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韓, 복당은 분란의 시작…吳, 서울시장 출마할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내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주장에 대해 "또 다른 분란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지난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배현진·김태호·김도읍 의원 등이 한 전 대표 징계 철회를 주장한 사실을 두고 "그 부분은 합의가 많이 필요하다. 찬반 논란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의총에서 좀 더 논의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다. 어제 의총에서 결정되지 않았지만 만약에 이 문제를 다시 이야기한다면 당내의 또 다른 분란이 시작될 거 같아 우려스럽다. 어쨌든 이런 부분을 의총에서 정리를 해준 것만으로 굉장히 진일보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당의 노선 문제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시 후보에 등록하지 않았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무엇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인지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적은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오 시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과 관련한 진행자의 질문에 "출마하겠다는 의미다. '감사한 일'이라고 했으니 그만큼 당에서 오 시장의 요구를 100% 받아들인 거다. 오 시장이 또 다른 조건을 내세우며 출마하지 않는다면 본인의 과오로 기록될 수도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들을 비롯해 서울시·구의원들과 만찬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결의된 내용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의총 결의문에 상당한 불만과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다. 저도 (항의) 문자를 엄청 많이 받았다. 그런 분들에게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조금만 더 믿어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 시장이 또 다른 것을 요구하면 해결이 전혀 안 된다"고 말했다.
2026-03-10 12:41:28
김재원 "한동훈 징계철회? 또 다른 분란의 시작"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경북지사 출마 선언을 했죠. 국힘의 대표적인 전략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거까지 이제 84일 남았습니다. 3일인가요, 4일인가요? 그 정도. ▶김재원: 저는 감각이 없습니다. 정작. ▷이동재: 엄청 바쁘시죠, 요즘에. ▶김재원: 바쁜 편입니다. ▷이동재: 제가 의원님 유튜브 보니까 새벽부터 라이브를 켜고 시장 같은 데를 돌아다니시더라고요. ▶김재원: 사실 광역단체장 선거이기 때문에 선거구는 굉장히 넓고 직접 주민들을 만나서 대화하기는 또 사실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간담회 이런 것에 참석하다 보면. 그래서 차라리 주민들하고 대화하고 그것을 전부 공개하자는 마음으로 처음에는 시범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굉장히 좀 사고가 많았어요. ▷이동재: 중간에 난입하기도 하고 그래요? ▶김재원: 그러지는 않는데 많이 혼나죠. 거의 심한 비난도 많이 받고. 그런데 들어보면 다 옳으신 말씀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겪다 보니까 차라리 민심이 어떤지 함께 나누자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동재: 전반적으로 어떤 말씀하세요? 민심, 그러니까 당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김재원: 그런데 통상적으로 우리가 선거에 나가면 전부 살기 어렵다. 우리 좀 살 수 있게 정치가 해결해라,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은 그 단계를 넘어선 거죠. 〈strong〉그러니까 우리가 국민의힘인데 국민에게 힘을 주지 못하고 힘 빠지게 한다. 그런 말씀을 주로 듣는 것인데 원인은 두 가지죠. 하나는 제대로 싸워봐라고 하나는 제발 싸우지 마라고. 다 문제인데 하나는 이재명 정권이 자기들 마음대로 사법부도 완전히 몰락시키고 사법권 독립을 흔들어버리고 자신의 형사재판도 취소시키려고 하고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라를 끌고 가는데 전혀 힘 한 번 못 써보고 제대로 싸워주는 사람도 없다. 이렇게 비판하는 분. 그러면서 또 그런데 내부 분란은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나냐. 고상한 말로 대여투쟁은 못 하면서 내부 분란만 일으킨다.〈/strong〉 이런, 그런데 보통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죠. ▷이동재: 그만 좀 싸워라, 이런. ▶김재원: 그러면서 하기 때문에 그 말 틀린 말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말을 들으면서 〈strong〉우리가 정치를 참 잘못하고 있구나, 그런 이야기를 많이,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어제 의총 이야기도 여쭤볼게요. 반응이 꽤 뜨겁습니다. 저녁에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 주장에 대해서 명확히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계엄에 대한 사과도 담겼습니다. 앞뒤 과정에서 여러 가지 말들도 있었는데 일단 어떻게 보셨어요? ▶김재원: 그런데 사실은 저는 그동안 우리 당의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윤어게인이라고 말하는 분들, 그분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존중하고 경청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 주장 중에서 예를 들어 〈strong〉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시키자, 이런 주장에는 우리가 동조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고 인간적으로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strong〉 그런 점에 대해서는 또 우리도 뜻을 같이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지금 〈strong〉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공직에 복귀시키자는 주장은 반대한다는 말은 우리 당의 기존의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선언하는 의미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그런데 배현진 의원, 김태호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의총에서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철회를 주장했다고 하고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에는 한동훈 전 대표 복당 없이 윤어게인과 절연했다는 말은 또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결의문에 포함시켜달라고 했다는데 나중에 빠지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재원: 그 부분은 또 합의가 많이 필요하겠죠. 왜냐하면 그에 대해서 찬반 논란도 있을 것이고 국회의원들이 모인 의원 총회니까 의원 총회 내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되어야 할 것이고 또 그것이 최고위에서 의결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니까 그런 면도 있을 테니까 어제는 그 부분은 결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요. 〈strong〉만약에 그 문제를 들고 시작한다면 또 당내의 또 다른 분란이 시작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것을 의원 총회를 통해서 정리를 해준 것만 해도 저는 굉장히 진일보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목전에 이런 의원 총회를 열게 된 것은 물론 오래 전부터 그 요구가 있었고 또 그 상황이 지금 의원 총회를 소집해서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고 그런데 당장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의 공천시장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 문제가 의원 총회를 통해서 해결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당원들이 마음에 상처가 많은 상황이잖아요. 어제 의총을 계기로 또 한 번의 상처를 입는 건가, 그런 생각하는 마음 많이 계세요. 지지층의 마음이 많이 다친 상황이어서 반응 보니까 댓글 반응도 상당히 민감합니다. 어제 발표한 의총 내용이나 결의문에 부정적인 지지층도 분명히 계실 것 같고 지지층을 잃지 않고 하나로 가져가는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사실은 그게 장동혁 대표와 대화를 해보면 장동혁 대표가 느끼는 최고의 고민스러운 한 장면이거든요. 민주당은 그동안에 여러 가지 조치를 하면서 심지어는 정당까지 만들어가면서 기본소득당이니, 온갖 거를 다 끌여들여서 결국은 사실 내부에 다양한 계층들을 전부 지지자로 포섭해서 만들어왔거든요. 그런데 〈strong〉우리 당은 기존에 있는 지지층이 점점, 점점 자꾸 분열되는 상황이에요.〈/strong〉 우리가 사실 많은 정당이 분화되어 나가서 새로운 정당으로 형성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또 지금 우리의 강력한 지지층 중에서 우리의 조치에 또 실망을 느끼고 이탈한다면 이게 우리가 과연 어디에 가서 표를 얻을 거냐. 누구의 신뢰를 받을 거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되거든요. 그래서 의총 과정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을 전략적으로 어제 결의문을 채택한 수준을 지켜나가는 것으로 우리 지지층에게 설득도 하고 이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가야 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장 선거라고 봤을 때 지방 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투표율이 그렇게 높지 않거든요. 통상적으로 대통령 선거는 그거는 80% 가까이 투표하게 됩니다. 한 74, 75%. 그리고 총선의 경우도 70%대 육박하는 투표율을 보이거든요. 육십몇 퍼센트, 이런 식으로. 그런데 지방 선거는 50%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 2%. 이런 정도거든요. 전 국민의 반이 투표하고 나머지는 투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러면 산술적으로 따지면 국민의 25%가 현재도 우리의 강력한 지지층이거든요. 아주 강력한 지지층이 적어도 25%의 보수 지지층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전원 투표장에 나오면 그러면 50% 투표하는 데서 과반수를 얻는다는 의미가 되잖아요. 산술적으로, 단순히.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지층을 잃지 않고 우리 지지층의 강력한 메시지를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겁니다. 그점을 간과하고 전략적으로 그냥 단순히 많은 요구를 쏟아내고 그거를 통해서 당이 나가기를 바라는 것은 조금 현 상황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댓글 제가 말씀드리면 언제까지 사과만 할 거냐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시고. ▶김재원: 그렇습니다. 〈strong〉사과도 사과를 하는 것이 정말 사과가 연례 행사가 되거나 사과하라가 정치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저는 지금부터는 우리가 결의문을 채택한 것이고 이 결의문을 충실히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의원님도 지도부시잖아요. 선대위원장이나 혁신선대위 이런 거를 언급했던 의원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게 지도부 2선으로 후퇴해라, 이런 소리로 해석이 되는 대목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제 결의문 자체로 장동혁 체제에 힘이 빠진 거 아니냐,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던데요. ▶김재원: 여러 가지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있겠지만 어차피 선거대책위원회는 구성될 테고요.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앞으로 협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그러나 장동혁 대표가 이끌고 있는 당의 리더십 자체가 크게 손상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번 결의문에 자신도 이름을 올리고 같이 참여했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이 결의문을 낭독하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의원 총회는 당연히 원내대표가 주도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이동재: 낭독하라고 처음에는 하라고 했다, 그런 보도가 있던데. 그거는 약간 그런잖아요. ▶김재원: 일종의, 일종의. 그러나 의원 총회는 원내 대표가 주재하죠. 그런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또 논란을 벌이기 시작하고 우리 내부에서 또 다른 문제 제기를 하면 분란이 자꾸 커지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strong〉이재명과 싸우지는 못하면서 내부 싸움만 하는 사람들, 그에 대한 비판이 분명히 우리 내부에 엄청나게 있다는 것도 스스로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원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록을 거부했었잖아요. 어제 결의문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공천 신청에 대해서는 당과 함께 소통하면서 결정할 문제라고 했는데 이거는 출마를 하겠다는 거예요? 안 하겠다는 거예요? ▶김재원: 〈strong〉출마하겠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감사한 일이라고 했으니 당에서 사실은 오세훈 시장 요구가 100% 받아들여진 거거든요. 그런데 또 다른 조건을 달고 출마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본인의 과오로 기록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strong〉 ▷이동재: 이 조건이 안 맞는다, 이런 식으로 옵션을 달까 싶어서. ▶김재원: 그런데 이미 환영하셨잖아요. 그리고 더 이상 우리 당이 나갈 수 있을 여지가 없을 만큼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를 강력하게 지지해 주시는 지지층의 이해를 구해야 할 정도의 지금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잘은 모르지만 이번 결의문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을 갖고 또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분들도, 저도 문자메시지 엄청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 분들에게도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부터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고 해도 같이 가자. 우리를 좀 믿어달라고 부탁해야 할 그런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또 다른 요구를 계속하기 시작하면 이게 해결이 안 되는 거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가 결의문 이야기 많이 다뤄봤지만 결의문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에 또 당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사법 3법 규탄 행진, 그때도 당 사무처에서 집행 신고 안 해서 구호도 외치지 못했었죠. 거기에 국힘 추천으로 방미통위. 옛 방통위죠. 상임위원 표결 때는 국힘 의원들만 참석했어도 처리가 가능했는데 이날 불참한 의원들이 23명 정도 되어서 처리를 못 했습니다. 또 저희 매일신문에서 현역의원들 SNS를 전수 조사를 해봤는데 정권 비판적인 메시지를 거의 쓰지 않는 의원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그런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재원: 현직 국회의원님들의 이야기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운데요. 하여튼 제가 만난 많은 분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두 가지였습니다. 〈strong〉이재명과는 싸우지도 않으면서 내부에 대해서는 맨날 싸움을 걸고 시비나 걸고 싸움만 벌린다. 이게 도대체 당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답답해 주겠다, 미치겠다. 그런 표현까지 쓰시거든요.〈/strong〉 그런 연장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제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지금 정치 생활을 우리 당에서 하고 있는 게 23년째인데요. 대부분은 경우가 지난 23년 동안 거의 대부분 경우가 시장에 나가서 주민들 만나면 제발 좀 싸우지 마라, 진절머리 난다, 이런 말씀이었어요. 우리 서민들 살기 어려운데 너희끼리 쌈박질 왜 하냐. 그랬는데 〈strong〉지금은 제발 좀 싸워봐라, 이러거든요. 그것이 지금 우리가 야당이 되고 나서 정말 우리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어지간하면 그러겠습니까? 그분들이 좌판 벌여놓고 장사하고 있는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분 다 팔아봤자 제가 봐서 5만 원어치도 안 될 것 같은 냉이 같은 거 직접 캐서 와서 팔고 있는데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답답해 죽겠다. 왜 이러느냐. 〈strong〉지금 우리 당이 해야 할 것은 투쟁성이죠. 제대로 싸워주고 국민이 답답해하는 것을 대변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내부 분란만 일으킨다. 이 당은 끝났다고 비판하는 거죠.〈/strong〉 ▷이동재: 의원님이 대표적인 전략가신데 전략 좀 내 주시면 안 돼요? ▶김재원: 이게 사실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해야 하거든요. 우리 당이 인재를 충원하는 과정, 그것은 공천 과정, 이런 과정이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과연 야당이나 또는 국민의 대변자 역할을 할 분들을 많이 증원시켰느냐, 아니면 그냥 인생을 잘산 경력이 좋은 분을 주로 많이 충원을 했느냐, 그러면 경력이 좋은 분, 그런 분들은 제2의 인생을 정치판으로, 그러니까 인생 이모작을 정치로 판단하시고 그것은 내가 그동안 인생을 잘살았고 평판이 좋기 때문에 내가 스카우트 된 거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서도 평판 좋게 멋있게 보여야 하고 아주 이리저리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한다. 모나지 않아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조가 아니었나. 그러다 보니까 앞서서 싸우는 데는 사실 이야기하고 나면 엄청 욕먹거든요. 저도 몇 번, 한 번 하고 나면 반대파들이 그냥 별명까지 불러대고 온갖 욕설이 난무하거든요. 그러나 그것에 대해서 내가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하고 싸우는 것이지 그게 좋아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의원들이 그런 길을 한번 겪으면 다시는 근처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죠. 우리가 정치인들이 충원되는 과정이 민주당과 너무 다르고 민주당은 투쟁성이 있는 사람들이 그 내부에서 경쟁을 통해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strong〉우리는 경력이 좋거나 하여튼 학자거나 고위 공무원이거나 교수거나 이런 분들이 자신의 그동안 유명 인사기 때문에 스카우트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들어와서 싸울 수 있는 터전이 못 되는 거죠. 그런 면이 많이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그나저나 지금부터 선거 이야기 좀 해볼게요. 출마하셨으니까, 지방 선거. 일단 대구 경북 행정통합 좌초가 된 상황이에요. 기사를 쫙 읽어보고 왔는데 본회의가 있는 12일, 내일모레네요. 통합 마지노선으로 그날 보고 있는데 일단 여당이 키를 쥐고 있잖아요. 대전 충남하고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사실 애초부터 해줄 생각 싶었던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재원: 이게 원래 행정 통합 자체를 우리 대구 경북이 추진했었지 않습니까? 그때는 이런 재정 지원, 5조 원 내지 4년간 20조, 그런 재정 지원 없이도 우리는 행정 통합이 필요하다고 추진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거 전에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우선권을 준다니까 더 강하게 추진하다 보니까 약간은 지역 내 지역 갈등 소재를 그대로 두고 추진하게 되어서 차질이 빚어진 거, 〈strong〉내부적으로 차질이 빚어진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이 문제가 시작될 때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겠구나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있고 또 하나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돈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했지 않습니까? 지금도 민주당이 하고 있는 이야기는 돈이 없다는 거거든요.〈/strong〉 재정 지원을 연간 5조를 호남에 주고 영남에 또 줄 수 여력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예결위원장을 지냈거든요. 예결위원장을 거치면서 사실 정부 예산을 편성하는 데 직접 해보면 5조 원을 충당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에도 저는 어려운 거라고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이 정권이 군인들 봉급도 체불하는 정권이잖아요. 그런데 5조 원이라는 그 돈이 그렇게 쉽게 충당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도 국가 부채를 계속 증액시켜서 어느 순간에 가면 국가가 엄청난 문제가 생길 텐데 여기에서 또 5조를 하기가 가능하겠느냐. 박근혜 정권 때 증세 없는 복지를 밀어붙이다가 누리과정 재원 마련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담뱃값 인상을 한 적이 있거든요. 굉장히 그래서 서민들이 논란을 벌인 적이 있는데 저는 그때 제가 이름을 빌려줬다가 저도 어마어마하게 한 10년 동안 욕을 먹었거든요. 그만큼 조세저항이라는 건 큰 거거든요. 지금 이재명 정권이 아마 대구 경북에 재정 지원을 해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지 않다는 것을 처음부터 많이 느꼈는데 우리가 너무 서둘러서 이것에 집착하다 보니까 좀 지역의 여론을 완화하고 갈등 구조를 완화하는 그런 측면을 소홀히하다 보니 정당성에서는 약간은 훼손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strong〉이번에는 안 되더라도 우리가 행정 통합의 장점도 느끼고 있고 계속 진행하려면 저는 앞으로도 주민 투표를 통해서 주민들 의사를 묻고 그리고 행정 통합 과정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어떤 단점이 있는지를 주민들께 소상히 알려드리고 그리고 통합 작업에 나서면 그러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만 피해를 입는 지역에 대한 완전한 보장이 되어야 하겠죠.〈/strong〉 ▷이동재: 이번에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반대하는 분이 계시네요. ▶김재원: 반대하는 목소리 굉장히 큽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제가 행정고시 합격해서 처음 발령받은 곳이 경북도청 교육실이거든요. 4년 근무했어요. 그때도 대구시가 직할시가 승격되어서 나간 지 7년 됐는데 그때도 도청을 이전하는 문제가 시작됐는데 북부권으로 이전해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자는 그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30년 지나서 경북도청 이전해서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착이 안 됐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북부권의 발전 방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너무 소홀히 했지 않은가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12일까지 행정통합이 되기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그 이야기 하는 사람도 없거든요. ▷이동재: 기사도 완전히 줄었어요. 지역에서도. ▶김재원: 당장 해야 할 일은 〈strong〉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법사위를 열어서 대구 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을 법사위에서 의결해줘야 하는데 추미애 위원장이 그럴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이고 추미애 위원장이 그럴 생각이 없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strong〉 그런데 우리가 너무 순진하게 민주당의 이간계에 넘어갔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거를 가지고 책임론을 많이 말씀하시던데 속인 사람이 잘못이지, 속은 사람한테는 너 왜 속았나, 이렇게까지. 정말 속인 사람들이 잘못이죠. ▷이동재: 그러게 말입니다. ▶김재원: 〈strong〉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권의 본질이 원래 그렇거든요. 해준다고 하니까 진짜 해주는 줄 아네, 이런 식으로 지금 놀려먹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고요. 이것을 근거로 해서 도리어 대구 경북 정치권을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너무 이간계에 말려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의원님 가시기 전에 선거 이야기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복면가왕식의 경선을 치른다, 토너먼트. 한국시리즈 비슷하게 한다고 하는데 경선 과정에서 어떤 부분 강조하실 건지 여쭤볼게요. ▶김재원: 일단 현직 이철우 지사님을 제외하고 나머지 중에 3명을 뽑아서 1차 경선을 하고 거기에서 승리한 사람을 현직 도지사와 경선을 시키겠다는 것인데 기본 취지는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복면가왕식이라고 해서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 50%로 하면 괜찮은데 63명 현장 투표단에게 20%의 투표권을 준다면 한 분이 당원 1000표 이상의 위력을 갖거든요. 이거는 문제가 있죠. 현장 투표단이라고 하는 분들이 모든 거를 다 결정되게 하는데 그 63명이 어떻게 구성되는가도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당에서 제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동재: 누가 어떻게 구성될지 모른다. ▶김재원: 그렇죠. 그리고 지금 특정 정치 세력들이 개입하려고 이미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많은 분 앞에서 공개적으로 오디션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경북이 역사적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포항의 철강공단, 구미 전자공단을 비롯해서 우리가 국가적으로 위기에 빠졌을 때 낙동강 방어선을 치고 우리 국란을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곳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날은 그런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대구 경북이 점차 퇴조하고 있어요. 그래서 경북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안,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캐치프레이즈도 새롭게 경북, 위대한 전진.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동재: 새롭게. 주요 공약 어떤 거 있으세요? ▶김재원: 가장 중요한 거는 어쨌든 통합 신공항이 마찬가지로 행정 통합과 마찬가지로 좌초된 상태거든요. 이게 그 기부 대 양여 방식 추진해 왔는데 그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하기가 거의 어렵다는 것이 판명됐어요. 그래서 대구시장 후보자인 주호영 의원이나 추경호 의원도 그것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strong〉국책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광주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공항 이전 사업하고 똑같아요.〈/strong〉 군사 공항과 민간 공항이 같이 있는데 이전 사업인데 이거는 국책 사업으로 이전하고 무왕군에 1조 원을 지급하거든요. 그런데 대구공항 이전 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 대구공항 부지를 팔아서 그 돈으로 공항을 짓고 수용하는 군의군, 의성군에는 재정 지원도 없어요. 그런데 이분들은 그래도 빨리 지어달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군사공항을 짓는 것은 국방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기 때문에 이것을 국책 사업으로 바꿔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거죠. 그것부터 바꿔야 한다. 이것을 대구시장 당선자하고 만나서 곧바로 협약을 해서 이거를 진행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요. 그리고 〈strong〉포항에 많은 철강 산업이 퇴조하는 것이 세계적인 철강 경기의 퇴조도 있는데 산업용 전기 문제가 가장 커요.〈/strong〉 지금 포스코가 연간 전기 요금을 1조 원을 내거든요. 그런데 옆에 있는 현대제철은 전기로 해주기 때문에 연간 전기 요금을 4조 원을 지급합니다. 그러면 5조 원이잖아요. 그런데 원자력 발전소 SMR 모듈형 원자로를 건설하는 비용을 4조 원으로 추산하거든요. 그거를 하나 건설해서 철강 공단에 전기를 공급하면 30년을 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정책적인 전환이 있지 않고는 철강 산업이 앞으로 굉장히 어려움에 빠지는 거죠. 제가 중국에는 철광석과 석탄 전기가 당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을 맞추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제로에 가깝게 낮춰줄 수 있거든요. 〈strong〉우리는 지난 5년 정도의 산업용 전기 요금이 60%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니까 경쟁력이 안 생기는 거죠. 저는 정책 전환을 해서 포항 철강 공단을 살리는 일, 그리고 또 국민이 전자 공단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strong〉 다행히 삼성전자에서, 삼성에서 삼성 SDI가 직접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거든요. 그 AI 데이터 상태가 구축되면 AI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산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에서는 시제품을 생산하는 전용 산업단지를 만들자는 그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정책적으로 그런 뒷받침을 해줘서 새로운 혁신 산업이 중심이 되도록 만들려는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고 교통망을 만들고 하는 계획도 많이 있습니다. 구미에 산업단지 KTX 역을 신설하는 문제라든가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점은 공약 발표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저희가 오늘 모셨는데 날이 좀 생각한 날인 것 같아요. 분위기가. 그래서 앞에 심각한 이야기 말씀드리고. ▶김재원: 그래서 우리 당이 얼마나 힘든 생각이냐 하는 것은 댓글 문제도 있죠. 그냥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말 중에서 우리 당이 모두 화합해서 같이 갑시다. 이쪽도 화합하고 이쪽도 화합해서 우리 같이 함께 가겠습니다. 하면 그냥 정상적인 말이잖아요. 그런데 양쪽에서 욕을 먹는 상황이 됐으니까요. 이것은 우리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말을 하기가 두려워요. ▷이동재: 그래도 저희가 김재원 의원님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좀 나눠봤습니다. 이야기 나눠보고 의원님 출마 관련해서도 상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원: 매일신문 시청자 여러분, 대구 경북 유일의 제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중앙 언론과 경쟁하고 있는 매일신문 유튜브를 많이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당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앞으로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소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겠지만 조금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김재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재: 저희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3-10 08:48:29
'돈잔치' 출판회만 있는 줄…'진짜' 출판회 연 정치인들은 누구
매일신문이 지난달부터 한 달 사이 여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현금 수거 논란을 보도하자 '미스터 쓴소리' 여권 원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입을 열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출판회에서 책값을 이유로 웃돈의 현금이 오가 '불법 정치자금 거래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이런 비판에서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었다. 유 전 총장은 5일 CBS라디오에 나와 "(최근 정치인 출판회를) 보니까 봉투함이 있고 그냥 '봉투 넣고 책 몇 권 필요하신 대로 가져가라'고 한다. 선관위는 뭐 하는 건가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봉투 내고 책 한 권 받아 가는 건 불법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소위 '불법 후원금'을 받는 통로가 많으면 적어도 지금 출마할 사람들의 출판회에는 관계 당국에서 나와 그러지 못하게 예방하는 역할을 했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부터라도 선관위가 (정치인의 출판회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매일신문은 지난달 4일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5일 오전엔 박찬대·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함운경·장진영·이종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출판회에서 돈 봉투가 오가는 현장을 보도한 바 있다. 전 의원과 황 의원은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하기까지 했다. 다만 비교적 깨끗한 출판회를 연 정치인도 있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2일 대구 한 호텔에서 출판회를 열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10대나 마련됐고 정가 판매를 위한 잔돈도 수북이 준비됐다. 불필요한 정치 자금 모금이라는 오해 소지를 차단하는 조치였다. 출판사 측이 봉투를 쥐어주려는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정중히 돌려주다 실랑이가 벌어지는 장면도 연출됐다. 같은 날 서울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판회도 열렸다. 여기에서도 돈 봉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 시장은 출판회 소식을 알리며 축의금 형태의 모금을 일절 받지 않는다고 예고한 바 있었다. 주최 측은 흰 봉투를 여러 번 제시하는 참석자에게 "우린 출판사 직원이다. 봉투를 받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거듭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4일과 22일 출판회를 열었던 권칠승·추미애·윤건영 민주당 의원의 출판회도 남달랐다. 웃돈이 오가는 책 구매는 찾기 어려웠다. 웃돈이 담긴 봉투 대신 카드 결제를 주로 권장했다. 출판회 투명성을 높이는 법안은 지난해 이미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6월 '검은봉투법'을로 불리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현행법상 출판회 수익은 정치자금으로 분류되지 않아 신고 및 공개 의무가 없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출판기념회를 열지 못한다"는 규정 외엔 제약이 없는 셈이다.
