련된 수사를 한답시고, 지금 막 많은 사람들을 투입해서 치안이 지금, 치안을 유지하려면 경찰 인력이 필요한데, 거기에다가 많은 수사력을 쓴 거죠. 그리고 결국 백해룡하고 임은정이 싸우는 장면만 저희가 봤지 않습니까? ▷이동재: 미러링 하는 것 같은데. ▶주진우: 네,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멀쩡한 보안 수사권을 폐지해 가지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 이 넓은 대한민국에 지금 범죄 수사 대응 능력에 정말 큰 구멍이 난 겁니다. 근데 중수청은 아직 돌아가지도 않아요. PC방처럼 만들어 놓고 뭐 수사도 안 해요. 거기에 대해서 중수청장도 임명이 안 됐어. 근데 임은정은, 같은 사람은 또 광주 중수청장으로 임명해 가지고. 일을 해야 뭔가 감찰을 하죠. 제가 뭐 이렇게 설거지하다가 우리가 그릇 깬다고 하잖아요. 뭐 일하다가 감찰 받는 사람은 봤어도 아직은 일을 1시간도 안 했는데 일 시작하자마자 감찰부터 받습니까? 중수청 자체가 일을 아예 안 하고 있는데 중수청의 1호 사건이 임은정 감찰 사건이에요. ▷이동재: 시작이 남다르네요. 진짜. ▶주진우: 그러니까 이게 〈strong〉약간 좌파의 민낯과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래서 특히 이 수사권은 정말로 중요한데, 국민 치안 입장에서. 범죄 대응 능력이 엉망이 되는 거죠. 거기다가 무기징역 수는 가석방에, 거기에다가 보안수사권은 없어, 그걸 대체할 중수청은 출범도 안 해,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어. 국민들은 너무나 불안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이게 진짜 정권 자체의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에, 실력 없으면 내려와야죠. 지금 왜 그 자리에서 지키고 있습니까?〈/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 오늘 관심이 많으십니다. 2만 4천 분 가까이 동시 접속하고 계시는데 이쯤에서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고요. 근데 지금 댓글 보니까 그런 질문이 좀 있습니다. 의원이 법사위니까 그 선관위 특검 관련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진환 특검 관련해서 지금 제대로 하고 있냐? 이렇게. 그게 이렇게 빠르게 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 갖고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주진우: 특검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그래요? ▶주진우: 이게 지금 말이 안 돼요. 이렇게 특검이 발촉하고 오랜 기간 동안 기사 없이 압수수색 한 번 하고, 뭔가 구속영장 청구라든지 이런 것들이 진도가 나가야 되는데, 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는 특검이 어디 있습니까? 거기다가 지금 보도 난 게, 기껏 보도 난 게 29일에 올림픽 공원 재검표 문제, 재검증하겠다는 보도 났는데 29일이면 지금 한참 남았잖아요. ▷이동재: 한참 남았죠. ▶주진우: 이렇게 기사가 29일까지의 기사가 미리 난다는 거는 지금 뭐가 안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저도 이 얘기를 좀 많이 설명을 했는데, 이 선관위 특검은요. 역사에 남는 수사입니다. 이거 제대로 못 하잖아요. 그러면은 그냥 넘어갈 것 같으십니까? 안 그래요. 다음 특검 또 들어와야 되고, 다음에 반드시 이거 수사 받습니다. 이거 제대로 선관위 특검에 나가 있는 사람들 이거 제대로 수사 못 하잖아요. 그러면 다음 특검의 1호 수사 대상이 이번 특검팀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정신 차리고 수사를 해야 되고. 계속 포렌직 전문가 타령하는데, 포렌직 전문성 웬만한 사람 다 있어요. 그냥 이거 저는 이거는 전문성보다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의지의 문제다. ▶주진우: 그래서 의지 있는 검사들, 또 의지 있는 수사관들을 써야 되고, 구승기 검사 그러니까 법무부에 요청을 해놓으니까 그냥 구승기 검사 같은 사람을 보낸 거예요. 그런데 구승기 검사는 알다시피 선거와 관련돼서는 부정이 절대 있을 수 없다 라고 얘기하면서 내란 특검에 파견됐던 검사잖아요. 그러면 이 사건의 수사 의지가 당연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사 의지 없는 검사를 왜 갖다 씁니까? 거기에 대해서 파견을 왔어도 딱딱 되돌려 보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수사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자기의 권위가 서는 것이고, 수사팀의 수장이 특검 혼자서 뭘 다 수사하겠습니까? 수장이라고 하는 건, 수사팀을 이끄는 사람은 의지와 외풍을 막아주는 어떤 단호함, 이런 것들이 필요한 건데, 계속 전문가 타령하고, 그리고 브리핑 왜 안 합니까? 제가 이거 특검법 제가 최초에 설계를 했거든요. 모든 역대 특검법 중에 가장 강력한 특검법이에요. 모든 걸 다 수사할 수 있고, 과거 선거까지 다 뒤질 수 있고, 거기에 대해서 파견 인력도 충분하고, 거기에 대해서 수사 기간도 충분히 늘릴 수 있도록 했으면서 또 거기에다가 브리핑까지 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피의사실 공표에서 면책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내가 지금 뭘 들여다보고 있다, 뭐가 문제다라는 걸 국민들에게 알려야 되고, 국민과 함께 가야 되는 수사인데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를 못하고 있다 그러면 제가 오죽 답답하면 이번 주말 내로는 구속영장을 당연히 청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오늘 쯤에는 속보가 나와야 돼요. 오늘까지도 속보가 안 나온다? 이거는 저는 이제는 의도를 의심받는 상황이 됐다. 실력이 없는 거는 열심히 하다가 실력 제대로 안 되거나 뭐 사건이 안 풀리면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보고 이해할 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의지가 없고, 결과적으로 선관위 특검 관련돼서 뉴스 난 거라고는 청와대에서 그 이재명이 약간 오려가지고 자기 보이스피싱 수사 잘하는 것처럼 그렇게 해가지고 올리는 과정에서 선관위 특검 올림픽 공원, ▷이동재: 밑에 보인 거요? ▶주진우: 재검표 관련돼서 약간 보였잖아요. 그거 그 어떤, 청와대에 보고하거나 청와대에서 동향을 파악하는 그 장면 외에는 기억나는 장면이 없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매일 브리핑 하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의무고, 역시 그 월급을 우리가 주고 있기 때문에 그 요구할 권리가 있는 거예요. 반드시 이거는, 아직까지도 수사가 제대로 지금 안 된다고 그러면은 제가 앞장서서 이거는 선관위 특검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을 할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이게 저도 특검 취재 많이 해 봤고 여태까지 많은 특검들을 봤지만 이번 특검이 브리핑도 좀 적은 것 같고, 상대적으로 좀 액티브 하지 않다 라는 그런 지적도 받고 있어가지고 한번 여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교적인 질문 하나만 좀 드릴게요. 지금 미국이, 우리나라 이제 동맹이죠. 미국이 이종석 국정원장, 그리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사실상 지금 보이콧 하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여기다 또 북한의 지뢰 폭발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가 단호한 대응을,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지만 말뿐인 단호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는 그런 지적도 나오고요. 이런 우리 안보 환경을 둘러싼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한번 진단을 하신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진우: 이 북한에 대응하는 회의에 우리 국정원장을 못 오게 한다. 