2026-03-06 01:56:24
이진숙 "경찰 늑장 '신원조회'로 등록도 못하는 중"…"김부겸? 99.9% 출마"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지금부터 오랜만에 함께하는 손님이 오셨습니다.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하 이진숙):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위원장님, 요즘 엄청 바쁘시죠? ▶이진숙: 〈strong〉많이 바쁩니다. 제가 출마 선언을 하고. 제가 비교적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는 출마 선언이 조금 늦었습니다. 헌법재판소하고 대결을 하느라고 그렇게 됐는데 늦게 시작한 만큼 또 지역 시민들 만나고 또 저의 공약을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제가 아직까지 출마 예정자입니다. 출마 예정자인데 관련해서 왜 그러면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지나 물어보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혹시 범죄 경력 조회서라고 들어보셨습니까?〈/strong〉 ▷이동재: 들어보기는 했습니다. 저는 그런 거 익숙하죠. ▶이진숙: 〈strong〉그렇죠. 그런데 이게 후보 등록을 하려고 하면 굉장히 서류가 많지 않습니까? 엄청 많은데, 재산 신고 비롯해서. 범죄 조회를 해야 하는데 저는 제가 방송통신위원, 상임위원 또 방송통신위원장 인사 검증할 때 범죄 경력 조회하는 데 하루 걸렸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오늘 신청한다고 하면 내일 나왔는데 지금 제가 2월 19일에 신청했는데 참 웃는다는 게 너무 어이없어서 제가.〈/strong〉 ▷이동재: 설마 아직까지? ▶이진숙: 아직까지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 차례 강남경찰서를 방문해서 이게 왜 안 나오느냐. 지난번에 제가 방송통신위원장 같은 경우도 잠깐 기관장이고 인사 검증을 굉장히 꼼꼼하게 하지 않습니까? 그때 하루 만에 나왔는데 이게 웬일이냐. 아주 단순하게 계산해도 2월에 28일까지 있었으니까 10일 걸렸죠. 10일이고 오늘이 며칠입니까? 5일이니까. ▷이동재: 5일이니까 한 보름 정도 됐네요. ▶이진숙: 〈strong〉그런데 법적으로 보니까 14일 안에 해주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조건은 주말과. 토, 일과 공휴일이 제외되는 건데.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아직까지 법적 기간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상당수, 상당수가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루 만에 나오는데 이진숙의 경우에는 이렇게 여러 날이 걸린다는 거예요.〈/strong〉 그래서 어떤 담당자 한 분이 이야기하시는 게 또 영등포경찰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영등포경찰서에 걸려 있는 거는 유튜브에 출연해서 민주당과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다. 그리고 상상하지 못하는 것도 한다. 이런 발언 때문에 정치 중립하고 선거법으로 걸었잖아요. 도대체 이거를 가지고 영등포경찰서에서 또 무슨 요리를 하는지 이게 한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갔다가 그것만으로는 기소를 못 하겠다고 했던지 보완 수사 요구를 해서 다시 경찰서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하여튼 어떻게 요리를 하고 있는지 영등포경찰서 이야기가 또 나오더라고요. ▷이동재: 이게 그냥 제가 안부 여쭤본 거였거든요, 처음에. 그냥 잘하고 계시죠, 이런 거였는데 어떻게 이진숙 위원장님은 여기에서부터 2주가 걸리네요. ▶이진숙: 〈strong〉그리고 문제는 뭐냐 하면 당의, 국민의힘의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등록이 3월 8일까지예요. 그런데 3월 7일, 8일은 또 주말 아니겠습니까? 뭐, 해줄. 범죄 경력 조회. 제가 지금까지 그러니까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할 때 해당 사항 없음. 그래서 깨끗했거든요. 전과도 없고 범죄 경력도 없었는데 범죄 경력을 만들려고 하는 건지.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아직까지 안 나오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그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너무 당연하게 예비후보인 줄 알고 예비후보 나오셨습니다라고 했는데 출마 예정자라고 정정해드립니다. 이거를 또 문제 삼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출마 예정자라고 정정해드립니다. 예비후보가 되고 싶어도 못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숙: 그렇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래도 시민분들은 많이 만나고 계시죠? ▶이진숙: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이동재: 대구의 민심에 대해서는 저희가 잠시 후에 본격적으로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요. 시작부터 스펙터클하네요. 저는 위원장님 하면 지난 추석에 안 그래도 영등포경찰서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추석에 체포되셨을 때 그때가 계속 떠올라요. 이 사진. 제가 정말 깜짝 놀랐는데 직후에 저희 방송 출연도 하셨습니다. 지금도 대구 주민들 만나면 그때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이진숙: 그렇습니다. 아마 저를 기억하시는 시민 중에는 두 가지로 생각하시는데 두 개 다 사실 전쟁이죠. 그런데 종군 기자, 제가 걸프전, 이라크전을 취재했던 종군 기자로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리고 젊은 분들은 제가 종군 기자로서 취재할 때는 보지 못하였으니까 조금 전에 사진 보여주셨던 이 사진. 이 사진으로 기억하시는 분이 많고요. 이 사진이 상징하는 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민이 기억하시는 게. 하나는 이 정권의 무도함. 제가 사실상 강제 해직당하고 난 다음 날이었거든요. 작년 10월 2일 제가 강제 해직당한 게. 또 그 사람들은 정보통신망법으로 저를 걸지도 모르겠지만. 왜냐하면 당신 자동 면직된 거지, 왜 강제 해직된 거라고 그러냐고 또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규정합니다.〈strong〉 강제 해직된 바로 다음 날, 10월 2일에 수갑을 채웠는데. 그러니까 시민분들이 정권의 무도함을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 상징하는 것이 그런 무도한 정권에 당당하게 맞섰다는 차원에서 기억을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이진숙 위원장님과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이 좀 길었는데 여러분도 놀라셨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사연이 있었네요. 혹시 입당을 하신 거예요? 국민의힘에? ▶이진숙: 입당은 했습니다. ▷이동재: 입당하셨어요? 댓글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당은 했다. 예비후보가 되고 싶은데 지금 경찰서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예비후보가 못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제가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일단 제가 준비한 내용이 많은데 최근 언론 현실에 대해서 말씀을 먼저 여쭤볼게요. 대구 출마 이야기는 뒷부분에 더 이어서 하고요. 언론도 이슈가 최근에 꾸준히 있었잖아요. KBS 이사장 어제 직위 상실된 것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보세요? ▶이진숙: 〈strong〉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했다, 이렇게 민주당 쪽에서 많이 주장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착착 진행해 오는 모습을 보시지만 제가 언론 장악을 위한 첫 번째 대상으로 강제 자동 면직.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자동 면직이 됐지만 실제로 17년 된 기관을 없애가면서까지 방송통신위원회를 없애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라는 기관을 만들었고.〈/strong〉 ▷이동재: 미디어만 집어넣었죠. ▶이진숙: 그렇죠. 미디어라는 세 글자 더하고 이진숙을 지웠는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작해서 제가 언론 노조 위원장 인터뷰한 거를 보니까 아직까지 정상화가 되지 못한 방송사를 언급하면서 KBS 또 TBC, YTN. 이 세 군데 방송사가 아직까지 정상화가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러면 다른 방송사들은 다 정상화가 됐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이거 무슨 뜻인가 그렇게 제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서 KBS가 그중에서도 참 가장 규모가 큰 공영방송사인데 방송통신위원회, 또 위원장을 지우고 난 다음에 그다음 순서는 그렇지 않아도 제가 그렇게 이미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KBS에 손을 댈 것이다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KBS 서기석 이사장, 잘라냈지 않습니까? 이사회에서 지금까지 보면 민주당 계열 5명, 국민의힘 계열 6명의 이사가 있었는데 결국은 이사회에서 과반의 찬성으로 이사장을 해임시켰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최소 국민의힘 계열 이사 한 명도 찬성을 했던 걸로 그렇게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됐는데 참 비극적인 저는 결과라고 보고 그다음에는 그러면 〈strong〉이사장이 바뀌면 그다음 순서는 사장으로 갈 것이다. 박장범 사장으로 갈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일각에서 사실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좌파 쪽에서 벌써 작년 말부터 이야기가 나온 게 2026년 3월 안으로 박장범 정리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그러니까 보니까 그들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지금 3월 아닙니까? 그래서 KBS 박장범 사장한테까지 손을 대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럽습니다.〈/strong〉 ▷이동재: 국힘 이사도 동의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는데 방통위원장이셨으니까 방미통 이야기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방미통이 상임위원으로 천영식 후보자를 국민의힘이 추천했습니다. 여야 간 합의가 있었는데 이게 부결이 됐어요. 부결이 됐는데 복잡합니다. 9표 차 부결이라 사실 또 국힘 의원들이 많이 참석했다면 가결됐을 수도 있었다, 그런 지적도 있고요. ▶이진숙: 저는 전혀 놀랍지 않아요. 〈strong〉민주당은 자기들이 소수일 때는 협치하자고 그럽니다. 자기들이 다수가 되면 수에 의해서 수적 우위에 의해서 본인들이 주도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제가 기억하기에 2024년 인권위원 있지 않습니까? 인권위원인데 한정석 위원인가 제가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그 한 위원을 하자고 여야가 합의했었습니다, 그때. 여야가 합의했는데 민주당이 자율 투표에 맡긴다고 하면서 한 인권위원을 부결시켜버렸습니다. 부결시켜버렸죠.〈/strong〉 사실상 여야 합의가 있었다고 하면 양쪽 다 모두 표결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찬성으로? 표결을 해줘야 하는데 그때 인권위원이. ▷이동재: 한석훈. ▶이진숙: 한석훈, 한석훈 인권위원이 부결됐고요. 그다음에 어떤 게 있습니까? 이번에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의 경우에도 사실상 합의를 했거든요. 합의를 했는데 소위 자율투표라는 거를 해서 부결시켰어요. 그러니까 예전에 인권위원 사례를 봐도 그렇고 이번에 천영식 방미통위 상임위원회 사례를 봐도 그렇고 〈strong〉지금은 민주당이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국회 상황 속에서는 합의라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자기네들이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하고 싶은 거를 그냥 합니다.〈/strong〉 예를 들어서 기억하시죠?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 마은혁 재판관의 경우에는 여야 합의에 의해서 해야 한다고 그때 당시에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을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우겨서 나중에 마은혁 재판관을, 그러니까 민주당이 3명 중에서 임기가 다 된 재판관들이 물러나고 새롭게 들어오는 재판관 3명, 정계선, 조한창, 마은혁 3명 중에서 정계선 민주당, 조한창, 국민의힘 추천이 됐고 나머지 한 명은 원래 민주당, 국민의힘이 합의해서 추천하는 인물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가 다수 아니냐. 해서 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재판관이 결국은 재판관이 됐죠. 그러니까 민주당은 다시 요약하면 본인들이 소수면 협치하자. 또 국민의힘은 거기 맞춰줍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다수면 우리가 다수니까 비례로 하자. 이렇게 하고요. 아까 참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9표 차이니까. ▷이동재: 설명 들었으면 됐던 거 아니냐. ▶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인데 국민의힘은 지금 107명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strong〉특히 언론 미디어 환경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하면 이런 표결이 있을 때는 107명 다 참석해야 합니다.〈/strong〉 정말 본인이 중병으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누워 있거나 아니면 본인 정말 가정에 상이 있거나, 부친상이나, 모친상이나. 그런 게 없으면 다 참석해야 합니다. 왜 이런 결과를 만들어냅니까? 저는 너무나 답답해서 정말 참, 그냥 눈 뜨고 보기 참 민망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나면 매우 또 통탄하고 민주당을 비판하고 이런 일이 있냐라고 하면서 또 목소리 내는 데는 다 일치를 하는데 그 열정으로 제발 좀 107명 다 참석 좀 해라. ▷이동재: 참석 좀 해라. 방통위원장하시면서 몸으로 겪은 바가 많이 있으셔서 특히 언론 부분에 있으셔서는 하실 말씀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가 정치적인 부분, 선거 등등 여쭤보기 전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중동에서 활동하신 종군 기자 출신이시잖아요. 최근에 이란 사태에 대해서 남다른 생각이 드실 것 같은데 중동 사태, 만약에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가 고환율,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삼중고 압박을 받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식도 그제, 어제 난리도 아니었죠. 오늘은 어떻게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정부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세요? ▶이진숙: 속수무책. 속수무책 아닙니까? 지금 대응이? 그리고 주가 3,000, 코스피 지수 3,000에서 6,000까지 갔다. 1만도 가능하다, 7,000도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 나왔는데 그때마다 이재명의 업적이다, 치적이다. 여기는 대통령이라고 붙여야 하니까 다시. 이동재 기자가 또 피해받을 수 있으니까. 다 이재명 대통령의 업적이다, 치적이라고 칭송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올라갈 때는 이재명 대통령의 치적이고 내려올 때는 그럼 뭡니까? 국민의 잘못입니까? ▷이동재: 투자는 각자 책임이기는 한데. ▶이진숙: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결국은 책임을 정부가 져야 하는데 우리가 국제 관계, 외교 관계에서도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데요. 〈strong〉이번 사태를 보면서 제가 느낀 거는 다시 한번 힘에 의한 국제 질서 또 미국에 의한 국제 질서가 다시 한번 시작되는구나〈/strong〉, 이런 생각을 한 게 1991년 걸프전은 아버지 부시 때 2003년 이라크전은 아들 부시 때. 그리고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침공, 이란 공격이 있게 되는데 이게 보면 레이건 대통령 때는 소위 Evil Empire, 악의 제국이라고 부르는 소련이 붕괴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아버지 부시 때는 말 그대로 이라크를 공격해서. 그때는 물론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침략해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때 초강대국이라는 말이 나왔죠. 초강대국이라는, 슈퍼 파워라는 말이 나왔고 아들 부시, 2003년 전쟁하면서 사실상 미국이 전 세계를 평정하는 게 아닌가라고 했는데 실제로 중국이 WTO 체제로 들어오면서 미국이 세계 질서를 재편할 때 중국이 힘을 키워 왔던 게 사실이잖아요. 그렇게 되면서 G2로 올라와서 미국의 영향력까지 사실상 위협하게 되는 단계까지 왔는데 이게 이번 전쟁을 보는 시각 자체가 일종의 이란을 쳐서 중국을 견제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고 미국의 힘에 의한 질서, 국제 질서 재편이라고 하는 게 대표적으로 FAFO, 또 MAGA, 이게 보여주지 않습니까? 까불면 다친다, 까불면 죽는다는 말. 그다음에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그런 거를 목도하고 있는데 그래서 지도자가, 저는 중동 지도자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담 후세인이든 하메네이든 지도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국민의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도,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대구와 정치, 선거 이야기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K 통합 특별법. 2월 국회 통과가 불발됐습니다. 이제 3월입니다. 여당에서는 기초의회에서 반대해서 안 된다고 하다가 필리버스터 때문에 또 안 된다고 하다가 필리버스터 중단하니까 대전, 충남하고 같이한다고 하고 있고 계속해서 허들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간계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고 그러던데 일련의 진행 과정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진숙: 제가 개인 대 개인의 관계에서 이간계 당했다고 하면 속이는 사람이 잘못했다. 속이는 사람 책임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이거는 지금 엄청나게 큰 문제거든요. 20조라는 엄청난 금액이 걸린 문제기도 하고 사실 돈을 넘어서는 대구와 경상북도의 미래, 또 이익, 이해관계가 걸린 엄청난 문제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게 논의가 시작됐을 때 대구 12명, 경북 13명, 그다음에 플러스 알파가 비례대표. 이 국회의원들이 아주 정치 하게 대응을 했어야 합니다. 논의 절차에 있어서도 논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한목소리를 내는 게 필요했었죠. 거부하든 받아들이든. 그런데 본인들의 이익에 따라서 이해관계에 따라서 유불리에 따라서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민주당 쪽에서는 애시당초 주고 싶지 않았던 데다가 그런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까 지금 방금 말씀하셨지만 심지어 기초의원 반대를 내세우면서 지금 안 해주고 있잖아요. 뒤늦게 지역구에서 버스를 동원한다, 공동 기자 회견을 한다, 당론이다라고 하는데 이게 참,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만 〈strong〉중요한 문제에 있어서는 107명이 똘똘 뭉쳐도 모자란데 다른 목소리를 내다가 당하고 난 다음에 뭉치더라고요. 항상 박자가 늦어요. 항상 상대 쪽은 계획이 있는데. 우리 쪽은 계획이 없는 거예요. 그 와중에서 피해를 당하는 거는 시민과 도민들이죠.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합니다.〈/strong〉 ▷이동재: 답답하고 한심하다고 말씀하셨고. 지역민들이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이진숙: 〈strong〉그러니까 큰 틀에서 그림을 봐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정말 국회의원들한테 지역구 의원들, 25명 플러스 알파. 왜 진작 큰 틀에서 이 문제를 보지 못했냐. 왜 자꾸만 다른 목소리를 내서 이간계 당했냐. 이간계, 그래.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당한 사람이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당한 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strong〉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상대를, 전쟁 중인데, 우리가. 전쟁 중에는 상대를 알아야 하잖아요. 제가 새삼 지피지기니 이런 말 안 하겠습니다. 상대가 어떤 쪽인지 우리가 알고 있잖아요. 상대는 거대 여당이다. 입법부, 행정부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쪽이다. 우리는 107석밖에 없다. 그러면 107석이 목소리를 똘똘 뭉쳐서 함께 내도 부족할 판에 왜 그런 핑계를, 구실을 주냐는 거죠. 그런데 한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정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책임을 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선거 자체는 분리해서 개문발차한 것 같습니다. 대구시장 따로, 경북시장 따로 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만약 분리해서 선거를 치르고 나중에 출마를 하신다면, 당선이 되신다면 이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세요? ▶이진숙: 지금 3월 10일까지 또는 12일까지 시간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쪽도 있는데 상당히 어려운 거는 사실이죠. 그러나 1980년대 초반에 경상북도 대구시였다가 대구직할시 또 대구광역시로 발전되어 왔는데 그때는 대구만 특화해서 발전시킬 그런 이유와 명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구는 지역적으로 지리적으로는 경상북도 속에 있었던 것이고 또 예를 들자면 대구시에서 구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결론이 나든 대구와 경북의 협조 체제로 산업 구조에 있어서 협조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분야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선거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겠습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최근에 신인, 청년, 여성 우대에 비해서 현역 자치단체장 등의 지방 선거 출마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신인, 청년, 여성은 우대. 현역은 출마 부정적인 시각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고 또 일각에서는 예비후보는 아닙니다만 후보군 중에 보수 투사 이진숙이 시장 대신에 보궐 선거에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만약에 보궐이 열린다면 보궐 선거에 나가서 원내로 진입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소리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이거 좀 어떻게 보세요? ▶이진숙: 일단 앞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신인. 저도 한때는 신인으로 한번 참여를 해봤었기 때문에 신인들에 대해서 가산점이 상당히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 찬성하고 특히 청년 배려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이정현 공관위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게 핑계를 굳이 구실을 대자고 그러면 107석밖에 없고 저쪽에서는 압도적 다수석, 의석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된 거 아니냐고 하지만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굉장히 드물다는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그것과 이어서 그래서 당신은 잘 싸우니까 국회로 들어가서 목소리를 내달라, 싸워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또 특히 제가 일각에서 듣기는 이번에 대구시장으로 5명의 현역 의원이 출마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107석에서 물론 5명이 다 시장으로 당선될 수는 없겠지만 다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하면 102석이 되잖아요. 그런 일은 물론 없지만. 당은 개헌 선이 깨지든 말든 일단 들이밀겠다는 건데 일각에서 듣기로 그분들도 저한테 이진숙은 잘 싸우니까, 잘 싸우니까 국회로 가야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그래요. 전언입니다. 아니면 다섯 분께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진짜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자기들은 안 싸우고 우리는 그러면 그 이야기가 무슨 뜻이냐. 나는 못 싸워. 나는 못 싸우니까 당신이 나가서 싸워. 이런 이야기잖아요. 그게 저는 오늘날의 국민의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싸워야 할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6선 했으니까, 3선, 4선 했으니까 이제 마지막 커리어로 그러면 시장으로 내 커리어를 마감하지.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대구시장이라는 자리는 정말 국회의원들이 퇴직 기념으로 받는 그런 선물이 아니다. 그리고 많은 출마자를 보셨겠습니다만 대구가 1인당 지역 총생산이 33년째 꼴찌 아니겠습니까? ▷이동재: GRDP 꼴찌. ▶이진숙: 꼴찌인데 이런 분들이 또다시 나와서. 그리고 이번에 출마하시는 분들의 소위 주요 출마자들의 면면을 보면 장관 출신, 차관 출신, 국회의원 출신, 이렇다고 하면 지금 지난 33년 동안의 시장들이 다 그랬거든요. 그러면 제가 드리는 말씀, 실험은 끝났다. 이제 다른 사람이 해야지 똑같은 사람이 또다시 시장이 되면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말씀을 저는 드립니다. ▷이동재: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식의 말씀도 하던데. 이진숙 위원장이 이번 정부하고 대립각을 상당히 강하게 긋고 있으니까 만약에 시장이 된다면 예산이나 제대로 내려오겠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진숙: 말도 안 되는 게요. 이동재 기자가 말도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지난 33년 민선 지방 자치단체장 역사를 보면 대구, 경북의 경우에는 국민의힘 계열 대통령이 있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 국민의힘 계열 자치단체장이었죠. 대부분이 아니라 ALL입니다. ALL, 모두. 그렇게 됐는데 그러면 국민의힘 계열 대통령이 있었을 때 국민의힘 계열 시장이 있어서 얼마나 발전시켜서 꼴찌입니까? 그러니까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오히려 잘 싸우니까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는 충분히 싸워서 가지고 올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연결시켜서 하는 거는 사실 프레임이고 마타도어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최근에 여론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힘 지지층에서도 1위를 기록했는데 이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진숙: 〈strong〉저는 아까 사진을 보여주셨습니다만 이제 정말 모든 분야에 있어서 투사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대구 시민들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보면 계속 꼴찌 이야기를 합니다만 대구가 이렇게 됐던 게 대구 시민들의 열망을 정치권이 반영해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strong〉 그러니까 그게 국회의원이든 단체장이든 그들과 시민이 유리가 되어 있었다는 거예요. 물론 표는 유권자들이 던지죠. 시민들이 던져 왔죠. 그런데 왜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흔히 약간 자조적으로 하는 말이 TK에서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하니까 시민들,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이게 자유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의힘 계열 우파 정당이 공천한 그런 후보가 나오면 조금 정말 부족한 것이 많고 문제가 있지만 어쩌겠냐. 그렇다고 해서 좌파 후보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찍어준 케이스, 사례도 상당히 있다고 봐요. 그런데 막상 공천을 받은 사람 중에는, 물론 다 그런 거는 아니겠습니다만 이렇게 되니까 시민들을 볼 이유가 없는 거죠. 공천권자를 봐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소위 중앙당의 공천권자를 보지 시민, 유권자들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발전이 되지 않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strong〉이제는 시민들이나 유권자들의 열망을 정치로 반영하고 승화시켜주는 그런 후보가 필요하고 바로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이 저에게, 저 사람은 표를 던져주면 우리의 열망을, 우리의 뜻을,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반영시켜줄 수 있는 그런 인물이다라고 해서 지지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여론 조사에는 김부겸 전 총리가 또 위원장님 다음으로 2위 차지하고 그러더라고요. 출마 가능성 혹시 있다고 보시는지. ▶이진숙: 〈strong〉저는 99.9% 출마한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까지 여론 조사는 제가 나간 여론 조사, 저에 대해서 조사를 한 여론 조사는 모두 제가 1위가 나왔습니다. 21%, 22%, 26% 이렇게 1위를 기록했고요. 제가 빠진 여론 조사에서는 다른 분이 1위를 한 경우도 있지만 김부겸 전 총리의 경우에는 계속 상당히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그리고 어떤 여론 조사가 나와도 제가 김부겸 총리를 이기는 걸로 가장 큰 차이로 이기는 걸로 그렇게 제가 파악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상대 후보를 이길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리고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은 이진숙이다라고 유권자들이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99.9% 나올 것 같은데 김부겸 전 총리 등에 비해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진숙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내용이 좀 많은데 이거를 여쭤볼게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현역 의원 5명이 출마하겠다고 나섰는데 경쟁이 뜨겁습니다. 반면 TK 외에 다른 지역은 분위기가 달라요. 경기지사 같은 경우에는 출마 후보군도 아직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고 대구, 경북만 살아남는 거 아니냐, 이번에 야당이. 아니면 혹시나 TK도 불안한 거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숙: 저는 상당히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본선에 출마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여러 가지 수치상으로 제가 이기는 걸로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이 보면 막판에 굉장히 우리가 예기치 못했던, 제가 저를 인용한다고 그러면 상상하지 못하던 것이 막판에 치고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지역 통합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막판에 치고 나와서 갑자기 판을 흔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지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거기에 대해서 제가 유권자들에게 일종의 경계를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차원에서 이 이야기를 해보면 그러면 정말 우리 지방 선거를 대비해서 데드 라인이 3월 10일, 또는 3월 12일까지다. 지역 대구, 경북 통합 관련해서. 그러면 그사이에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와서 대통령님 또는 민주당에 대해서 대구, 경북 통합 필요합니다. 당신은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대구, 경북 시도민들도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대의를 위해서 명분도 있으니까 그리고 시도의원 모두가 당론으로 심지어는 다 통합에 찬성하니까 해주십시오라고 요청하고. 그러면 정부나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청래 당 대표가 아, 그런가요? 하면서. 특유의. 그러면 다시 생각을 해보죠라고. ▷이동재: 익숙하죠, 약간. ▶이진숙: 그렇게 해서 한다고 그러면 이 판까지 또 흔들어버리는 거 아닌가. 그런 정말 상상하지 못할 생각까지 제가 하게 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간이 꽤 돼서요. 한두 개만 더 여쭤볼게요. 어제 보니까 경북대 가셔서 청년들하고 청년 토크 쇼하셨더라고요. 저희가 사진 하나 띄워드릴 건데 어떤 말씀 주로 하셨는지 그리고 직접 대화를 해보시니까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뭔지 여쭤볼게요. 왜냐하면 지금 TK 같은 경우에 다른 지방도 다 그렇지만 청년 인구가 특히 굉장히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GRDP도 꼴찌고 일자리도 되게 없습니다. 과연 지역에 남는 청년이 있을지 우려가 되기도 해요. ▶이진숙: 〈strong〉그러니까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게 그리고 청년들이 열망하는 게 일자리죠.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그들이 일하고 싶은 일자리,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았고 시장, 자치단체장 그리고 지역의 의원들이 그런 기회를 좀 많이 줬으면 좋겠다.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강력한 요청이 있었고요.〈/strong〉 그런데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꼴찌와 관련해서 보면 기득권들은 기득권대로 유지를 해왔고, 그들의 부나 권력이나 이런 것들을 유지해왔고. 대표적으로 보면 대구의 현금 부자가 전국적으로, 제가 최근 기록을 보니까 숫자 기준으로 4등이더라고요. GRDP는 꼴찌, 17위인데 부자 수로는 순위가 4등입니다. 이상하죠? 그런데 반면에 기초수급자는 정말 많거든요. ▷이동재: 최저시급도 어긴 사례도 많았어요. ▶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뭐냐. 빈부 격차가 심하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저는 어떤 이야기를 했냐 하면 아주 고질적인 문제인데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의,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정치권이 반영하지 못했다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그거를 어떻게 저는 말씀드리냐 하면 이제 대구도 TK도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이런 문화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보면 정말 가진 자들은 계속해서 부와 권력을 세습해 왔고.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보면 판사 출신, 검사 출신, 국회의원 출신들이 대부분이었잖아요. 그렇게 되니까 없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죠.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라는 그 문화가. 그런데 이제는 사람을 정조준해서 너는 뭐 하고 사노, 당신이 가진 능력은 뭐냐. 그거를 살리게 해줄게, 그거를 꽃 피우게 해줄게.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는 거죠.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가 아니라. ▷이동재: 아버지 뭐 하시노. 그러게요.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지금까지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시기 전에 요즘 낙담한 보수층들이 있어요.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댓글 봐도 제가 알 수 있는데 그래도 보수 전사로서 보수층에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진숙: 〈strong〉절망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는 없습니다.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strong〉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보면 비판 많이 하죠. 비판 많이 하는데 그 비판을 우리가 이동재 기자하고 사석에서 만나서 하는 데 그치면 우리 두 사람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strong〉비판은 광장으로 나가야 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광장은 뜻을 모아야 하고 의견을 모아야 하고 그것이 행동으로 표출되어야 합니다. 행동은 제가 무력 혁명, 이런 뜻이 아니라 선거 혁명, 실제로 표로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여론으로 나타나야 합니다.〈/strong〉 적극적으로 여론 조사에 참여하시고 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요즘 소셜 미디어 많지 않습니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시고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거 혁명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신원 조회가 아직 안 끝난 이진숙 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빨리 좀 받기를 바랍니다. 황당하네요. ▶이진숙: 강남경찰서 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영등포경찰서 부탁드립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진숙 위원장님과 함께했고요. 더 많은 분이 보실 수 있게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6-03-05 09:28:37
매일신문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대량의 돈 봉투가 주최 측으로 전달되는 장면을 지난달 4일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보도 뒤 각종 행사를 통한 사적 후원금 모금 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금전 비위 행위 엄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서 의원이 보도 뒤 출마를 철회했다. 첫 보도 뒤 자정(自淨)은 이뤄졌을까. 매일신문은 지난 한 달 간 주요 정치인 출판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여야 가리지 않고 돈다발은 계속 오갔다. 다만 비교적 깨끗하게 진행된 출판회도 눈에 띄었다. 〈strong〉◇전재수 출판회에선 계좌번호 안내까지〈/strong〉 유력 부산시장 후보이자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2일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출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명계남 황해도지사 등 주요 민주당 인사가 참석했다. 현장엔 약 50m 길이의 판매대엔 흰 봉투와 수성 사인펜, 방명록, 명함 보관함 등이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이윽고 다량의 5만 원 지폐가 봉투에 담겨 주최 측에 여러 번 전달됐다. 준비된 흰 봉투가 모두 소진되자 주최 측 관계자가 추가로 구매해 오기도 했다. 전 의원 책은 2만 원이었다. 5만 원 여러 장의 뭉칫돈이 봉투에 담겨 현금 모금함으로 연신 들어갔음에도 잔돈을 챙겨가는 이는 드물었다. 구매자 대다수는 책을 1권만 들고 갔다. 매일신문은 주최 측에 "현금이 없다"고 하자 "농협 036 XX XXXX17"라는 계좌번호가 적힌 갈색 서류봉투를 내밀었다. 이 계좌는 전 의원 계좌였다. 매일신문은 전 의원에게 "정가 이상의 웃돈이 담긴 봉투가 주최 측에 많이 전달됐는데 이거 문제 아니냐"고 물었다. 그는 "아니다. 잔돈 다 거슬러 줬다. 그래서 1만원권이 많이 오고 갔다"며 "웃돈은 못 온 사람이 보냈을 수 있다. 10권씩 산 사람도 있는데 들고 갈 수가 없어서 명함을 받아 놨다. 명함 주소로 책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계좌번호를 공개한 적이 없다. 계좌번호를 알려준 사람이 누구냐. 확인해야겠지만 우리 보좌진이 한 일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매일신문은 계좌번호로 입금된 총액이 얼만지 물었다. 전 의원은 "계좌로 그날 들어온 돈은 6만 원에 불과하다. 책을 보낼 주소도 모두 받았다. 주소 확인해 택배로 부칠 예정"이라고 했다. 하루 전 "계좌번호를 공개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전 의원 계좌엔 돈이 들어와 있었다. 이를 두고 한 변호사는 "책값을 크게 웃도는 출판회 축하금이 '정치활동을 위해 제공된 것'으로 인정되면 법상 정치자금에 해당할 수 있다. 특히 후원회를 거치지 않고 의원이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 받는 행위는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축하금이 선거자금 제공으로 인정돼 처벌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strong〉◇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판회에서도 '뭉칫돈'〈/strong〉 경기 성남에서 20·21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판회에서도 대량의 뭉칫돈이 주최 측에 전달되는 장면이 확인됐다. 김 전 비서관은 오는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지난달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LH사옥에서 열린 출판회에선 참석자 대부분이 책 가격을 훨씬 넘어서는 5만원권 여러 장을 봉투에 담아 현금 모금함에 넣었다. 봉투에 겉면에 자신의 이름을 적지 않고 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날 판매된 책의 가격은 2만4천원이었다. 5만원 이상의 현금을 내고 잔돈을 받아 가는 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다수는 책을 1권만 가져갔다. 판매대엔 봉투와 수성사인펜, 방명록과 카드 결제기 등도 같이 배치됐다. 김 전 비서관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문자로 출판회 때 돈 봉투 오간 상황에 대해 질의를 하자 "무슨 말씀?"이라며 "회의 중"이라고만 했다. 다만 얼마 뒤 김 전 비서관 측근이 연락을 해 와 "출판회는 출판사가 하는 일이라 우린 잘 모른다. 100권을 사간 사람도 있을 거고 200권을 사간 사람도 있을 건데 들고 가기 힘든 수량은 택배로 보내 달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rong〉◇박찬대 의원 출판회에서도 '현금' 무더기〈/strong〉 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로 4일 단수공천한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출판회에서도 현금이 두둑이 든 봉투가 주최 측에 여러 차례 전달됐다. 박 의원은 지난달 10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판회를 연 바 있다. 대강당 앞 2곳엔 판매대가 마련됐고 그 위에선 현금과 카드로 책값 결제가 이어졌다. 판매대마다 모금함과 봉투, 방명록과 수성사인펜 등이 마련돼 있었다. 책 가격은 2만5000원이었는데 5만원 여러 장을 내고 책을 한 권만 가져가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책을 구매하고 잔돈을 챙기는 사람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박 의원은 "결산까지 보좌진에게 맡겨 난 잘 모른다. 관례적으로 돈을 좀 더 내는 경우가 있긴 하다. 선거관리위원회 통해 문제 여부 확인 뒤 행사를 열었다"며 "출판회 하게 되면 현금이 다 오가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 출판회도 다 취재하는 게 맞느냐"고 했다. "그렇다"고 답하자 "알겠다"고 말했다. 〈strong〉◇국민의힘에서도 돈봉투는 쏟아졌다〈/strong〉 매일신문 첫 보도 뒤 국민의힘은 행사를 통한 사적 후원금 모금 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금전 비위 행위 엄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함운경·장진영·이종철 당협위원장·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공동출판회에서도 5만원 돈다발 잔치는 계속됐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들 출판회를 방문한 다수의 참석자는 5만원 지폐 여러 장을 다양한 색깔의 봉투에 넣고 판매대 모금함에 집어넣었다. 주최 측은 판매대 1곳에서 현금 모금함과 봉투, 방명록 등을 배치했다. 참석자 상당수는 책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정가보다 웃도는 5만 원 여러 장을 품에서 꺼내 봉투에 담고 행사장 관계자에게 건넸다. 판매된 책의 정가는 2만5천원이었다. 하지만 구매자 대다수는 웃돈인 5만 원 내고 잔돈을 전혀 받아 가지 않았다. 또 이들 중 일부는 5만 원권을 여러 장 냈음에도 책은 고작 1권만 가져가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서 제명 당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지갑에서 5만 원 지폐 여러 장을 꺼내 선뜻 주최 측에 건넸다. 이들은 "판매는 출판사에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매일신문은 "정산은 어떻게 하는가. 판매권수 대비 인세를 받는가 아니면 수금액의 일정 비율을 정산 받는가" 되물었다. 출판회 총대를 멘 함운경 위원장은 "책 판매액과 수량은 출판사 담당이라 정확히 모른다. 인세를 받을 예정인데 출판사에서 책정하는 대로 줄 것이다. 웃돈이 오갔는지 여부는 출판회에서 저자 사인을 하느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진영 위원장은 "책 판매 관련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 총 판매금액과 권수도 모른다. 난 인세도 전혀 받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종철 위원장은 "출판회에 손님 자격으로 응원차 함께 했다. 책의 가격·인세 등의 구체적인 사안은 함운경 위원장이 더 자세히 안다"고 했다.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책을 구매하고 한 권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여러 권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50권을 구매한 사람이 출판회 때 저자 사인만 받고 나머지는 택배로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택배는 출판사가 보낸다. 어제 총 판매 수량·금액도 출판사에서 담당하기에 모른다.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인세를 얼마나 받을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취재 과정에선 특이한 점도 발견됐다. 주최 측은 도서를 사전 판매하며 '(주)데이터정경연구원' 계좌번호를 적었다. 이 연구원 대표는 노무현 정부 선임행정관을 했던 최광웅 전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으로 확인됐다. 함 위원장은 출판회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판회를 홍보하며 "(사)시민과함께하는메가시티연구소가 내용을 계속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함 위원장은 최 전 부총장과 함께 이곳 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strong〉◇제3당에서도 계속된 수금〈/strong〉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세종 아름동에서 출판회를 열었다. 이곳에서도 현금 뭉치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책을 2만 원에 판매했다. 그런데 5만 원 지폐가 여러 장 담긴 봉투가 주최 측에 전달됐다. 책값에 맞춰 잔돈을 거슬러 주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다. 특이한 건 "국민은행 483XXX-XX-XXX462"라는 황 의원 계좌가 아예 판매대에 공지돼 있었다는 점이다. 3일 황 의원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황운하 의원실 관계자는 "출판회에서 의원 개인 계좌로 책값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카드 리더기를 설치하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출판회에서 누가 몇 권을 얼마에 가져갔는지 딱히 기록하지 않았다. 의원 님 계좌로 입금된 총액은 의원 님께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음날까지 황운하 의원실은 계좌 입금 총액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4일 황 의원은 문자로 "당시 가진 현금이 없어서 계좌로 책값을 송금하겠다는 분이 계셨다. 그 분들 요청에 따라 보좌진이 조치한 걸로 알고 있다. 책값을 내 계좌로 입금하신 분은 미미한 숫자"라고 답했다. 〈strong〉◇추미애·권칠승·윤건영, 오세훈 출판회는 어땠을까〈/strong〉 반면, '돈봉투'는 물론 '불편한 초대'가 없는 출판회도 있었다. 윤건영 의원은 지난달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판회를 열었다. 참석자 대부분은 책 가격을 내거나 엇비슷하게 사전에 준비한 현금으로 책을 구매했다. 그 이상 책값을 냈으면 해당 액수에 맞춰 책을 여러 권 받아 갔다. 잔돈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주최 측은 현금 구매 대신 카드 결제를 유도했다. 추미애·권칠승 의원의 출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웃돈의 현금이 오가는 책 구매는 찾기 어려웠다. 이들의 출판기념회는 선거를 앞두고 의심스러운 돈이 오가는 행사가 아닌 '정가'라는 원칙을 최대한 지키려는 투명한 거래가 이뤄진 현장이었다. 지난달 22일 하루 동안 3차례에 걸쳐 출판회를 연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판회에서도 돈 봉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 시장은 출판회 소식을 알리며 축의금 형태의 모금을 일절 받지 않는다고 예고한 바 있었다. 주최 측은 흰 봉투를 여러 번 제시하는 참석자에게 "우린 출판사 직원이다. 봉투를 받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거듭 거절 의사를 밝혔다.
2026-03-05 05:00:00
권민호 "거제는 조선업 도시, 불황 극복해 희망 드릴 것"
오는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거제 지역 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다며 시민 걱정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했다. 권 전 시장은 이날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거제가 조선업이 호황기일 때 관리형 행정이 필요했지만, 여러 가지 위기로 경제가 어려운 지금 과감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시장이 필요하다. 일을 찾아서 하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는 추진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시장일 조선업이 호황기였지만 2016년부터 서서히 불황을 겪으며 노동 인구가 일자리를 찾아서 외부로 빠졌다. 지금 조선업이 다시 호황기지만 과거에 나갔던 숙련공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납기를 맞추려고 약 1만 7천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했다"고 했다. 이어 "거제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10% 정도 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거제에서 소비해 줘야 하는데도 잘 안 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 돈을 벌어 국내로 보낸 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이 월급의 약 70~80%를 자국으로 송금했다. 거제에 돈이 안 돌고 소비도 안 돼 조선업은 호황일지언정 지역 경제로 이어지지 않아 거제 시민들이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는 조선업의 도시이기 때문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 52시간 제한으로 52시간 초과하면 규제를 당했다. 일하고 싶으면 더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줘야 한다. 조선업은 고강도의 노동인데 다른 노동과 시급이 같다는 불합리한 면이 있어 개선하고 싶다. 정주 요건을 개선해 내국인이 거제에 일하러 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권 전 시장은 "4차 산업 혁명과 IT 중심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전통 제조업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지방의 산업을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 정부가 오히려 갖고 있는 행정적 권한, 재정 분권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지역의 청년이 외부 유출이 굉장히 심하다.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가면 지방이 계속 소멸하고 쇠퇴한다. 중앙 정부가 강력한 정책으로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재선 시장할 때,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다른 정치의 길로 나섰다. 하지만 지금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다. 거제의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유치시키고 많은 일들을 진행했지만 이런 것들이 지금 사장돼 안타까웠다. 거제를 살린다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마했다"고 했다.
2026-03-04 14:22:33
권민호 "거제 불황 극복 위해 시장 출마"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권민호 전 거제시장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오늘은 조선소가 밀집한 대표적 산업 도시 거제시의 상황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공부를 해보니까 좋지 않습니다. 청년은 급격하게 줄고 외국인만 늘고 있는 현실.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하 권민호):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거제에서 온 권민호라고 합니다. ▷이동재: 멀리에서 오셨습니다. ▶권민호: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거제에서 서울까지 오시는 데, 여기까지 오시는 데 한 6시간 걸리지 않으셨어요? ▶권민호: 그렇게는 안 걸렸고 한 4시간 반 정도. ▷이동재: 새벽에 오셨군요. 멀리서 오셨습니다. 저희 지금부터 거제시와 관련한 상황 그리고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선거 판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번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거제시는 경남에 있잖아요. 경상남도에 있는데 일단 최근에 PK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요. 그러는데 현재 경남의 전반적인 선거 민심은 어떻습니까? ▶권민호: 〈strong〉보수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경남이 지금 민심이 출렁출렁합니다. 거기에서 지표상으로도 전국 여론 조사에도 보면 나타나듯이 결국은 경남의 민심이 이반되고 있는 것은 보수 정당 국민의힘이 정치적 안정을 못 주고 있는 것이고 특히 지금 지방이 경제적으로 많이 참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살림살이가 팍팍하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 같이 표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제가 간단하게 수치를 말씀드리면 도지사 같은 경우에는 여권에서는 김경수 전 지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본인도 나서겠다고 했죠. 그리고 야권에서는 박완수 현 지사나 조해진 의원도 거론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설 직전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 조사에서는 박완수 43.3, 김경수 41.1. 그리고 KBS 조사에서는 김경수 30, 박완수 29였습니다. 수치상으로는 굉장히 접전을 보이고 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요. 우리나라 대표적 중공업 도시인 거제의 상황을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2024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찾아보니까 청년 감소율이 전국의 228개 지자체 중에 가장 빨랐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2014년에는 7만 7244명이었던 청년 인구가 2023년에는 4만 6283명으로 3만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이게 실화인가 싶은데 조선업이 그래도 몇 년 사이 좀 풀렸잖아요. 그런데 청년층은 말도 안 되게 줄고 외국인 노동자만 늘고 있더라고요. 2년 사이에 외국인 노동자는 160%가 늘어났다고 하던데 이유가 뭡니까? ▶권민호: 조선 산업이 제가 시장 때 호황기가 있었습니다만 2016년부터 서서히 이렇게 불황을 겪으면서 노동 인구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빠져나갔죠. 〈strong〉그런데 조선은 지금 물량도 차고 호황기기는 합니다만 나갔던 숙련공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이런 사이에서 납기를 맞춰야 하다 보니까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왔습니다.〈/strong〉 한 1만 7,000명 정도 삼성이나 한화오션이 근무하는데. ▷이동재: 거제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10%는 넘나요, 그러면? ▶권민호: 그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 때문에 지역 경제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재: 조선 경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고 마스가라고 그래서 마스가 프로젝트라고 해서 훈풍까지도 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까 현실이 또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권민호: 〈strong〉외국인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거제에 들어와서 이분들이 소비를 해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소비가 안 되는 측면이 있죠. 그것은 우리도 옛날에 어려울 때 독일에 가서 우리 노동자들이 해서 돈벌이해서 모국으로 돈을 보냈듯이 지금 한 명이 350만 원, 400만 원 정도 이렇게 벌면 약 70, 80%는 자국으로 송금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제가 돈이 안 돌다 보니까 그렇고 또 소비 안 하는 거 보니까 실질적으로 조선은 호황이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와서 일은 하지만 이것이 지역 경제로 연결이 안 되다 보니까 굉장히 공실이 많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걱정거리들이 많습니다.〈/strong〉 ▷이동재: 그러니까 저도 거제 놀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 1년 반쯤 전에 갔는데 외국인이 엄청 많더라고요. 엄청 많고 터미널 쪽 가니까 거의 3분의 1이 외국인이었던 것 같고 대표적인 산업 도시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러면 지방이 희망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서울에서도 외국인이 굉장히 많기는 하지만 외국인이 많아서 안 좋은 거냐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 청년층이 지방에서 일하고, 본인의 고향에서 근무하고 돈을 벌 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는데 청년층은 사라지고 외국인만 늘어나고 있다. 희망이 없어지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우려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권민호: 거제는 조선 산업의 도시기 때문에 사실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조선의 업, 다운이 심할 때는 또 불황과 호황을 겪는데 저는 제일 문제가 52시간이라는 노동 시간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삶이 있는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외식도 하고 시간을 가지라고 〈strong〉문재인 정부 때 52시간 노동 시간을 제한했었는데 이 문제가 얼마나 나쁜 노동 일자리냐 하면 수입이 많이 떨어지니까 투 잡, 스리 잡을 합니다, 나가서. 52시간 초과하면 법령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규제를 받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렇게 52시간을 제한을 끊지 말고 사실 일하고 싶으면 더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급의 문제도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strong〉 편안하게 일을 하는 분과 조선 노동의 시간은 고강도의 노동입니다. 그런데도 그 부분이 시간이 똑같다면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시켜야 하고 그래야 내국인들이 일하러 들어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trong〉하지만 저는 제도만 탈환하지 말고 시장이 내국인 노동자가 들어올 수 있는 정주 요건을 개선시켜준다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거제 경기를 좀 더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는 이거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 요즘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취업 남방 한계선이라고 있어요. 시장님도 들어보셨겠지만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용인, IT 같은 경우에는 성남 판교. 지방의 양질의 일자리가 급감하니까 남방 한계선이 북상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반도체는 용인, IT는 판교. 수도권 쏠림을 키우고 지방의 쇠락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님이 과거에 처음으로 시장하실 때는 거제도 그렇지만 거제, 구미, 여수 등등 지방 공업 도시가 굉장히 잘 나갔던 시절이잖아요. 왜 이렇게 갑자기 바뀌었나요? ▶권민호: 시대적 상황에 전통 제조업이 대응을 못 했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4차 산업 혁명도 IT 중심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전통 제조업들이 부합해서 따라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시기적으로 놓쳤다고 보입니다. 〈strong〉지금이라도 지방 산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앙 정부가 오히려 갖고 있는 행정적 권한, 재정 분권 이거를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strong〉 지금 예를 들어서 청년들이 굉장히 유출이 심하지 않습니까? 이거는 어찌 보면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가면 지방이 계속 소멸하고 쇠퇴해 가는 이 심각한 현상들을 중앙 정부가 강력하게 정책을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중앙 정부 말씀하셨는데 지금 거제시 같은 경우에는 여당 시장이 재선했더라고요. 민주당 시장이 재선했는데 그사이 그러면 어떤 부분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세요? ▶권민호: 우리 거제가 조선 산업이 호황기일 때는 사실 관리형 행정이 필요하지만 경제나 여러 가지 위기가 와 있을 때는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시장이 필요합니다. 일을 찾아서라도 해야 하고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강한 추진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동재: 그렇죠. 청년층이 떠나가면 상권하고 부동산도 침체되는데 아까 시장님도 말씀하셨고 강한 추진력이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씀도 하셨는데 찾아보니까 거제 같은 경우에는 실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1.5배 가까이 높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부동산 공실률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통계를 보니까 전국 평균의 3배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에요. 전국 평균보다 실업률이 1.5배 가까이 높고 공실률도 전국 평균의 3배다. 그러면 빈 사무실이나 빈집 같은 게 곳곳에 보이는 거잖아요. 그리고 가장이 일을 안 하는 경우가 다른 동네에 비해서 1.5배 가까이 많다는 거잖아요. ▶권민호: 예로 한 집 건너서 점포가 비었다는 이런 여론이 팽배해 있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실질적으로 경제입니다. 그것이 소비로 일어나기 때문에. 당시 30여만 명 살았던 도시가 외국인 합쳐도 25만 명 정도 살고 있는데 5만 명이 줄었으니까 주거나 공실이 상당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런 것에서 달아나서는 안 되는 것이고 주어진 여건 안에서도 내국인 노동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이분들이 300만 원을 못 버는 저소득층이 경남도에도 여러 가정을 가진 세대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들어올 수 있는 주거의 문제를 회복해야 하고 기술이 없지 않습니까? 취부나 용접을 할 수 있는 직업 훈련 학교를 만들어서 기술을 만들어주면 양대 조선에서 내국인을 채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그래서 법만 제도만 탈환하지 말고 지방 정부에서도 내국인이 들어올 수 있는 여권을 만들어주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빈 공간 주거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대부분 수도권에 사시는 건 아니거든요. 저희 시청자 여러분도 절반 정도는 지방에 살고 계시고 지금까지 시장님 모시고 지방의 현실, 특히나 거제 같은 공업 도시 현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업률이 전국 평균의 1.5배다. 그리고 부동산 공실률도 전국 평균의 3배다.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요. 그래도 모셨으니까 조금만 더 말씀 여쭤보면 지역 제조업 도시의 붕괴가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는 상황이다, 앞서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 징검다리 3선 출마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래도 뜻이 있으실 거 아니에요. 이런 악순환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바 좀 말씀해 주세요. ▶권민호: 〈strong〉저는 재선을 끝으로 3선을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저는 또 다른 정치의 길을 떠나기는 했습니다만 되돌아보면 지금 거제가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투자 유치시키고 많은 일들을 진행시켜놓고 갔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지금 진행이 안 되면서 사장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투자 유치 사업이 잘 진행되었다면 거제의 성장 동력은 한 단계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러기 위해서 다시 거제, 고향을 위해서 봉사를 하고자 하는 각오된 마음으로 신발 끈 딱 동여매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가 시장님을 모시고 오늘 이야기 나누는 목적 중의 하나가 거제는 단순히 하나의 지방 도시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우리나라 생명줄이 달려 있는 도시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미국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나라 조선업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가장 큰 산업 중의 하나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가 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앞으로 어떻게 보면 생명줄이라고도 생각해서 저희가 오늘 자리를 마련하고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끝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권민호: 시민 여러분, 여러 가지 많이 어려워하는 목소리를 들을 때 저는 시장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거제는 메이저급 조선 산업이 있고 어느 곳에 비추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해양 도시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손잡고 또 힘을 모아간다면 거제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또 움직여서 해나갈 테니까 우리 시민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희망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권민호 전 거제시장님과 함께 3부 시청하셨습니다. 멀리에서 오셨는데 그래도 허심탄회하게 지역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026-03-04 09:15:57
유영하 "대구 민심, 한동훈 '배신자'로 본다"…"박근혜, 정치 걱정 많아"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저희가 지방 선거 주요 지역 출마 예정자들 초대석 방송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시장 예비후보입니다. 유영하 의원님과 지금부터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하 유영하):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한 달 반 만에 모셨습니다. 그때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조회 수 10만을 뛰어넘기도 했었고. 시청자 여러분이 너무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사실. ▶유영하: 반응이 좋았다는 게 다행스럽고 혹시 저는 저 때문에 매일신문 뉴스캐비닛이 문 닫을까 봐 걱정도 했습니다. 제가 나가면 사실 악플도 많이 달려요. 그런데 그 악플 읽어보면 터무니없는 것도 많고 또 사람 싫어하는 데는 방법이 있습니까? 반응이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이동재: 악플은 저도 엄청 많이 받아봐서. 어쨌든 오늘 유영하 의원님과 함께 그림을 잘 그리는 의리남 유영하 의원님과 함께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신 만큼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구시장 선거부터 여쭤볼게요. 경선 경쟁 주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현역만 해도 의원님 포함해서 5명입니다. 6선의 주호영 의원 그다음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최은석 의원 여기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까지 라이벌이 쟁쟁한데 어떻습니까? ▶유영하: 저는 여러분이 나오는 걸, 목소리가 좀 잠겼는데.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 대구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까 대구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나오셨으니까 그렇게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토론하다 보면 더 좋은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지역에서 여러분이 말씀하는 게 현역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당이 어려울 때 그렇지 않냐, 이런 말씀을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는 그 말씀이 틀렸다고도 안 보고요. 저한테도 조금 더 하다가 나중에 나오면 어떠냐, 이런 말씀 주신 분도 있어요,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대구시장보다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게 더 편하죠, 사실은. 〈strong〉제가 4년 전에 대구시장 출마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러프하게 대구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했다고 그러면 지금은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가지고 나왔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strong〉 여러분이 많은 이야기를 하실 수 있고 정치인들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잘 보시면 저는 구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여기에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만약에 행정통합까지 하게 된다면 현역 도지사까지도 맡게 되는데. 만약에 통합되어서 이철우 지사까지 함께 맡게 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세요? ▶유영하: 이게 정치 공학적으로 통합이 되면 선거 구도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고요. 다만 〈strong〉대구경북 통합은 당의 문제입니다. 〈/strong〉 그렇지만 듣다 보니까 결국은 대구경북 통합이 뭐냐 하면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합치면 500만 됩니다. 경제 지수 180점에서 190점 되고 이 정도 되어야 수도권과 대응할 수 있지 대구경북이 나눠져서는 안 된다. 지사님부터 시작해서 이강덕 포항시장도 계시고 후보군이 많아지죠. 많아지지만 저는 통합되어서 광역 렌즈가 더 넓어지는 어느 정도 더 정리될 수 있다고 봅니다. 〈strong〉선거는 늘 제가 말씀드리지만 유리한 선거도 없고 불리한 선거도 없습니다. 다만 선거는 진정성이 있고 절박성이 있으면 그 선거는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 TK도 안심 못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지지율이 하락한 조사도 있었고 지역 민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그런 보도도 나오고 있고 여기에 김부겸 전 총리 출마설도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이 지금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를 갖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군부를 떼고 있는데 지역 민심 좀 어떻다고 보세요? ▶유영하: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 민심이 예전처럼 아주 적극적 지지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조금 지역 민심이 식었다고도 봐요. 가장 큰 이유가 왜 우리끼리 싸우냐. 힘을 합쳐서 싸워도 부족한데 왜 당에서 자꾸 시끄럽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제일 큽니다. 그래서 저희가 〈strong〉단합된 모습만 보이면 지역 민심들은 언제든지 지지로 바뀔 수 있다고 보고요〈/strong〉. 〈strong〉그다음에 민주당에서 최고위원 회의도 열고 하지만 저는 진정성이 없다고 봐요, 이 사람들이. 만약 정말로 그들이 대구경북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그러면 TK통합법 딴지 걸지 못하는 겁니다.〈/strong〉 계속해서 이유를 들어서 통합을 상정 안 시켜주는데요. 그리고 〈strong〉김부겸 선배가 나오신다고 그래도 저는 별로 걱정은 안 합니다.〈/strong〉 그렇습니다. 제가 군포에서도 김부겸 선배해서 두 번을 총선을 붙어봤었죠. 〈strong〉그분이 총리를 그만두시고 떠난 지가 꽤 오래되지 않았습니까?〈/strong〉 대구에 대해서 정말로 고민하고 했으면 솔루션을 가지고 그동안 계속 이야기가 있었어야 할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양평에 집을 짓고 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민주당이 누가 나오든지 쉬운 선거가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나와도 어려운 선거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립 서비스에서 그렇게 당할 만큼 민도가 낮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은 저희 당에 대한 실망이 있겠죠. 누가 정말 대구경북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인지 저는 구별된다고 봅니다. ▷이동재: 김부겸 전 총리는 지금 양평 사세요? ▶유영하: 양평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 지어서. ▷이동재: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여쭤봤냐 하면 TK 통합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상당히 전략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게. ▶유영하: 저는 전략적이 아니고 굉장히 모순된다고 보는 거죠. 처음에 이분들이 이 통합이 왜 나왔습니까?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 통합을 시킨다, 이러지 않았습니까? 통합하는 데는 인센티브를 주겠다, 이랬던 거고. 대구경북이 처음부터 통합을 추천했던 지역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strong〉법사위에서 상정 안 한 이유가 대구시의회에서 반대해서 안 한다. 이렇게 했어요. 반대한 게 아니라 이런 점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던 거고 그렇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대구시의회에서 찬성 의결을 냈습니다. 저희 대구경북 의원들이 다 모여서 전체 통합을 해달라고 이야기했어요.〈/strong〉 두 번째 조건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해달라. 고심 끝에 필리버스터를 중단했습니다. 그랬더니 세 번째는 뭐냐 하면 대구경북의 일부 기초단체위에서 반대한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전남과 광주를 통합할 때도 제가 알기로는 일부 지역에서 반대를 했었어요. 〈strong〉그쪽에서 반대하는 거는 괜찮고 우리 쪽에서 지역 기초위에서 반대하는 거는 핑계라고 보는 거죠. 해줄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전략적이 아니고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다.〈/strong〉 ▷이동재: 그렇죠. 사실 처음에는 기초자치단체, 기초단체에서 반대한다. 그다음에는 당론으로 만들어라. 당론으로 하니까 이거를 대전충남까지 같이해야 한다. 대전충남하고 대구경북하고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는데. ▶유영하: 계속 핑계를 대는 거죠. 처음부터 해줄 생각이 없었지 않았나 이런 의심도 듭니다. 사실. 만약에 그렇게 프레임을 짜고 왔다고 그러면 그 대가는 반드시 받을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법안 내용하고 문구를 봐도 전남광주하고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죠. ▶유영하: 그 점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구조가 다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 저희가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모든 법안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들어가는 법안은 없습니다. 행정 구역이 통합될 때는 각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많이 충돌되지 않습니까? 그거를 시간을 두면서 조금씩 조금씩 합치는 게 맞죠. 원론적으로 따지면 주민 의사를 들어야 하고 설득과 조정 과정 거치고 중앙 정부의 재정 권한과 행정 권한을 이양받아서 지방 정부가 자율권을 확보하는 게 맞죠. 그게 원론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첫 술에 배부르지 않거든요. 지금 올라타서 예를 들어서 TK 통합법이 상정 안 되면 저는 상당 기간 어렵다고 봅니다. ▷이동재: 이번에 어떻게든 해야 한다. ▶유영하: 이게 〈strong〉결국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대응하기 위해서 대구경북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큰 틀에서 보시면 저는 이해가 된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필리버스터도 TK 통합법 때문에 중단됐잖아요. 의원님도 필리버스터 6시간 하셨는데. ▶유영하: 제가 6시간 한 게 아니고 대기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필리버스터를 했고 조가 따로 짜여서 대기조를, 필리버스터 하시는 분이 있으면 6시간씩 대기를 하고, 대기를 하고. 왜냐하면 동료 의원들이 필리버스터 할 때 아무도 없으면 되게 쓸쓸하잖아요. 그래서 당번을 정해서 했고. 필리버스터를 원내 지도부에서 저희가 대구경북에서 일단 저쪽에서 중단을 요구하니까 전제 조건을 들어주자. 지도부에서 많은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그렇지만 지도부에서 받아들여서 중단하니까 또 다른 소리를 하거든요. 그러면 결국 이게 옛날에 호랑이가 팔 하나 주면 안 잡아먹게? 결국 다 잡아먹듯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잖아요. 이런 사람이 지역에 와서 대구경북을 발전해서 하겠다. 이 말을 지역 주민들이 믿을 것 같습니까? 저는 안 믿는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여당이 이간질하고 있다. 민주당도 통합법의 문턱을 높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지역에서는 정확한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민주당이 하자고 하는데 국힘이 제대로 안 해서 내분 나서 이런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유영하: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상정된 법안이 원안보다는 축소된 것도 맞고요. 윤석열 정부 때 통합하려고 했던 그 법안보다 훨씬 진일보된 법안입니다. 그러니까 내용도 많이 들어가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전략적 프레임에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안 되고 당에서 이거를 가지고 지도부랑 지역 의원들 간에 간극이 있었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제가 듣기로는 법사위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이런 거를 좀 더 보충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했던 거고 반대했던 적은 없어요. 지도부가. 그래서 〈strong〉저는 반간계라고 봅니다. 이간질시켜서 우리끼리 분열된 모습을 보여서 핑계는 너희들이 통합한 데서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으니까 우리가 해주고 싶어도 못 해준다. 이런 프레임을 짠 것 같은데요. 저는 지역 주민들께서 그런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다른 이슈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행정 통합 관련해서는 워낙에 복잡한 뉴스들이 많이 나와서 골치 아프실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다음 이슈로 넘어갈게요. 한동훈 전 대표가 2월 27일에 대구에 방문했었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고 하면서 재보궐 출마 가능성을 약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방문에 대해서? ▶유영하: 저는 한 대표가 대구 가실 수 있다고 봐요. 어디든지 못 가시겠습니까? 갈 수 있다고 보고 이런 이야기도 하실 수 있다고 봐요.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겁니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오픈시켜서 될지 모르겠는데 총선이 끝나고 대표께서 저한테 전화를 한번 주신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대표님에게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생 많으셨다. 조금 쉬시면서 충전하시라. 그러면 나중에 대표님을 찾을 시기가 있을 거다. 그때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렸고 시간 되면 저녁도 한번 모시겠다, 이렇게 이야기드렸어요. 〈strong〉대표에 대해서 비판적이 아니고 되게 애증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저는 빚을 졌었다고 생각했었어요. 비상대책위원회는 제 공천장에 도장을 찍은 게 한동훈 대표입니다. 그런 고마움에 대해서 저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대표께서 그러고 다시 비대위원장 끝나고 대표로 들어오셔서 윤석열 정부,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울 때 저는 저희 때도 그렇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자꾸 각을 세우고 분열되면 이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판적으로 비판적 글을 썼던 거고 이번에도 저는 그런 거예요. 지도자는 희생하는 서사가 있어야 합니다. 저 같았으면 지방 보궐 선거, 여기 염두 안 뒀을 것 같아요. 그냥 기다리고 참고 그래 좋다, 내가 제명된 게 내 일부 잘못도 있지만 과하지 않냐. 그거는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strong〉 본인 행동에 관해서 제명이 과했는지 적정했는지. 그러면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정치는 매 맞는 모습 보여주면 오히려 동정표가 더 있습니다. 있는데 저는 한 대표께서 정말 희생하는 서사를 만들어줘야 지도자는 그 서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점에서 저는 아쉽게 보고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대구 민심이, 모르겠습니다. 그날 서문시장에 많은 분이 오셨다고 했는데 외지에서 오시는 분도 많아요. 〈strong〉저도 제 지역구 민심을 듣지 않습니까? 민심 우호적이지 않아요. 굉장히 차갑습니〈/strong〉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심도 우호적이지 않지만 그 반면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민심도 되게 우호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유승민 선배 이야기를 해서 그렇지만 유승민 선배가 본인은 배신이 아니라고 늘 주장은 하지만 그 배신자 프레임 못 벗〈strong〉어나요. 그 배신은 지역 시민이 판단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한동훈 대표에 대한 배신자 프레임, 본인은 아니라고 이야기하시지만 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가지고 있는 거 무시 못 한다고 보거든요.〈/strong〉 그래서 저는 조금 더 대표께서 숙성하는 기간을 거치시고 기다리시는 게 어떤가, 저는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본인께서 보궐 선거 나오신다? 그거 누가 말리겠어요. 저는 보궐 선거 나오신다고 그래도 결과가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아요. 〈strong〉만에 하나 한 대표께서 대구든 부산이든 국민의힘의 지지가 강한 데서 나와서 보궐 선거를 나오면 결국 국민의힘 후보랑 경쟁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게 되어서 보궐 선거 실패하면 정치적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strong〉 굉장히 똑똑하시고 현명하시니까 기다릴 줄 알고 참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왜 반대하냐, 지지하시는 분들 이 방송 나가면 저한테 문자 폭탄 보내고 그럴 겁니다. 그렇지만 어떤 게 대표를 더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 보시면 제가 말씀드린 게 무리한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동재: 민심이 좀 차갑다,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그날 일정에 친한계로 불리는 의원들 다수가 따라나가기도 했어요. 장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행위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당일에도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었고,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유영하: 〈strong〉개인적으로 크게 보기 좋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의원들이 개인적 의리도 있고 이래서 가신 분들도 있다고 봐요. 당 대표께서는 당연히 하실 수 있는 말이고요.〈/strong〉 다만 즉각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다. 저는 서문시장에 동행한 그 자체보다 그게 끝나고 저희가 〈strong〉다시 국회에서 의총도 있었고 본회의 표결도 있었어요. 거기에 참석 안 한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국회의원 기본은 상회의 본회의 참석하고 당원의 기본은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없으면 저도 의총 몇 번 빠진 적 있지만 의견을 듣고 해야 한다고 보는데 서문시장에 갔다 오셔서 같은 차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우연히 역에서 만나서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의총도 15분 정도 늦게 들어갔고 또 표결이 있어서 표결도 참석했는데 그때 안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저는 아니라고 봤어요.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strong〉 ▷이동재: 충분히 올 수 있었음에도. ▶유영하: 그렇습니다. 같은 열차를 탔어요. 그렇습니다. ▷이동재: 그래요. 그런 상황인데, 알겠습니다. 대구 가느라, 대구 간 것 자체보다는 충분히 의총에 올 수 있었음에도. 불참한 게 더 큰 문제라고 보셨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법 3법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의원님께서도 법조인이시잖아요. 검찰 출신이고 법조인이신데 당에서는 사법파괴 3대 악법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진도 한다고 하는데 이게 한다고 거부권을 행사할 거라고 보세요? ▶유영하: 〈strong〉저는 절대로 안 할 거라고 봅니다. 거부권 행사할 거는 법안을 이렇게 안 만들죠. 사법 3대 악법이라는 게 바꿔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 방탄법입니다. 법왜곡죄는 이재명 대통령 수사했던 사람들, 재판한 판사들한테 원인을 준 거거든요. 협박 수준이고요. 두 번째 재판소원법이라고 하는데 이게 뭡니까?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나더라도 헌재로 가져가서 바꿀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세 번째 대법관 증원법이 대통령 임기 중에 대법관 22명 증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1심, 2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대법원에서 뒤집을 수 있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철저하게 방탄을 했다고 보는데 저는 이렇게 방탄을 해서 방탄이 되느냐,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strong〉 그래서 무리하게 법안을 만들어서 가는 게 민주당에도 법조인들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검찰 선배도 있고 후배들도 계시고 있는데 과연 저희가 똑같은 책으로 배우지 않았습니까? 같은 헌법책으로 배웠고 헌법과 형사소송법을 배웠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법안을 발의해서 이런 법안을 찬성할 수 있는지 법조인의 양심이 있는지 되묻고 싶고요. 저는 이런 법이 결국 본인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든 간에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대통령께는 헌법 수호의 의무가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열심히 해서 5년간 많은 성과를 내시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문점, 혐의점에 대해서도 저는 국민한테 어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렇게 무리하게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 게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헌법 수호의 의무가 있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예전에는 법원, 판사들도 그렇고 법조계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판사 회의 같은 것도 하고 입장문도 내고 그랬는데 정치권뿐 아니라 밖에서도 반응이 일어나야 하는데 반응이 없어요. 법조계 특히 반발이 없는 상황인데 법조인으로서 어떻게 보세요? ▶유영하: 〈strong〉제가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3대 악법에 대해서 대법원장과 법원장들이 유감 표명하고 걱정스럽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법원행정처장도 사표를 내고. 그런데 틈만 나면 사법권 독립을 외쳤던 진보 성향 판사들이 있습니다.〈/strong〉 우리법연구회, 이분들이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는 거예요. 2008년 신영철 중앙지법원장께서 광우병 사태 재판을 빨리하라, 이렇게 했다고 사법권 독립을 침해시켰다, 사퇴하라. 이러지 않았어요? 지난번 양성태 대법원장이 사법 행정권 남용일 때도 이분들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사법권 독립해줬다고 다 사퇴하라고. 말이 거칠어서 표현은 안 하겠는데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가만히 있잖아요. 〈strong〉꿀 먹은 벙어리처럼. 그러면 이 사람들은 정의를 외친 게 아니에요. 선택적 정의고 선택적 분노고 이런 거예요.〈/strong〉 이런 사람이 재판부에서 소위 말해서 법관으로서 헌법과 법관의 양심으로 재판한다, 누가 믿겠습니까? 이런 사람들. 저는 이런 사람들 법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정치 성향 가진 사람들이 재판을 어느 국민이 이게 수긍하겠습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데는 그냥 입에서 거품 나도록 하고 자기가 저기 하는 데는 입 꾹 다물고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 잘하는 사람들 다 어디 갔어요? 제가 묻고 싶어요. 지금부터 사법권 독립이 더 침해된 게 있습니까? 그런데 왜 가만히 있어요. 앞으로 당신들은 사법권 독립에 대해서 입에 올리지 마세요. 제가 창피해요, 같은 법조인으로서. 이 사람들 명단 국민이 기억할 겁니다. ▷이동재: 그러니까요. 그때 파기 환송 이런 것으로도 대선 앞두고 법관 회의 소집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너무 조용하네요. 그런 생각이 나서 질문드렸는데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대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시장에 출마하시니까. 대구 지역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청년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 중이고 수도권으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고 GRDP 제가 찾아보니까 30년째 꼴찌더라고요. 이럴 수가 있나 싶은데 그동안에 왜 이렇게 낙후됐다고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볼게요. ▶유영하: 〈strong〉저는 터닝 포인트를 놓쳤다고 봅니다. 대구가 예전에 섬유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이 활성화될 때는 대구 경제가 좋았어요. 사실 저부가가치 산업이거든요. 그런데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터닝할 때 터닝 타임을 놓쳤다고 봅니다.〈/strong〉 사실 젊은 층들이 떠나는 게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인데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겁니다. 물론 일자리 더하기 정주 조건도 차이가 있겠지만. GRDP 사회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33년간 꼴찌입니다. 지난 4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대구 경제가 나쁜 건 다 알고 있습니다. 250만에서 인구가 더 줄어서 230만으로 줄지 않았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strong〉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터닝할 때 터닝을 못 했다. 산업 구조를 바꿀 기회를 놓쳤고 두 번째 앵커 기업이 없습니다. 앵커 기업, 대기업이 없죠. 대구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없지 않습니까?〈/strong〉 물론 그중에 건설업 불황도 있겠지만. 결국은 앵커 기업과 대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바꾸는 게 저는 급선무다. 〈strong〉제가 이번에 공략했을 때 삼성반도체 펩 유치와 산업병원 분원을 유치하겠다〈/strong〉고 그랬는데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삼성반도체 펩 6기가 용인 국가 산단에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알기로는 일반 산단에 SK하이닉스 4개 펩, 10개 펩이거든요. 이 10개 펩을 움직이려면 전력과 용수가 필요합니다. 그 필요한 전력을 충당하지 못해요. 용수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일부 6개 펩, 아직 삼성은 착공도 안 했습니다. 부지 매입 과정이니까 그중 4개 펩 중에서 대구 경북이 전력과 용수에 굉장히 소위 말해서 가성비가 높고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2개 펩을 유지하차고 그랬던 거고 이게 유치하면 경제 유발 효과가,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서울경제연구소에서 한 건데 1기 단 128조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고용 지수가 37만 명 정도. 세수가 2조 5000억 정도 되거든요. 2개 펩이면 얼마겠습니까? 그래서 이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자. 정부도 그 전체를 다 용인에서 감당이 안 된다고 알고 있어요. 기업도 이제는 깨달았을 겁니다. 전력이 안 가면 공장을 지어놓고 공장이 서 있습니다. 용수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동그란 위스퍼, 거기 세정하려면 굉장히 아주 고도적인 초정수가 필요하거든요. 물량도 필요한데 물이 안 됩니다. 말씀하시는 기회를 주시면 제가 설명을. 이런 겁니다. 전력이 사실 10개 펩을 돌리면 15기가와트가 필요해요. 그러면 삼성만 놓고 보면 삼성이 9기입니다. 9기, 그러니까 6개 펩에 9기가와트가 필요한데 전력 수급 현황 계획을 보면 3기가와트는 LNG발전소로 하겠다고 그러고 3기가와트는 한전과 계약을 추가하겠다고 하고. 3기가와트에서 어떻게 전력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그러면 이 전력이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겠습니까? 영남 울진에서 가야 하고 호남 새만금 재생에너지 지나서 올라가야 하는데 송전 선로가 있어야 하잖아요. 송전 선로는 초고압 송전탑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게 호남을 거쳐서 충청도로 가야 하거든요. 그래야 용인까지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변전소를 거쳐서. 지역 주민들이 결사 반대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기억하시겠지만 영남권역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송전탑을 지었어요. 9년 걸렸습니다. 우리 정부 때. 지금은 호남과 충청도를 거쳐서 송전탑 될 수 있냐, 저는 안 된다고 봐요. 그러면 전력이 없으면 공장이 서 있지 않습니까? 용수도 마찬가지입니다. 10개 펩을 돌리면 133만 톤이 필요한데요. 정부가 30년까지는 107만 톤을 한강 관로를 연결시켜서 하겠다. 나머지 부족한 거는 다른 데서 하겠다. 이런 건데 전제 조건이 이런 겁니다. 지금 현재 생활용수 1400만을 한강에서 대고 있거든요. 앞으로 수도권의 어떤 주거 단지도 지금보다 형성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야 정부 원하는 대로 용수가 되는데 지금 정부가 2030년까지 135만 호를 새로 만들겠다고 했었어요. 그중에 재개발, 재건축이 35만 호 됩니다. 그거 빼더라도 98만 호 되잖아요. 이 98만 호에 필요한 생활 용수 55만 톤 정도 돼요. 러면 이 물을 어디에서 만들겠어요? 물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 물이 충분하고 전력도 충분한, 경북은 울진에서 우리나라 원전 26기 중에 13개 가지고 있고요. 낙동강, 한강 담아서 물이 풍부합니다. 대구를 관통하잖아요. 그러니까 관로를 만들 필요도 없어요. 그래서 입지 조건도 굉장히 좋습니다. 반도체는 수출을 항공기로 하고 있어요. TK신공항이 되면 옆에 구미와 군의를 합쳐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듭니다. 거기에서 바로 공항을 통해서 수출할 수 있어요. 모든 조건이 좋다는 거예요. 이거 다 가져오자는 거 아닙니다. 저희도 삼성 6개 펩 중에 2개 정도는 남겨 놓고 4개 중에 2개 정도를 대구경북에 가지고 오고 2개는 호남과 충청에 1개씩 가도 이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수도권 일극 체제를 방지하고 지방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저는 기업한테 인센티브를 주면 충분히 기업이 판단할 거라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충분히 설명하셨습니다. 왜 경제가 지금 좋지 않은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반도체 펩으로 말씀하셨는데 한두 개만 더 여쭤볼게요. 의원님, 박근혜 전 대통령 말씀 잠시만 여쭤볼게요. 박근혜 전 대통령 영향력 TK와 보수층에 대한 영향력 여전합니다. 장 대표 단식 때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박 전 대통령 종종 만나뵙고 이야기할 그럴 시간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최근에 정치 상황이나 당내 상황과 관련해서 말씀하실 부분이 있으실까요? ▶유영하: 사실 대통령께서 이런 저런 말씀을 왜 안 하셨겠습니까? 〈strong〉하셨죠. 제가 공개해 버리면 상당한 후폭풍이 있을 거다. 제가 공개하는 거는 적절치 않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strong〉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정치를 떠나신 분이지만 전직 대통령이고 국가 원로지 않습니까? 왜 정치 상황에 대해서 걱정이 없으시겠어요? 구체적으로 이런 저런 말씀 다 하셨지만 그거를 제가 이야기하게 되면 거기에 해당하는 분들도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재: 다만 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제가 그래도. ▶유영하: 사실 말씀을 드렸죠. 출마 선언하기 전에 말씀을 드렸고 4년 전에 대구 시장 출마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출마하실 거라고 짐작했을 것 같고요. 대통령께서 덕담이나 하시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덕담을 하시지만 선거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strong〉선거에 당선되기에 있어서 아무 공약이나 실천할 수 없는 그런 공약을 내세우면 안 된다.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세우고 약속을 하면 정치인은 꼭 지켜야 한다. 이거는 늘 하시던 말씀인데 같은 말씀을 주셨죠.〈/strong〉 그런 맥락에서. 저는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늘 하시는 게 선거는 진정성과 절박해야 안다. 그거는 제가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동재: 진정성이 있고 절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요즘 국민의힘 진정성이 있고 절박한지 잘 모르겠어요. 진정성은 있어도 절박하지 않는 분도 있는 것 같고 둘 다 없는 분도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얼마 전에 라디오에 출연하셔서 민감한 이야기를 하셨어요. 절연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이제는 장 대표가 명쾌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장 대표 단식 때 옆에서 동참하기도 하셨잖아요. 지금 상황에서 장 대표에게 한말씀 하시자면. ▶유영하: 저는 그때도 말씀하셨지만〈strong〉 대표님께서 이미 절연을 했다고 봐요. 1월에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했을 때 그 과거가 뭐겠습니까?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하신 계엄을 지칭하는 거라고 보고 있고 이번에도 1심 판결 후에 언론에도 불만인 게 두 가지를 이야기했어요. 첫 번째로는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과 절연해야 하고 두 번째 절연을 이야기하면서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과 절연해야 한다.〈/strong〉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레거시 언론을 비롯해서 모든 언론이 앞의 전단부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하고 뒤엣것만 이야기해요. 〈strong〉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 누구겠어요? 저는 윤 어게인 세력이라고 봐요.〈/strong〉 대표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계속해서 언론에서는 아니라고 이야기하니까 분명하게 이야기하셔야 한다. 그리고 당 대표는 그렇습니다. 외롭고 힘든 자리예요. 그리고 본인 신념과 또 다수의 국민 의견과 부딪힐 때, 때로는 본인 신념을 접어두고 유연성도 있어야 하거든요. 고독한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사실 어떤 결정을 해도 비난이 더 많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선거가 코앞이지 않습니까? 대표께서 잘 판단하셔서 어떤 길로 가야, 선거를 이겨야 하는 겁니다. 〈strong〉이번 지방 선거마저 지게 되면 연속 독재의 문이 저는 완성된다고 봅니다.〈/strong〉 선거는 이유가 필요 없고 지면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책임을 지셔야 하거든요. 일단 선거 이기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셔야 할지 심사숙고하시고 국민 다수가 원하는 게 어떤 부분인지를 아셨으면 그쪽으로 가시는 게 어떤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당 대표 자리가 힘든 자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시간이 벌써 9시가 다 됐네요. 의원님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끝으로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거에 그래도 도전장을 내셨으니까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신다고 하셨으니까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영하: 이거는 대구 시민뿐 아니라 시청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어쨌든 당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이렇게 분열된 모습을 보여서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옛말에 비온 뒤에 땅이 굳고 또 속 썩인 자식이 나중에 부모한테 효도한다고 그랬습니다.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지켜보시면 저희가 더 나은 모습으로 국민께 신뢰받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자로서는 저는 시민들께 약속은 다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약속은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제가 고심해서 말씀드렸고 정말 대구가 여기에서 머물면 안 됩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대구의 내일을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이동재 기자와 뉴스캐비닛 많이 시청해 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끝 부분이 정말 좋네요. 저희 지금까지 유영하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2026-03-03 09:14:42
이재만 "국힘, 국회의원들 대구 이용만 해…시장 출마 결심"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저희가 이번 지방 선거 주요 지역 출마 예정자들과 방송을 하고는 합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출연했죠. 오늘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한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과 지금부터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이재만): 반갑습니다. ▷이동재: 반갑습니다. 파이팅 있으시네요. 청장님, 구청장님이라고 제가 말씀을 여쭐게요.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이동재: 예비후보님, 그러면 예비후보님이라고 말씀 여쭙겠습니다. 재선 구청장을 하셨고 또 국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하시기도 하셨어요. 이번에 대구시장에 출마하게 된 출마의 변부터 한번 먼저 여쭤볼게요. ▶이재만: 제가 대구시장에 세 번째 출마합니다. 〈strong〉두 번의 아쉬움이 있고 세 번째 출마한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대구가 어떤 상황입니까? 대구를 정치 발판으로 삼으려는 정치인들 그리고 대구를 자기 정치 보신으로 삼으려는 낡은 정치 구조를 혁신해야 합니다.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대구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낼 그런 꿈과 설계가 되어있는 준비된 후보이기 때문에 출마하게 됐습니다.〈/strong〉 좀 더 말씀드리면 대구시장의 자리는 말로 해결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대구시장은 일해서 성과를 내서 그것이 검증된 후보를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대구시 시장 후보로 나선 후보들의 공약을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제가 동구청장 8년, 공약 이행 매니페스토 최우수 두 번 다 받았습니다. 95.8%였습니다. 지금 출마하는 국회의원 다섯 분, 공약 이행을 얼마나 했는지 본인이 어떤 공약을 했는지 확인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strong〉대구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내고 대구가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회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2006년부터 8년 동안 구청장을 하셨어요. 구청장을 하셨고 지금 그때에 비해서 대구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그때도 안 좋았는데 지금은 더 안 좋아요. 인구 특히 청년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 중이고 GRDP 같은 경우에는 그때도 꼴찌, 지금도 꼴찌입니다. 그간 왜 이렇게 더 낙후되기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이재만: 〈strong〉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산업 구조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산업 엔진이 대구가 섬유, 금속, 부품 등으로 대구가 한창 성장 발전했을 때는 4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strong〉 그러면 이미 30년 전부터 우리는 과학 신기술 사업으로 진출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늦었습니다. 문화예술 관광산업으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030 청년들의 젊은 일자리가 없습니다. 양질의 고임금 젊은 일자리가 없고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 안 되니까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로 자꾸 벗어나고 수도권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구 인구가 급속히 약 30만이 줄어들면서 대구 경제는 몰락한 상황입니다. ▷이동재: 몰락한 상황이다. 그래요. 그런데 몰락한 상황이라고 말씀하셨고. 과거에 최고위원 경험도 있으시니까. 자유한국당이 국힘의 전신입니다. 국힘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 여쭤볼게요. 당내 갈등 여전하고 거기에 지지율도 좋지 않고 이번 선거 앞두고는 될 만한 TK에만 후보들이 몰린다고 이런 비판 받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예비후보님도 나오셨지만 대구 같은 경우에는 현역들이 5명이나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재만: 사실입니다. 방금 우리 사회자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제가 선거 운동하러 다니면 시민들이 저한테 물어보는 게 두 개입니다. 〈strong〉대구시장 많이 나왔는데 왜 혼자 선거 운동하느냐.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그분들은 출마 선언은 했는데 예비후보 등록과 그리고 선거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strong〉 그게 첫 번째 대답이고 그러면 〈strong〉대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분들, 정말 대구 시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기 때문에 우롱하고 조롱하는 게 아니냐. 그게 시민들의 말입니다.〈/strong〉 왜? 국회에 가서 이재명 정부를 대응하고 잘하고 있는지 못하는지 감시, 감독하고. 그리고 거기에 균형을 맞추고 또 부족할 때는 같이 맞서서 싸워야 하는데 피하고 뒤에 숨고 그러고는 또 은근히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그 이유가 뭐냐. 〈strong〉정치는 중앙에서 정치 활동을 하는 거고 이번 지방 선거, 대구시장 선거는 행정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누가 대구 시민들의 아픔, 대구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strong〉 대구 시민들의 생활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잘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가 이번 선거인데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다 보니 제가 선거 운동 다니면서 시민들이 물어보는 게 전부 다 그거입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과연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strong〉 국민의힘, 제발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strong〉 이런 이야기들이 대부분 시민의 바람입니다. 그러면 저는 거기에 답변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분들은 여러분께서 심판하고 여러분이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답변합니다. ▷이동재: 그래요. 그리고 예비후보님께서도 이 부분 가장 많이 말씀하실 텐데 행정 통합이 대구 경북의 가장 큰 이슈 같습니다. 전남 광주 같은 경우에는 본회의까지도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대구 경북 행정 통합은 보류된 상황이고 TK 의원들이 일단 통합으로 뜻을 모으기는 했는데 법사위 개최를 위해서 또 필리버스터도 어제 중단됐어요. 그런데 정청래 대표나 민주당에서는 당내에서 알아서 해결하고 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님께서는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이재만: 기본적으로는 행정 통합에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이재명의 전략에 우리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이 놀아나는 이 모습, 우리 대구 시민들 다 알고 있습니다. 안타까워 죽습니다. 왜? 왜 해야 하느냐에 대한 구체적 사안, 120쪽의 행정 통합 특별법을 한번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독소 조항이 뭔지도 알고 시민들, 도민들한테 알려야 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왕좌왕으로 한다 했다가 안 한다 했다가 이렇게 하면서 흔들리다 보니까 민주당에 놀아나는 꼴이 지금의 행정 통합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것은 우리 손에 달린 게 아닙니다. 이미 더 잘 알겠지만 법사위에 넘어가 있고 민주당이 갖고 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선출을 준비하고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루하루가 굉장히 궁금하고 이게 과연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합니다. 이게 지금의 상황이다. 이 상황은 우리 〈strong〉대구의 정치인, 경북의 정치인들이 빨리 하나로 통일시켜서 결정을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strong〉 ▷이동재: 그리고 지금 법안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법안이 미비하다거나 구체적인 절차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런 비판을 받기도 해요. ▶이재만: 제가 120쪽까지 다 읽었습니다. 특별법입니다. 이거는 통과되어 버리면 우리가 바꿀 수 없습니다. 다시 특별법을 만들어야 바꿔내는 그런 법안인데 이 법안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너무나도 우리에게는 불리하고 우리에게 혜택이 되는 내용이 없습니다. 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권한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이런 통합을 해야 하느냐 걱정이 되지만 일단 통합해놓고 추가적으로 우리가 보완하자. 과연 그게 될까, 특별법에서. 그런 걱정을 하면서 저는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다음 현안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지금 부동산 폭등 문제로 심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잘 아시죠. 국가적으로 각종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 반면에 지방은 완전 반대예요. 특히 대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심각합니다. 아파트 가격 하락 1위예요. 그리고 자연히 경제 악화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죠. 미분양이 많으면. 이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세요? ▶이재만: 먼저 해결 방안을 이야기하기 전에 현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strong〉이번에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대부분의 출마자.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출마자들 대부분이 대구에 집이 없습니다. 전부 다 강남에 자가를 가지고 있습니다.〈/strong〉 거기에 부동산을 투자해서 많은 시세 차익을 가졌습니다. 과연 이런 분들이 대구 시민을 위한 진정성이 있습니까? 무슨 애정이 있겠습니까? 대구가 발전해서 대구에 사랑과 돈이 모이고 대구의 가치를 올려주려면 이분들이 대구에 집을 사야 합니다. 이분들 대구에 집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대구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해야 하느냐. 특히 어떤 캠프에는 외부, 서울 사람들이 대부분 내려와서 정책을 하고 전략을 짜고 선거 준비를 합니다. 이분들 대구 사람 아닙니다. 대구 집이 없습니다. 이게 실상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거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냐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부동산은. 그렇기 때문에 〈strong〉하루 빨리 TK 통합 신공항 첫 삽을 떠야 합니다.〈/strong〉 이거 예산 10원도 못 받았습니다. 대구 국회의원 10원도 예산을 못 받아왔습니다. 13년 동안 표류하고 있습니다. 1% 한 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strong〉제가 되면 바로 첫 삽을 뜨고 통합 공항부터 시작하겠다. 그러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strong〉 대구도 미래가 있구나. 그거를 줘야 하는 게 1번이다. 두 번째로는 대구 주택 안정 리부트 정책을 만들어서 공약으로 발표할 겁니다. 내용은 뭐냐. 대구에 오는 청년들 그리고 대구에 살고 있는 청년들. 〈strong〉우리 대구시가 미분양된 골치 아픈 것을 선별적으로 우리가 인수해야 합니다.〈/strong〉 대구시가. 그리고는 임대 또는 분양 또는 전월세.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맞춤형으로 주는 겁니다. 그래서 외부에 있는 청년들, 대구에 있는 청년들에게 부동산의 기회, 자기 집을 만들어줄 기회를 주는 리부트를 하겠다는 겁니다. 세 번째로는 빨리 산업을 일으켜야 합니다. 빨리 국제적 대기업 그리고 국내 대기업 유치해야 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세일 경쟁을 해야 합니다. 뛰어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이 되면 바로 직속 기업국을 신설하고 그 기업국에 세일 잘하는 공무원들을 몇 사람을 뽑아서 저와 함께 세계, 전국 다니면서 세일 행정을 해서 반드시 국제 기업, 대기업을 유치해서 젊은이들의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 그게 제 공약입니다. ▷이동재: 제가 공약을 봤거든요. 공약집을 봤는데 SNS에 올리신 거 보니까 세계적인 제작도시를 만들겠다, 이런 내용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면 랜드마크 공연장 스피어라고 있는데, 동그랗게 생긴 거 있잖아요. 그런 것도 대구에 유치하겠다, 그런 내용도 담겼더라고요. 그 부분에서도 설명 부탁드릴게요. ▶이재만: 〈strong〉스피어는 라스베이거스가 대구처럼 도시가 허름하고 또 낡고 노후화됐을 때 죽어갈 때 스피어가 다시 라스베이거스를 크게 살린 기업입니다.〈/strong〉 결국 문화, 예술, 관광을 함께 다 담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Megastructure라고 표현합니다. 약 1만 7천평 건물 안에 기둥 하나 없는 아주 특별한 기업입니다. 이 기업이 유치되면 다 대구에 본사를 옮겨야 하고 모든 기획, 공연 이런 업체들이 다 대구로 내려오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가 5만 개는 금방 만들어질 겁니다. 〈strong〉그렇게 해서 스피어를 저는 오래전부터, 9개월 전부터 본사하고 접촉했다. 그래서 대구가 지리적으로 자연 환경적으로 가장 유리한 지역에 있다. 다만 우리 국가에서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상황이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아시아에 하나 주는 데 가지고 가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대구시장이 되면 대구로 유치하겠다.〈/strong〉 그게 제 대표 공약이고 이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고 이 공약이 실현되면 대구의 부동산 문제, 산업 문제, 청년 문제 모두 해결되고 아시아 최고의 관광산업을 리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공약에 대해서도 말씀하시고 각오를 자세히 밝혀주셨는데요. 지금 구십 며칠밖에 안 남았잖아요. 구십 며칠밖에 안 남았고 그다음에 경선까지는 진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만: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지금 대구가 어떤 상황입니까? 여러분 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대구시장을 잘 뽑아야 합니다. 대구시장의 자리, 일하는 자리입니다. 행정을 알고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정치인, 여러분. 중앙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방향을 바로 잡아주고 그리고 이 정부가 잘하고 있는지 이재명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역할을 할 사람이 대구에 내려와서 시장하겠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여러분이 지금부터 이번의 시장은 정말 중요하다고 간절하다는 말씀드리고 특히 이번 시장이 대구의 골든 타임, 119 상태입니다. 위기입니다. 이 골든 타임을 늦추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후보를 잘 선택해 주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고개를 너무 깊게 숙이셨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싶으셨던 말씀 많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 지금까지 이재만 예비후보님과 함께했습니다.