사실상 간첩으로 보는 거예요. 간첩 활동이 있을 수 있다 라고 보는 겁니다. 회의를 같이 하면서 예를 들어서 뭔가 한미 동맹이 약화돼 가지고 회의는 하면서 상대 국가에 대해서 뭔가 요구를 하지 않는다든지, 뭐 협조를 안 할 수 있는데, 애초에 회의 자체를 못 들어오게 한다? 사실상 회의 결과가 북한에 들어갈 수 있다 라고 의심하는 거예요. ▷이동재: 보안이 안 지켜진다. ▶주진우: 네. 그런데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정동영 장관 같은 경우에는 자기 스스로 핵 처리 시설에 대해서 미국이 준 정보를 본인이 그냥 뭔가 아는 척하느라고 맥없이 공개를 해버린 거예요. ▷이동재: 공개를 해버렸죠. ▶주진우: 네, 공개하고 나서 만약에 실수였으면 우방 국가이고 한미 동맹이니까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 또 관계가 복원될 수 있거든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잖아요. 안 되면, 이게〈strong〉 한미 관계가 복원 안 되면은 사실상 장관을 경질해야 돼요.〈/strong〉 그런데 경질을 안 하고 그대로 지켜보면서 계속해서 같은 발언을 하고, 심지어 우리 장병이 지뢰로 발목을 잃었는데도 악마의 미소 아닙니까? 제가 그 웃음 보고 진짜 너무 열받았거든요. 악마의 미소를 짓는 그 장면을 그냥 우리나라 국민들이 봐도 화가 나는데, 미국 입장에서 그런 미소를 보면서 아, 저런 사람들하고 일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저는 사설에도 나왔지만 정동영, 그리고 이종석 국정원장, 경질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슨 뭐 대단한 애국심을 가장해 가지고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킬 테니까 그냥 전자권 다 환수하겠다, 말은 좋죠. 왜 트럼프 대통령이 왜 반대 안 하는지 아세요? 전자권을 환수하려고 그러면 지금 정도의 한미 동맹에서 북한을 정찰하고 감시하는 정도의 그 어떤 체제를 갖추려면요. 그 미국의 무기를 엄청나게 사야 돼요. ▷이동재: 그러네요. ▶주진우: 네, 우리나라 거의 예산의 대부분은 미국 무기 사는 데 써야 됩니다. 미국의 정찰 자산을 한미 동맹이라는 틀 안에서 우리가 공유받고 있던 것을 이제는 구독료를 내야 되고, 돈을 내야 되고, 심지어 사야 되는 거예요. ▷이동재: 무료 구독하다가 구독료 내는 거랑 그거랑 비슷하네요. ▶주진우: 그러니까요. ▷이동재: 물론 우리가 분담금은 내지만. ▶주진우: 그것도 우리 스스로 자처하는 거잖아요. 우리 공짜로 쓰기 좀 그러니까 돈 좀 내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금 미국으로부터 공유받는 정보라는 게 결과적으로는 미사일 발사됐을 때 이게 탄도 미사일이냐, 아니냐 하는 궤적 정도 공유받고, 나머지 지금 북한의 잠수함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고, 북한의 어떤 군사 자원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이건 깜깜이입니다. 우리나라 위성이 지금 몇 개나 있는데요? 군사 위성 몇 개 안 돼요. 실질적으로 군사 위성이 지금 돌고 있는 와중에 위성이 관찰 못하는 시간대가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은 미국의 수천 수만 개의 위성을 가지고 지금 물샐 틈 없이 감시를 해야 되는 형국인데, 한미 동맹이 약화됐다? 저는 이거는 당연히 경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주진우 의원님과 함께 이 대통령 그 골프 논란부터 시작해 가지고 국방과 관련된 소식까지 한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저희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진우: 네. 지금 대한민국이 1년 좀 넘게 이번 정권 들어서 가지고 모든 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경제, 환율, 뭐 그리고 안보, 치안. 저는 여기에 대해서 강하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저는 이게 대한민국 유지가 어렵다 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함께 좀 같이 투쟁해서 지금 이 정권의 문제점, 뜯어 고칠 수 없다면 저는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끝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2부 주진우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0-12 10:53:23
명예훼손 조사가 16시간? 알고보니 경찰담당자가 청와대 핵심인사 옛 동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정원오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 시간은 16시간을 넘겼다. 보통 명예훼손 사건은 반나절 정도가 걸린다. 더구나 김 의원과 함께 고소·고발 당한 의원 관련 사건이 대부분 소취하로 끝난 반면 김 의원 수사만 진행되다 보니 표적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방선거 때 이른바 '칸쿤 의혹'을 제기한 대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 측 수사 담당자가 청와대 핵심인사의 옛 동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측은 "수사와 무관한 부분"이라고 했다. 9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 1계 2팀장을 맡아 김 의원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모 경감은 이태형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최근 특채로 경찰이 된 김 경감은 임용 직전까지 변호사로 활동했고 2019년 몸을 담았던 곳이 바로 이 비서관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엠'이었다. 엠이 설립된 건 2019년이었다. 둘이 창립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사이란 얘기다. 이 비서관은 직전까지 민정비서관이었다. 둘의 관계가 알려지자 정치권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진 정부여당이 모종의 방법을 동원해 화풀이로 김 의원에게 과도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다. 국민의힘 주요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김 의원과 유사한 혐의로 받은 고소·고발 사건이 최근 대부분 취하됐기 때문이다. 유독 김 의원만 경찰에 불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16시간 넘는 조사 뒤 추가 조사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광수단 공공범죄수사대 관계자는 "김 의원 변호사도 수사 과정에 참여해 잘 알겠지만 일부로 시간을 끌거나 하지 않았다. 주로 사실관계만 확인했다. 다만 김 의원 몸 상태를 고려해 쉬는 시간을 길게 제공하다 보니 수사 시간이 길어진 부분이 있다"며 "청와대 사람뿐만 아니라 이태형 비서관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김 경감도 "전혀 아니다"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경찰청 관계자는 "김 경감은 해당 로펌에 약 1년 근무하고 퇴사한 뒤 이 비서관과 연락한 적 없다고 한다"며 "16시간 넘는 조사에는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식사 시간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정 전 후보가 서울 성동구청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정 후보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 당해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6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에 자신을 조사한 점을 두고 '경찰의 야당탄압'이라는 입장을 냈다.