2026-03-02 09:44:41
박현도 "이란의 봄? 군부 돌아서지 않으면 어려워"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이란 공습 관련해서 심화 분석 지금부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중동 전문가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공휴일 아침부터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현도 서강대학교 교수(이하 박현도):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이렇게 공휴일까지 모시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워낙에 시급한 사안이어서 저희가 자세하게 말씀 여쭤보려고 모시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이 뭐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초점을 두고 알아보는 시간을 저희가 가지려고 합니다.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했고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군림한 하메네이가 사망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레진 체인지로 봐야 할지 완전한 정권 교체를 위한 작전으로 봐야 할까요? ▶박현도: 〈strong〉지금 사실은 세 가지 딜레마를 트럼프 대통령이 가지고 있었거든요. 첫 번째로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2015년 오바마가 한 것보다 훨씬 더 나은 협상을 해야 한다, 협상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게 첫 번째 강박 관념이고요. 두 번째로는 시위와 관계해서, 이란 시위가 있었잖아요. 그때 이란 시위대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했어요. 그리고 그 후에 또 했고요. 최근에는 이란 사람들의 핸드폰에 어떤 메시지가 들어가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시위대를 위해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 관념이 또 있어요. 자승자박한 겁니다. 사실은. 그 말 안 했으면 됐는데 그 말을 했고요. 세 번째로는 작년 12월 29일에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요청한 게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작년 6월에 12일 동안 전쟁했었을 때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많이 소진됐어요. 그리고 탄도미사일을 많이 파괴했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위협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란이 그 후에 복원하는 능력이 굉장히 빠르다. 〈/strong〉그래서 이거를 막지 않으면 지금 한 2000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3,000개, 4,000개, 5,000개까지 될 거니까 2026년에는 이거를 막아야 한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 그러니까 그린 라이트까지 받아왔습니다.〈strong〉 그러니까 탄도미사일 재건하는 세 가지가 이번에 한꺼번에 하려는 거죠.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게 뭐냐 하면 이란, 심지어는 이스라엘의 군사 전문가도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표가 너무 산만하다. 하나가 딱 있어야 하고 목적이 딱 있어야 하고 목적을 달성하면 그때 나온다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거는 목표는 많은데 너무 퍼져 있고 출구 전략이 없을 수 있다고 그러는데 지금 그 상황인 거죠.〈/strong〉 ▷이동재: 메시지는 계속 나오고 있어요. 오늘 새벽에도 메시지가 나왔고 그다음에 나라를 되찾을 단 한 번의 가장 위대한 기회다라면서 계속해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한다는 출구 전략이 과연 있는 건가. ▶박현도: 없습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이번에 하면서 수뇌부 제거하니까 정권 교체를 해야겠다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strong〉공습으로만 정권 교체는 불가능해요. 공습으로만. 공습으로 하면 (국가가) 약해는 지겠죠.〈/strong〉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이야기가 뭐냐 하면 쉽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우리가 다 판을 깔아줄 테니까 너희가 해. 시민들한테 이제 우리가 다 없애줄 테니까 너희가 길거리로 나와서 정부를 너희가 접수해. 이렇게 하는데 이게 불가능하죠. ▷이동재: 그러면 저희가 이번에 공습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을 여쭤볼게요. 하메네이뿐 아니라 국방 장관, 혁명수비대 수뇌부까지 일망타진한 상황입니다. 이란은 가장 파괴적인 공격 보복을 하겠다는 입장인데 일단 두바이,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에르빌까지 어느 정도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 이란이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에 의해서 사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박현도: 〈strong〉일단 지원 세력들이 그렇게 힘을 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후티반군은 하기는 하는데요. 그렇게까지 큰 도움은 못 돼요.〈/strong〉 그냥 해상 움직임을 막고 무역로를 힘들게 하는 거. 그리고 간헐적으로 미사일 쏘는 것 외에는 이란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 만한 거는 없습니다. 헤즈볼라는 거의 빈사 상태기 때문에. 그런데 헤즈볼라가 무슨 공격을 한 것 같은데 정확하게 자신이 했다고 이야기하지는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strong〉헤즈볼라는 그런 이야기 했거든요. 하메네이를 건드리면 우리가 참전하겠다고. 그러니까 참전할 조건은 됐는데 얼만큼 강력하게 할지는 미지수고요.〈/strong〉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가 가장 큰 문제인데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는 그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계속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strong〉그런데 그것보다도 사실 더 심각한 거는 외부 세력의 문제보다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상당히 가공할 만큼 정확해졌다는 겁니다.〈/strong〉 그래서 그 분석이 나오는, 전쟁이 끝나야지만 좀 더 자세하게 나오겠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나오는 성급한 판단 중의 하나는 이란이 6월 전쟁까지는 미국이 제공하는 GPS를 썼거든요. 그런데 작년 6월 전쟁 이후로는 바꿨습니다. 중국의 바이두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게 군사 전문가한테 물어보니까 바이두가 그렇게 정확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다 꽂히고 있는 것 같아요. ▷이동재: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도 공격이 들어갔잖아요. ▶박현도: 〈strong〉7성급 호텔은 의도한 건 아니고요. 아마 드론 파편이 가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지금 이란은 어떤 공격을 하고 있냐 하면 전쟁을 하면 이스라엘을 계속 때릴 것 같잖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렇게 많이 때리지 않습니다. 두 시간에 한 번씩 정도 미사일 날려요. 그러니까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한 번에 막 오는 것도 공포스럽지만 천천히 계속 오는 거는 일상생활이 마비되는 거잖아요. 다 숨어있어야 하잖아요. 지금 이스라엘을 그렇게 잡아놓고 있고요. 모든 공격은 어디에 쏟아붓느냐 하면 미군 기지가 있는 아랍 국가를 때리고 있어요. 쿠웨이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건들지 않은 나라가 없이 다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게 1차로 끝난 게 아니라 다음, 계속 치고 있어요. 그래서 미군 병사가 죽었습니다. 사망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위험한 전쟁이 됩니다.〈/strong〉 ▷이동재: 안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새벽에 추가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그래서. 그래서 전투 작전은 현재도 전면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병사들의 사망을 이야기하면서 복수할 거다,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되면 장기전 가는 거 아니에요? ▶박현도: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 신문에서 보도한 게 데일리 메일에서는 4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4주 동안 지속될 것이다. 그러면 장기전이죠, 4주, 사실 전쟁으로는요. 엄청난 파괴가 될 건데 또 동시에 확인이 100% 되기는 어렵지만 어떤 정보가 있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쪽에서 이탈리아를 중재자로 하는 휴전 협정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이 거부했답니다. ▷이동재: 왜 거부한 거예요? ▶박현도: 경험이 있잖아요. 작년 6월에 휴전했는데 휴전한 다음에 달라진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 휴전이라는 똑같은 트랩에 걸려들어가지 않겠다. 제가 봤을 때 이란의 출구 전략은 한 가지입니다. 계속적으로 미국을 공격하는 거예요. 미군 사상자가 늘어나야 하는 거죠. 그래서 미국 여론이 바뀌고 주변 국가, 유럽도 여론이 바뀌고. 유럽도 공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부담을 느껴서 전쟁을 그만하게 하는 거예요. ▷이동재: 어차피 선거도 있으니까. ▶박현도: 그래서 아마 이란의 출구 전략은 그게 출구 전략인 것 같습니다. 물론 물밑 대안은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이란의 아라그치 외교 장관이라든지 그다음에 알리 라리자니 국가안보위원회 고문이라든지 이런 사람이 유화파거든요. 그래서 물밑 대안은 하는데 이란에서는 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보겠습니다. ▷이동재: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그러니까 영상 같은 게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란 국민이 경적을 울리고 축하 음악을 켜고 환호성을 지르고 불꽃놀이를 하고 축제 현장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나라를 되찾을 단 한 번의 가장 위대한 기회라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레진 체인지를 종용하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는데. 일단 1월에 하야 시위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잖아요. 이란의 봄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을까. 이란 국민이 스스로 뭔가의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거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거든요. ▶박현도: 〈strong〉조건은 딱 하나 있습니다. 이란의 군인들이 돌아서기 전에는 어렵다. 혁명수비대 일부라도 시위대와 가담해서 정권을 바꾸자고 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strong〉 ▷이동재: 그런데 지금 상황 봐서는 별로 안 그럴 것 같아서요. ▶박현도: 전혀 안 그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위대들이 계속 그렇게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잖아요. 그런데 이란 정부는 왜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요? 그거 막을 만하잖아요. 막지 않고 있는 겁니다. 막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는 그 정도로 우리는 통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이동재: 지금 상황은 컨트롤이 된다. ▶박현도: 〈strong〉그러니까 목소리가 아무리 높아도 군이 움직이기 전에는 어렵고요. 아니면 미군의 지상군이 들어가야 한다든가. 그런데 지상군 절대 못 넣을 거거든요. 절대 못 넣습니다. 피해가 너무 커요.〈/strong〉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아예 지상군 넣는다는 이야기는 안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때려줄 테니까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알아서 하기 어려워요. ▷이동재: 지금 상황에서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알아서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현도: 그런데 구심점도 없고요. ▷이동재: 구심점이 없다. 그러면 지금 당분간 누가 어떻게 통치할지 그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임시로 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통치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궁극적으로 혁명수비대가 통치하게 될지 더 강한 강경파가 통치하게 될지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요. ▶박현도: 지금 현재는 합리적인 보수라고 볼 수 있는 알리 라리자니가 배후에서 계속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공식적으로는 이란이 최고 지도자가 죽었으면 최고 지도자를 뽑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8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의회가 모여야 하는데 지금 어떻게 모입니까? 88명이 다 폭사당할 수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뽑을 수 없습니다. 〈strong〉그래서 지금 대통령 그리고 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 수호위원회 대표 세 사람이 삼두정치를 하는 거죠.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고 있는 거고요.〈/strong〉 그들이 상징적인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 3인 체제인데 아마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건 알리 라리자니라든지 최고 지도자의 복심이었던 모흐베르라든지 이런 사람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최고 지도자는 아직 못 뽑습니다. 알리 라리자니라든지 모흐베르, 우리 신문에는 계승자로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최고 지도자 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성직자가 아니에요. 이란은 성직자만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있어요. ▷이동재: 그러면 이번에 마두로 제거했던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는 마두로 제거 이후에 어느 정도 미국하고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잖아요. 완전히 제도, 국가 자체가 바뀐 건 아니지만 이란 같은 경우에도 내부의 체제 전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온건파가 자리를 잡아서 미국하고 타협점을 유지할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보네요. ▶박현도: 그렇죠. 알리 라리자니도 할 수 있는 사람이고요. ▷이동재: 하메네이보다는 낫다? ▶박현도: 훨씬 낫죠. 알리 라리자니, 아라그치 그리고 전 대통령이었던 하산 로하니, 전 외교장관 자리프, 전부 다 대화가 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strong〉 문제는 뭐냐 하면 미국의 전략이 없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놓고 계속 그거를 강요하고 있으니까 안 되는 겁니다. 지금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더 유연하게 하잖아요. 그러면 바로 가능합니다.〈/strong〉 ▷이동재: 유연하게 던질 수 있는 옵션이 뭐가 있을까요? ▶박현도: 그러니까 전쟁 바로 나기 전에 오만 외교 장관이 이야기했어요. 〈strong〉이란이 거의 항복하다시피 우라늄 농축을 하되 낮은 수준으로 하고 그다음에 비축하지 않겠다. 스톱을 하지 않겠다. 이거는 대단한 거거든요. 이것만으로 해도 사실은 오바마보다 훨씬 더 나은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미국이 안 받았잖아요.〈/strong〉 ▷이동재: 제가 또 궁금한 부분이 이란이 석유가 많이 나오잖아요. 이란 생산하는 석유 310만 배럴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중에 130만 배럴 정도가 중국에 수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원유 수입량의 13%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도 하나 봐야 하는 게 중국과의 커넥션을 노린 거 아니냐, 미국에서. 다분히 그렇게 관측을 하던데 중국과 이란의 관계, 중국의 영향력도 예전만 못하게 될까 하는 그런 관측이 있는 것 같아요. ▶박현도: 〈strong〉두 가지로 말씀드릴게요. 이번 전쟁은 중국과 상관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전쟁은 탄도미사일 제거가 가장 큰 목적인 것 같아요. 이스라엘이 가장 원하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일 수도 있습니다. 탄도미사일을 다 없앤다. 오늘 영국 총리도 탄도미사일 또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번 목표는 탄도미사일이에요. 말은 정권 교체지만 탄도미사일 제거가 가장 중요한 문제고요. 왜냐하면 탄도미사일 제거하잖아요. 이란은 그러면 이빨 빠진 호랑이입니다. 〈/strong〉때릴 게 아무것도 없어요. 비행기도 제대로 된 것도 없고 그렇고 그다음에 중국 문제는 저는 이렇게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하는데 왜 이란이 중국과 친해졌느냐. 왜 이란이 러시아하고 갔느냐. 왜냐하면 미국에서 막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이란에 있는 유화적인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하산 로하니라든지 이런 개혁파 사람들은 서구와의 관계를 중요시해요. 그런데 서구에서 계속 트럼프 대통령이 압력을 넣으니까 결국 이 사람들이 힘을 잃으니까 이란이 급격하게 러시아하고 중국으로 올라간 거거든요. 그때 이란에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희가 우리 길을 막았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밖에 다른 선택지가 없지 않느냐. 그리고 중국, 러시아도 그때 처음에 그런 이야기 했습니다. 2016년에 뭐냐 하면 이란이 우리한테 가깝게 오는 거는 얘네 급해서 그런 거지 상황이 좋아지면 다 서구로 간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오니까 우리가 받아주는데 나쁠 거는 없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이란은 지금이라도 제재가 풀리고 미국하고 관계가 좋아지잖아요. 그러면 전부 친미입니다. 〈strong〉이란 국민 자체가 서구에 대한 생각이 더 좋아요. 중국보다. 그리고 중국이 이란 시장을 너무 장악하고 있으니까 이거는 이란에서도 걱정해요. 중국이 장악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 많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 전혀 안 알려졌죠. 그러니까 이란이 열리잖아요. 그러면 정말로 미국에 좋은 시장이 되고 우리에게 좋은 시장이 되죠.〈/strong〉 ▷이동재: 이란에서 유학을 하셨잖아요. 궁금한 부분이 1979년에 그 이전까지는 친미 국가였지 않습니까? 팔레비 왕조 시절에는 친미 국가였고 지금같이 옷차림 같은 것도 지금하고 많이 달랐고요. 여러 가지로 많이 달랐는데 이란 국민은 그때 시절을 그리워합니까? 그때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나요? ▶박현도: 그럼요. 그때 좋다고 생각하죠.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테헤란 대학교 교수들, 테헤란에 있는 이란 교수들 있잖아요. 가끔 저한테 사석에서 그런 말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이 혁명 왜 했냐고 그런다고. 아들이 지금 20대거든요. 아버지는 혁명 때 20대였고. 더 나은 세상을 생각했는데 더 어려워졌잖아요. 그러니까 20대 젊은이들은 비참한 거죠. 왜 혁명을 해서, 차라리 그냥 놔두지. 그러니까 지금 그 목소리들이 20대, 30대예요. 이란에서 시위 나오는 사람들이, 그런 목소리가 있어요. 저는 이란 국민만큼이나 서양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거를 표현 못 하고 미국에서 악몽화시키니까 못 하는 거고 제가 봤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뭐냐 하면 이란도 문제가 있는 게 이스라엘과 너무 지나치게 적대적인 관계를 했거든요. 그럴 필요 없거든요. 저는 항상 이런 사람 만나면 그러는데 팔레스타인 문제는 일단 나중에 하고 이란 사람들 잘 사는 게 중요하지 않느냐. 그렇게 해야 하는데 하메네이 체제에서는 목표가 이스라엘 파괴기 때문에 다른 게 먹혀 들어가지 않았던 거예요. 그 부분에 조금 유연해진다면 이란과 서방의 관계는 좋아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이동재: 저희가 교수님과 함께 여러분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 다 여쭤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결국에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 그거거든요. 사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하게끔 어떻게 보면 유도하고 로비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우디의 빈 살만, 그다음에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이렇게 분석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수니파, 시아파 해서 워낙에 사이가 안 좋기도 하고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마땅히 출구 전략이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을 하셨는데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나 이스라엘이나 입장이 거기도 만만치 않잖아요. ▶박현도: 〈strong〉이스라엘은 탄도미사일만 제거하면 괜찮아요. 이스라엘은 다른 거 관심 없습니다. 탄도미사일을 제거해야지만 이스라엘의 실존적인 위협이 사라진다고 봐요.〈/strong〉 그래서 모든 전력을 탄도미사일 제거하는 데 할 거고요.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 국가들은 그렇게 맞으면서 그런 이야기 하죠. 우리 자유권이 있다, 우리도 공격하겠다. 쉽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 이란은 어디 때리겠습니까? 유전시를 때리면, 유전시를 때리면 전 세계가 흔들릴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말로는 굉장히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어렵고요. 그리고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죠. 그동안에는 계속적으로 전쟁을 막아 온 사람이 무함마드 빈 살만이었다고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미국 언론에서 나온 게 계속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때려야 한다고 요청했던 사람이 무함마드 빈 살만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란을 공격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격을 받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란의 반격은 완벽하게 사우디 경제를 무너뜨릴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이동재: 만만치 않네요. 앞으로 그러면 미국, 이스라엘 주도로 완전히 재편이 될까, 그 부분을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데 상황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박현도: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 이스라엘이 우위를 차지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바뀌는 이란도 그 부분을 어느 정도는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이동재: 결론을 내보자면 공습의 결론은 지금하고 좀 더 다른 결론으로 휴전을 할 것 같다. 협상을 할 것 같다. ▶박현도: 협상을 하겠죠. 그런데 이란도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전쟁 끝내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strong〉이란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미국에 압력을 많이 줄 거고 미군 피해가 많을수록 빨리 휴전이 될 거라고 생각하죠.〈/strong〉 그리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오랫동안 잡을 수 없잖아요. 그렇게 되면 미국의 유가도 1갤런에 3달러 넘어갈 거고요. 굉장히 트럼프 대통령한테 치명적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적당한 선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 이란의 지도자들이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이 뭡니까? 하나를 주면 10개 받은 것처럼 하잖아요. 하나 멋있는 거를 주면 트럼프 대통령은 10개 받은 것처럼 해서 나의 완승이다라고 이야기할 거고 이란은 이란 나름대로 체면을 굴욕하지 않았다는 것을 하는 선에서 휴전하지 않을까. 그러나 늘 말씀드리지만 〈strong〉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 전쟁이 끝난다, 단기다, 장기다 이거 말 못 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내부에서의 혁명은 어려울 것 같다. 군부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03-02 09:00:16
임이자 "장동혁, 유연하게 해도 욕할 사람 없어"…"韓, 선당후사가 먼저"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지금부터 뉴스캐비닛 3부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제부터 3부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할 건데요. 임이자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임이자: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의원님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모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당 뒤숭숭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저희가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 여러 가지 준비한 내용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이야기 먼저 여쭤볼게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현역 지자체장을 향해서 불출마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스스로 길을 열어주는 결단이야말로 가장 큰 모습이다라고 가장 큰 책임의 모습이다라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TK나 PK 같은 또 그런 지역을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의원님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임이자: 저도 어제 그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동재: 좀 셌죠? ▶임이자: 좀 세더라고요. 그런데 되짚어보면 〈strong〉이정현 공관위원장〈/strong〉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 특히 당세가 강한 지역에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그런데 왜 변하지 않는가. 그러면서 또 청년과 우리 전문 인재가 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런 멘트를 하셨는데 당이 그만큼 어렵다는 거죠. 당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은 〈strong〉저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당의 혁신과 쇄신의 그런 말씀을 하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strong〉 그래서 이렇게 봤을 때는 세긴 세지만 이 지역 공천을 할 때는 우선 그분이 지역에 공천하시는 분이 당선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그다음에 또 보는 것들이 뭐냐 하면 그 후보의 살아온 삶의 궤적이라든가 스토리죠 일종의 소구력, 그 소구력을 봤을 때 확장성이 있을 때는 그런 공천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TK 같은 경우에는 보수의 심장이고 우리의 본류 아닙니까? 그 속에서 새로운 인물을 공천을 해서 좀 소구력을 갖고 가자. 그래서 성장 엔진 그러니까 좀 확장 엔진 이번에 확 키워보자는 그런 메시지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읽었습니다. ▷이동재: 그러면 해당 지역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하는 게 선거 판도에 도움이 될까. ▶임이자: 글쎄요. 어떤 분들을 공천할지는 저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strong〉특히 TK 같은 경우에는 2.28 민주화운동부터 시작해서 국제보상운동이라든가 대구 시민들의 자부심 자긍심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런데 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역 경제도 어렵고 일자리도 상당히 많이 필요한 지역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기존에 있는 정치인들에 대해서 대구 민심이 조금 너무 안일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다고 해요〈/strong〉. 그렇기 때문에 당에서 그런 분들을 파악해서 지금 중도층이 늘고 있다는 그런 여론조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새로운 인물을 투입해서 좀 소구력을 갖고 또 감동적으로 이런 쇄신적인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로 비쳐집니다. ▷이동재: 새로운 인물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의원님 이름도 언론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이자: 제가요? ▷이동재: 어떻게. ▶임이자: 저도 고신이 많은데 당의 어떤 전략과 선거의 흐름 말씀드린 대로 소구력을 얼마큼 갖고 있을지 이 부분을 다 같이 고민해서 당의 전략에 따라야 하는 거겠죠. ▷이동재: 당의 전략이 따르겠다. 알겠습니다. 더 여쭤보고 싶은데 당의 전략에 따르겠다고 말씀하셔가지고 당의 전략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정현 위원장이 정치는 자리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내려놓을 때 완성된다. ▶임이자: 그러니까 우리 광역단체장들 같은 경우에는 어떤 후보의 욕심보다는 당의 그 전략과 그다음에 선거의 흐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후보 한 사람의 어떤 그런 지역의 당선 문제도 있겠지만 이 소구력도 봐야겠죠. 그래서 당의 전략이 일단 세워지게 되면 그게 또 맞춤형 공천이 되지 않겠습니까? 〈strong〉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나 특히 현역들 같은 경우에는 당의 부름이 있으면 저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당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갈거예요. 어제 장동혁 대표가 국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하고 만났습니다. 일단 최고 중진회의를 부활시킨다고 합니다. 장 대표가 회의 부활 요구를 수용했다고 하고 어제 메시지가 통합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많이 나온 것 같고요.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절연 관련해서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 게 맞겠습니까? ▶임이자: 장동혁 대표께서 중진 회의를 부활시키겠다. 아주 바람직하죠. 다양한 당내 의견뿐만이 아니고 또 밖에 있는 의견도 많이 저는 경청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당연히 분열보다는 통합 쪽으로 가야 하는 거고 지금 6.3 지방선거가 바로 눈앞에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속에서 통합하고 단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제가 봤을 때 그래요. 당대표가 고민도 많고 요즘 보면 바짝 말랐어요. 단식하고 난 뒤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 바싹 말랐는데 얼마나 고민이 많겠나 싶어요. 지금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우리 당의 행보를 보게 되면 일단 보수의 가치를 정립시키고 그 아래에서 사람과 조직이 운영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 탄핵시킨 이후에 그런 게 새롭게 정립시키는 그런 부분 절차가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사람 중심으로 쭉 왔단 말입니다. 〈strong〉사람 중심으로 쭉 오다 보니까 지금 결국은 이런 형국이 되고 말았는데 장동혁 대표는 거기에 대해서 보수의 가치를 새로 정립시키면서 하나씩 하나씩 벽돌을 쌓는 기분으로 가는데 지금 바로미터 앞으로 다가온 게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strong〉 지방선거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로 과학적 분석도 있고 여론조사도 있고 이런 과정 속에서 대표의 고심이 깊은데 대표님 혼자서 짊어지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 중진 의원님이나 초선, 재선, 3선 의원님들 또 밖에 여러 가지 당협위원장들 말씀들을 경청해서 항상 문을 열어놓으시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대표님께서 유연성을 가져가도 욕할 사람 아무도 없다고 봐요. 이제는 6.3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우리는 전쟁이에요. 그 속에서 대표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돌격 앞으로 하면 전부 다 모여서 저는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유연성을 갖고 가도 욕할 사람 없다. 혼자 짊어지지 마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최근에 장동혁 대표가 입장 내놨죠.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 이후에 입장을 내놨고 그다음에 여론조사 얘기도 이어지는데 어제 MBS 면접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조사가 나왔어요. 17% 나와가지고 이거를 또 악순환이 도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도가. 악순환으로 도배가 되는 것 같아가지고 이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심이 많은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도 고심이 많은 것 같고. ▶임이자: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뭐 여론조사라는 게 정확하게 맞을 때도 있고 때로는 우리 샤이 보수께서는 응하지 않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사실 어려운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이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strong〉지금 민주당이 얼마나 입법 폭주, 독주 지금 이제 다 장악하고 사법부만 장악하면 되기 때문에 사법 3법 개악이죠. 이 개악법을 우리는 막아야 하는데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필리버스터밖에 없어요.〈/strong〉 필리버스터 하루 그러니까 이 부분을 가지고 민주당이 통과를 시킨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거든요. 이게 위헌 소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가지고 저는 사법의 3법 개악을 가지고 우리는 이 깃발 안에서 모여서 같이 싸우면서 이 돌파구를 찾아나가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사실 언론 보도는 보면 의원님 말씀하신 것 같이 여권 악재도 많거든요. 상당히 많고 사법 3법 같은 거 굉장히 많이 비판을 받고 있는데 국힘 분열이 더 많이 보도가 되는 것 같아요. 뭐만 있으면 의총 하자고 하고 그런 사진이 종편 같은 데 도배고 되기도 하고 지지층 중에서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임이자: 맞습니다. 그런 부분이 자꾸 비쳐지다 보니까 점점 갈수록 대표 한 사람한테 책임이 몰리게 되고 그렇다고 우리는 언론 탓만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뭉쳐야 합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뭉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strong〉무조건 뭉쳐야 하고 지금 사법 개악에 대해서도 막아야 하고 6.3 지방선거도 치러내려면 누구 탓을 하기 이전에 뭉치자, 뭉치자. 뭉쳐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의원님 이제부터 TK 이야기 해볼게요. 의원님도 지역구가 그쪽이시니까 방송을 보면 종편에서 한동훈 대표의 대구 방문 뉴스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어디에서는 대구 시장 선거에 현역이 출마하면 지역구 보궐로 나올 수도 있다는 그런 지라시도 돕니다.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친한계 의원 10여 명이 오늘 일정에 동행할 것 같다. 그런 관측이나 보도도 나오는데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임이자: 〈strong〉한동훈 전 대표께서 제명당하고 난 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하신 말씀이 당으로 돌아오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살아서 돌아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살아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죠. 하나는 선사후당. 내가 먼저 있고 다음에 당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선당후사가 되겠죠. 지금 하는 행보를 보게 되면 우선 내가 살고 돌아올게 하는 행보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한 가지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 같으면 선당후사가 낫다.〈/strong〉 지금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선당후사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당으로 돌아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선 이 사법 개악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이 형국 속에서 더더군다나 한동훈 전 대표께서는 또 사법수에서 일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다고 한다면 당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인데 우선 선당후사 정신으로 다 같이 힘을 모으자, 모아야 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선택은 한동훈 전 대표의 몫이니까 선당후사가 좋긴 좋은데 선택하시라는 거죠. ▷이동재: 당은 아니긴 하지만 돌아올 거면. ▶임이자: 당심을 사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기로 가면 당원들이 어떤 사안을 선택하겠어요? 감동적인 게 선당후사 아니겠습니까? ▷이동재: 그때 동행하는 의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원님은 안 가시겠지만 ▶임이자: 동행하는 의원님들도 본인들의 의사에 의해서 하는 거니까 제가 어떻게 하라 마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각자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각자의 책임이 따르는 거죠. ▷이동재: 각자의 책임이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TK 얘기 조금 더 해볼게요. 중요한 것 같아서 행정 통합 의원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앞서도 조금 말씀드렸지만 광주, 전남 같은 경우에는 법사위 상임위 통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지금 보류 상태입니다. 어제 대구, 경북 의원들 논의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 논의를 해 가지고 찬성 우세로 결론이 났습니다. 대구 같은 경우에는 전원 찬성이었고 당내에서 충돌이 있었던 것처럼 엊그제 보도가 있기도 했었죠. 주호영 의원등등 해서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임이자: 지금 대구, 경북 통합 관련해서는 보류 상태지 않습니까? 통합 관련해서 그러니까 우리가 급할수록 돌아가고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사실은 통합을 하려고 한다면 뭐 대전, 충남이 됐든 광주, 전남이 됐든 대구, 경북이 됐든 우선 제일 먼저 기본법이 먼저 만들어지고 난 후에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가 주어져야 하는데 이거 없이 세 군데 각자 특별법을 내고 그 특별법을 냈을 때도 여기 보면 다 강행 규정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 강행 규정 가지고 그래, 그렇게 한다면 괜찮네라고 하니까 대구시 의회에서도 처음에는 찬성했던 거고 대구, 경북 도의회에서도 찬성했던 것 같은데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들이 굉장히 수정되고 변경되고 미반영되고 이랬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 속에서 대전, 충남은 지방의회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요. 행정 통합을 하려고 한다면 우리가 지방자치법에 보게 되면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든가 아니면 주민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민 투표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안 되잖아요. 시간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지방의회 청취를 듣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대구시의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건 아닌데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단 말입니다. 아마 성명서 발표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추미애 위원장이 너희 이견 있는 거 아니야 보류시켜놓은 상태고 당내에서 충돌이 있었다기보다는 송언석 대표는 절차적 정당성을 얘기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 여기에 대해서 누가 책임질을 것이냐 이런 부분 있었던 것이고 대구 의원들은 처해 있는 환경이 있다 보니까 가자 했던 부분에서 그 사람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자라고 해서 투표로 간 거죠. 그래서 경북 쪽에서도 국회의원들은 찬성이 높이 나온 거죠. 그런데 아직은 이 부분이 오늘하고 내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어떻게 법사위에서 처리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구시의회에 사과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추미애 위원장 지금까지 해온 행보를 보게 되면 충분히 예측되지 않습니까? ▷이동재: 그런데 아까도 제가 송국건 본부장님하고 이야기 나눴던 부분인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 이번에 박미 관련해서도 본회의에서 뒤통수를 쳤다 그런 보도가 나왔죠. 그러니까 이번에 행정통합특별법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찬성하기로 모았는데 뒤통수 맞는 거 아니냐, 그런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임이자: 그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어제 뭐 전 국민이 봤을 거예요. 여야가 합의를 해서 인사를 하기로 정했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 대해서 합의한 대로 해줘야 하는데 다 부결시켰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특별법도 보게 되면 통합 특별법도 보게 되면 대부분 보면 이제 저기 뭐야 그 전에 우리가 낸 법안은 강행 규정들이었어요.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바뀐 법안을 보게 되면 할 수 있다. 임의규정이에요. 임의규정인데 민주당이 상당히 정치적이지 않습니까?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그중에서 할 수 있다는 안 해도 된다고 읽힐 수 있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도 굉장히 불신이 쌓이는 건 사실입니다. ▷이동재: 그렇게 규정이 좀 달라요. 그러니까 법안이 광주, 전남에 비해서 부족하다. 혜택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일단 그러면 일각에서는 김지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주민투표를 걸치고 2년 후에 뽑아야 한다고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약간의 텀을 줘야 한다 그런 생각이세요? ▶임이자: 그거는 제 생각과 제 의지와 상관없죠. 왜냐하면 어제 그 대구는 전원 찬성했고 경북은 찬성이 높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법을 법사위에다가 요청을 했어요. 그럼 이 법을 통과되게 되면 당장 해야 하는 거죠. ▷이동재: 무조건 이번부터 해야 하는 거예요? ▶임이자: 해야 하는 것이고 만약에 법이 통과되지 않는다고 하면 따로따로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 의지와 이런 거 상관없이 법원 통과되면 그냥 그대로 가는 거죠. ▷이동재: 이게 그런데 TK에서 가장 빨리 시작을 했었는데 2년 전부터인가요? 그때 착수를 했었던 건데 지금 어떻게 보면 다른 지역들이 더 빨리 치고 나가고 있고 그에 대해서 치밀하게 검토가 부족하다. 이런 지적도 있고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우려가 나와가지고 TK 얘기를 해봤는데 어쨌든 간에 그렇습니다. 의원님께서 생각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오늘 아침 조간을 싹 보고 왔는데 TK 빼고 나머지 전면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임이자: 그렇게 되선 안 되죠. 그렇게 되선 안 되고 우리 당의 106명의 국회의원들도 계시고 어제도 밤늦게까지 그런 얘기들도 많이 하시고 했는데 우리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오늘 저녁 6시부터 3월 3일 필버 끝나는 순간까지 국회의원들 전원 대기 상태입니다. 국회에서. 그 정도로 결기를 모아가는 과정이죠. 그렇게 되면 안 되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필리버스터 말씀을 하셨으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죠. 사법 3법 표결 관련해서 일단 여당은 법왜곡죄를 통과시켰습니다. 어쨌든 간에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고 7박 8일이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게 됩니다. 제가 그러면 다른 현안 좀 여쭤볼게요. 김정은이 어제 이재명 정부의 대북 기조를 두고 서투른 기만극이고 졸작이다라고 거의 모욕 조롱에 가까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통령이 뭐라고 할지 궁금했거든요. 그랬더니 약간 우리 탓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임이자: 동문서답이죠. 모욕 행위를 우리가 한 게 아니고 우리가 받고 있죠. 그리고 〈strong〉대결과 전쟁을 몰고 가는 사람은 김정은이죠. 그런데 그 말을 바꿔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저는 뭐 항상 깜짝 깜짝 놀랍니다만 보십시오. 문재인 정부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가지고 자기들이 뭐 하는 것처럼 내세웠는데 운전만 하고 뒷좌석에서는 북한하고 미국하고 어떤 얘기 하는지 몰랐지 않습니까? 북한에서 뭐라고 그랬어요? 삶은 소대가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더 나아가서 대화하자, 대화하자 계속 얘기를 하지만 지금 우리한테 영원한 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오히려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고 지금 하지 않습니까? 이런 속에서 대화라는 것이 사회자님 우리가 대화라는 것이 서로가 대등해야만 대화가 되는 것이지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 삼단봉 가지고 싸우겠다고 하면 대화가 되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미 공조가 굉장히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strong〉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를 고민하셔야 하는 거지 대화 좋죠. 대화 좋은데 상대가 그렇게 나오냐고요. 안 나오지 않습니까? ▷이동재: 안 나오죠. ▶임이자: 그런데 그걸 갖다가 지난 정부 탓을 하면서 아이고, 참 답답하죠. ▷이동재: 다가갈수록 오히려 더 무시만 당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임이자: 그러니까 모욕 행위는 우리가 받고 있다고요. ▷이동재: 우리가 딱히 북한을 모욕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우리 국방부의 브리핑을 전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사과할 일 없다고 국방부의 브리핑에 대해서 반박을 했고 여기다 DMZ 9.19 복원 연합훈련까지 한미동맹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서 임 의원님고 말씀 좀 여쭙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안보 이슈에 대해서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사실 특별한 메시지가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성명이라도 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임이자: 우리는 늘 한결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을 생명과 안전을 우리가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이 안보 관련해서는 철저한 게 보수 정당의 맥락 아니겠습니까? 그러려고 한다면 항상 우리는 무기 대등의 원칙을 항상 주장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한미 관계를 특히 한미 동맹에 있어서 경제뿐만이 아니고 안보에 있어서도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강화시키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런 부분들이 일어나는 것들을 보게 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보게 되면 대미 관세 관련해서 물론 미국의 연방 대법원에서 이게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결이 났기 때문에 아마 무역법 가지고 트럼프는 올 건데 대미 관계뿐만이 아니고 안보 관계에서도 보게 되면 미국이 동맹 국가인 한국을 굉장히 불신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불신을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파열음이 일어나고 있는 거 아닌가 한미가 우리가 동맹 하고 싶다고 하고 안 하고 싶다고 안 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국민과 생명과 안전을 우리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한미 동맹 하는 거 아니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이재명 정부가 생각 좀 잘해야 할 것 같아요. 맨날 대화 타령만 할 게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인가 이재명 대통령도 답을 알고 있을 거예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재경위원장이셔서 관세나 이런 부분에서 우려가 많으실 것 같긴 해요. ▶임이자: 상당히 많습니다. ▷이동재: 그거 외에도 지금 15%, 10% 다시 또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또 특별법 통과와 관련해서 이거를 비판을 하는 시선도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어쨌든 간에 또 그래도 국회에서 파이터로 싸우시는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의원님 마지막으로 가시기 전에 시청자 여러분께 힘이 되는 얘기를 해 주세요. ▶임이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무너지게 되면 대한민국 체제 자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회초리는 드시되 사랑도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 시청자 여러분 오늘 저희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 인데요. 제가 댓글 내용 보니까 오늘 방송 비관적이냐 저한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사실 그렇잖아요. 저도 좋은 내용으로만 방송을 하고 싶지만 이게 있는 그대로 저희가 알려드려야 하고 그래도 언론사 방송이니까 저희가 희망 고문은 하지 않습니다. 맨날 난리 났다. 큰일 났다 하면서 보도해봤자 바뀌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저희가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들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 지금 상황에서 더 도출할 수 있는 좋은 부분들이 있다면 그 부분들을 잘 한번 발굴을 해보자라는 의미에서 오늘 방송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서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했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이자 의원님께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임이자: 감사합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파이터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오늘도 오후 1시 30분에 금요비대위 프로그램 준비되어 있으니까 이것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 7시 3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이자: 고맙습니다.