2026-10-10 13:47:55
'암살자(들)' 논란에 입 연 박정희 며느리... "정치 과잉"
박정희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서향희 변호사가 고 육영수 여사 암살 배후에 박 전 대통령이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한 영화 '암살자(들)' 논란을 두고 "'정치 과잉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변호사는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린 자신의 책 '천국 옆 원자폭탄-북마리아나제도 100가지 진실'의 북콘서트에서 "영화로 논란인데, 오늘같이 좋은 자리에서 웃기가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변호사의 공식적인 발언은 시누이인 박근혜 전 대통령가 2017년 탄핵을 당한 이후 약 10년 만의 일이다. 또한 언론을 통해 서 변호사가 등장한 것은 지난해 4월 서울역에서 해병대 1323기로 자원입대한 아들 박세현 씨와 재회할 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당시 아들 박 씨는 미국 유학 중 귀국해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그가 첫 휴가를 나와 서울역에서 남편 박지만 EG 회장과 마중나온 상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박 회장은 아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뒤 따뜻하게 안아주며 등을 두드렸고, 서 변호사는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아들의 첫 휴가를 기념하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서 변호사는 지난달 '천국 옆 원자폭탄'을 출판했다. 이 책은 사이판·티니안 등의 북마리아나 제도의 자연과 지리·역사·문화·사회·경제를 100가지 이야기로 살펴보는 교양서로, 태평양의 작은 섬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차모로인의 삶과 문화, 스페인·독일·일본·미국으로 이어진 역사적 변화, 제2차 세계대전과 원자폭탄의 흔적, 그리고 오늘날 북마리아나제도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현실까지 폭넓게 다뤘다.
2026-10-06 19:59:11
文 정부 인사 "박정희 여성 편력 영화로 제작해야... 채홍사도 넣고"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정책방송원장을 지낸 성경환 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여성 편력을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면 어떻겠냐"고 했다. 성 전 원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74년 육영수 여사 암살 사건이 박정희 정권의 자작극 가능성을 암시한 영화 '암살자(들)' 논란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도 암살자(들) 씹기에 참전했다. 다들 덤빌 것 같다. 재떨이 사건도 넣고 사형 당한 채홍사의 존재도 넣어서 정리해 영화화하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전 원장이 언급한 재떨이 사건은 1968년에 한국을 방문했던 사이러스 로버츠 밴스 특별 대사가 린든 존슨 대통령에게 '박 전 대통령은 종종 영부인과 참모를 때린다'고 보고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채홍사 사건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도와 박 전 대통령을 암살에 참여한 박선호 전 중앙정보부 의전과장이 법정에서 자기 스스로를 궁정동 안가에 여성을 조달한 '채홍사'였다고 말한 것을 뜻한다. 성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사건은) 이미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한 것인데 60대 이하의 국민은 잘 모른다. (박 전 대통령이) 살해 당한 현장에 두 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라며 "영화 암살자(들) 배우를 괴롭히고 감독과 관련자의 창작 의욕을 꺾으려는 보수 참칭 세력의 만행이 멈출 줄을 모르니 한번 생각해 본 것"이라고 했다.
2026-10-06 07:30:00
안철수 "李, 군사분계선도 모자라 NLL도 포기?…즉각 중단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0·4 남북정상선언 정신 계승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안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에 MDL(군사분계선) 후퇴에 이어 NLL마저 헌납하려는 것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미사일 쏘는 북한에 NLL을 포기한 10·4 선언으로 돌아가자고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 기념식에서 "적대와 대결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며 "다시 10·4 남북정상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상호주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수시로 발생하는 위기의 반복과 대결 구도밖에 없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상기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2007년 10·4 선언문에는 NLL이 없다"며 "그 대신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와 공동어로구역 설정이 들어갔다. NLL은 70년 넘게 피 흘려 지켜온 해상 경계선이다. 두 차례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때마다 우리 장병들이 목숨으로 이 선을 지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육상 경계선부터 물러섰다"며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지뢰를 묻어도 대응은커녕 '군사분계선 기준이 애매하면 더 남쪽 선을 적용하라'는 지침을 부대에 내려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그 뒤 MDL은 북한이 매일 지뢰 박스를 들고 드나드는 무주공산이 됐다"며 "그런 정부가 이제는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NLL이 빠진 선언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상호주의를 버린 결과가 무엇이냐"고 했다. 안 의원은 "우리 장병이 북한 지뢰에 발목을 잃어도 돌아온 것은 동해 탄도미사일뿐"이라며 "북한은 이미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새 국경선을 긋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뒤로 물러서고 있다"고 적었다. 아울러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조차 '끔찍하고 지겹다'고 질색하는 일방적 짝사랑, 이제 NLL까지 내주는 거냐"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는다.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의 의무는 영토 보전과 헌법 수호다. 돌아가자는 '10·4 선언 정신'에 NLL 재설정도 포함되냐. NLL도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냐"고 했다.