2026-02-27 09:08:56
김기흥 "한동훈은 자연인, 동행하는 국힘 의원은 해당행위"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미남 정치인, 김기흥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하 김기흥): 안녕하세요? ▷이동재: 원래 훨씬 더 미남이신데 우리 조명이 못 살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변인님, 저희가 외교 안보부터 시작해서 여당, 야당 다 다뤄볼 건데 저희가 신속하게 한번 다뤘던 내용이기도 한데요. 주한미군이 한밤중에 입장문을 발표하고 우리 입장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본질적으로 중국, 북한 문제 한미 견해 차가 이제는 봉합할 수준이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파열음을 계속해서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김기흥: 〈strong〉이 정부에 대해서 사실상 트럼프 정부에서는 별로 믿지 못합니다.〈/strong〉 외교라는 거는 계산된 미소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만나서 덕담하고 앞에서 그냥 그런 것들은 의례 있는 것이거든요. 〈strong〉이재명 정부는 그거를 가지고 트럼프가 나한테 위대한 지도자라고 했다. 관세 협상 합의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됐다, 그렇게 했지만 지금 뒤늦게 진실의 시간이 도래하고 있고 청구서가 들어오고 있는데〈/strong〉 무엇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대했던 인식 자체가 예전에 점령군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중국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중국에 대해서 대만에 대해서 씨에씨에하고. 잊고 있는 내용이 있는데 뭐냐 하면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을 합니다, 기자가. 중국이 대만을 침공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 그거에 대한 답변이 뭐였냐 하면 외계인이 침공했을 때 그때 생각하겠다, 이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여지가 있다는 것은 객관적인 상황에 비춰봤을 때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현상을 물리적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물리적인 어떤 군사력을 통해서 대만을 침공하려는 부분에 대해서 미국은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strong〉지금 관세 문제든 외교 문제든 모든 것에 있어서 중국을 견제하고 봉쇄하고 그것입니다.〈/strong〉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한·미·일이 같이 훈련을 하자고 했는데 안 한다는 거였잖아요.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의식하는 행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띄워서 갔는데 중국이랑 뭔가 대치 국면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군이 굉장히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사과를 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MBC가 보도를 했는데 심지어 국방부 대변인이 그거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밤중에 주한미군이 볼 때는 이거 뭐지? 내가 하지도 않은 행위를 이렇게 이야기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용, 이거 언론 플레이를 하는구나. 그래서 이례적인 거죠. ▷이동재: 우리는 사과할 일 없다. ▶김기흥: 원래 미국이나 서방 국가 같은 경우에는 이메일로 입장을 밝히는 경우가 많은데 밤에 이렇게 밝힌 겁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뭐냐 하면 이게 단건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DMZ 출입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9.19 합의 복원, 연합 훈련까지 지금 〈strong〉대한민국이 우리 국민을 위해서, 국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너무 보지 않습니까? 무인기 관련해서 북한이 주구창장 보낸 거는 찍 소리도 못 하니까 우리가 보낸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니까 김여정이 이런 표현을 했었습니다. 연명을 위한 현명한 소리를 했다, 이런 평가를 했거든요. 사실상 저자세 외교, 저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북한이 볼 때 과연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가 우리와 같이 갈 수 있을 것인가. 중국과의 문제 속에서 한미동맹이 굳건할 것인가 이런 문제점이 있는 거고〈/strong〉.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주한미군의 성격과 역할, 그 변화에 대해서 이재명과 트럼프가 만났을 때 동맹의 현대화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표현이 어렵지만 쉽게 말해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의식해서 북한에 대한 어떤 북한이 공격하는 거를 막기 위해서 주둔하고 그런 역할을 하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견제하는 데 역할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게 나름대로의 어떤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서해나 남중국해에서 그런 훈련을 한다고 했을 때 한국이 싹 빠지잖아요. 그렇다면 이거 분명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strong〉저는 양다리 외교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시장 경제 6.25 전쟁을 통해서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면 우리의 가치와 그리고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대한민국이 이룬 성과를 비춰봤을 때 당연히 한미동맹의 틀에서 봐야 하는데 굉장히 중국과 북한을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개별권을 합쳐 봤을 때 우려가 깊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속보가 막 떠 있는데 북한 김정은 관련한 속보입니다. 그러니까 대변인 말씀은 우리가 북한을 의식해서 유화적인 정책을 펼쳤다, 했는데 김정은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 우리를 다치게 하면 한국 완전 붕괴 배제 못해. 한국의 동족에서 영원히 배제. 유화적 태도, 졸작. 이렇게 헤드라인이 잡히고 있는데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김정은이 노동장 9차 대회를 마치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하는데 노동 신문에 담겨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현 집권 정권이 겉으로 표명하는 유화적인 태도는 졸작이다. 궁극적으로 전 조선반도를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반동체제로 변신 시킬 야망을 품고 평화를 제창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의 간판 밑에 우리의 무장 해제를 획책하는 위해로운 존재다. 서투른 기만극, 위해로운 존재, 남북 관계를 불가양립적이다. 대한민국과 상론할 일이 전혀 없으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다. 이렇게 안 좋은 말만 골라 쓰라고 해도 못 할 것 같은데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기흥: 문재인 정부 때 김정은, 김여정이 그랬나요? 북한에서 뭐라고 이야기했냐 하면 삶은 소대가리라고 그랬잖아요. 우리는 내부적으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그 이상인 것인 거죠. 그런데 객관적인 상황을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북한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그런 전제에서 대화와 협력, 교류가 이어질 수 있거든요. 북한 입장에서는 핵이 현실화되어 있죠. 그런 부분이 있고 지금 러시아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혈맹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시진핑도 천안문에서 김정은 바로 옆에 푸틴과 같이 올리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김정은 입장에서 볼 때 아쉬운 게 없습니다. 〈strong〉우리가 볼 때 통미봉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과 통하고 남쪽은 소위 말해서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보는 겁니다. 이게 역설적입니다. 우리가 한미동맹이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 정부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얘네는 우선순위가 미국입니다.〈/strong〉 ▷이동재: 딱 대변인님 말씀하신 대로 통미봉남인 것 같은데 미국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미국에 대해서는 손을 내밀었다는 말이에요. ▶김기흥: 제가 통일부 출입을 했었습니다. 기자 시절에, 그래서 평양을 간 적이 있는데 평양이 도로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6.25 때 미국이 폭격을 해서 쓸어버리고 다시 세운 도시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어떤 힘, 미국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미동맹이 잘되고 우리하고 미국과의 관계가 좋으면 미국과 잘 지내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잘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뭡니까? 견적을 뽑아 보니까 이재명과 트럼프가 사이가 안 좋은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핵을 개발해서 뭔가 대북 체제를 해제하면서 군축 협상으로, 지금의 핵은 유지하면서 미국은 공격할 수 있는 ICBM이나 그런 대륙간탄도미사일, LSBM 같은 경우는 개발의 속도를 늦추면서 협상을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strong〉우리랑은 별로 뭔가 주고받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냉정한 현실이거든요.〈/strong〉 협상할 때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내가 가진 패가 뭔지 상대가 원하는 건지 뭔지 봤을 때 내가 그 사람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을 때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strong〉 북한 입장에서는 지금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는 말만 그렇지 실질적으로 힘도 없고 무엇보다도 미국과의 관계가 안 좋다는 거를 알고 있는 겁니다.〈/strong〉 역설적으로 윤석열 정부하고 트럼프와 관계가 좋다고 한다면, 그 당시 바이든. 북한 입장에서는 잘 지내려고 했던 동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딱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 좋게 못 지낼 이유가 없다. 이거는 뭐냐 하면 협상하자, 만나자 이거입니다. ▷이동재: 핵 인정해달라. ▶김기흥: 그렇죠. 그 대신 우리가 우려하는 게 뭐냐 하면 핵은요. 미국의 투발 수단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핵 자체가 우리한테는 굉장히 무서운 존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냐 하면 미국 본토까지 날아오지 못하게끔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strong〉너희가 기존의 핵은 있어도 괜찮다. 핵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게 아니라 앞으로 미래 핵의 개발에 대해서만 뭔가 협의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일종의 봉합인 거죠.〈/strong〉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우리 머리맡에 핵이 있는 거거든요. 제일 안 좋은 것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났을 때 적절하게 봉합하면서 북한의 핵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핵 개발만 못 하게끔 하면 우리만 바보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반대하거나 그거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생명과 국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따라갈 그런 분위기거든요. 군축 협상을 하자, 비핵화는 어떻게 보면 어렵다는 식으로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더더욱 북한 입장에서는 고려 대상이 아닌 겁니다. ▷이동재: 지금 상황에 대해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통일부 출입 기자다운 전문적인 분석이었는데 지금 미군하고 한미동맹 갖가지 하나하나 다 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었고 다시 한번 저희가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갈등 속에서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병력 1만 8000여 명을 동원해서 하던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연습이라고 있습니다. 이거를 3월에 실시한다고 발표는 했습니다. 발표는 했는데 중요한 게 훈련의 규모와 횟수를 아직까지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발표한 이유 자체가 없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컴퓨터 시뮬레이션 활용한 지휘소 연습 시나리오에 맞춰서 CPS라고 하는데 직접 맞춰서 병력과 장비를 전개하는 FTX, 실기동 훈련이 핵심인데 밖에 나가서 진짜 하는 거예요. 이 훈련 자체를 못 잡고 있다. 실기동을 안 하면 컴퓨터로 게임하는 것보다도 못 하는 거예요. 게임하는 거예요, 그냥. ▶김기흥: 이게 보면 실기동 훈련의 규모와 횟수 등 관련해서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이게 속된말로 표현을 좀 거칠게 이야기하면 팬티까지 벗고서 우리가 무장해제 하면서 잘 봐달라는 겁니다. 말씀드렸잖아요. 북한은 협상을 잘합니다. 왜 잘할 수밖에 없냐. 어떻게 보면 인질이거든요. 남한의, 그러니까 대한민국 정부가 자꾸 이렇게 알아서 기는 겁니다. 알아서. 그러니까 내가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하면 알아서 하겠거니, 그게 예측이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strong〉'자유의 방패'라는 훈련은 우리는 북침이 아니라 북한이 도발했을 때 어떻게 막아내느냐의 어떻게 보면 공세적인 것보다는 수세적인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이 굉장히 싫어하거든요.〈/strong〉 그래서 알아서 기는 차원에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6.25 전쟁 관련해서 대한민국이 이상한 인식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6.25 전쟁이 났을 때 전쟁이 날 거라고 생각했나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전쟁이라는 거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거지 않습니까? 훈련이라는 것도 그렇죠. 군인이 훈련을 안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게 있어요. 트럼프라는 개인은 훈련에 드는 비용에 대해서 아까워할 수는 있지 트럼프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미국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봤을 때는 당연히 해야 할 거고 이거는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굉장히 필요한 훈련이다. 그런 큰 틀에서 사고를 하고 있는데 자꾸 한미동맹은 말만 하면서 본인들이 자꾸 다른 식으로 개인 플레이하고 개인 플레이를 넘어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이번에 이례적으로 제가 입장을 낸 건데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쿠팡 문제도 있고 관세 문제도 있고 이거로 전이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슈퍼 301조라고 해서 이거는 대놓고 조사해서 징벌적으로 때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과연 이재명 정부가 그런 관세라는 게 관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안보와 비관세 분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종합적인 사고를 과연 하고는 있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동재: 또 한 가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석 총리가 미국에서 밴스 부통령 만났죠. 그때 한국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듣고 왔습니다. 당시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종교 문제가 중요 현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미 국무부 핵심 인사들이 방한을 했습니다. 손현보 목사 만났고 김장환 목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면담하고 갔다고 하는데 대사관저에서 오찬이 열렸습니다. 24일 그제 오찬이 열렸습니다. 마이클 니드햄, 미 국무부 고문. 예전에는 루비오 국무장관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줄리 터너,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부차관보 대행. 그리고 제임스 헬러, 미 대사 대리. 그러니까 대사 대신해서 대리로 있는 사람이죠.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오찬과 면담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한국의 종교 자유와 교회 발언으로 구속되는 등 미국 측에서 우려를 표현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우려를 표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감옥 생활에 대해서 소리도 오갔다고 해요.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거의 매일 보는 사이다. 오늘 이야기를 밴스 부통령에게 잘 전달하겠다. 이거 그러니까 김민석 총리와 그때 만났을 때 했던 이야기가 끝난 게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관측이나 와요. ▶김기흥: 그러니까 이거는 시종일관 일관성 있게 미국이 우리나라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가 누구냐 하면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입니다.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공개적으로 이렇게 글을 쓴 게 많은데 트럼프가 한국의 종교 탄압에 대해서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친중 공산주의 독재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 상황 걱정되고 있다. 트럼프도 그렇다. 그다음에 이재명 정부가 전면적 탄압, 숨 막힐 지경이다. 이런 거 발언하고요. 우리 언론에서 이거를 다룹니다. 전체적인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고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나라의 정상이 모이는데 한 나라의 정상이 갑자기 상대국 관련해서 뭐라고 SNS에 올리냐. 숙청과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또 만났는데 정상 회담을 가야 하는데 안 가고 30분이 지났는데도 안 가고 기자들 앞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행정명령 설명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교회는 거칠게 습격당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동재: 계속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김기흥: 그런데 이게 팩트가 없는 게 아니라 손현보 목사님뿐만 아니라 해병대 특검이라고 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이영훈 목사님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 목사님. 그때 자택도 압수수색했죠. 그리고 김장환 목사님, 이분이 교회계에서 인정받는, 존경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하고 굉장히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 관련해서도 그때 질문이 나왔던 거예요. 트럼프가 소위 말해서 열 받아 했던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습니까? 손현보 목사님 것도 터진 거잖아요. 과연 그러면 트럼프라는 사람 그리고 미국의 주류는 개신교를 토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김민석 총리도 별거 아니라고 그러니까. 본인들도 별게 아니고 심각하니까 와서 만나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strong〉이재명 정부가 호도하고 저는 문제가 뭐냐 하면 관세 협상 관련해서 대미 투자 특별법이 통과 안 돼서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 본질은 이와 같이 관세, 비관세, 안보적인 측면 개신교 문제. 손현보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김장환 목사님, 이게 다 영향을 주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미국이 얼마나 냉정하게 보고 있고 미국이 이거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말은 못 하지만 어떤 식으로 하겠습니까? 관세 문제, 쿠팡 문제를 통해서 우리를 압박하는 겁니다.〈/strong〉 ▷이동재: 저희가 외교적인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들 자세히 따져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부무의 핵심 인사들이 와서 한국에 와서 종교 탄압 논란이 있었던 손현보 목사 그리고 김장환 목사를 만나고 면담을 하고 갔다. 간단하게 말씀드렸고요. 미 국무부가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의회에 제출하는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 트럼프 2기 지도층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한국 사례가 담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이 내용이 담기게 된다면 이것도 굉장히 큰 일인데 저희가 관련된 소식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국내 정치 이슈로 다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 이야기, 공취모, 공소 취소 모임. 논란도 많고 비판도 많고 후폭풍까지입니다. 친명, 친청 다시 이거로 나뉘는 거 아니냐. 여당 내 내용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제 윤석열 독재 정권 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 조사 추친 위원회. 이름 너무 기네요. 기존 공취모를 그러니까 당 공식기구로 확대 개편했다고 설명했는데 공취모가 해산을 안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정청래 대표가 사실상 똑같은 모임을 오피셜하게 공식적으로 만들었는데 그전에 있던 모임 자체가 해산 거부하고 있다, 반정청래 모임이라는 걸 인정한 셈 아니냐, 그런 분석이 나와요. ▶김기흥: 앵커께서 길게 말씀하셨지만 〈strong〉쉽게 말하면 이재명 일병 구하자는 모임〈/strong〉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이른바 명딸들이 정청래 대표를 공격하면서 하는 게 뭐죠?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나갔을 때 자기 정치한다. 그러면서 저번에 재판중지법 관련해서 낸다고 했습니다. 그때 공격했거든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그런 거 왜 하느냐, 긁어 부스럼 아니냐. 그런 뉘앙스로, 그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한 거 아닙니까? 재판이 중지됐다는 이유로? 그런데 재판을 아예 지금 삭제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거 못 하게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일언반구 없습니다. 이거는 뭐냐,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거를 누가 하느냐. 〈strong〉친명들이 하거든요.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 그러면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그런 작업뿐만이 아니라 지방 선거 넘어서 8월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전당대회에서 정청래를 치기 위한 친명의 구심점, 일종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strong〉 그런데 이분들이 입법 권한도 있고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전국을 돌면서 순회하겠대요. 뭐 합니까, 이거? 이거 전당대회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분들의 마음에도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도 지방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당권, 나아가서 앞으로 2년 뒤에 있을 2018년 총선의 공청권을 누가 갖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네가 좋고 네가 싫다의 문제가 아니라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결국에는 〈strong〉우리가 2년 전에 있었던 2024년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칼을 써본 사람들은 본인들이 어떻게 보면 폭력성과 잔인성을 아는 거고 당한 입장에서는 또 당할 수 없는 거잖아요.〈/strong〉 그렇기 때문에 그게 재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는 단순히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 존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노골적으로 해서 처음에 87명인가 했다가 105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외부에서 볼 때는 너무 계파 간의 싸움으로 비춰진다, 그게 아니라 이른바 청딸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이동재: 보니까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김기표, 민형배, 부승찬 의원 등 3명 의원이 탈퇴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조금 더 탈퇴를 한다고 할 것 같다. 40여 명 정도는 탈퇴 후 당 추진위에 참여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계파 갈등 논란이 커지면서 당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사진 보여드렸죠. 공취모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성준 의원이 공취모라는 집을 지었기 때문에 당의 공식 기구가 만들어지는 탄력도 받게 됐다. 공소 취소가 될 때까지는 모임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끝까지 갈 거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이거 친명계도 만만치 않고 여기 공취모에 대행해서 공식 모임을 만든 정청래 대표도 참 쉽게 지지 않네요. ▶김기흥: 저는 이 시점에서 유시민 작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미쳤나 그 표현은 제가, 미친짓. 200% 공감합니다. 이거죠.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을 했다는 이유로 헌재에서 파면돼서 어떻게 됩니까? 대통령직에서도 내려오는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누구는 선거에서 이겼다는 이유로 재판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있던 것을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이거 미친짓 아닙니까? 미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를 미친 일을 국민이 위임해준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단체로 하는 겁니다. 단체로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에 이분들의 이름을 새겨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못을 했다, 못 했다, 비판의 대상을 넘어서 이거는 삼권분립이라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굉장히 엄중하게 봐야 한다. ▷이동재: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그러니까 내홍이 강하게 생기니까 대통령까지도 참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SNS에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청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습니다. 사진 띄워드렸습니다. 본인이 직접 SNS에 메시지를 올리면서 연일 당청 관계 메시지를 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김기흥: 의식한 쪽이 지는 거죠. 의식하고 있죠. 지금 우리가 잠시 2024년을 보면 정봉주 당시 최고위원 후보가 1등을 달리다가 이재명 당시 당 대표가 김민석 후보를 챙기면서 왜 표가 안 나와, 이러다가 1등이 되면서 정몽주 후보가 화가 나서 명팔이를 척결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명팔이. 그런데 지금 김어준 씨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돈을 받고 하는 가짜 지지자들, 그러면서 가짜 지지자들 운운하면서 친명을 언급했었거든요. 그리고 조국 대표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야, 대통령을 파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친명, 그런 사람들을 비판합니다. 이른바 노골적으로 정청래, 조국, 유시민, 김어준 이쪽의 전선이 확실히 그어있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strong〉딴지일보의 게시판이 민심의 척도라고 정청래 대표가 이야기한 곳에서. 바로미터라고 했는데 거기에서 뭐라고 하느냐. 이재명 대통령 탄핵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명이네 마을에서 당 대표가 쫓겨났잖아요. 강퇴, 제명되지 않았습니까? 이거 감당치 않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뭐냐 하면 정치인들 대통령 몇몇이 싸우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붙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가오 안 서게 뒷전이 된 일 없다. 뭔가 수습하는 것 같지만 이거는 그만큼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역설적인 상황〈/strong〉이고 저는 지금 이분들이 6.3 지방 선거에 대해서 냉정하게 분석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보면 모든 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게 저는 지금이 이쪽의 최고점이었다고 보고 내려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strong〉지방 선거에서 분명히 큰 악재로 될 수밖에 없고 하나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쉽게 말해서 친명이 좀 많이 공천이 된다, 그러면 친청이 도와주겠습니까?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당대회와 2년 뒤에 있을 총선의 공천인데 친명이 다 먹어버리면 본인들을 어떻게, 나눠줍니까? 저쪽은 2년 전에 당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에가 볼 때 예전만큼 민주당이 경선 이후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 부분에서는 의문입니다.〈/strong〉 ▷이동재: 이거 국힘에서 잘 공략하면 이번에 지방 선거에서도 괜찮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 가지만 여당 이야기를 더 하겠습니다. 계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계양. 계양이 자리가 비죠. 보궐선거 치러지게 됐습니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계양은 특히 여당의 아킬레스건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 정치적 고향이다라고 하면서 출마할 것이라는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하기수여식에 참여해서 광주에서 열린 여기에서 석자 교수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해요. 석자교수셨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인천 지역에 출마할 거다. 인천 지역으로 이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인천 계양 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이 보궐 선거에 나섰을 때 같이 계양에 가서 선거 운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고발로 기소됐는데 제가 무죄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계양 주민분들이다. 인연이 분명히 있다고 했습니다. 이거 중요한 대목 같습니다. 여기 만약에 누가 물러설게 됩니다. 송영길 대표가 과연 물러설까, 이 부분도 중요할 것 같아요. ▶김기흥: 어제 김남준 전 대변인이 뭐라고 이야기했냐 하면 송영길이라는 대지를 살리고 김남준이라는 열매를 만들어달라. ▷이동재: 열매가 다 먹는 거죠. 대지의 기운을 다 먹겠다. ▶김기흥: 대지를 다 밟고 있는 거 아닙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나오는 거, 무죄 나오는 거. 황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영길 전 대표를 옹호한다면 그거는 뭐냐.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세습입니까, 우리도 북한처럼? 대통령이 계양을 어떻게 보면 연고도 없는데 송영길 전 대표가 거기 내려왔거든요. 내려와서 서울 시장 나갈 때 100% 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내려줬나, 아니면 내려줄 만한 둘만의 우리가 모르는 깊은 뭐시기가 있나? 거시기가 있나? 그런데 그래서 나왔습니다. 〈strong〉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대선에서 져서 어떻게 보면 재판받아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방탄옷을 입혀준 사람입니다. 자기 자리를 내줘서 방탄을 입혀줬어요. 그런데 어라, 자기의 입이라고 하는 김남준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기가 열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다. 그거는 김남준이라는 사람은 그냥 아바타잖아요. 이재명의 뜻입니다.〈/strong〉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내가 여기 하겠다는데 송영길 전 대표 너 뭐야, 이 이야기거든요. 이거는 제가 능멸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김남준 뭔데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김남준이 되느냐, 〈strong〉송영길이 되느냐 문제를 넘어서 이게 이번의 상황이 앞으로의 당내 파열음에 있어서 굉장히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strong〉 ▷이동재: 송영길 전 대표가 또 양보할 거라고 보시나요? 인천시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김기흥: 제가 볼 때는 송영길 전 대표가 광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나무당일 때 광주로 나왔었거든요. 옥중 출마를 하면서 와이프하고 자제분이 뛰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민형배 의원이 강기정 광주시장 공천받을 가능성 저는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민형배 의원이 비는 그 자리로 갈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거잖아요. 인천인데 거기에서 쫓겨나서 연수 갑으로 간다? 그거보다는 명분이 있잖아요. 하반기에서 광주, 호남 이런 거에 상징성을 빌어서 하는 게 낫지 바로 계양 을에서 연수 갑은 차로 길 안 막히는 2, 30분이거든요. 그쪽으로 가는 거는 쫓겨나는 거잖아요. 명분상 자기가 쫓겨난 게 아니다 출구 전략을 했다는 광주 가서 뭔가 하겠다. 이렇게 하는 게 뭔가 위안받는 길 아닌가요? ▷이동재: 연수 을이었다면 우리 대변인하고 만났을 수도 있었을 텐데. ▶김기흥: 열심히 하죠, 당연히. 오십시오. ▷이동재: 마지막 소식 하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국민의힘 내부라고 해야 하나요. ▶김기흥: 내부가 아니죠. ▷이동재: 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나간 사람 이야기하냐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원외 당협 이야기를 하려고요.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에 대해서는 출마지 미리 말 안 한다. 국힘이 막으려고 덤빌 테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어디 에 나간다고 하면 그것을 막기 위해서 다들 덤벼들 거 아니냐. 출마 지역을 미리 말할 필요는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나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누구야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대구 일정에 동행하는 의원들에게 원외 당협이 제소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일단 나왔습니다. 어제 보니까 우재준 의원이 동행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김기흥: 〈strong〉우선적으로 지금 자연인 아닙니까? 저희 당의 당원도 아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 봅니다. 당원 그리고 최고위원이잖아요. 다른 분이 만약에 한다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그게 뻔히 보이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에 나온다는 거 아닙니까? 다른 어디를 갈지 보는 거잖아요.〈/strong〉 저는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뭐냐 하면 국힘이 덤빌 테니 자기가 밝히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지금 어디가 좋은지를 보고 있는 거 아닙니까? 주판을 튕기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잘 생각하십시오.〈strong〉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의원이 같이 간다. 거기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와 다툴 텐데 뭐 하자는 겁니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거는 징계감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정치적 도리상 맞지 않다. 만약에 저는 그러고 싶어요. 정치적 의견은 셀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그거는 해당 행위잖아요. 해당 행위를 한다.〈/strong〉 관련해서는 그거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본인도 그거는 감수해야 할 부분 아닙니까? 다만 그래서 저는 이거에 대해서 자꾸 징계를 하자, 징계를 한다고 했을 때 이게 더 커져요. 저는 그냥 때로는 무관심이 낫습니다. 저는 때로는 무관심이 나은 것 같아요. ▷이동재: 보도량이 많이 줄기는 했어요. 사실. ▶김기흥: 맞습니다. 예전보다 줄었는데 자꾸 징계를 한다고 한다면 저쪽이 거론될 여지도 없거든요. 사실. 저는 그런 면에서 전문적으로 물론 징계를 주장하는 당협위원장분들의 생각에 대해서 존중은 하지만 결과론쪽으로 봤을 때 자꾸 저쪽의 목소리를 뭔가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주는 건 아닌가. ▷이동재: 오히려 키워주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건 아닌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편에서 일부 다루다가 말더라고요. 보니까 이렇게. 내일모레 또 서문시장 가는 것 같기는 하던데. ▶김기흥: 서문시장 가고 부산은 구포시장을 가는 것 같은데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구포시장에 보면 저희가 박민식 전 장관님 있잖아요. 열심히 하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어떤 의미냐 하면 이번에 재보궐 선거는 사실상 전체 광역 단위 선거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부산시장에 있어서 누가 나옵니까? 민주당? 전재수가 나오잖아요. 그런 전재수의 마크맨이 누구냐. 박민식 전 장관입니다. 이제까지 2:2입니다. 그런데 그 북구에서, 부산의 북구에서 전재수가 나오기 때문에 거기가 표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거기에서부터 마크를 해야 합니다. 전담 마크를 해서 여기에서 이기면 전반적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있어서 저희가 기선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strong〉저는 전체적으로 재보궐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재보궐 선거하고 전체 시장 선거, 도지사 선거가 이루어지는 곳은 선별적으로 봤을 때 좀 빨리 가르마를 타는 게 낫지 않을까,〈/strong〉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거기에 또 말씀하셨는데 최근에 농지 사건도 있어서 정원오 구청장이 농지 폭탄도 맞기도 해서. 이것도 서울시장 선거할 때 상당히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워낙에 기사가 많이 나와서 0세, 2세. 제목부터 아가 농부 해서 기자들이 좋아할 내용으로 잡히더라고요. ▶김기흥: 국민이 가장 짜증 나는 게 뭐냐 하면 위선과 가식과 내로남불, 이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저는 충분히 해볼 만하고 저쪽이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고 다른 거를 떠나서 사법 제도, 시스템 이거를 부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동을 걸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기흥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2026-02-26 09:12:26
신동욱 "TK 통합 보류는 민주당 '이간계'…장경태가 먼저 말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이간계 때문에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불발됐다"고 했다. 신 최고위원은 25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은 민주당이 사전에 (계획을) 짜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저께 법사위에서 아주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사위 회의장을 들어가는데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피켓을 들고 통합을 이번에 꼭 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민주당이 통과시키고 싶은 법은 다 통과시키는데 왜 우리한테 와서 호소하냐고 말했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이 반대해서 그렇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당의 간담회까지 들어와서 일종의 쇼를 했다"고 했다. 또 "법사위가 열리자마자 박균택 민주당 의원이 '지금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해야 하는 데 국민의힘 자치단체장이 반대해 못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분위기를) 그쪽으로 유도했다. 당시 상황이 이상해서 우리 당의 대전·충남 의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도 반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은 애초에 우리 단체장들이 공동 발의했던 주요 내용이 상당 부분 빠져 있었다. 확인하니 준비된 법안의 30% 정도밖에 반영이 안 됐다. 이 정도로는 실효성 있는 통합이 어렵다는 게 우리 당 기본 입장이었다. 그래서 민주당에 그 책임을왜 국민의힘 탓으로 모느냐고 말했다. 이날 대전·충남 빼고 광주·전남, 대구·경북만 하면 되지 않느냐는 등의 밤샘 토론이 계속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론 과정에서 국민투표법 논란이 있어 잠시 산회했다. 밤 11시에 추미애 위원장이 갑자기 내일 이야기하자고 법사위를 산회했다. 민주당 내부에서 뭔가 의견 조율이 안 되고 있다는 걸 느꼈다. 행정통합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뒤집어씌우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 되니까 일단 시간을 벌려고 하는 거 같았다. 그러다 어제 아침 오전 10시에 회의가 소집됐다"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그런데 추 위원장이 성추행 수사로 그동안 발언을 자제하고 있는 장경태 의원에게 갑자기 발언권을 줬다. 장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안을 반대하니 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 부분이 언론에 전혀 묘사가 안 됐다. 국민의힘에서 대구·경북 통합안을 반대하는 게 아니고 장경태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안을 빼달라고 추 위원장한테 뜬금없이 요구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자 추 위원장도 갑자기 여러 가지 대구시 의원들이 내놓은 반대 성명서 등등을 언급하며 '지역에서 반대하는 통합을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결국 추 위원장이 상정하지 않겠다고 해서 그렇게 광주·전남 행정통합 법안만 통과됐다. 처음부터 광주·전남 통합 법안만 통과해 주려고 작전 짠 걸로 보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장경태 의원은 "충남·대전은 갑자기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는데, 대구·경북도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충남·대전은 시민 찬성 여론이 높지 않고 대구시의회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하지 말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광주를 먼저 통합하고 (대구·경북은) 시간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 최고위원은 "결국 어제와 그제 민주당이 미리 짜고 법사위에 들어왔다는 걸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우리 당의 의원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통합을 주장하는 대구·경북 의원들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추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지도부가 반대해서 못 한다고 말했는데 지도부가 뭐라 그런 거냐'고 추궁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실제로 반대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애당초 광주·전남 행정통합특별법만 통과시키기 위해 전략을 짰다는 의심이 들었다. 그게 아니라면 왜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갑자기 '대구·경북은 해주지 맙시다'고 발언한 것인지 의문이다. 추 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 문제를 두고 굳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반대'라고 언급한 점은 결국 민주당의 이간계였다. 지역감정으로 번질 수 있는 문제라서 어제 민주당 의원들에게 아주 거칠게 항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런 문제는 다 묻혔다. 언론에 우리 국민의힘끼리 싸워서 대구·경북 통합이 안 되는 것처럼 갈라치기 하는 기사들이 많은 실정이다. 국민의힘의 실상을 많이 아셨으면 좋겠다.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구·경북 주민에게 더 나은 통합의 결실을 가져다주기 위해 협상 중이다. 최악의 경우 이번에 안 되더라도 통합 법안에 대구·경북 주민 요구사항을 충실히 담아 다음에 통과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통합 문제로 송언석 원내대표는 억울하다며 '원내대표 못 하겠다'는 말까지 했다. 민주당의 이간계가 대성공한 것이다. 그간 대구·경북 통합을 위해 의원끼리 많이 토론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 국민의힘이 당 내부에서 싸우느라 통합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어제 의총 이후 대구·경북 의원 간담회가 있었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아 앞으로 관철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했다.