2026-10-06 01:50:19
중징계 요구에도 견책…경북합기도협회의 셀프 징계 축소 논란
경북합기도협회가 특정 선수의 대표 선발전 참가를 막고 단증 갱신을 해주지 않는 방식으로 권한을 남용한 이득희 협회장에게 경징계 결정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서 이 협회장에게 중징계를 요구했는데 셀프로 축소 처분이 내려진 것이다. 1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 받은 징계결정서에 따르면 경북합기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7월23일 권한 남용 혐의로 제소된 이 협회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 체육 비위를 조사하는 공공기관 스포츠윤리센터가 중징계를 요구한 지 4개월 만의 일이다. 경북합기도협회 징계결정서와 스포츠윤리센터 결정이유서에 따르면 이 협회장은 사무국장이던 2019년 협회 소속 선수 A 씨의 경북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을 거부하거나 단증 갱신 신청을 자의적으로 보류했다. 앞서 경주시교육관 소속이었던 A 씨는 지도자와의 불화로 구미시교육관으로 옮긴 뒤 이에 따라 단증 갱신을 신청한 바 있었다. 이 협회장은 지인이었던 경주시교육관 지도자의 민원에 따라 사실상 대리 보복 조치를 취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 협회장은 '얘는 인성에 문제가 있어 갱신해 주는 것이 문제가 있다'며 단증 갱신을 보류하고 이를 A 씨가 옮겨 간 구미시교육관에 통보했다. 규정상 아무런 제재 조건이 없음에도 거부했다"며 중징계를 요구했다. 다만 출전 신청을 거부한 건 사실로 드러났으나 징계 시효가 도과해 각하됐다. 문제는 이를 받아 든 경북합기도협회 스포츠공정위가 "이 협회장이 지도자와 A 씨 사이 화합을 위한 선의의 의도가 있었다"는 이유를 들며 징계를 축소 의결했다는 점이다. 스포츠공정위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악의적 행위로 단정하기 어렵다. 또한 이 협회장과 A 씨 사이 직접적인 원한 관계가 없으며 비위 행위로 이 협회장이 취할 수 있는 개인적 이익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도 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협회장이 본인이 이끄는 조직으로부터 징계를 심의·의결 받는 것 자체가 명백한 이해충돌"이라며 "협회장 본인에 대한 징계는 소속 지역체육회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직접 심의·의결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10-02 04:35:11
[단독] '암살자(들)' 제작자, 음주운전 구속 전력... 전과만 6개
영화 '암살자(들)' 제작자가 6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을 하다 사법당국에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음주운전이 발각됐을 땐 구속이 되기도 했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2015년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143%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암살자(들) 제작자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그를 구속했다. 김 대표는 앞선 6월 오전4시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제2자유로 신평IC 앞까지 5㎞를 벤츠 차량을 몰다가 전복사고를 낸 바 있었다.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 형을 받은 지 1년도 안 돼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발각된 것이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김 대표를 풀어줬다. 의정부지방법원은 2016년 1월 김 대표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대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으로 벌금형 4회, 징역형의 집행유예 1회 처벌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동종의 범행을 또 저질렀다"면서도 "구금생활을 통해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사회적 유대관계가 분명해 이 같이 형을 정한다"고 했다. 상고가 없어 2심에서 형은 확정됐다. 매일신문은 음주운전 및 동종전과가 6개나 생긴 연유에 대해 김 대표 측에 문의했다. 김 대표 측은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매일신문이 판결문을 제시하겠다고 하자 "낼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 제작자다. 암살자(들)은 1974년 있었던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는데 당시 재일교포 문세광의 총탄에 사망한 육 여사 저격에 청와대와 중앙정보부가 가담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구성됐다. 김 대표는 이외 영화 덕혜옹주·남산의 부장들·서울의 봄 등 근현대 역사물을 주로 제작해 왔다.
2026-10-01 13:13:32
임이자 "李정부 北지뢰 대응 기가 찰 노릇"…"진성준? 복무 시절 징역3년 받은 인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이동재: 10월을 맞이해 국민의힘의 정책을 책임지는 임이자 정책위의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임이자: 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미자 의원입니다. ▷이동재: 정책이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 방송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방송 마치고 또 의총 가시더라고요. 오늘은 의총이 좀 야외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중수청 앞에서 의총 하신다고요? ▶임이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제 복장이 좀 모두 블랙이죠. 까만색인데, 70년 넘게 이어왔던 검찰청이 폐지되고 내일부터 이제 중수청, 공수청으로 나눠져서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는 이 정책 속에서 지금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뭐 아무것도 안 됐다 라고 하면 또 발끈하시겠지만 어쨌든 조직, 시설, 인원 다 부족하지 않습니까? ▷이동재: 조직 수장부터가 없잖아요. ▶임이자: 그렇습니다〈strong〉. 지금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청장 없이 어떻게 이 지휘 체계를 쓰겠습니까? 이 속에서 개문발차한다 라고 하니, 여기에 대한 모든 피해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국민들에게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strong〉 〈strong〉그래서 국민주권 정부라고 하더니, 정말로 그 일각에서는 국민 민폐 정부 아니냐?〈/strong〉 이런 얘기조차 나오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제1 야당 아니겠습니까? 제1 야당에서 그동안 필리버스터로 맞서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했습니다만 결국은 이걸 막아내지 못하고 지금 밀어붙이니, 국민들에게 국민 피해가 고스란히 가는 이 정책 이런 부분들을 국민들께 호소라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오늘 중수층 앞에서 모두 검은 복장으로서 일종의 시위라고 할까요? 의총을 거기서 엽니다. ▷이동재: 오늘 10시 반이죠? ▶임이자: 네, 그렇습니다. ▷이동재: 그 중수청이 어디 있나 했더니 저희 중구에 있더라고요. 중구에 있는데 잘,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거예요. 빌딩에 있어 가지고.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시작을 하고, 그다음에 조직의 수장도 없이 시작을 하고 황당하죠. ▶임이자: 국민들이 어떤 그 피해를 입었을 때 어디에다 접수를 해야 되냐? 이것조차도 지금 잘 모른다고 말씀들 하셔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동재: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맨날 고소 고발 당하고 사는 사람인데 (웃음) 저도 모르겠어요. ▶임이자: 정말 큰 걱정입니다. ▷이동재: 근데 법 관련 얘기를 저희가 조금만 더 하자면, 또 의원님 그 중수청은 뭐 일단 이런 식으로 개문발차 시작을 하고, 오늘 앞에서 의총을 하시는데 조은석 특검이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의 중형인 징역 20년을 구형을 했습니다. 아 징역 20년 구형이다. 하, 적극적으로 표결 참여를 막았다 라는 건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임이자: 저도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마는 정말로 조은석 특검 왜 이러는 겁니까? 어이도 없고 터무니도 없고, 뭐 때문에 이러시는 겁니까? 더더군다나 율사 출신 아닙니까? 법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잘 아는 사람이 어떻게 터무니없이 20년 구형을 합니까? 절대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죠. 원내대표 시기 때 저도 옆에 있었습니다마는 다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그 상황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잖아요. ▷이동재: 그렇죠.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니까. ▶임이자: 그런 속에서, 이 국회에 아마도 조은석 특검이 국회의원을 안 해봐서 그럴 거예요. 국회에, 국회의원들을 소집할 때는 의총이라는 걸 합니다. 