2026-02-25 13:47:59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일 때 도정을 함께 이끌었던 '복심 4인방'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도시 공동발전 정책협약'을 발표했다. 복심 4인방은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구성됐다.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민선 7기 경기도가 보여준 "혁신·통합·실용의 도정 철학을 각 도시에서 계승·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수도권 남부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남부 혁신벨트'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지호 후보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당대표 시절 핵심 참모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을 수도권 남부 혁신벨트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 재개발 및 분당 재건축 신속 추진과 원도심 주거권 회복 특별법 추진, 8호선 판교·서현 연장 및 위례~삼동선 연장, 야탑·도촌·판교동역·대장·오리동천역 신설 등 광역교통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의 성남시는 행정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마치 투쟁위원장처럼 이재명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정치적 각 세우기로는 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성남에 필요한 것은 투쟁이 아니라 성과다.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했다. 정순욱 후보는 GTX-C·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등 대형 교통사업을 '의왕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김석구 후보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 연계를 통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최원용 후보는 반도체·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고도화와 광역교통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4인은 "각 도시에서 당선될 경우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로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2:44:29
신동욱 "민주당 '이간계'로 TK 행정통합 불발"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국회와 관련한,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대체 어떤 일이 있는지 오늘 큼지막한 뉴스가 많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님과 지금부터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하 신동욱): 방송 끝나시고 쉬시지도 않고 이렇게 하면 힘들지 않습니까? ▷이동재: 저야 뭐, 힘든 거는 죽어서 쉬면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신동욱: 이동재 기자가 갈수록 말이 빨라지시고 능숙해지시는 것 같아요. 듬직합니다. ▷이동재: 오늘 그리고 저희가 신동욱 수석님께 준비한 내용도 워낙 많고 그래서 다 빨리빨리 여쭤볼게요. 요즘에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하세요? ▶신동욱: 복식호흡을 합니다. 분노가 차시는 분들은 복식호흡을 권합니다. ▷이동재: 신동욱 수석님처럼 복식호흡을 하면 됩니다.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건씩 법안을 처리하는 상황이고 7박 8일 동안 이어진다고 해요. ▶신동욱: 일단 민주당이 그렇게 내놓았으니까 필리버스터를 해야 하는데 국민 여러분께 필리버스터를 자주 하니까 저도 필리버스터를 할 예정인데 22대 국회 들어 네 번째거든요.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아서 당내 이슈 이런 것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이거든요. 오늘은 상법 하지만 〈strong〉오늘 오후부터 해야 하는 사법3법 이 부분은 정말로 대한민국의 사법 체제를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수 있는 이 법안들이 관성적으로 필리버스터하는구나라고 국민께 인식될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어쨌든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필리버스터가 보통 힘든 게 아닌데 필리버스터를 해도 보도가 잘 안 되기도 하고. 사법3법 말씀을 하셨어요. 친여로 분류되는 참여연대와 민변마저도 우려하고 있는데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신동욱: 상식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정말 걱정이 많은 거죠. 〈strong〉특히 법왜곡죄 같은 경우에는 다 걱정이잖아요. 민변, 참여연대, 친여 떠나서 걱정이고 법원장 회의 할 것 같은데. 법을 왜곡하는 거를 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처벌한다고 하면 재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굉장히 심각한 것이고 4심제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이유가 포장이 그럴 듯해요, 이게. 왜냐하면 재판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재판에 진 분들은 4심제가 아니라 10심제라도 하고 싶잖아요. 그러나 끝없이 재판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고 국가 재정의 문제도 있으니까 대체적으로 근대 국가들은 3번 정도 재판을 하면 이제 가위바위보도 삼세판이듯이 이 정도면 수용을 해라라는 것인데 민주당이 국민의 기본권을 두텁게 하기 위해서는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다.〈/strong〉 이런 논리하면 왜 한 번만 더 합니까? 5번 하고 6번 하면 좋죠. 그러니까 이게 국민들 입장에서는 왜 재판 한 번 더 하게 해준다는데 국민의힘 반대하지? 이렇게 하겠지만 이게 결국은 효력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국가의 재정만 낭비할 뿐이고 개인적으로 볼 때도 소송 한 번 하면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strong〉국민을 소송 지옥으로 빠뜨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심제를 하고 싶다면 어떤 상식적인 논리가 있어야 하는데 이거는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지금 선거법 같은 경우에는 항소심으로 가 있지만 대법원에서 이미 유죄 선고를 했잖아요. 이런 부분을 한 번 더 가지고 가 보자는 것 외에는 납득하기 어려워요, 지금 취지에서는.〈/strong〉 ▷이동재: 그런데 의원님 법사위 계시잖아요. 법사위에서 이런 장면 매일 목격하시고 그다음에 공청회도 없이 밀어붙이는 것도 맨날 보시고 그러는데. ▶신동욱: 제가 목이 또 쉬었습니다. 행정통합 문제 때문에. 목이 쉬었는데 요지부동이에요. 이런 것들. 대법관 증원도 일반 국민 입장에서 대법원 가보면 몇 년씩 걸리잖아요. 국민 정서는 대법관 늘려서 재판 빨리하자는데 왜 그거를 반대하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 〈strong〉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하는 대법관이 22명이 됩니다. 그런데 이거는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굉장히 불행한 일이거든요. 대통령이 26명의 대법관 중에 22명을 지명하는 대법관이 과연 객관적으로 운용될 수 있겠는가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밀어붙인다,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것이고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헌법에 명시한 삼권분립이라든지 행정부가 사법부의 구성에 지나치게 영향력을 많이 발휘하는 구조로 가는 거니까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인데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것 같고 결국 그래서 헌재 4심제라든지 대법관 증원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좀 더 숙의해야 한다. 이렇게 하고 것이고. 또 그저께 공소 취소 모임인가 있잖아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 저는 범죄 단체 구성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게 공소 취소 요건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피고인이 사망을 했다든지 진범이 잡혔다든지 이런 것이 아닌데 단지 조작 기소다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공소 취소하라고 하는 국회의원이 104명이 모임을 구성해서 전국을 다니면 법관들이 얼마나 압박을 받겠습니까?〈/strong〉 ▷이동재: 사진 보시면 지금 하고 있잖아요. 저는 이런 식의 이름을 가진 모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신동욱: 〈strong〉저기에 국회의원 하겠다는 조정식 의원도 제일 앞자리에 있고 원내대표 한 박찬대 의원도 있고. 그러니까 의회주의라는 것이 도대체 뭔지를 이해하시는 분들이 저 자리에 계시는 건지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건지 친명, 친청의 갈등 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힘겨루기를 하는 과정으로 저렇게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가 그런 것보다는 국민을 위한 대의 명분으로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죠, 여든, 야든.〈/strong〉 ▷이동재: 친명계에서는 친명 모임이라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신동욱: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죠. 그런 오해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너무 노골적이어서 놀랍고 특히 옛날에는 더 좋은 표현을 썼잖아요. 대놓고 공소 취소 모임이라는 거를 만들면 다른 사회집단에 있는 분들도 공소 취소 모임 같은 거를 만들어서 어떤 기업의 회장님이 기소됐어요. 그러면 직원들이 1만 명이 공소 취소 모임 만들어서 법원 앞에서 시위하면 적합한 일입니까? 그거 있을 수 있나요? 회사가 없어질 것 같죠? 그래서 저는 저런 반헌법적인 행동들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정당이 위헌 정당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복식 호흡 좀 하고 계십니다. 필리버스터, 어쨌든 앞서서 말씀드렸는데 필리버스터 하는 입장에서는 많이 국민에게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 신문 정치면 기사 보면 필리버스터 같은 것보다는 당내 내홍과 관련한 부분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의총이나 절윤 이런 거. ▶신동욱: 어제 기자분들 많이 만나서 농담 삼아 어떻게 이렇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흔들어놓을 수 있는 악법들이 하루에 몇 개씩 통과되고 있는데 언론에 난 사진을 보니까 의총의 장동혁 대표 뒤에 배현진 의원 앉아있는 그 사진을 가지고 하루 종일 토론을 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앞으로 며칠 동안 필리버스터합니다만 그것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제가 전에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장동혁 24시간 필리버스터 했을 때 끝나니까 24시간 안 돼서 비판이 나오고 8일 단식할 때도 8일이 안 돼서 내부에서 비판이 나오고 그러던데 어쨌든 간에 이번에 필리버스터를 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 법안들은 굉장히 중요한 법안들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라하고 신동욱 위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안 이야기가 나왔는데 민주당이 사법 3법 이전에 상임위에서 일방 처리한 법이 또 있습니다. 국민투표법. ▶신동욱: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그저께 법사위가 열렸는데 이게 행안위에서 넘어온 국민투표법입니다. 국민투표법이 뭐냐 하면 재외 국민들도 선거를 하지 않습니까? 대통령 투표도 하고. 그런데 국민투표에는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국내 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 거소가, 선거 공고하는 시점에서 거소가 있어야만 투표할 수 있는 부분이 국민들의 선거권을 제한한다고 해서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010년 넘은 것 같은데 사실 국민투표라는 게 별로 없으니까 그냥 계속 미뤄져 오다가 〈strong〉갑자기 민주당이 국민투표법을 우원식 국회의장이 밀어붙였는데 저희가 보기에도 그게 맞지 않고 불합치 결정이 났으면 법을 개정하는 게 맞죠. 그래서 재외 주민들에게도 투표권을 주도록 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모든 사람이 그 부분만, 그러니까 해외 교민에게도 국민투표권을 주는 것만 개정을 하는 줄 알았는데 저희도 그저께 법사위 가 봤더니 법안을 올려놓았더라고요. 법안이 크잖아요. 쭉 보는데 저 같은 사람들도 그 부분이니까 헌법 불합치 결정 치유하는 법안이니까 이거는 통과시켜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뒷부분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들어있는 것을 아무도 몰랐던 거예요.〈/strong〉 ▷이동재: 보칙 이런 걸로 넣어놨더라고요. ▶신동욱: 〈strong〉보칙도 넣어놨고 핵심은 뭐냐 하면 선관위를 굉장히 철옹성을 만들어놓았더라고요. 핵심적인 부분이 지금 행정부 장관도 이 부분을 몰랐다고 해서 민주당에서는 이 부분은 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이 아주 충격적인 내용이에요.〈/strong〉 지금 선관위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 옥외 집회라든지 또는 이런 통신망법, 그러니까 이동재 기자 하는 유튜브라든지 이런 곳에서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면 처벌할 수 있다. 그런데 처벌이 굉장히 강합니다. 〈strong〉징역 10년 이하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법조 기자 오래 하셨지만 이거 굉장히 센, 엄청 센 거예요,〈/strong〉 이거. 뒤에 보면 사전 투표 있지 않습니까? 사전 투표, 국민투표 및 개표에 관한 허위 사실. 저게 참 위험한 게 선관위에서 소쿠리 투표했다는 이런 것 가지고 논란이 많았고 사전투표, 수긍하기 어렵다, 결과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이런 데 나와서 지속적으로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는 조항을 끼워넣은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뭐냐, 도대체. 그래서 장관이 그날 왔는데 저도 몰랐습니다, 이러더라고요. 국민의 기본권,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저게 뭐 하고 똑같냐 하면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떠드는 사람들 10년 이하에 처한다, 다를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거의 선관위를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만들어놓은 거예요. 그런데 우리 선관위가 얼마나 불신을 많이 받고 있습니까? ▷이동재: 일단 선관위 투표부터 시작해서. ▶신동욱: 그럼요. 선관위의 투표 과정 전반에 대해서 불신을 많이 받고 있고 〈strong〉저도 개인적으로 사전 투표제도〈/strong〉 개선해야 한다는 법안을 냈습니다. 사전 투표 없애자는 것은 저희 당이 당론 발의한 겁니다. 그러면 사전 투표 없애자는 당론 발의를 해놓고 계속 방송에 나가서 사전 투표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으니까 이거 개선해야 한다고 하는 국회의원도 처벌해야 합니까? 무서운 이야기인 거죠. 그런 이를테면 진실에 대한 공방을 떠나서 표현의 자유를 저런 식으로 법에 위축시켜놨잖아요. 그러니까 지난 번 통신망법도 그리고 입틀막법입니다, 저게. 특히 보수 아파 집회에 나가면 어쨌든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많잖아요. 그 부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겁니다. ▷이동재: 저 기억 나는 게 소쿠리 투표 제가 눈앞에서 목격하고 찍어서 TV조선에 제보도 했었는데 아무튼. 소쿠리 투표도 그렇고 5월 대선 때 봉투 배부를 잘못해놓고 애꿎은 유권자를 자작극으로 몰아놓고 아닌 것으로 드러나니까 유감이다라고 하면서 그냥 넘어간 적도 있었잖아요. ▶신동욱: 그런 것들도 제가 선관위를 나왔는데 정말 양심이 없다. 제가 지난번 선관위에서 나왔을 때도 모든 불신을 초래한 선관위가 결자해지하고 정말로 더 스스로에게 엄정하게 법을 고치고 해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데 자신들을 방탄할 수 있는 조항을 저렇게 엄청나게 넣어놓고 보칙도 일반 공직선거법을 준용해서 했다는데 2개인가밖에 없던 거를 열몇 개를 만들어서 거의 준 사법기관처럼 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압수수색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자료를 뺏고.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들을 사실은 〈strong〉그날 분위기를 보니까 민주당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행안위에서 넘어와서 저희 당에서 그날 하면서, 쭉 보시죠. 현행범의 신고를 받은 경우에는 질문 조사를 하거나 바로 저렇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정면으로 위배하는 거죠. 그러니까 현행범의 신고를 받았다는 것도 어느 진영에서 누가 신고한 건지 알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저런 위험한 조항들을 저렇게, 이거 보십시오. 질문, 조사를 받거나 자료의 제출을 요구받은 자는 이에 응하여야 한다. 압수수색 바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strong〉그거 내놔라, 하면 줘야 하는 거거든요. 도대체 이런 법을 만든 사람이 저는 누구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 발의한 법도 있고 이 법에 대해서 저희 당에서도 일부 개정 법률안 아까 말씀드리고 있지만 사실 전면 개정에 가까운 국민의 기본권을 저렇게 침해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사위에서 통과시켰는데 저는 이게 본회의 통과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이동재: 민주당에서 자세히 안 본 국힘 탓이다, 이렇게 이야기도 하던데요. ▶신동욱: 뭐가 국힘 탓이라는 이야기입니까? ▷이동재: 왜 법안을 그때는 자세히 안 봤냐, 너희가 안 봐놓고 우리한테 뭐라고 하냐, 말씀하시는 분들이. ▶신동욱: 제가 볼 때는 민주당 의원들도 크게 항변을 잘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자기들이 봐도 이상한 거죠. ▷이동재: 저희가 일단 국민투표법 관련한 이야기를 했는데 또 다른 법도 하나 문제되고 있는 게 지방 선거하고 관련이 있는 거예요. 대구, 경북 이야기입니다. 대구, 경북 행정통합특별법, 광주 전남은 통과됐는데 법사위 처리가 대구 경북, 대전 충남 같은 경우에는 보류가 됐습니다. 그간 국힘 내부에서도 대구지사나 경북지사 나가고 싶은 분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기도 했는데 내부에서 충돌이 좀 있었다고 해요. ▶신동욱: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어제 의총에서 충돌이라는 표현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 강하게 이야기한 이유가 본질은 가려지고 이를 둘러싼 국힘 내부, 특히 대구경북 의원들 사이의 마찰로만 묘사될 것 같아서 정말 제가 어제 의원님들한테 호소하고 이거는 우리가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라고 호소드린 지점대로 보니까 오늘 신문들이 그렇게 나온 것 같아서 그렇고. 이거는 사실 법사위 처리 과정을 잘 지켜보지 못한 분들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매일신문 방송을 대구 시민분들도 경북도민들이 많이 보실 것이기 때문에 제가 설명을 드려야 할 게. 저는 참 이상합니다. 지방통합이라는 것이 대구경북은 아시는 것처럼 단체장들끼리 합의도 하고 그랬던 것이고 대전충남도 단체장들끼리 합의했던 적도 있고 그런데 불이 붙은 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strong〉대전충남을 모범적으로 잘해서 행정통합의 모범을 보여주자라고 한 게 몇 달 전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강훈식 비서실장을 통합시장을 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주려고 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strong〉 사실은. 그래서 이게 급물살을 타고 대전충남에서 급물살을 탄 것인데 준비가 어느 정도 된 것은 대전충남, 대구경북인데 광주전남이 나중에 뛰어들어서 실제로 했는데 저는 그저께 법사위, 멀리 가면 복잡해지니까 그저께 법사위가 열리면서 아주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어요. 오후에 법사위 회의장을 들어가는데 식사 이후였던 것 같아요. 들어갔는데 민주당 대전충남 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대전충남 이번에 꼭 하게 해달라고 국민의힘을 의원들을 상대로 호소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대전충남은 그대들이 하고자 하는 것이고 민주당 의원들이 통과시키고 싶은 법은 다 통과시키는데 왜 우리한테 와서 호소를 하냐. 자기들이 그냥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랬더니 국민의힘이 반대를 하니 그렇다. 또 저희 간담회하는 데까지 들어와서 일종의 쇼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신들 논의해라, 그랬는데 회의가 열리자마자 〈strong〉민주당의 박균택 의원이, 광주 의원이시잖아요. 뭐라고 이야기하시냐 하면 지금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해야 하는데 국민의힘의 자치단체장들이 반대를 하니 못 하는 거 아니냐, 이러면. 이렇게 발언을 하면서 추미애 위원장을 그쪽으로 유도하더라고요. 민주당이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이런 식으로 예전에 학생 운동권 시위할 때 한 의원이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strong〉 그래서 본인들이 우리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는데 본인들이 지역에서 반대하는 것을 할 수 있냐고 막 계속 반대하면서 추미애 위원장도 그쪽으로 몰고 가더라고요. 그런데 그 장면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가 그랬어요. 박균택 의원 발언 끝나고 나서 좋다, 나도 이거 만들어진 법안에 대해서 대전충남 의원뿐 아니고 시민들도 반대가 많고 법안이 당초 우리 단체장들이 공동 발의했을 때 그 내용이 상당 부분 빠져 있고 실제로 체크를 해봤더니 〈strong〉30% 정도밖에는 반영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정도 가지고는 실효성 있는 통해 어렵다는 것이 저희 당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왜 그 책임을 느닷없이 국민의힘으로 모느냐. 그랬더니 지역에서 반대하는 거를 어떻게 하냐,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이번에 대전충남 빼고 광주전남, 대구경북만 하면 되〈/strong〉지 않느냐. 밤에 계속 토론이 됐었어요. 그런데 그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아까 말한 국민투표법 논란이 있어서 정회가 됐는데 11시에 추미애 위원장이 갑자기 산회를 시켜버리는 거예요. 내일 이야기하자고. 저희가 보기에는 민주당 내부에서 의견 조율이 안 되고 있구나. 국민의힘에게 뒤집어 씌울려고 했는데 뭔가 안 되니까 시간 벌려고 상회를 했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제 아침 오전 10시에 회의가 소집됐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들어오지 않고 시간을 미루더니 결국에는 11시 반에 법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법사위 열리자마자 추미애 위원장이 요즘은 잘 발언 안 하는데 장경태, 〈strong〉성추행 수사 받고 있는 장경태 의원을 발언권을 주더니 장경태 의원이 발언을 뭐라고 하냐 하면 대구경북에서 대구경북 통합안을 반대하니 빼 주십시오, 이렇게 발언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언론에 전혀 묘사가 안 됐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에요.〈/strong〉 〈strong〉국민의힘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장경태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안을 빼달라고 추미애 의원한테 요구했습니다. 저희도 저희 당 내부에서 통합해야 한다는 분도 있고 안 해야 한다는 분도 있어서 법사위원은 저희 당 법사위원은 이번 행정통합에 직접적인 당사자인 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수도권이고 그래서 없는데 갑자기 장경태 의원이 대구경북 안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뜬금없이. 저희도 당황했죠. 왜 이럴까. 그래서 결국에는 추미애 위원장도 갑자기 여러 가지 대구시 의원들이 내놓은 반대 성명서, 기타 등등을 언급하더니 지역에서 반대하는 통합을 어떻게 하냐. 그러면서 상정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광주전남만 통과시킨 거예요. 저희가 보기에는 이거는 애당초 광주전남만 해주려고 작전 짠 거로밖에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strong〉 포메이션 짜고 들어왔다는 것밖에는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 어제, 그제 법사위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 저희 의총이 열린 자리에서 통합을 주장하는 대구경북 의원님들, 주호영 국회부의장님이 발언을 해서 추미애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지도부가 반대해서 못 한다고 그러니 국민의힘 지도부가 뭐라 그런 거냐고 추궁을 하신 겁니다. 그래서 송언석 대표가 발언을 하려고 나가는 것을 붙잡고 제가 발언을 했어요. 설명을 드리겠다. 이거는 지도부가 반대를 했는지의 여부도 중요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이 애당초 광주전남만 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기본적으로 전략을 짠 것처럼 보인다. 〈strong〉그게 아니면 왜 장경태 의원이 갑자기 대구경북은 해주지 맙시다라고 발언을 한 건지. 이거는 제 생각입니다만 대게 장경태 의원이 그런 발언을 할 때는 정청래 지도부의 오더를 받고 나오는 경우가 많고 이거는 제 생각입니다.〈/strong〉 또 거짓말했다고 하지 말고. 어쨌든 뭔가 본인들끼리 사전 조율이 있어서 발언을 한 것처럼 저는 느꼈는데 〈strong〉추미애 위원장이 굳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반대라는 것을 언급한 것은 이간계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간계다. 이 문제는 우리 당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찬반 양론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민주당이 안 해주면 지역 감정으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저도 그래서 어제 민주당 의원들에게 아주 거칠게 항의했습니다.〈/strong〉 어떻게 선거를 위해서 지역 감정을 조장할 수 있냐. 정말 당신들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항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문제를 둘러싸고 송언석 대표는 내가 개인적인 차원을 떠나서 협상 테이블에서는 반대를 한 것이 아니고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한 것이고 대구경북 통합법이 광주전남 통합법보다 훨씬 더 불리하게 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고 또 하나는 주민의 의사를 물어보고 완결성 있는 통합법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내가 요구한 것은 주민의 의사를 물어보는 절차를 갖추자라는 것밖에는 없다, 나는. 그렇게 해명을 했습니다만 그러나 오늘 아침 언론을 보면. ▷이동재: 고성이 오갔다. ▶신동욱: 이런 문제를 다 묻히고 그냥 〈strong〉저희끼리 싸워서 안 되는 것처럼 대구경북을 갈라치기 하는 기사들이 모든 전 매체에 났으니 저도 이거는 국민이 아셔야 할 것 같아서. 특히 대구경북 국민이 저희 당에서 이거를 끊임없이 논의하고 숙의해서 대구경북 주민들에게 더 나은 통합의 결실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협상을 하는 것이고 또 최악의 경우에 이번이 안 되더라도, 이거는 순차적으로 하더라도 그 법안에 대구경북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충실히 담겨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낫겠다.〈/strong〉 예를 들자면 이런 주장도 있었습니다. 지금 20조 원을 동일 금액으로 주게 되어 있잖아요. 행안부 장관도 이거는 동일 조건입니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당 쪽에서 광주전남 인구는 300만이고 대구경북은 550만 되고 부울경은 750만입니다. 그런데 인구가 이렇게 2배, 3배씩 되는데 동일 금액으로 지원하는 것은 형편에 맞지 않다. 이게 무슨 포상금 내걸고 통합을 하자는 식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도 맞지 않습니까? 사실은? 물론 대구경북 주민들 입장에서는 광주전남에 지원금이 간다니 우리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받아오자는 그 마음은 저도 절실하게 이해합니다. 그거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그런 함정이 또 있는 것이죠. 그러면 제주도도 그러면 20조를 줘야 합니까? 특례시가 되면 강원도도 20조를 줘야 합니까? 이런 부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애당초부터 광주전남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게 하는 거죠. ▷이동재: 그게 만약에 의원님 말씀대로 이간계였다면 이간계 대성공이네요. ▶신동욱: 〈strong〉그래서 갈등이 있었고 또 송언석 원내대표가 억울하다고, 나 원내대표 못 하겠다고 하는 상황까지 갔으니 이간계가 대성공한 것이죠. 그러나 저는 대구경북 의원님들이 어제도 열심히 토론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구경북의 주민분들이 국민의힘이 싸우느라고 그런 것도 못 받았냐 하는 식의 논리로 이 문제를 접근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간곡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서 제가 법사위에서 그 문제를 지켜본 당사자이기 때문에 매일신문 방송에 나온 거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strong〉 ▷이동재: 그러면 어제 이견이 있었던 분들은 잠잠해졌나요? 주호영 의원님 비롯해서. ▶신동욱: 〈strong〉그렇죠. 어제 오후에 의원총회 끝나고 대구경북 의원님들이 간담회한 것으로 전해들었는데 상의를 하고 또 지도부하고 상의해서 어제 통과 못 시켰더라도 이 부분은 다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관찰해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러니까 어제 못 했다고 해서 너무 그렇게 저희 당 내부의 문제로 이 부분을 바라보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제가 TK 지역들 기사를 찾아봤는데 매일신문 기사를 비롯해서. 의원님 말씀하고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대구경북에서 요구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지 않고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요. 이게 사실 그리고 지역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 중대사안인데 친여에서도 이렇게 급하게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는 그런 지적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신동욱: 저는 개인적으로 공개적인 석상에서 국가 국토의 행정구역을 대개조하는 문제인데 이게 무슨 포상금 내걸고 빨리 하면 주고 늦게 하면 없어라는 식은 너무 화나는 지점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저는 그래서 이게 애당초 처음에 대전충청을 통합시켜서 강훈식 실장을 내려보내려고 했다는 그 계획이 민주당도 사실은 어떻게 보면 어그러진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잘못 끼워진 단추가 있다면 차분히 돌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일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을 들으셨으니까 시청하신 분들은 어떤 내용일지 아실 것 같습니다. 행정통합 지방선거하고도 관련이 많이 있는데. 댓글 신동욱 위원님 힘내십시오, 이런 댓글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에 이런 게 있어서. 서울시장 좀 물어봐주세요. 있어서 관련된 질문 좀 할게요. 오세훈 시장이 최근에 이대로면 나도 서울시장 자리 위험하다, 후방 지원 없이 싸우는 중이다라고 하면서 지도부를 지적했어요. 장 대표는 이런 태도로는 선거를 못 이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의원님도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글쎄요, 이런 장면 먼저 어떻게 보셨어요? ▶신동욱: 참 안타까운 상황이고요. 물론 오세훈 시장님이 어떤 심정으로 저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저는 잘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선거에 나가는 장수가 이런 표현을 쓰는 거는 정말 삼가야 할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오세훈 시장님도 우리 당에 큰 축을 이루는 어쨌든 큰 정치인이니까 어떤 길이 저희 당의 승리를 위한 길인지 좀 성찰을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문제는 어느 특정 개인이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시장님이 나가시더라도 오세훈 시장님이 5선을 달성한 것의 의미라기보다는 저희 보수 진영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해야 한다는 그런 차원으로 이거를 해석해야 하는데 오세훈 시장님의 어떤 안타까움을 제가 이해를 합니다만 이제는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어쨌든 저희 당 지도부든 오세훈 시장님이든 또는 출마를 생각하시는 분이든 같은 마음으로 저는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게 전선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오세훈 시장의 전선이 따로 있고 국민의힘의 전선이 따로 있고 이렇게 되면 정말 이기기 어렵거든요. 그런 점에서 그렇고 저 개인의 의사를 물어보신다면 저 또한 이런 부분에서 정말로 우리 서울시장 선거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이기기 위한 길이 누가 후보로 나가더라도 이기기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가운데 저도 하나의 변수의 하나라면 그 변수로서 저를 생각해보는 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정치한 지 2년 됐는데 개인적으로 자리의 욕심을 가진다든지 이런 생각은 일체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100일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는 질 것이다, 또는 지기를 바라는 방식의 이야기를 하는 거는 이제는 정말, 정말 멈췄으면 좋겠다. ▷이동재: 위원님이라면 그런 식의 말씀을 안 하시겠죠? ▶신동욱: 저는 안 하죠. 저는 나간다면 이긴다는 생각을 하고 나가는 것이고요. 정말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져야지 나에게 또 기회가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마지막이 될지 모르지만 제가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strong〉지금 뉴 이재명 플랜이라는 거 정말 저는 무섭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보면 중도보수를 끊임없이 언급하거든요.〈/strong〉 ▷이동재: 보수층 포섭하고 보수정당 출신의 총리 이야기도 언급되고. ▶신동욱: 〈strong〉중도보수라는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혹시라도 우리 당의 당원분들이나 또는 자유 우파 진영에 계셨던 분들이 거기에 현혹돼서 이런 서울시장이라든지 이런 부산시장 큰 선거를 그르치는 게 오면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문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그 이기는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전선을 어디에 칠 것인지, 지금 저는 가장 두렵게 보는 것이 특히 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중도보수라는 표현을 쓰는 점에 있어서 저는 서울시장의 전선을 빨리 정비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출마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다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그렇죠. 선거에 나가는 장수가 진다는 말은 하면 안 되죠. 진다는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도 하셨고요. 어쨌든 간에 선거, 서울하고 부산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도, 당내 계속 부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요. 절연 같은 거, 지난주에 보도가 많이 됐죠. 지금은 약간 줄어든 것 같기는 한데 위원님께서는 다른 운동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운동장으로 옮겨가서 중도 보수 그다음에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민주당의 주장에 맞서서 잘 포섭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에서 이렇게 목소리가 많으면 잘 옮겨지지 않잖아요. ▶신동욱: 〈strong〉저는 제가 언론인분들한테도 말씀을 많이 하는 게 저희 당의 당내 분란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말씀하면 참 저 사람 순진하네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묘사하는 것처럼 저는 그렇게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고 하면 그저께 그런 중요한 민주당이 추진하는 악법들이 많이 넘어가는데 언론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장동혁 대표와 배현진 의원의 자리 배치, 이렇게만 해놓고 사실은 지금 두 분을 그렇게 비교해서 갈등의 양대 장수인 것처럼 이렇게 묘사하면 안 되거든요.〈/strong〉 그거는 저희 당원들을 모욕하는 겁니다. 저희 당원들은 보수의 재건을 바라고 있고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바라고 있고 지금의 장수는 장동혁 대표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체제로 저희가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어제, 오늘 또 보면 절윤을 요구하는 투표를 거부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데 절윤을 요구하는 투표라는 게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그런 투표가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개인적으로 본인들이 생각하는 정치 노선이 있는 것인데 어떤 민주 정당에서 정치 노선을 투표로 결정하자? 그러면 민주당에서 친명, 친청인 것을 투표로 해서 우리는 투표를 이기면 다 친청으로 가자. 그러면 다 반명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재: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다른 거 아닙니까? ▶신동욱: 저희가 생각했을 경우에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적인 기반이라는 것이 무슨 〈strong〉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모시자느니, 이런 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일부 저를 비판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 비판 제가 달게 받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계엄이 잘됐다고 이야기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strong〉 우리는 제가 전쟁터를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시는 말씀이 당의 프레임 속에서 우리 당을 규정하는 큰 전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거예요. 이를테면 절윤이냐 아니냐를 물으면 그 속의 어느 쪽이냐고 물으면 그게 분열의 프레임이라는 거죠. ▷이동재: 그 안의 프레임 속에서 그 안에 조금만 다른 소리 하면 지적질받고. ▶신동욱: 그게 반반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원분들께도 호소드리는 게 저희 당에는 다섯 가지 정도 부류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한두 개만 들면 계엄을 잘했다는 분도 있고 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은 잘했다는 분이 있고 탄핵은 안 된다는 분들도 있고. 예를 들면 그 부분이 퍼센테이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런 분들이 있는데 큰 방향성은 우리가 보수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다가 이렇게 됐다는 데서 다 동의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번 지방선거를 지면 이런 식의 것도 다 의미없는 것이라는 것들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 작은 것에서 큰 대의를 흐트리는 지나친 비방전이나 분열주의적 언동이나 이런 것들을 하지 말자는 것이 저희 당 다수의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언론에서는 우리 둘 다 언론에 있었지만 싸우는 거 재미있잖아요. 기사 쓸 때. 소위 이야기해서 기사의 각이 서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묘사하시는데 그런 기사만 너무 보시고 〈strong〉국민의힘이 항상 싸우기만 하는구나라는 생각은 조금 덜 해주시면 좋겠고요. 이 부분 저희도 반성하고 성찰하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부터는 저희가 지방선거를 향해서 조금 하고 싶은 이야기 줄이는 이런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strong〉 ▷이동재: 이제 복식호흡하셔도 됩니다. 의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기사로서 말씀하시니까 사실 이런 기사가 쓰기 쉽고 각이 살고 조회 수 잘 나오는 기사입니다. ▶신동욱: 조회 수 잘 나오고 각이 서는 기사에 대해 저희도 평생을 찾아 해맸습니다만 기사를, 당사자가 되고 보니까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이 있죠, 사실은. 그래도 이동재 유튜브가 제가 가감없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나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02-25 09:09:58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당 안과 밖에서 '절윤' 이야기를 그만하고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24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오는 6월 지방선거가 째깍째깍 다가오는데 '절윤'(絶尹·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 단절) 이야기는 도움이 안 된다. 지금 시간이 얼마 없다. 절윤으로 국민의힘의 갈등이 길어지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을 위한다면 절윤 문제는 내려놔야 한다. 앞으로 우리가 이재명 정부와 어떠한 싸움을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잘 준비해 지선이라는 전장에서 어떻게 싸울지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갈등으로 손실이 생길 것인데 이 점이 굉장히 걱정된다"고 했다. 또 "절윤은 우리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윤석열은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다. 사법적으로 판단을 받고 있는데 억지로 우리 당의 문제로 끌고 오는 건 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거리를 두면서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한다. 당원이 장동혁을 대표로 뽑았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다 맡겨야 한다. 장 대표 반대 목소리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구 민심을 살피기 위해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자격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쭉 했다. 천여 통의 전화를 돌리기도 했다. 대다수의 지지자는 '제발 싸움 그만하고 경제 좀 챙겨라'라는 하나의 구호를 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보수가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대구가 항상 일자리 부족에 시달리니 잘 챙겨라' '정쟁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구시장 출마 배경'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현재 대구시장 자리는 부재중이다. 대구의 인구가 줄고 산업이 정체돼 대구시 경제가 위기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 보니까 현역 의원들이 많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윤석열 정부를 만든 대구가 다음에도 또 중심이 돼야 한다는 긴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 5명과 비현역 5명 총 10명의 후보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왔냐는 이야기가 많지만 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결국 야당이 됐다. 여당과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유권자가 선택해야 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다가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메시지를 통합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 '대구와 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 "우리가 2019년에 시작해 약 6년간 굉장히 하고 싶어 준비했다. 윤 정부 때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명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계엄으로 못했다. 현재는 이재명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통합이 필요하다. 당 지도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장동혁 대표와 대구 서문시장을 순회하며 내뱉은 말로 소셜미디어에 공개사과한 점을 놓고 "그때 장 대표가 제주·대구·광주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들었다. 청년 창업을 보려고 서문시장을 왔다. 보통 서문시장에서 기운을 받고 지지층과 만나고 간다. 경상도 억양으로 '저것들 아직도 저카고(저러고) 있네'라는 사투리가 혼잣말로 나왔다"고 했다. 이어 "해당 발언이 먼저 크게 이슈 돼버리니 그동안 변명할 방법이 없었다. 절대로 제가 당원을 무시해서 한 말이 아니다. 깎아내릴 의도가 전혀 없었다.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 지금도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가 굉장히 혼란하다. 안보도 녹록지 않다. 대구 시민들이 굉장히 답답하다고 생각할 거 같다. 앞으로 정치는 감정보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보다는 일 잘하는 정치, 싸움보다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2026-02-24 10:41:29
김민수 "절윤무새 '오세훈', 지선 패배 대비 변명 중"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저희 뉴스캐비닛 바로 2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저희 2부에서 바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민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반가운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나오셨어요. 어려운 시기인데 제가 꼭 좀 출연해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김민수: 지도부 들어서고 나서 단 한 번도 어려운 시기 아니었던 적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이동재: 그러니까요. 생각해 보니까 어려웠던 적이 아닌 적이 없었네요. 진짜. 그렇네요. 요즘, 저희가 질문에 앞서서 오늘 김민수 최고위원과는 허심탄회하게 편안하게 이야기 이어가려고요. 워낙에 고생 많이 하고 계시니까. 요즘 정치 관련 보도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가 저는 이거 같아요. 절윤. 후륜 구동, 전륜 구동이 아니라 절윤이라는 단어를 계속 쓰더라고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지난주에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 이후에 절윤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서 또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일각에서 나옵니다. 당내 일각에서도 나오고 언론에서도 보도하고 있는데 일단 이 절윤이라는 단어에 대한 최고위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김민수: 이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까지도 한결같은데 우리가 과연 누군가는 이 과거를 지우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누군가는 과거를 지우고 싶어도 지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데 과거 지울 수 있는 것이냐. 과거 지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strong〉우리가 지우고 싶다고 해서 지울 수 있는 게 아닌데 당내에서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계엄이나 탄핵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없었던 일로 치고 가자는 주장은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strong〉 그리고 지금 중요한 부분은 이거를 누가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계속 우리 자체 내에서 문제를 삼거든요. 그러면 일부 계파의 의원들이 계속 장동혁 대표나 저를 향해서 묻는 거예요.〈strong〉 윤석열 대통령 절연할 거야, 안 할 거야? 같이 갈 거야, 안 갈 거야? 윤 어게인이야 아니야? 이거는 어떤 식으로든 레거시 해서 떡밥을 주는 것뿐이 안 돼요. 물어뜯을 소재는 주는 것밖에. 우리에게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이게 어떤 식으로 해석하든 간에. 그런데 이거를 내부에서 계속 갈등의 요소로 만들더라.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장동혁 대표의 담화문에서도 절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지금 내부 분란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들과 절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이들이 당내의 지방 선거의 승리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안에서 계파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strong〉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 기존의 대통령, 우리 대통령인데,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인데 이것을 끊고 가는 것이 맞는가. 그리고 지금 1심 판결뿐이 안 나왔다. 그러면 무죄 추정의 원칙에 입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벌써 100만 번도 더 절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전과 4범이고. 12개의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고. ▷이동재: 유죄 취지로 또 파기환송이 됐고. ▶김민수: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이 됐는데 그런데 지금 1심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계속해서 내부에서 문제화 삼는 도구로 쓰지 말라. 특정 계파들이.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줬다고 봅니다. 〈strong〉그래서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이 주제를 앞으로 100일뿐이, 이제 99일 남았거든요. 그러면 이 지방 선거에 대한 주제들을 국민께 우리가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는 정책이라든지 어젠다에 대해서 던져야 하는데 사실 장동혁 대표나 저희가 이거를 던져도 다 이 메시지에 묻히는 거예요. 레거시 이걸로 다 도배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거 중단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내부 논쟁을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을 이미 당 대표께서 담화문을 통해서 명확하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strong〉 ▷이동재: 그러니까요. 그렇게 돼야 하는데 당내에서도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까. ▶김민수: 이게 그런데 참 가슴 아픈 게 어제도 의원 총회가 있었지 않습니까? 거기 의원 총회에서 사실상 장동혁 대표가 잘못했다, 발언을. 사퇴해라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분들의 상당수는 사실은 탄핵 반대 집회 나왔던 분들이에요. 여기 이거 매칭해 보시면 그중에 탄핵 반대 나왔던 분들이 꽤 있다. ▷이동재: 제가 매칭해 볼게요, 한번. ▶김민수: 그러면 이분들은 결국에는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그때그때 판단하는 사람들 아니냐. 그러면 이런 것들도 지금 보수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아니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특정 계파 같은 경우에는 기승전결 윤석열로 끝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에게 장동혁 혼자서 서지 못하는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서 지금 숙주 정치를 한다고 그랬나요, 이 사람들이? 이런 발언을 했어요. 〈strong〉그런데 제가 볼 때 윤석열 대통령 없이 홀로서기 못 하는 건 되레 그 특정 계파 같아요. 왜냐하면 기승전결 윤석열 대통령만 가지고 늘고 물어지는 거 아닙니까? 그 주제를 꺼내지 않으면 본인들은 어젠다가 없는 거예요. 할 이야기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계속해서 이거를 당을 어떤 식으로든 혼란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이거는 멈춰야 할 때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어젠다, 담론을 꺼낼 것이다. 지금 이렇게 계속 꺼내도 이 어젠다들을 묻어버린다고 하면 이거 지방 선거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제가 말씀하신 부분 비슷한 생각이 드는 게. SNS 야당 의원들 거나 당협위원장들 거 많이 보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재판에 관련한 메시지는 많이들 내세요. 그런데 정작 이재명 대통령이나 여권에 대한 비판은 하나도 안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말이에요 ▶김민수: 맞습니다. 우리 당의 문제가. 사실은 장동혁 대표와 저는 9월부터 여론 조사를 제가, 이동재 앵커께서 잘 아시겠지만 한 군데 게 아니라 갤럽이나 우리에게 유리한 거, 불리한 거 한 군데 거를 보는 게 아니라 전체 여론 조사를 다 추세를 만들고 있어요. 〈strong〉그러면 우리 당이 진짜로 지지율이 떨어졌던 구간들은 세 구간입니다. 추세가 다 오름 추세였어요. 이거를 평균을 내보면 오름 추세였다가 떨어지는 구간이 세 구간 나옵니다. 그런데 이 세 구간들의 대다수가 뭐냐 하면 내부에서 갈등을 유발시켜서 싸움이 났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민주당 외부 요소가 아니라 그리고 우리 당의 행위 잘못이 아니라 내부에서 분란이 터질 때마다 지지율 하락세를 보인다는 겁니다.〈/strong〉 그리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초반에 계속해서 강력하게 싸울 때 지지율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지지율을 특정 지지율만 보고 이것도 이용하고 왔던 것도 특정 계파다. 우리는 전체 추세를 다 보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strong〉그래서 제가 이거는 우리 당에 진정으로 지방 선거를 이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내 개인 정치가 아니라 지방 선거를 이기고 대한민국을 지금 위기에서 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내부 분열을 멈춰라. 그리고 장동혁 대표, 장동혁호, 지도부에 대한 공격을 멈춰라. 이때마다 정작 지지율은 떨어졌다. 정말로 지방 선거를 통해서 대한민국 구하고 우리 우파의 재건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잡음을 멈춰달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그리고 SNS에도 올리셨더라고요. 잠깐 띄워드릴게요. 마지막 부분 보여주시면. 당원이 선택한 당 대표의 결정 앞에서 적어도 한 번은 분열을 멈추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국민께 송구한 그 책임을 단결과 승리로 갚아야 합니다라고 쓰셨습니다. ▶김민수: 한 번은 모아줘도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이 6개월 넘어가는 기간에 단 한 번도 모으지 않았다면 그래도 한 번은 모아줘야지 예의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야 본인들도 지방 선거 결과 앞에서 정말 우리 비판할 수 있지 않을까요? 〈strong〉이렇게 분탕 치다가 지방 선거 안 좋은 결과 나오면 본인들은 책임에서 저는 벗어나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본인들도. 그러니 우리 탓하고 싶다면 최소한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밀어줘라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밀어달라고 말씀하셨고 그런데 댓글을 보니까 요즘에 이런 글 많이 쓰시는 분들 계세요. 무슨 엔추파도스? 이런 말 쓰시면서 그러면서 국힘을 비판하는 또 하나의, 비난하는 또 하나의 세력이죠. 현 지도부를 비난하는, 그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민수: 저는 엔추파도스(enchufados)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봤는데 이게 결국에는 지금 가짜 보수, 스파이, 간첩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이게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엔추파도스가 아니라 우리끼리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 엔추파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끼리 내부에서 분열을 일으키고 이길 수 없거든요. 그리고 이게 사실상 좌파들의 대표적인 전략 중의 하나가 내부에 무언가를 침투시켜서 내부를 분열하는 것들이에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다들 의견이 차이가 있을 수 있죠. A라는 의견, B라는 의견, C라는 의견, D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다른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나가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끔 하는 것이 정치여야 하는데 지금 나랑 살짝 토씨 하나만 달라도 뭔가를 분열의 도구로 사용하고 그리고 내가 지지하는 사람에 따라서 이거를 분열의 도구로 사용하고 한다고 하면 그들이 곧 엔추파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진짜 하나만 토씨만 달라도 요즘에 댓글에도 그러지만 욕설이 나오는 분들도 계시고. ▶김민수: 그만큼 국민께서 감정이 북받친다는 거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보수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벌써 두 번째 우리 대통령을 탄핵당했고 혹독한 겨울부터 길거리에 나와서 긴 시간을 싸워왔는데 지금 안에서는 여전히 뭉칠 단결하는 부분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사건건 내부에서 정치인들끼리 싸움하고 있는데 이것을 지켜보면서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분노들이 살짝만 건드려도 계속해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보이는데 그래도 〈strong〉요즘에는 국민의힘을 바라보면서 그래도 효능감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이게 효능감을 느끼고 정치 효능감을 느끼고 이 분노가 조금 가라앉게 된다고 하면 서로서로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로 바라보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방 선거 이야기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 선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지방 선거 준비하고 있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대로면 나도 서울시장 자리가 위험하다. 그리고 절윤 거부는 패망의 길이다. 장 대표와 지도부를 향해서 지도부가 민심과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입장으로 지방 선거에 임한다면 외면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렇게 절규를 하는 거다. 그리고 장 대표가 당권 유지에 더 관심이 많은 속마음이 입장 표명으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본인이 당에서 지원을 못 받고 있다. 이런 종류의 말씀을 하셨어요. ▶김민수: 〈strong〉제가 볼 때는 오세훈 시장께서 견제구와 방패막을 동시에 들었다고 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게 지방 선거에서 질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께서 만약에 진짜로 이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다시 되고 그리고 민주당과 맞서서 서울시장을 놓고 싸운다고 하면 이길 생각을 하고 이길 싸움을 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질 때를 대비한 계속 변명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일부 듭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방패막이라는 표현을 먼저 설명드리면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등 장동혁호에 지금 절윤을 하지 않는 당신들 때문에 선거가 어렵게 되었으니 만약에 이 선거에서 내가 지더라도, 나 오세훈이 지더라도 오세훈의 책임이 아닌 장동혁, 김민수의 책임이다. 책임을 던져놓고 시작하는 거예요, 이 싸움. 책임을 던져놓고 시작하는 싸움은 이길 수 없습니다.〈/strong〉 이 싸움 지더라도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하는 싸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이죠. 죽더라도 내가 죽겠습니다. 하는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죠. 이거 먼저 방패막을 치지 마라. 그리고 서울시장이라는 자리에서, 얼마나 큰 자리입니까? 그리고 서울시장 조직에 있는 우리 당 소속 청년이 한번 저한테 지난주, 지지난주 정도에 전화 왔었던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보느냐고 해서 제발 여론 좀 제대로 살펴라. 그리고 당신도 좀 제대로 살펴라. 왜 이렇게 엇박자를 내느냐, 조언 안 하냐, 주변에서. 이런 발언을 제가 했는데 이런 목소리도 알려주기는 한다고 합니다. 알려주기는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진짜로 이거를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그리고 어떤 청심을 통해서 이 상황을 파악하는지 모르겠지만 〈strong〉계속해서 절윤무새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절윤무새 아닙니까? 절윤해라, 절윤해라, 절윤해라. 서울시장이 정치를 말해야지 절윤을 이야기합니까, 계속? 이길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이야기해야죠. 국민들한테, 서울 시민들한테 내가 어떻게 해서 주택 가격을 잡겠다고 말씀하셔야죠.〈/strong〉 ▷이동재: 생각해 보니까 공약보다는 이런 메시지들이 요즘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 보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절윤 안 하는 장동혁 때문에 후방 지원 없이 내가 싸우는 중이다라는 이런 기사도 있었고. ▶김민수: 〈strong〉언제는 후방 지원을 원하시면서 싸웠습니까? 우리 당이 후방 지원 되는 당이었습니까? 저는 지금 후방 지원을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준비가 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본인께서 거부하고 계신 거예요. 절윤을 이야기할 시간이 있다고 하면 서울시에 대한 비전, 담론을 이야기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제가 아까 견제구라는 이야기도 했는데 내가 만약에 떨어졌을 때 장동혁 지도부에게 핑계를 돌리겠다는 방패막을 세웠다고 하면 만약에 떨어지면 내가 당권이라도 도전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장동혁 대표에게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고 봅니다.〈/strong〉 한편으로는. 그래서 제가 싸울 상대가 뚜렷하게 이재명의 민주당인데 왜 계속해서 국민의힘 장동혁에게 돌을 던지는가? 왜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게 돌을 던지는가. 이러는데 어떻게 여기에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이 올라가겠는가. 서울에서 오세훈 시장,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높나요? ▷이동재: 딱히 안 높은 것 같은데요. ▶김민수: 제가 알기로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셔야죠. 본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당의 발목을 계속 잡지 마라. 이거는 자폭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오세훈 시장이 당의 방향성과 같이 목소리를 내주고 서울시의 비전을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후방에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최근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뉴 페이스 공천 이런 이야기 하니까 더 그런 거 아닌가 하는 그런 해석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 시장은 할 수 있는 말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렇게 평가하기도 했는데 선거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니까 선거, 국민의힘 이름으로 지방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선거 이후에 당명 개정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스톱 된 이유가 뭐예요? ▶김민수: 일단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봐야 할 건데. 〈strong〉첫 번째는 브랜드의 리스크 최소화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과연 3월부터 당명을 바꿔 썼을 때 이게 국민께 다 인식될 수 있겠는가. 젊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빠르게 인식이 가능하겠지만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이 바뀔 때에도 사실은 다소 국민께 혼란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색깔까지 변경이 됐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이 첫 번째 문제였다고 보면 될 것 같고.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가 아직 강령을 바꾸지 못했는데 이 이름에 강령이 제대로 포함될 수 있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러면 순서가 바뀐 거 아니냐. 강령을 먼저 다듬고 당명이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두 번째가 있었다고 보고 또 세 번째는 장동혁 지도부가 기존의 지도부와 다른 것 하나는 민심을 계속 성취하려고 노력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지지자들께서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당명이. 그리고 사실 저희도 이야기했지만 저조차도 좋아하지 않았고. 그러니까 이거는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장동혁 지도부가 이때까지 이야기했던 것은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인데 당명부터 시작해서. 이 이름에도 여전히 보수의 가치가 제대로 담기지 않은 것 같다는 문제 제기도, 문제 인식도 있었습니다.〈/strong〉 그래서 더 나은 대답을 찾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지금 많은 국민께서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을 어쨌든 좋든 싫든 각인하고 계시고 그러면 이 이름을 통해서 이번 지선까지 치르고 나서 이 이후로 이름 당명을 바꾸고 새 시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것이 더 긍정적인 면이 많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약간 미루게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궁금했던 부분인데 다 해결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당은 어느 때보다 위기 상황이다. 이번 공천 심사는 전례 없이 독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독하게 한다. 청년들과 계급장 떼고 맞짱 토론을 해서 조금이라도 미흡하다면 망신을 당하고 컷오프될 것이다. 청년들과 계급장 떼고 맞짱 토론을 하는데 미흡하다면 망신당하고 컷오프될 거다, 거기에 뉴 페이스 강조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번에 뉴 페이스하고 청년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신선한 인사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김민수: 유입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인재 발굴도 인재 발굴이지만 저는 인재 발굴과 함께 인재 발견 두 가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기존에 당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던 청년들 중에서도 인재를 발굴해내고 발견해내야 할 것이고 또 외부에서 우리가 지난겨울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활동했던 청년들이 있다면 이들을 통해서 인재 발견을 해야 할 것이고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거라고 보고 있고 또 〈strong〉이정현 공관위원장의 발언은 저는 두 가지를 최소한 담고 있다고 보는데요. 첫 번째는 선거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라고 봅니다.〈/strong〉 그러니 예를 들어서 현직, 아무래도 지방 선거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이번에 초선이 많지 않습니까? 지난 지선에 크게 이겼기 때문에 그러면 이번에 굉장히 어려운 선거라서 현직에 있는 분들께서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후보 바꿀 수 있겠어? 그래도 현직이 낫지,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데 내가 낫겠지. 그러면 안일하게 이 선거에 접근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겁니다. 하지만 청년들과도 토론부터 시작해서 오로지 경쟁력을 보겠다. 만약에 지금 현직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지지율보다 낮다거나 그 지역의 지지율이 낮다거나 그리고 청년들 대비해서 어떠한 경쟁력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면 과감히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경쟁력이 올인하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청년들에게 공천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번에 경선 과정에서 청년들의 가산점을 굉장히 높게 했거든요. 우리 당에서. 그런데 이때 문제는 뭐냐 하면 경선은 통과했는데 본선 경쟁력이 혹시라도 낮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우려들이 있습니다. 〈strong〉한편으로는 반드시 이기겠다와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의 씨앗을 심겠다는 의지. 두 가지 의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서 경선 과정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국민의힘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성장시키고 발견해냄으로써 앞으로 보수에 대한 씨앗을 심겠다는 두 가지 의지가 담겼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가 야권 내홍 분열 이런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었으니까 여권 이야기 좀 해볼게요. 여권 내분이 더 심하거든요. 몇 배는 심한 것 같은데, 거기는 당 대표랑 지금. ▶김민수: 사실 더 심하죠. 제가 볼 때는 레거시에서 지금 여권 내분만 우리 정도로 다뤄주신다면 국민의힘에서 말만 나오면 헤드라인 쫙쫙 뽑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실 이게 우리 지도부 같은 경우에는 대변인도 해보고 장동혁 대표 사무총장도 해보셨고 여러 개를 해봤잖아요. 우리 발언이 뭐라고 헤드라인에 잡힐지 99% 맞힙니다. 그러면 이게 할 말이 없어요. 뭐라고 헤드라인 잡을지 뻔해서. 그런데 우리 헤드라인 잡듯이 민주당 헤드라인 잡는다면 저는 민주당 2주 안에 지지율 10%도 빠질 수 있다고. 그러니까 지금 이게 민주당이 훨씬 더 큰 내홍을 겪고 있죠. 사실은 정청래도 재명이네 마을에서 쫓겨난 거 아닙니까? 그러면 81.3%의 찬성으로 쫓겨났다는 거는 이재명의 팬덤의 80% 이상이 정청래를 반대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정청래 팬덤이 있을 거거든요. 여기에 맞서게 될 겁니다. 이거 사실은 지금 이미 명청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봐야죠. 이 구도라고 하면. 사실은 이렇게 되면 공청 잡음이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거든요. 이거 공청 잡음으로 분명히 이어질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레거시가 국민의힘의 내홍만 계속 보도하고 이런 것들은 한 번 쓱 보도하고 마니 이것이 국민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동재: 여기에 또 공소 취소 모임 이런 것도 논란이. ▶김민수: 그럼요. 공소 취소 모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사실 이거는 입법 권력이 사법 권력을 통제하겠다는 겁니다.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겁니다. 입법부가 사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인데 결국 이거는 삼권분립이 깨지는 것이고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6.3 지방 선거 전에 막아내겠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국민 머릿속에는 여전히 남아 있거든요.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 이재명도 재판받아야지가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1심 선고를 통해서 이거는 더 강해졌어요. 1심 선고 재판에서 대통령은 소추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게 공소에 한정된 거 아닙니까? 수사 가능하다고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 판결로 인해서 이재명의 재판이 가능한데라는 것을 국민도 느꼈고 정치인들도 느꼈고 법조인도 느낀 겁니다. 그러면 이것 역시도 6.3 지방 선거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명히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국민께 안 좋은 결과를 마음을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하니 이것은 사법 리스크를 결국에는 정치 공방으로 끌고 가겠다. 그리고 탄압을 받았던 것으로 끌고 가겠다는 거죠. 사실은 민주당이 이런 거 굉장히 잘해요. 이런 거에는 똘똘 뭉쳐요. 그러니까 우리들도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똘똘 뭉칠 필요가 있다. 민주당이 하는 나쁜 짓을 쫓아서 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왜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것들도 계속해서 움찔움찔하느냐. 그래서 지금 이런 것들은 민주당을 보고 조금이라도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한편의 방향도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매일신문에서라도 좀 민주당 내용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십시오. ▷이동재: 저희만큼 많이 보도하는 언론이 있을까 싶기는 한데 저희가 어려운 시기에 김민수 최고위원 모시고 몇 가지 당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솔직히 이럴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딱 그런 상황이네요. 딱 그런 상황인데 그래도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앞으로도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계속 시끄러울 것 같아서요. ▶김민수: 〈strong〉사실은 정치의 안팎 상황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없는데 지도부의 몇이 보는 상황과 당내 의원들이 보는 상황이 너무나 달랐다, 지난 6개월 동안. 그러면 지도부는 이 간극을 사실은 좁히려고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인데 안팎으로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노력할 수 없이. 왜냐하면 이제 선거가 진짜 100일도 안 남았는데 이거 언제까지 간극 좁히기만 하고 있겠습니까? 그러면 지금 안이 전혀 설득되지 않고 그리고 간극을 좁힐 수가 없다고 하면 방향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직진해야죠. 앞으로 나아가야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잡음이 나올 수 있을 것인데 하나의 당분은 당내에 계신 우리 의원님들께서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장동혁 지도부 믿고 잡음만이라도 내지 말아달라. 그러면 우리가 지방 선거 승리로 이끌어보겠다. 이 말씀 드리는 겁니다.〈/strong〉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지난 혹독한 겨울부터 정말로 이제는 너무 긴 시간 싸워 오셨잖아요. 마음이 지칠 때도 됐고 몸이 지칠 때도 됐습니다. 그리고 이분들께 저희는 지방 선거의 승리를 통해서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기에 장동혁 지도부를 바라보시면서 때로는 흔들리실 때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왜 저랬지라고 화낼 때도 있을 텐데 믿고 지켜봐 주셔라. 이 이야기는 제가 수백 번 한 것 같은데 다 공개하면서 싸울 수 없습니다. 다 공개하면서 싸울 수 없고 이것이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저희들이 당내 입지가 계속 약화돼요. 당내에서 힘이 약화되면 저희가 추진력을 잃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장동혁 대표 그리고 장동혁호 믿어주시고 100일 동안 같이 한 방향으로 싸움의 길을 응원해 주시면 저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보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건강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이게 계획이 없는 게 아닌데 당장 그 이야기를 못 들으면 어떻게 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상황이, 아시잖아요. 그런 상황인데. ▶김민수: 불안하니까요. 불안하니까. 맞아요. 불안하니까 그런데 이게 저희가 밖에서 설명하면 헤드라인이 잡히거든요. 헤드라인이 잡히면 또 이게. ▷이동재: 그러니까요. 그런 거는 또 귀신같이 잡혀요. ▶김민수: 헤드라인이 잡히면 국회의원들은 또 이거를 보고 저희를 공격하죠. 이 내부에서 특정 계파들부터 시작해서 다 공격을 하면 이 공격들이 내부에서 잦아질수록 또 그게 헤드라인으로 나가고 이게 무한 반복되면 지지율이 빠져버립니다. 지지율이 빠지면 결국에는 저희 입지가 줄어든다. 당내에서 발언력이 줄어든다. 그래서 이게 여러분께서 지금 보면 장동혁 대표님 굉장히 많이 응원해주고 계시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시면 여러분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더 빠르게 데려갈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2026-02-24 08:47:18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한동훈 전 대표가 당에서 제명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친한동훈계의 구심점이 됐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23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최근 오 시장이 한 전 대표가 당에 있었으면 말했을 메시지를 자꾸 내고 있다. 이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호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의원총회 같은 절차를 거쳐 장동혁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사실상 지령을 내린 것이다. 실제로 장 대표를 비판하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국민의힘 내부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더불어민주당과 친한동훈계에 유리하다.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와 당 지도부를 흔드는 상황이 계속 만들어지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빨리 갈등을 정리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오늘 의총을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이 재정비해 당내 안 좋은 상황을 좋은 분위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장 대표가 개인적으로 저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면 당 대표를 계속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선 결과에 따라 대표 자리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치 생명에 큰 영향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절윤'(絶尹·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 단절) 이야기하면서 흔들려고만 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라는 깃발 아래 모여달라'고 했다. '내부 갈등 없는 순수한 결속체 선거를 치러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오는 3월까지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오갈 데가 없는 이른바 강성 지지층의 마음을 달랠 계획이다. 여기에 국민의힘을 계속 지지할 수 있게끔 기반을 다지는 걸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장 대표는 세대교체를 포함한 쇄신으로 지선 후보를 확정하고 6월에 지선을 치르려고 한다"고 했다. 또 "친한동훈계는 다시 당권을 자신들이 가져오는 게 목표다. 그러려면 계속 의총에서 잡음을 만들어야 한다. 지도부와 갈등을 빚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지선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 이는 친한동훈계가 다시 당권을 다시 잡을 가능성이 커지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지금 장 대표와 당 지도부를 흔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3월 초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당명 개정이 왜 지선 뒤로 연기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현재 상황에서 당명까지 바꾸면 혼선이 커질 거 같다는 우려 때문이다.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당명·당 로고를 교체하면 유권자가 혼란을 느낄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가 있다. 지선 뒤로 밀린 건 유권자가 정확하게 투표할 수 있게 혼란을 주지 말자는 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오는 지선에서 이재명 정권의 독재와 폭거에 맞서는 제1의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는 게 목적이다. 그러려면 유권자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야 한다. 현재 당 지도부는 지선에서 각 지역에 어떤 후보를 내세울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거 같다. 지금 당명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2026-02-23 13:23:58
이준우 "장동혁, 지선 중요성 알고 있어…정치 생명 걸어"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이준우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이준우): 반갑습니다. 이준우입니다. ▷이동재: 반갑습니다. 이준우 대변인과 함께 우리 정치권 소식 자세히 따져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뭐가 더 달라지신 것 같기도 하고. ▶이준우: 뭐가 달라졌어요. 맨날 그대로인데, 그대로입니다. ▷이동재: 더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난 토요일에 청와대에서 공지가 하나 나왔습니다. 김인호 산림청장 위법 행위가 발견됐다고 하면서 직권 면직 조치를 했어요. 그런데 이분이 김현지 부속실장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분이기도 한데. 보통 위법 행위가 있으면 이러이러해서 잘랐다고 밝히는데 사유가 밝히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왜 그럴까요? ▶이준우: 처음에 면직당했다고 그랬을 때 무슨 사고 쳤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유를 공개하지 않아서 많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금방 보도가 됐죠. 〈strong〉언론사에서 취재를 해서 보도를 했는데 음주운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면직 사유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왜 사유를 공개하지 않고 면직했다고만 이야기했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이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벌금도 150만 원이나 냈었고요.〈/strong〉 본인의 음주운전 경력이 소환되는 것을 좀 불편하게 여겨서 면직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사람이 다칠 뻔했어요. ▷이동재: 저희가 영상 캡처를 해왔는데 차량, 동그라미 안에 저 차거든요. 지나가는 행인이 거의 치일 뻔했고 버스까지 들이받았습니다. 대형 사고였습니다. ▶이준우: 그렇죠. 버스하고 사람까지 받고 사람은 치일 뻔했고 정말 위험한 상황이 3번이나 왔었죠. 충돌했다고 하면 저분은 중환자실에 있을 겁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나갔고요. 버스하고 자동차도 세게 들이받았다고 하면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입니다. 제가 주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금요일 평일 저녁이거든요. 그런데 평일 금요일 저녁에 성남 저 동네에서, 〈strong〉저게 신기사거리인가 그렇다더라고요. 저 동네에서 볼일이 있었을까 하는 점에 주목합니다. 저 동네에 사는데 신기사거리에 다른 사람도 살고 있어요. 이번에 성남시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한 김병욱 의원이 저 근처에 삽니다. 〈/strong〉저 신기사거리 있지 않습니까? 신기하죠. 거기 가면 상록마을이라고 있어요. 그 옆에 신기사거리 옆에 가면 상록마을이라고 있는데 언론 보도에서 정든마을 근처에 있는 신기사거리라고 보도했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는데 바로 옆에 상록마을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김병옥 성남시장 예비 후보가 살고 있습니다. 김 전 청장이 음주운전한 날이 김병욱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자기 예비 후보 등록한 첫 날이에요. 그때 언론에 공개한 날이거든요. 보통 수행비서가 있었을 거라는 말이에요. ▷이동재: 한마디, 한마디 다 신고하고 있어서, 의혹을 제기하셨습니다. 날짜가 겹치기는 하네요. 그러기도 하고 기자들이 취재를 더 했으면 좋겠어요. 음주 사건 취재할 때는, 연예인 사건 취재했을 때도 똑같아요. ▶이준우: 장소를 확인하거든요. 그래서 소주 몇 병이냐. 맥주 몇 병이냐. 그리고 누구랑 같이 있었느냐. 누가 방조했냐. 요즘은 음주운전을 한 사람만 처벌한 게 아니라 알고도 차에 타고 가는 것을 보고 방치한 사람도 같이 처벌받거든요. 확인해야죠. 제가 의혹을 제기하는 식당이었는지 집이었는지 등등 같이 확인해서 그 주변에서 함께 술을 마신 사람이 누구냐까지도 확인해야 의혹을 깔끔하게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추가 취지가 필요하네요. 중요한 대목인 것 같습니다. 사회부에 있을 때, 10년 전입니다. 어떤 식으로 취재했냐 하면 그때는 CCTV를 한 곳에서 취재하면 뒷골목까지 다 해서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봐요. 거기 CCTV를 마지막으로 땁니다. 그렇게 해서 대조를 하고 식당 주인한테 누구 여기 왔었어요, 다 확인하고 보도 내고 그랬었는데 아마 그런 식으로 취재를 하는 기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시간만 있으면 직접 뛰고 싶은데. ▶이준우: 그런데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게 누구랑 같이 먹었는지 확인해야 하냐고 그러면. 김병욱 의원은 7인회 창립 멤버예요. 이재명 대통령과도 매우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저는 기자들이 기자 의식을 발휘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권력에 눈을 감는 모습이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저는 기자 정신을 발휘해서 추가 취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이번 주도 언중이 가거든요. ▶이준우: 저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동재: 더 문제가 되는 거는 산불철입니다. 경남 함양 같은 경우에는 난리가 났어요.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진화율이 32%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올해 첫 대형 산불이 났고 산불 2단계 국가동원령까지 내려진 엄청난 상황인데 오늘 새벽 5시 기준으로 진화율이 32%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렇게 대형산불이 일어났는데 불금에 산림청장은 한잔하시고 면허 정지 정도의 수치로 음주 사고를 저질렀다. 이거 국가의 기강이. ▶이준우:〈strong〉 본인은 24시간 산불 예상이라고 비상 근무 태세를 조치했습니다. 평일에 근무가 있는 평일에 산불이 진행 중인 상황인 것도 있고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것은 이렇게 공직 기강이 무너질 수 있느냐. 공직 올라갈 때 과정이 손쉬웠기 때문에 공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못 느끼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이분이 셀프 추천으로 산림청장이 됐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셀프 추천서를 국민 추전제 홈페이지에 직접 올렸어요. 성남 시장과 경기도장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면서 강조하는 셀프 추천을 해서 등록을 한 뒤에 언론에 보도까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임명이 됐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나왔던 거 뭐냐 하면 김현지 부속실장과의 관계도 보도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본인이 셀프 추전하고 실세와 가까운 거. 이런 것들이 작용해서 산림청장으로 됐기 때문에 공직으로서 윤리 의식, 도덕 의식,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밖에 없었다.〈/strong〉 ▷이동재: 인사는 아니라고 하기는 했었는데 친분이 있는 거 아니냐 이야기가 나왔죠. ▶이준우: 〈strong〉이분이 신구대학교 교수였어요. 환경조명학과. 그런데 이분이 왜 여기 있냐 하면 '성남의제 21'이라는 시민단체 있었죠. 그때 김현지 부속실장에 과거에 사무총장이었는데 산림청장은 성남의제 21 정책위 위원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활동이 겹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백현동 옹벽아파트 아시죠? 문제가 없다고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그런데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이 바로 이 산림청장입니다. 〈/strong〉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인연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면서 당시에 강한 의혹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동재: 우리가 음주운전 사건이라서 다뤘습니다. 대형 사건이었고 국힘이 사실 이런 거 프레임 딱 잡아서 공격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준우: 오늘 아침에 최고위가 있어요. 이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요. ▷이동재: 최고위에서 오늘 이 이야기 안 하고 다른 이야기하는 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오늘 의총도 있는데 다른 이야기 많이 하는 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기사 제목은 다 그런 걸로 잡히겠죠. ▶이준우: 좀 그렇기는 하네요. ▷이동재: 이따가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과 준비를 한 부분이 있어서 뒷부분에 자세히 말씀을 드릴게요. 