근데 대부분 그날 모든 사람들이 당황했고 몰랐기 때문에 당사로 모였어요. 당사로 당사로 당사로 모이다 보니까 아 그럼 다시 국회로 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해서 국회로 가자라고 해서 들어가는 속에서 막혔어요. 그 속에서 들어오는 사람은 들어오고 사람 못 들어오신 분들은 못 들어오다 보니까 이 의총 자체가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한번 상황을 좀 알아봐라 하는 속에서 못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시 당사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들어온 사람들 속에서도 서로 왔다 갔다 우왕좌왕하다 보니까 1 2층이 또 막혀버렸어요. 그런 상황 속에서, 아니〈strong〉 추경호 대표가, 전 원내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표결을 방해했다? 저는 표결을 방해받은 적 없습니다. 그런데 20년이라? 참 기가 막힙니다.〈/strong〉 ▷이동재: 그러니까 20년이라는 엄청난 중형을 구형을 했는데. 그 의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그리고 다수의 국힘 의원들이 또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가지고 사실이 아니다 라고 증언을 했잖아요. ▶임이자: 아니 다수의 의원들이 아니고 전원이 아니라고 할 겁니다. 왜? 그런 사실이 없으니까요. ▷이동재: 근데 만에 하나 근데 여의도에 지금 도는 얘기 중에 중형이 만약에 선고가 될 경우에 국힘 정당 해산까지도 시도하려고 하지 않겠느냐? 뭐 이런 얘기 좀 나오잖아요. 그 김승원, 지금은 낙마했지만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정당 해산 요건 해당 여부를 검토하겠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임이자: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가 살아 있다라고 한다면 추경호 전 원내대표, 지금 대구시장께서 그런 중형을 받을 일도 없고, 저는 무죄라고 봅니다. 그런데 또 하게 무리하게 밀어붙여서 사법정의가 죽었다라고 한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가장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있는 정당, 정당에 대해서 해산은 굉장히 엄중한 잣대로 헌법재판소에서 심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정당이 조직적으로 표결 방해라든가, 민주적 기본 질서를 침해했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갖다가 입증을 해야 되는 겁니다. 거기서 위험에 대한 현재성, 그리고 중대성, 이런 부분들을 다 입증해야 되는데 저희는 그런 적이 없어요. 〈strong〉그렇게 조직적으로 한 적도 없고, 표결 방해를 받은 적도 없고,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 정당 해산 사유가 된단 말입니까? 해보라고 하십시오. 해 보세요.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저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라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대통령도 그렇고 여당도 그렇고 지지율이 많이 빠졌잖아요. 오늘도 하락한 그런 결과도 나오기는 했었는데 그러니까 뭔가의 전환용 카드로 이런 걸 꺼내 들지 않겠느냐? 이런 식으로. ▶임이자: 너무 무리한, 꺼내 드는 거죠. 지금 민주당이 다수 숫자 가지고 너무 오만하게 밀어붙이면서 권력에 취해 있는데, 저는 그게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이동재: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할 거, 할 테면 해봐라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임이자: 할 테면 해봐라. ▷이동재: 할 테면 해봐라. 그리고 의원님 법적인 얘기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오늘 법이 좀 많네요. 법 가고 그다음에 정책 가겠습니다. 김병기 의원 있잖아요. 김병기 의원 하고도 오랫동안 보셨죠? 국회에서? ▶임이자: 1년 동안 깔아 뭉게대요, 지금 보니까. ▷이동재: 그렇죠. 1년 넘었는데 송치도 안 하고 있고, 이 사건은 이제 검찰이 들여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내일부터 당장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이 완전히 다 바뀌어 버리잖아요. 검찰의 이제 보안 수사권 자체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이거는 못 보나요? ▶임이자: 답답하죠. 일반 우리 국민들 같으면 이렇게 했겠습니까? 법대로 했겠죠. 그런데 〈strong〉경찰에서 지금 1년 동안 송치인지 불송치인지 이것조차도 결정을 지금 못 내고 있지 않습니까?〈/strong〉 우선 먼저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려다가 반려됐지 않습니까? 왜? 여러 가지 증거가 미흡하다 다시 보완 수사하라고 했는데, 그게 1년을 지금 끌고 있어요. 그래서 딱 보면 뭐 그런 의심의 눈치를 보는 일각에서는 지금 10월 2일까지 버틴 거 아니야? 이런 얘기할 수 있죠. 왜냐하면 10월 2일 이전에 만약에 송치가 됐다고 한다면 검찰이 다시 보완 수사하고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최대 90일 정도가 또 확보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또 조사할 수 있는데, 이게 이제 내일부로 이제 넘어가게 되면 다시 경찰이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 이게 지금 경찰이 완결성도 없고, 정부도 미흡하고 이렇다고 굉장히 무능하다고 지금 질타를 받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속에서 아주 권력의 정점에 있던 사람 아니었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였기 때문에 이거는 충분히 봐주기다, 〈strong〉밍기적 대고 깔아뭉개는 거 아니냐? 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라고 보는 거죠.〈/strong〉 ▷이동재: 오늘 보도 나온 내용 보니까 그 김병기 의원 차남이 자기소개서에 아버지는 김병기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 인턴으로 지원할 때 자소서인데 아버지는 평생 공무직에서 근무한 후 그 경험을 살려서 정계에 진출했다. 아버지는 엄청 유명한 분이셨다고 한다. 이력서에 부친이 김병기 의원이라고 이렇게 기재를 했다. 이렇게 기재를 하면 어떤 회사에서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을까요? (웃음) ▶임이자: 참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코멘트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법적인 내용들 좀 이렇게 다뤄봤습니다. 오늘 의원님 모시고 좀 여쭤볼 말씀이 많습니다. 사실 워낙에 중책을 맡고 계시니까, 정책 위주로 좀 여쭤보려고요. 정책위의장 하고 계시니까 농업 정책 얘기를 좀 해볼게요. 농업 정책 지금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어제 충주 가셨더라고요. 농업인들 만나고 오셨는데, 요즘에 농지 조사 때문에 농촌 분위기가 상당히 시끄럽죠? ▶임이자: 〈strong〉시끄러운 정도가 아니고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부글부글 끓어요? 뭐라고 하던가요? ▶임이자: 아니 내가 태어나서 한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땅 한 평, 두 평 이렇게 모아서 이제 늙고 병들고 농사 지을 수가 없는 상황까지 왔는데, 나라가 나한테 왜 이러냐? ▷이동재: 나라가 나한테 왜 이러냐? ▶임이자: 그런 얘기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농지를 소유하는 것도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임대라든가, 위탁 관리할 때도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게 되면 이게 위법적으로 될 수가 있고, 위법한 사항으로 가게 되면 지자체 단체장은 반드시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처분 명령이 떨어져서 그것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게 토지의 1년에 25%씩 그 이행 강제금을 물다 보면 4년이면 내 토지를 그냥 다 뺏길 수 있다 이런 불안감이거든요. 그 실질적으로 보면은 우리 농지법에도 농업, 농지 관련돼서는 실태 조사를 하도록 돼 있어요. 1년에 한 번씩. 이제 뭐 우리가 항공이라든가 위성 사진을 통해서 이렇게 봤을 때 투기가 좀 뭐 그렇게 봐지는 지역이 있다거나, 이랬을 때는 또 그쪽에 가서 현장 조사라든가 심층조사를 합니다. 〈strong〉그런데 느닷없이 갑자기 이제 전수조사하겠다고 들고 나오니까 어, 이거 왜 이러지? 농민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strong〉 ▷이동재: 농지를 팔고 싶어도 매수자도 없고, 농지 전수조사 때문에 농지값도 급락하고 있다고. ▶임이자: 바로 그렇습니다. 〈strong〉농지 전수 조사한다 라고 하니까 가뜩이나 팔고 싶어도 못 팔고, 매매, 아예 거래가 없는데 여기서 또 가격까지 떨어지다 보니까 더 어렵게 되지 않습니까? 아니 내가 또 노후 자금도 좀 마련하고 이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이 부분이 뭐냐? 도대체. 소득도 보장이 안 되는 이 속에서, 그다음에 늙고 병들고 힘들고 이런 상황에서 농사도 못 지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땅까지 내놓으라는 거야? 이제 이런 심리적 압박이 굉장히 크다고 봐집니다.〈/strong〉 ▷이동재: 그 부동산 업자들이요. 저희 사진 하나 띄워드릴 건데 농촌에 가가지고 직접 매도 권유를 광고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더라고요. 매도, 매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매도하라고. 그래서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뭐 매수자를 연결해 보자, 무례를 범하고 편지를 보냅니다, 25%를 이행 강제금으로 신청한다고 난리입니다. 그럼, 그러면 농촌에서 농사 짓고 사시는 그런 고령의 농업인들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들겠어요? ▶임이자: 그럼 이행 강제금 내기 전에 농지 가격이 더 하락할 거라고 보면 그럴 바에는 조금 가격이 제값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거 팔아야 되는 거 아니야? 뭐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불안감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실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실태 조사를 해 놓은 부분들이 축적이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럼 투기 지역이라 봐진다 라고 한다면 네 그런 데를 핀셋으로 좀 정리를 해서 그걸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 우선 농촌의 현실부터 좀 잘 파악을 해서, 여기에 대한 또 우리가 촘촘히 보호해야 될 것들은 보호하고, 경제 유전 원칙이라고 뭐 계속 대통령은 말씀을 하시지만은, 태양광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동재: 밭에다가 태양광 깔면 농사보다 수익 많이 나온다고 그랬잖아요. ▶임이자: 그러니까 또 농민들은 헉 이건 뭐지? 이건 또 뭔 소리야? 이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재명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해서는 이미 불신임이 딱 쌓여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아유, 상속도, 고령도 질병은 아니에요, 이놈은 아니에요 이러지만 이미 국민들께서 그 압박감을 받고 있는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그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권칠성 정책위 의장님께 내가 제안합니다. 이 문제는 이게 여야 정쟁으로 치닫게 하지 말고, 그러면 이 이런 문제야말로 우리가 여야가 만나서 머리 맞대고 정말 농민들에게 보호 정책이 뭔지, 그다음에 농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우리가 해석해서 이 분을 보호해야 될지 좀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 그리고 당장 중단하십시오. ▷이동재: 만나자고 하면 만나주긴 해요? 잘? ▶임이자: 만나주긴 하죠. ▷이동재: 만나주긴 해요, 이런 얘기는. 뭐 근데 그 의원님 정책의장이시니까 당내 정책도 좀 여쭤볼게요. 그러면은 뭐 농업인 관련된 정책은 일단 이런 상황인데, 28일에, 9월 28일에 청년 정책기획단이라는 게 출범을 했더라고요.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국민의힘 내부에서 청년 정책기획단 사진 같은 것도 저희가 띄워드릴 건데, 청년 정책기획단 이거 왜 만드신 거고 어떻게 운영이 돼요? 지금 아마 부모 세대 이후에 가장 힘든 청년 세대가 지금 현재 있는 2030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2030들이 상당히 이제 공정과 공평,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중시 여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재 이재명 정부가 청년 정책을 내놓은 것들을 보게 되면 뭐 본인들은 공정하고 공평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보여지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의 정책은 탁상 공론이나 탁상 행정으로 이루어질 것이 아니고 청년들이 직접 뭐 취업 문제뿐만 아니고, 자산 문제라든가, 결혼,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주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는 게 낫다. 그래서 청년들이 설계한 이 정책들을 가지고 우리가 입법, 또는 정책, 더 나아가서는 또 예산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그런 정당으로 거듭나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가 청년 정책기획단을 출범했는데요. 처음에는 걱정 많이 했어요. 제가. ▷이동재: 어떤 거예요? 왜요? ▶임이자: 아, 한 명도 안 오면 어떡하지? ▷이동재: 많이 왔던데. ▶임이자: 243명이 공모에 신청하셔가지고 233명, 지금 출범시켰습니다. 어제 제가 확인해 보니까 사실 청년 정책기획단은 자기네들끼리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해서 의제를 발굴하고, 그다음에 현장 점검하고, 거기에 대해서 또 이제 자기네들이 막 갑론을박 논의를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정리가 되면 그것을 우리 정책위로 이제 줍니다. 그러면 정책위에서 받아서 입법화할 건 입법화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일체 뭐 그 국회의원이나, 정책위원 저도 거기는 개입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확인한 바로는 어제만 한 27건이 들어왔다 라고 합니다. 그만큼 활발하게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이동재: 사실 그 청년들이 그렇잖아요. 일자리도 없고, 그다음에 부동산 너무 많이 올라가가지고 집도 살 수도 없고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2030 세대, 근데 지지율이 이런 상황에서 국힘이 좀 많이 앞서고 있어요. 상당히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의 조사에서 앞서고 있고 그다음에 차이도 굉장히 좀 많이 나는 그런 상황인데, 완전히 포섭을 하려면 정책이 되게 짜임새 있게 나와야 되는데 일단 하루에 20, 20 몇건이요? ▶임이자: 어제 확인한 바에는 27건의 의제가 들어왔다 하더라고요. ▷이동재: 그 정도 들어왔으면은 이거를 어떻게 포섭을 하느냐가 좀 중요할 것 같은데. ▶임이자: 잘 다듬어야죠. ▷이동재: 다듬어야죠. ▶임이자: 의제가 많이 들어오면 이 부분을 또 저희가 현장 점검을 통해서 이게 실천 가능한 건지 이런 부분들을 잘 정리를 해야 되겠죠. 그래서 입법화해주고. 그러니까 이제 그때 첫 회의에서 어느 청년이 손을 두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국민의힘이 숫자도 적은데요. 우리가 정책을 만들어 갖고 주면은 이거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나요? 이렇게 묻더라고요. ▷이동재: 법안 통과가 되냐? ▶임이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숫자가 적지만은 청년 여러분들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만드는 정책이라고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꼭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정책위의장인 저를 좀 믿어보십시오. 그리고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안 맞는다 라고 한다면 이런 정책들은 차곡차곡 우리가 잘 축적해 놨다가 다음 총선에서 공약으로 쓰고 그다음에 대선에서도 공략해서 반드시 정권을 가져와서 우리의 정책으로 만들겠습니다 라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 댓글 보니까 임이자 하고 싶은 대로 해 라고 올려주셨네요. (웃음) 임이자 하고 싶은 데를 우연히 이름으로 막 바꿔갖고 이렇게 올려주셨는데 되게 응원 많이 하고 계십니다. 북한 이슈 좀 여쭤볼게요. 지뢰 얘기. 또 의원님이 SNS에 글도 올리셨더라고요. 유엔사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해서 유엔사가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해서 정전협정 위반으로 판단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쐐기를 박았죠. 유엔사마저도.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반면에 이제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의원 같은 경우에는 북한의 지뢰 공격 의도가 있는지 아직 불분명하다. 의도가 불분명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고의성은 조사해 봐야 알 수 있는 문제다 라고 여권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임이자: 아니 도둑놈이 담장 넘어와서, 그 절도를 하러 왔는데, 그래서 잡아 갖고 당신은 절도할 고의성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물어봅니까. 참 답답해요, 저는 이재명 정부가. 아니 그 디엠지 지뢰 폭발 사건에 있어서 거기에 지뢰 매설 관련돼서 그 지뢰 매설이, 아니 우리나라가 하지 않았으면 누가 했습니까? 그건 너무나 자명한 거 아닙니까? 북한이 한 게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북한이 했다 라고 처음부터 말도 못 했지 않습니까? ▷이동재: 우리나라가 했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막. ▶임이자: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이동재: 북한이 매설한 지역하고 거리가 있다 이런 얘기, ▶임이자: 그게 말이 됩니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북한이 한 게 분명히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방위 위원장님이 여기에 대해서 고의성이 있느냐? 있냐? 없느냐를 묻는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그 어느 나라 국회의 국방위 위원장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러니까 진성준 국방위원장님이 과거에 그 군 복무 시절에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이게 무슨 일이야? 도대체 그때 무슨 일이 있었어? 라고 지금 회자 되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의 눈치를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고의성이라니, 아니 지뢰 자체를 갖다가, 지뢰 자체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 아닙니까? ▷이동재: 그렇죠. 그 사람 좋으라고 심는 게 아니잖아요. ▶임이자: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지뢰를 매설해 놓은 걸 아니 고의성이 있었냐? 없었냐? 말이 됩니까? 이게? 답답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이러니 지금 군 기강이 지금 무너지고 있고 안보가 뚫리고 있고, 그런데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님을 모시고 제가 그 백령도 다녀왔잖아요. ▷이동재: 다녀오셨죠. ▶임이자: 백령도 가서 보니까 진짜 우리 그 해병대들 보니까 늠름하고 든든하더라고요. 정치가 잘해야 돼요. 정치가. ▷이동재: 그렇죠. 젊은이들은 잘하고 있는데 군대에서 잘하고 있는데. ▶임이자: 맞습니다. ▷이동재: 그런데 대통령이 이 대통령이 폭발 사건 9일 만에, 9일 만에 입원 중인 장병들을 또 찾았더라고요. 근데 북한에 대한 언급은 또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가 가지고 또 북한 관련된 멘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여정이 서울의 자작 광대극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책임을 묻긴 물어야 되잖아요. 뭐 어떤 식으로 책임을 물어야 될까요? ▶임이자: 뭐 이제 UN사에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이건 엄연한 정전협정 위반 아니겠습니까? 그에 대한 철저하게 사과라든가, 재발 방지라든가, 이런 걸 물어야 되겠지만, 지금 뭐 우리 자작 광대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삶은 소대가리라고도 하는데, 참 이런 모욕적인 얘기를 듣고 북한 눈치 보기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동재: 의원님 또 국정조사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임이자: 국정조사 해야죠. 당연히 아니 북한 소행군으로 정해졌는데, 여기에 대해서 그때 당시에 왜 6일 동안 늑장을 부렸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밝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럴 때야말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줘야 되는 거예요. 지금 불안해요. 국민들이. 우리 장병들이 피를 흘렸어요. 여기에 대해서 그러면 국정조사 조사도 안 하고 넘어간다? 물론 우리가 숫자가 적기 때문에 민주당이 안 한다 라고 하면 못 합니다마는 국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 조치를 하는지 똑똑히 두고 볼 겁니다. 그런데 별거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북한에 뭐 돈 갖다 주자, 또 얘기 또 쭉쭉 해낼 테고, 남북협력기금 또 뭐 증액시키자 이러고 있으니 국민들이 기가 찰 노릇이죠. ▷이동재: 참 그런 상황인데, 기가 찰 노릇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게요. 근데 의원님, 이것뿐만 아니라 또 하나 이슈가 더 있습니다. 그 최근에 이건 안보하고도 또, 북한하고도 연결이 되는 거여가지고. 저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이 북한 영화하고 너무 유사하다 라는 그런 지적까지도 나왔는데, 직접 탈북민이 그런 얘기도 했는데, 의원님 지역구가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인 대구 경북이잖아요.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경북, 지역 민심은 어떻습니까? 이 영화 관련해서? ▶임이자: 안 좋죠. 근데 저는 보러 안 갔어요. 흥행시켜 줄까 봐. 저는 보러 안 갔는데, 이제 보고 오신 분들 얘기도 좀 들어봤고, 또 언론 매체를 통해서 접했는데, 물론 그러니까 표현의 자유와 그 영화의 상상력은 존중해 줘야 됩니다. 그러나 실존 인물이 존재하고, 실제 비극적인 사건을 가지고 이건 또 역사적인 사건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영화화해 나갈 때는 높은 수준의 어떤 사실, 맥락, 설명, 그리고 더 나가서 윤리적으로도 좀 절제미가 좀, 통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나온 그 영화는 마치, 마치 뭐 박정희 대통령께서 뭐 그렇게 했다라는 것을 암시하는 그런 부분들로 영화가 끝난다라고 해요. 이랬을 때는 뭐 독자의 영역입니다 라고 얘기하고, 그다음에 영화 보신 분들의 영역입니다 라고 치부할 것이 아닙니다. ▷이동재: 창작물이다. ▶임이자: 지금 그렇게 얘기하고 있죠. 그러면서 오히려 더 흥행 쪽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정말 최소한 우리 그 유족들한테 이런 부분은 정말, 유족들을 존중하는 뜻에서라도 한번 어떻게 의사 타진이라도 해 봤는지 묻고 싶어요. ▷이동재: 프레임을 씌우니까 속상하다 이런 얘기하고 있어요. 이렇게 폄하가 될 줄 몰랐다. 뭐 본인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라고 한 적이 없다 라고 제작진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임이자: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한 적이 없다라고 하지만 영화라는 것이 말 한마디로 끝나는 겁니까? 거기에 시선 처리, 맥락, 이런 부분들을 몰고 가는 그런 그 배경, 이런 거 보고도 판단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이동재: 네, 그렇죠. ▶임이자: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좀 뭐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한 적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그건 궤변이고, 영화 자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평가하실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정말 실제 사건,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역사적인 왜곡을 해서는 안 된다, 매우 유감스럽다. ▷이동재: 매우 유감스럽다. ▶임이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동재: 그렇습니다. 그 30대의 74% 정도가 암살자들 영화는 역사 왜곡이다 이런 조사 결과도 있었어요. 개혁 연구원에서 발표한 조사인데, 30대의 73.8%가 왜곡이다, 20대도 65.7%가 왜곡이다라고 했습니다. 공정성에 민감한 이 젊은 층이 특히나 반발하고 있다 뭐 이렇다고 합니다. ▶임이자: 그렇습니다. ▷이동재: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미자 의원님과 함께 정책위의장 이미자 의원님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도 나눠보고, 또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좀 언급을 좀 해봤는데, 의원님 일정이 좀 바쁘시지만 그래도 시청자 여러분께 앞으로 이런 이런 부분 좀 강조를 해가지고 잘 해보겠다, 뭐 정책위의장으로서 한 말씀 하신다면요? ▶임이자: 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구독자 여러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임미자입니다. 상당히 무거운 직책을 맡아서 바쁘기도 하지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걱정이 많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재명 정권 실정과 실패에 대해서 많은 질책을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에 또 따스한 눈빛을 주시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오직 우리 국민의힘이 새로운 대안과, 대안과 우리 또 국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정책을 가지고 정책으로 승부를 할 때만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도 따스하게 안아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희 국민의힘은 지금 여러 가지로 많은 대안을 만들고 있고, 여기에 우리 장동혁 대표도 지금 국민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계십니다.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 사각지대에서 보호해야 된다부터 시작해서, 또 백령도 가서 최전방도 살펴보고 오시고, 농지 전수조사에서도 지금 적극적으로 이런저런 많은 주문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가 다시 거듭 태어나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책 대안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청년 정책기획단들이 청년 정책을 만들고, 우리 당근 위원회라고 또 만들어졌습니다. 당근 위원회에서 또 새로운 민생 정책들을 만들어내서 두 축으로 해서 정말 국민의힘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새로운 대안, 새로운 정책을 가지고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많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10-01 11:16:35
'쉼터노예' 농협의 이상한 급여... 10년치 급여가 5천만원?
고용노동부가 한 지역 농협에서 벌어진 임금체불 논란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이 조합원 휴가용 숙소 관리자의 임금을 10년 간 지불하지 않은 의혹인데 농협 측은 조사가 시작되자 부랴부랴 합의금을 제시했다. 농협이 10년치 미지급 급여 등 합의금으로 제시한 건 달랑 5천만 원이었다. 30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은 송파농협 소속이었던 60대 노부부 근로자 2명이 송파농협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체불 및 퇴직금 잔액, 법정수당, 해고수당 미지급과 근로시간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송파농협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가까이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송파농협의 조합원 휴가용 숙소 '가족쉼터'에서 관리인으로 근무한 이 노부부의 임금과 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송파농협 가족쉼터는 18호실로 이뤄진 '오션뷰' 빌라다. 이들이 처음 송파농협 가족쉼터에서 일하게 된 건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영업을 하다 형편이 어려워진 이 부부는 지인 소개로 동네에 위치한 송파농협 가족쉼터 계약직 관리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조합원이 쉼터로 휴가를 오면 쉼터 내 작은 숙소에서 24시간 대기하다 이들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관리인 역할을 한 것이다. 문제는 송파농협이 2021년까지 10년 간 남편에게만 임금을 지급하고 아내 A 씨 에게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애초 이들은 일을 시작할 때 남편 B 씨에게만 급여가 지급된다는 송파농협의 조건을 수용하긴 했었다. 자영업이 망해 입에 풀칠하기 힘들었던 이 부부에겐 조건을 따질 겨를이 없었다. 둘은 쉼터 내 숙소에서 5분 대기조로 일하며 방문객 관리에 힘썼다. 그러던 송파농협이 돌연 태도를 바꾼 건 2021년 5월이었다. 송파농협은 갑자기 A 씨와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부부 모두에게 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당시는 2014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전남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 피해자의 국가배상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 또 다시 염전노예 사건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때였다. 다만 2011년부터 2021년까지 A 씨에게 주지 않은 10년치 임금은 처리되지 않았다. 최저임금 상승분 등을 고려해 단순계산해 보면 A 씨가 송파농협으로부터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받지 못한 급여는 2억 원~3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최근 3년 간 A 씨가 받은 수당 등을 포함한 급여 실수령액은 연평균 3천8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송파농협은 고용부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자 지난달 이 부부를 찾아가 돌연 합의금을 제시했다. 송파농협이 제시한 건 5천만 원이었다. 이 부부는 A 씨 급여를 포함 부부가 받지 못한 수당 등 최소 2억원은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송파농협 측은 "우리가 제시한 5천만 원이랑 지금 당신이 요구하고 있는 2억 원은 너무 간격이 크다"고 답했다.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매일신문은 합의금으로 5천만원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 송파농협에 물었다. 송파농협이 제시한 5천만 원이 미지급된 A 씨 급여와 이 부부가 받지 못한 각종 수당 등의 합과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이 작았기 때문이다. 이 노부부가 제소한 내역을 보면 A 씨가 받지 못한 10년 간 급여 외 휴일이 거의 없이 24시간 대기조로 일했는데 부부 모두 8시간 기준으로 급여가 책정돼 각종 수당을 정당하게 지급 받지 못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송파농협 관계자는 "우리 나름대로 계산한 결과"라며 "우리 입장에서 2억 원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액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금을 지급 안 한 게 아니다. 정당하게 처리했다"며 "고용부에 빠짐없이 다 진술했다. 고용부에서 부당하다고 판단하면 저희가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 부부와 잘 합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6-10-01 02:20:00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전주상공회의소가 회원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영화 '암살자(들)' 단체 관람을 한 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국토안전관리원도 임직원 대상 단체 관람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행사를 위한 영화관 대관료는 미래에셋증권이 냈다. 28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LH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암살자(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두 기관의 총무부서에서 주최한 영화 단체 관람 행사였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역사 왜곡 논란 영화를 단체 관람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있었던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는데 당시 재일교포 문세광의 총탄에 사망한 육 여사 저격에 청와대와 중앙정보부가 가담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구성돼서다. 현재 이 논란은 문화계 전반을 넘어 정치권에까지 번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육 여사 피격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다.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한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은 이 사건에 대해 '암살 음모는 하급자들이 관련됐으며 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며 직접 사과한 바 있다. 그런데도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든다"고 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하는 내부 사내 문화 활동 중에 하나였을 뿐이었다. 강제도 아니었고 신청 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남 진주의 한 영화관에서 열렸는데, LH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자사 금융 상품을 단체 가입해 준 보답으로 미래에셋증권이 통 크게 쐈다고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고객 단체 영화관람은 업계 퇴직연금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짱구, 오디세이 단체관람에 이은 연장선"이라며 "다만 고객 행사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운영기준을 한번 더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9-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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