장동혁 대표 관련해서. 여권 사건 이야기 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안이 떠들썩 했던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건 기억하시죠? 혐의가 13개입니다. 아직도 소환을 안 했더라고요. 저는 소환을 당연히 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소환을 안 했습니다. 이번 주에 소환 조사를 한대요. 26일에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또 전재수 의원 수사도 마찬가지예요. 경찰이 지금까지 딱 한 번 불러서 조사했을 뿐 결론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도 얼마나 오래된 건지 모르겠어요. 장경태 의원 사건도 있고.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부산시장 선거 나간다고 하고 있어요. 수사가 늦은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준우: 지금 많은 사람이 아직도 수사 안 했어? 조사한 적이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워낙 보도가 많이 나왔거든요. 작년 하반기부터 쭉 이어졌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24일에 관련해서 체포동의안 표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strong〉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진행 상황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김병기 의원도 못지않습니다. 왜냐하면 2020년에 공천 관련해서 선거 자금 3000만 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부인이 동작구에 법인 카드를 써서 문제가 됐었고 이런 것들 포함하면 13개가 넘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strong〉 그런데도 수사가 안 됐다. 그런데 압수수색은 더 늦게 됐죠. 압수수색도 원래는 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니까. 제명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작년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황금폰을 확보 못 했어요. 그 당시에 진술에 따르면 중요한 거는 금고에 보관했다고 진술했어요. 그러면 그말 듣자마자 기동타격대가 바로 압수했어야 했는데 있어야 할 그 자리에 금고가 없는 거예요. 〈strong〉그래서 확보 아직 못 한 상태에서 김병기 의원을 안 부를 수 없으니까 부르게 됐는데 핵심적인 물증을 확보 못 했는데 얼마나 김병기 의원을 불러서 제대로 불러서 조사를 할 수 있을까. 시간을 벌어주고 증거 인멸, 말 맞추기 기회를 충분히 준다면 이때쯤 하면 그나마 괜찮겠다고 해서 정권 눈치를 보면서 뒤늦게 소환한 게 아닌가 싶은 의혹이 들기 때문에 의심이 듭니다.〈/strong〉 ▷이동재: 중간중간 체크를 해줘야 해요. 아니면 다 끝난 줄 알아요. 보도가 안 돼 버리니까. 국힘 같은 경우에는 내부 뉴스만 많이 나오니까. 왜 이 말씀드렸냐 하면 국힘 대변인이시니까. 국힘 이야기 지금부터 해볼게요. 어제 당협위원장 71명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장동혁 정당성 흔들기를 중단하라는 건데요. 20여 명의 원외 당협위원장이 먼저 입장을 냈어요. 장동혁 퇴진론 제기를 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 71명이 장동혁 대표의 정당성을 흔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장문을 내고 115만 당원의 지지와 신임을 받고 있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지도자다. 당협위원장을 버렸거나 제명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은 당원들을 모욕하지 말고 즉시 당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25명의 인사들의 공통점은 당원들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한 채 당이 어렵다고 비겁하게 당협위를 도망쳐놓고도 방송에 나가서는 전직으로 당을 팔면서 돈벌이를 하거나 희생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상당히 세게 나왔네요. ▶이준우: 그렇죠.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직격했습니다.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선거가 100여 일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대책 없이 그냥 나가라고 하니까 보다 못한 원외 당협위원장이 뭔 소리야. 나가려면 너희가 나가라고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저는 이런 원외 당협위원장에게 참 옳은 소리했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왜냐하면 우리가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수를 바꾼다. 장수를 바꾸려는 아주 엄격한 상황이 생겨야 합니다.〈/strong〉 지선이라는 전쟁에서 싸우겠다고 지금 국힘이라는 군에 들어온 상황이 115만 명이나 됩니다. 70만 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40만 명 넘게 늘어나서 115만 명이나 됐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이때 만큼이나 지금 병력이 증가되어 있었습니까? 없었거든요. 정말 싸우기 좋은 때입니다. 병력도 늘었고요. 사기도 충만해 있고요. 장동혁 대표께서 본인이 의원직과 당대표직 걸어서 재신임까지 걸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도 친한계를 비롯한 장 대표를 비판하는 쪽에서 본인은 책임 있게 걸지 않고 아무도 재신임하자는 말 한 번도 안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위기를 넘겼잖아요. 잠잠해지니까 또 발목 잡고 넘어지면서 물러가라,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기들은 장 대표가 빠지면 그 빈자리에 자기가 들어가서 자기들만의 친한계 권력을 복권시켜보겠다.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번 선거에서 과연 이기자라는 게 의지가 패기가 있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25명 중에 전직이나 제명당한 분도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그랬다는 거고 보도를 보면 25명 보도는 상당히 많이 나오고 주말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적게 나옵니다. 어쨌든 간에 71명이 입장을 냈습니다. 강하게 입장을 냈고 제명된 한 인사와 연대를 통해서 당을 분열주의로 끌고 가는 심각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이는 단순해 의견 주장이 아니라 당원 주권을 무시하는 분열 행위라고 했습니다. ▶이준우: 여기 눈에 띄는 분들이 조광한 최고위원, 열심히 하고 계시고. 이상규 당협위원장, 이분도 만만치 않습니다. 앞장서서 장동혁 지도부를 옹호하고 있고요. 장동혁 지도부가 순수한 전의를 가다듬어서 결속을 바탕으로 해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게 이상규 당협위원장이고요. 조용술 경기도 고양 '을'입니다. 이분은 현재 대변인이기도 합니다. 메시지를 내기 위해 앞장서서 메시지를 내면서 당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정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만큼은 갈등과 분열 없이 100% 순수하게 결속한 상태에서 치러보자고 하고 간절하게 노력하고 있는데. ▷이동재: 김기흥 대변인도 있어요? 왜 이번에...이준우 대변인은 빼시는지. ▶이준우: 저는 당협위원장이 아니라서. 그래서 이렇게 순수한 결속을 다진 상태에서 치러보자고 애를 쓰고 있는데 거기에 바지 잡고 흔들고. 정말 누구 좋은 일만 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싶습니다. ▷이동재: 오늘 의총 열리죠? 그다음에 최고위가 9시인가요? 최고위 있고 의총 있고 오늘 또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대충 예상이 돼요. 일단. 이른바 절윤과 관련해서 충돌이 있을 것 같다고 전망이 나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북콘서트를 했는데 의원 총회 같은 절차를 거쳐서 장동혁 대표 입장 표명에 대해서 의원들이 어떤 입장인지 정리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시끄러울 것 같네요.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이준우: 〈strong〉오세훈 서울시장이 뭐랄까요. 친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빠진 그 자리에서 한 전 대표가 했을 법한 메시지를 자꾸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한계 의원들이 그 메시지에 호응을 하고 있어요〈/strong〉. 마포구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의원 총회 같은 절차를 거쳐서 장동혁 대표 입장 표명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 정리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이게 무슨 말이냐. 의총장에서 장동혁 대표을 공개적으로 비판해라. 이렇게 사실상 지령처럼 보이는 이야기를 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서 씰제로 의총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저런 입장을 안 내놓느냐 공격을 또 할 겁니다. 그러면 또 그 자리에서 서로 반대하는 이야기가 목소리가 나오겠죠. 장동혁 대표는 아마 발언을 맨 끝에 하든지 안 하든지 그렇게 할 것 같은데 의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 원외 이상규 위원장이 갈지는 모르겠는데 아주 세게 발언하실 것 같아요. 그러면서 또 한 번 의총장에서 큰 목소리가 나올 것 같은데 또 정성국 의원처럼 어디 감히 하면서 현역 배지들한테 원외당협위원장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냐 나올 수 있는데. 사실 이 모습 자체가 민주당에게도 유리하고 친한계에게도 유리하고. 왜냐하면 당 지도부를 흔드는 모습이 계속 만들어지는 거니까 빨리 이런 모습을 빨리 정리하고 선거 모드로 가야 한다. 오늘 의총을 마지막으로 해서 전열을 가다듬고 리셋하는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실시간으로 또 밖에 흘러나올 것 같은데요. ▶이준우: 누구는 휴대전화 녹음해서 오디오 파일 넘길 수도 있고요. ▷이동재: 아무튼 저희가 당원도 아니니까 궁금한 거 여쭤보는 건데 일단 오늘 의총이 열리는데 의총 시끄러울 것 같다 말씀을 드렸고 지지율도 간단하게 말로만 말씀을 드릴게요. 리얼미터에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단히 말씀을 드리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상승했어요. 그래서 48.6%로 나왔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3.5%포인트 하락해서 32%로 나왔습니다. 16%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폭이 커졌는데 국민의힘 3.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상승할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시끌시끌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도 있었고 여권의 공세도 있었고요. 거기에 여러 가지 당내 내용이 겹쳤는데 장동혁 대표 결정을 두고 일부 언론이 특히 비판을 많이 합니다. 아침에 사설 다 읽어보고 왔는데 일부 언론이 비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절윤하랬더니 왜 다시 또 하지 않느냐, 보통 이런 식이죠. 비판을 많이 하는데 데이터를 통해서 분석한 기사는 거의 없었어요. 비판이나 비난 기사만 있었고 그런데 '장동혁의 진짜 생각은'이라는 제목으로 데이터를 통해서 상세 분석한 칼럼이 하나 있더라고요. 오늘 대변인님하고 이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요. 왜 장동혁 대표는 그런 입장을 내놓았고 앞으로의 판세는 어떻게 보고 있으며 당 지도부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그리고 준비한 타임라인이 있다.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그 여부에 대해서 저희가 간단히 따져보려고 해요. 일단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요. ▶이준우: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나셨을 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내가 만약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다고 하면 내가 여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 즉 당 대표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본인도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서 당 대표 자리뿐만 아니라 정치적 생명에도 상당히 큰 영향이 있을 거다라면서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심사숙고한 끝에 우리 당이 어떤 식으로 싸워야 하고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심사숙고 끝에 내 모든 것을 걸고 결단을 내렸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절윤 이야기를 한다든가 과거 이야기 한다든가 하면서 흔들려고 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 깃발 아래 모여달라. 이번 한 번은 내부 갈등 없이 순수한 결속체로서 선거를 치러보자고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입장 밝히시더라고요. ▷이동재: 그리고 준비한 타임라인이 있다. ▶이준우: 맞습니다. 지금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목표를 두고 있고요. 1월에서 3월 무엇을 할지 4월에서가 월 무엇을 할지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탄핵 이후에 오갈 데가 없는 이른바 강성 지지층 마음을 달래고 국민의힘 계속 지지할 수 있게끔 기반을 다니는 것. 기본기를 다지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하는 게 장동혁 대표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4월, 5월, 6월에서는 우리가 세대 교체라는 말이 지금 슬슬 몇 번 나왔습니다. 장동혁 대표 입에서 나왔고 또 공관위 위원장 입에서도 나왔는데 후보가 확정되는 시기가 4월, 5월, 6월입니다. 확정되면 우리 당과 다른 쇄신된 모습으로 후보를 통해서 후보를 전면에 내세워서 선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와의 분위기가 아주 다를 것이다. 지금 사실 미래를 알 수가 없죠. 그런데 뉴 페이스가 나와서 선명한 야당의 목소리를 내면서 후보를 결정한다고 하면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해볼만 하다고 해서 모멘텀이 생겨서 중도층이 또는 무당층이 우리 국민의힘으로 합류하는 그런 시기가 될 거라고 보는 거예요. 앞선 시기는 우리 전체 우파에서 상처받으신 분들을 달래고 우파의 기본 지지하시는 분들 끌어안아서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는 게 3월까지 일정인 거고요. 4, 5, 6월부터는 공천이 확정된 분을 모셔서 바람을 만드는 거. 이게 두 번째 단계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그런데 이 내용에 당 내용도 계산됐을까요? ▶이준우: 그래서 이번에 징계위를 열어서 좀 빨리 배현진 위원 같은 경우에는 빨리 징계를 하지 않습니까? 사실 징계를 굳이 할 명분을 찾기 어려웠을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실수를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동 인권 관련된 그런 혐의를 본인 스스로 만들었어요. 사과도 결국 안 했지 않습니까? 그게 나왔는데 그거를 설 전에 우리가 빨리 징계할 수 있게 배현진 의원이 본인이 소스를 준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정리가 잘됐다. 그래서 이렇게 〈strong〉당에 분탕질하고 갈등에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이런 분들을 정리해서 순수한 결속체로 가는 계기는 만들었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투표율이 높지 않잖아요. 결집되느냐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은데 왜냐하면 지난 2022년에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이 50.9%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2025년 대선 같은 경우에는 전국이 79.4%. 거의 30%포인트 가까이 차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장 대표나 현 지도부 입장에서는 적극 지지층의 마음을 지선까지 붙들고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지기에 들어갔다. 그러면 결과가 더 안 좋지 않겠냐. 그 공간을 노린 무소속이 됐던 또 다른 정당이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가지 않겠냐 분석이 나온 것 같고요. ▶이준우: 대선 같은 경우에는 70% 넘었고요. 총선 같은 경우에는 60, 70 이 사이였습니다. 〈strong〉지방선거는 50.3%인가 해서 50을 겨우 넘었더라고요.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선거, 그러니까 후보가 한 명으로 집중되는 선거라든가 제한된 선거라든가와 달리 후보가 아주 많습니다. 투표 참여율이 높지 않더라고요. 데이터로 나와 있는 확실한 정보입니다. 투표 참여율이 50%라고 그러면 우리 지지층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우리 지지층이 제대로 투표장에 나오기만 한다고 하면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거죠. 데이터에 기반해서 우리 층을 잡는 게 중요하고 중도나 무당층을 잡기 위해서 애매모호한 스탠스를 취한다거나 내세우는 것이 맞다는 게 선거 전략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어려워요. 어렵고 원래도 평시에도 지방 선거라는 거는 특히나 정권이 출범하고 난 후에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 같은 경우에는 여당이 유리한데. 여론조사에서 장 대표가 주목한 대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내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거 전망 평가 그리고 앞으로 국민의힘이 향후 당 운영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성향이 폭넓게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의견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30%가 매우 공감, 40%가 어느 정도 공감이라고 답변했다고 해요. 그러면 합치면 70%가 넘잖아요. 그런 결과가 장 대표 입장에서는 봤을 때 이게 본인 속내는 모릅니다만 절윤을 외쳤을 때 이미 70%가 넘는 당원들하고 선을 긋고 가기 때문에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해놓았더라고요. 이 칼럼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칼럼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왜 메시지를 그런 메시지를 내느냐고 비판하는데 왜 그렇게 해서 메시지가 나왔는지에 대한 분석이나 해석은 없었거든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의총에서 시끄러울 것 같다. ▶이준우: 그렇죠. 〈strong〉일단 데이터와 별개로 친한계 쪽에서는 어쨌든 다시 당권을 가지고 오는 것, 당권을 장악하는 것 이것을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계속 의총과 지도부에서 노이즈를 만들어야 해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겠죠. 자기들이 당권을 다시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예요.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지방선거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기면 안 된다는 것을 목표로 해서 의총장과 지도부에 대해서 또는 방송에 나가서 흔들기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이 사람들 한 명, 한 명 이름. 25명이라고 그랬나요? 이름을 아마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과 원내 의원분들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이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장동혁 대표가 마지막으로 절윤해야 할 대상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시력을 포함했습니다. 그러니까 또 일부 언론에서는 장 대표가 특정 인사의 영향을 받아서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이라고 절윤해야 할 대상에 포함시킨 대상이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애둘러서 그들을 비판한 것이다 해석이 나옵니다. 간단하지는 않네요. 해석을 해봤습니다. 골든 타임 4월, 5월로 잡고 있다고 하는데 그때 잘되어야 할 거 아니에요. 모티브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할까요? 민생도 있겠지만 안보 같은 거 강조하면 안 될까요? ▶이준우: 민생, 안보, 경제, 미국이냐, 중국이냐. 이러한 대결 구도. ▷이동재: 안보는 확실히 좌파와 우파가 나눠져 있습니다. ▶이준우: 지금 보면 아까도 말했지만 러시아 같은 경우에 현수막 걸었잖아요. 일본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거기는 안 그랬거든요. 왜 안 그랬겠습니까? 눈치를 보는 거죠. 그런데 〈strong〉한국 정부는 친중이고 친북이다 보니까 친러 아니겠느냐고 하면서 걸었고 항의를 해도 안 떼겠다고 나오는 이유가 러시아가 이재명 정권은 사회주의 국가랑 가깝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중요한 메리트죠. 이런 부분을 선거에서 구도를 잘 짜야 합니다. 친중, 친북, 친러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반미 정서를 가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과연 국익에는 무엇이 되겠느냐. 김여정 한마디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어떻게 했죠? 그때 넙죽 엎드렸지 않습니까? 예쁘다 잘했다고 하면서 칭찬을 해줬어요. 이렇게 굴욕적인 대북 저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각자 생각하실 거라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조금만 더 다뤄볼게요. 당명 개정 이야기 좀 해볼게요. 당명 개정, 당장 개정되는 줄 알았는데 지방선거 뒤로 연기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 좀 해볼게요. 왜 연기된 거예요? ▶이준우: 〈strong〉지금 일단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를 했었을 때 결정됐다고 했더라고요. 최종적으로는 보도에는 당면 개정을 지방 선거 이후에 할 거라고 나오는데 결정된 거는 아니에요.〈/strong〉 의총장에 가서 최종 결정이 될 건데 지도부에서 결정됐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아마도 당명 변경은 지방선거 이후로 가는 것으로 바뀔 것 같은데. ▷이동재: 분위기 안 좋은 상황에서 괜히 바꿨다가 더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 당 이름이 별로여서. ▶이준우: 〈strong〉이 상황에서 당명까지 바꾸면 혼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5년 넘게 이어온 상황이라는 말이에요. 지금 이 상태에서 당명을 바꾸고 새로운 당명과 새로운 당 로고로 내세웠을 경우에 혼선이 올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려를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50%의 투표 참여율이 예상되는데 그러면 오시는 분들이 아마 우리에게 적극적인 투표를 하려고〈/strong〉 하시는 분들일 거예요. 그렇다면 그분들에게 우리 당이 어디라는 거를 알려줄 필요가 있는 거죠. 기존에 있는 거를 바꾸지 않는 게 더 확실하게 우리 투표층을 들어와서 제대로 1번, 2번 찍는 것에서 어디를 찍어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확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동재: 미래나 연대가 들어가는 당명에 대해서는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이준우: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동재: 미래하고 연대는. 그리고 예전에 서창원 전 대표가 미래 무슨 연대였나. ▶이준우: 대표가 친박연대 말고요? ▷이동재: 무슨 연대 있었어요. 아무튼 그런 이야기 했었고 여튼 간에 미래나 연대 같은 이름을 왜 어울리지도 않게 넣냐는 시각이 있어서. ▶이준우: 그런데 어쨌든 당명이 중요한 거는 아니에요. 우리가 이번 선거에 치르는 목적은 우리 우파들에게 선명한 힘을 내보여서 이재명 정권과 독재와 폭거에 대해서 맞서는 제1의 대안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우리 목적이거든요. 그러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공을 내세우고 어떤 후보를 내세우느냐가 중요한 거지 당 이름이 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지도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이준우 대변인과 함께했고요.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6%, 국민의힘이 32.6%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3.5%p 내렸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02-23 09:20:39
최진녕 "'승리는 우리의 것' 현수막…李, 러시아 대사 조치해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진녕 변호사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2월 23일 새로운 한 주를 여는 월요일 매일신문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시작합니다. 민주당이 사법 3법 강행에 나섰습니다. 대법관은 이번 정부에서 2배 가까이 날리고 사실상 4심제를 도입하고 판검사에게 왜곡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처벌하는 법왜곡제까지 도입하겠다는 건데 공청회도 없이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이러면 당연히 삼권분립은 무너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어떠한 견제도 없었습니다. 미국은 대법원이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서 제동을 걸었다고 하죠. 입법이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그간 사법이 제대로 나섰으면 될 일입니다. 한없이 재판을 지연시키고 또 생존 처음 보는 논리를 개발하던 일부 법관들이 오늘날 사법 3법 강행에 만족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짧게 한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일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감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앞부분에서 미국과 관련한 이야기 주로 나눠보고요. 쿠팡과 관련해서 미국 하원의회에서 청문회를 엽니다. 현재 시간으로 23일 그러니까 오늘 저녁이나 밤 중에 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회 청문회 영상 등 미 의회에 여러 가지 영상, 문서들도 제출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한 기업의 청문회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앞으로 미국 간의 여러 가지 관계를 짐작해볼 수 있는 상당히 큰 이벤트기 때문에 이 내용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상호관세에 대해서 위법하다고 판결을 내렸죠.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 15%를 들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부분 잘 대비해야 합니다. 관련된 내용 저희가 추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지난주 금요일에 김현지 라인으로 불렸던 산림청장이 음주사고를 냈습니다. 단순히 음주운전이 아니라 버스를 들이받고 사람을 칠 뻔했습니다. 대형 사고를 냈는데 산림청장 물러나게 됐는데. 국힘에서는 김현지 등 청와대에서 인사 실패를 이야기하고 나섰습니다. 마지막 주요 이슈로 오늘 국민의힘 의총이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진짜 생각은 무엇일까 저희가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서 간단히 브리핑을 드렸고요.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진녕 변호사(이하 최진녕): 반갑습니다. 최진녕입니다. ▷이동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주에 월, 화요일은 방송을 하지 않았는데 최진녕 변호사님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뵙게 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하는데 오늘이 2월 23일입니다. 오늘이 미국에서 무슨 날인가 하니까 미 하원에서 쿠팡 청문회가 있습니다. 단순히 한 기업의 청문회가 아니더라고요. 저희가 먼저 이 이슈부터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리 정부와의 통신 기록이 담긴 문서와 영상 등 수천 건이 담긴 영상이 통째로 미국에 제출됐다고 합니다. 욕설이나 폭언이 담긴 우리나라 청문회 영상도 포함됐다고 해요. ▶최진녕: 〈strong〉참담합니다. 방구석 여포, 한국에서는 여포 같은 대장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민주당, 사실 지난해 12월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쿠팡 한국 임시대표를 불러서 속된 말로 조졌지 않습니까?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같은 경우에는 속된 발음으로 스톱, 스톱 하면서 끝에서는 돌아서서 한국말로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설로 보이는 이야기까지 했었습니다.〈/strong〉 ▷이동재: 들어보시죠. 잠깐 볼까요? 이게 국회에서 저런 이야기 해도 돼요? ▶최진녕: 지금 쿠팡 임시대표가 했던 말이 뭐냐 하면 렛 미 익스플레인, 어바웃 어쩌고 저쩌고 저도 말할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구체적인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의 조인철 의원, 김형배 의원 등을 비롯해서 민주당 측 과방위 위원들이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해서 답 좀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계속 말을 못 하도록 억압을 하면서 스톱, 스톱이라고 하면서 끝에 돌아서는 거의 입에 담지 못할 그런 욕설까지 한 것 같은데 그 내용이 안 그래도 그 직후에 미 하원에서 이른바 쿠팡 청문회가 열릴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희가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분명히 저와 같은 동영상이 미국 의회에서 재생될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에는 한국 국회의 시상이 다 까발려질 것이다. 저는 낯이 정말 뜨겁다. 증인은 왜 부르죠? 증인은 질문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듣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질문을 하려면 그냥 자기 혼자 유튜브나 하죠. 말을 하려고 하는데 말을 못 하게 입을 막아놓고는 그래놓고는 뭐라고? 위증이라고 형사 고소까지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했던 자들이 이제는 거꾸로 찍 소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떻습니까? 지난 달에 상당히 이예적인 것이었습니다만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7월에 있었던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세부 협읠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인해서 미국 가서 벤스 부통령을 만났죠. 그때 벤스 부통령이 뭐라고 했습니까? 두 가지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쿠팡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공정하게 해달라. 그리고 손현보 목사님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공정한 재판이라든가 이런 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을 때 돌아와서 많은 기자들이 쿠팡과 관련된 것은 한미 무역간의 분쟁이 굉장히 커질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떠냐라고 물었고 손현보 목사와 관련해서도 정치적 표현의 자유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됐었는데 김민석이 와서 한 말이 그거 다 설명했다고. 미국이 그거하고는 이거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하자마자 한국에 들어와서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닿자마자 트럼프가 소셜 미디어에서 한국, 너 25%라고 하는 관세를 때려맞은 거 아닙니까? 왜 갔어요? 왜 한국의 행정부의 일인자가 가서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온 겁니까? 미국에 한국에 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정도는 알고 와야 할 거 아닙니까? 오히려 그런 거나 뒷감당을 할 것이지. 지금 당 대표에 나가네, 마네. 자기들끼리 쌈박질하는 게 말이 되는 겁니까? 지금? ▷이동재: 오늘 아까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 같이 오브 콜스 낫, 발음까지도 미국 사람들이 다 듣겠네요. 이번 영상도 다 볼 것 같아요. 몽둥이가 모자라다, 이것도 뭐라고 번역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한번 보시죠. 이런 영상들이 현지 시간으로 23일이니까 23일 오전부터 한다고 치면 오늘 밤 정도부터 아마 전 세계에 널리 퍼질 것 같은데 물론 쿠팡이 지금까지 대응 잘하고 있느냐 그렇다는 건 아니죠. 그래도 우리나라 국회에서 증인을 불렀으면 그에 맞게 처우를 해줘야 하는데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들, 몽둥이가 모자라다, 욕설하는 모습들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됐고.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회측과의 통화기록, 문서까지도 수천 건이 제출됐다고 합니다. ▶최진녕: 사실 이 부분이 걱정되는 것이 뭐냐 하면 저 또한 쿠팡 가입자이고 저 또한 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에 굉장히 언짢은 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우리가 조금 더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쿠팡에서 보관하고 있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된 것 아닙니까? 그것도 장소도 중국에서. 쉽게 말하면 도둑놈은 누구죠? 쿠팡이 아니고 쿠팡에서 근무했던 중국인 전 직원이잖아요. 우리가 집에 아파트가 있는데 갑자기 웬 도둑놈이 와서 우리 집에 있는 귀금속과 비롯해서 돈 될 만한 것을 훔쳐갔어. 그런데 알고 봤더니만 우리 공용출입문 관리가 잘못됐다는 게 밝혀졌어요. 그러면 제일 먼저 경찰이나 국가가 체포해서 형사 처벌을 해야 할 거는 누구죠? 도둑놈이죠, 도둑놈. 그런데 도둑놈에 대해서는 제대로 잡아서 족칠 생각을 안 하고 애먼 들어가는 출입문 관리를 잘못했다고 하면서 아파트 관리소장 때려잡는 격 아닙니까? 물론 그런 공동의 안전을 위해서 아파트 관리의 책임에 대해서는 그것대로 해서 물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핵심되는, 왜 그것이 유출됐고 그 자가 누구인지 하면 해외에 있을 경우 중국 같은 경우에는 2000대 초반에 중국과 형사사법공조조약과 함께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들을 중국의 정부와 협의해서 한국으로 데리고 와서 한국 법정에서 세워서 어떤 식의 관계가 됐는지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노력을 제대로 했다는 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런 변명이나 해대고 그러면서 그런 가운데 뭐가 있었냐. 핵심 쟁점이 그거였지 않습니까? 그 직원한테 가서 당신 어떻게 된 것이냐라고 하니까 이거 이렇게 됐고 그거 있었던 애플 노트북, 맥북 같은 경우에는 저쪽 가면 있는 물 속에 던졌다. 그렇게 하니까 그거 잠수부 통해서 확인해서 가지고 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가지고 민주당은 뭐라고 했습니까? 그거 경찰이 해야 하는 것인데 너희들이 임의로 해서 오는 게 말이냐. 그랬더니 그거 저희가 한 게 아니고요. 국가에서 제안이 있어서 저희가 했습니다. 그러면 그 국가가 누구냐 했더니 국정원이에요.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국정원은 우리 그런 적 없다고 딱 잡아땠잖아요. 저는 걱정되는 게 뭐냐 하면 이번에 미국 하원에서 있을 이 부분과 관련해서 수천 건이 제기된 문건에 제가 미루어 짐작컨대 쿠팡이 완전히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할 경우에는 우리나라 국정원의 각종 대외 활동이 밝혀질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동재: 저도 변호사님 말씀하시니까 그 부분이 우려가 되네요. ▶최진녕: 저는 쿠팡이 미쳤습니까? 완전히 거짓말을 하게? 그게 있으면 한국이 아니고 중국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찰이라든가 공식 라인을 통해서 뭔가를 요청하고 하기에는 쉽지 않았겠죠. 제 뇌피셜입니다만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것이죠. 그러면 현지에 있던 국정원, 직원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서 그래도 증거는 확인해야 하는데 그게 해외에서 한국 정보기관이 활동하고 그럴 경우에는 중국과의 관계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옛날에 어떤 국정원 정보 요원들과의 그런 협의가 있던 뒤에 있었던 그런 일들이 공개될 것이 상당히 크다. 민주당은 그런 말을 했던 쿠팡 미국인 임시대표가 위증을 한다고 하면서 고발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 같은 경우에 두 차례에 걸쳐서 경찰에 가서 조사까지 받았어요. 그런데 결과는 아직까지 안 나와. 이게 무슨 일일까요? 쿠팡이 거짓말을 하느냐, 아니면 민주당, 내지는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오리발 딱 잡아떼고 있는 국정원이 거짓말하고 있냐. 그 내용이 지금 미국 청문회에서 밝혀질 가능성이 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동재: 만에 하나 그런 내용이 밝혀진다면 국제적인 내용이 될 수 있거든요. 지난번에도 맞히셨으니까. ▶최진녕: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지 걱정입니다. ▷이동재: 아까 중국 말씀하셨으니까 중국 이야기 잠깐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선거가 있었잖아요.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비난하는 중국계의 여론 공작이 이번에 벌어졌다고 일본 언론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중국계의 여론 공작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래서 다카이치 총리를 비난하는 닛케이가 분석했는데 중국계 계정 394개를 특정했다. 그래서 다카이치가 통일교와 유착했다고 하는 글이나 AI 이미지를 퍼날났다는 그런 보도가 있어서 중국 말씀을 하시길래 중국과의 민감한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간단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쿠팡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된 부분은 별도로 시간을 마련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진짜 우려가 되는 거는 미 대법원이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내렸잖아요. 미 무역 대표부가 슈퍼 301조를 꺼내들었습니다. 단언을 한 건 아닙니다만 슈퍼 301조를 꺼내들면서 주요 무역국에 대한 조사를 돌입했습니다. 미국이 빅테크 관련 규제에 극히 민감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게 쿠팡 문제예요. 이번 쿠팡 사태를 통해서 청문회까지 열리게 되니까 우리나라가 시범 케이스가 되는 게 아니냐 우려가 나와요. ▶최진녕: 이게 미국이 미국 내에 있는 법을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까지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런 거를 이른바 미국 법의 역외 적용. 우리나라의 어떤 문제가 있는 법을 미국 법에 적용하는 것이냐 마찬가지라서 실질적으로 이런 사안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발생해서 일본의 자동차라든가 그러니까 반도체에 50% 가까운 관세를 때려 먹인. 그래서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계기가 슈퍼 301조였던 것인데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결국 엊그제 있었던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했던 상호관세와 관련되는 이 부분이 결국 헌법 위반된다는 판결했지 않습니까? 아까 시작할 때도 해외 유학파 이야기했는데. 제가 그래서 이번 연방 대법원 판결 원문을 읽어봤습니다. 아마 읽어보신 분들이 거의 없을 건데요. A4 용지로 170장 되더라고요. 굉장히 두꺼워요. 핵심적인 내용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어떻게 보면 말씀드린 것처럼 대외 무역 관련되는 권한이 있는 법이 있는데 법에 근거해서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상호관세로 했지만 그 법 규정을 보면 대통령한테 명시적으로 이와 같은 25%, 15%와 관련되는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위임되어 있지 않다. 결국 대표 없이 관세 없다. 이거 아닙니까? 옛날에 미국이 영국으로 더 독립전쟁을 하게 된 계기가 차 사건. 설탕 이런 데 영국이 세금을 부과하니까 그거 식민지 의회의 위임도 없이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면서 그것을 관세를 계기로 해서 미국과 영국 간의 독립 전쟁이 벌어졌던 거 아니겠습니까? 다른 어떤 것보다 세금과 관련해서 굉장히 엄격한 것이 미국의 법입니다. 그러니까 설령 대통령이 임명했던 이른바 보수 측 대통령이 6명이네, 그런 이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관이 몇 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누가 임명을 했느냐, 그리고 이념적 성향이 보수적이냐 관계 없이 법은 법대로 해석하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 사실 많은 법률 전문가들이 거의 이게 위헌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고 예측됐는데 그대로 판결된 것이죠. 그러니까 돌아서서 트럼프 대통령같은 경우에는 이런 바보 같은 판결이 있냐고 하면서 그러면 그것만 있냐. 더 센 거 있다고 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슈퍼 301조라든가 다른 법적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 게 우리나라 새벽 2시부터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시 1분부터 15% 관세를 때린다고 지금 오늘 아침에 여기 오는 동안에도 아침 방송이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이동재: 글로벌 관세 15% 별도로 매긴다. ▶최진녕: 대단한 것 같고요. 문제는 쿠팡과 그대로 관계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슈퍼 301조에 따르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 대해서 외국 정부가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대우를 했을 때 이에 대해서 관세에 대한 퍼센테이지 제한이 없는 관세, 말씀드린 것처럼 80년대 중반 같은 경우에 일본에 대해서는 50% 관세를 때려먹였습니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15%가 아니고 쿠팡과 같이 미국 기업, 우리는 한국 기업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모 기업,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기업이고. 한국 3세인가 그렇지만 국적은 미국인 것이죠. 그러니까 한국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특히 민주당이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하며 차별적인 어떤 행위를 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 연방 하원의원에서 쿠팡 청문회하는 거 아닙니까? 쿠팡 청문회한 결과 슈퍼 301조의 여건에 해당하는 미국 쿠팡 기업에 대해서 한국에서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하고 이제는 위압적인 행위까지 했다는 사실이 인정되면 그러면 아까 있었던 민주당의 김형배 의원을 비롯해서 오브 콜스 낫 했던 그 의원들이 이재명 정부가 이와 같은 슈퍼 301조에 따른 관세, 당신들이 책임질 거냐고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동재: 그러니까 우리가 시범 케이스로 딱 맞기에 지금 타이밍이. ▶최진녕: 그래서 지금 미국 정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슈퍼 301조 적용을 위한 경고를 이미 한국 정부에 몇 차례 했던 것이죠. 그러면서 지금 조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동재: 이미 조사를 게시했습니다. ▶최진녕: 그렇죠. 참, 저는 뭐라고 이거를 표현해야 할까요? 책임질 일은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지. 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했습니까? 경기지사 선거에 당선되니까 뭐라고 했습니까?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무엇이죠? 하면서 방송국 앵커가 질문하니까 그런 적 없는데요. 하면서 귀에 있는 거 빼면서 방송 안 해 했던 그런 것이 연상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민주당 정부가 이 사태를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우려가 돼서 간단히 청문회에 대해서 언급해봤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 같이 상호관세에 대해서 위법으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안으로 15%를 부과하겠다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이라고 하니까 김칫국 마시는 분석들이 있어요. 우리나라 한국인 드디어 버텨서 승리했다, 이런 기적의 논리인데 이번에 품목 관세를 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섣불리 우리가 재협상을 꺼냈다가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 나왔으니까 우리 여태까지 3500억 불 추가로 수백 조 투자하게 된 거 섣불리 재협상 꺼냈다가 품목 관세만 높아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요. ▶최진녕: 투망은 피했는데 작살에 찍히게 생겼다. 투망이라는 게 뭡니까? 일정 지역에 탁 던지는 그물 아닙니까? 그러면 그 속에 한국도 들어가고 일본 들어가고 중국도 있지만 그 투망은 그런 식으로는 못 써라고 못 하면서 연방 대법원이 이렇게 투망은 제거해줬죠.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슈퍼 301조라든가 다른 법률에 의해서 해당하는 국가를 상대로 작살식으로 완전히 표적식으로 찍으면 빼도 박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게 이번 사태 아니겠습니까?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일본이 사실 미국의 조야에 대해서 네트워크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정보망이 좋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이미 36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했고 2호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본은 그렇게 하는데 한국은 이거를 하지 않고 밍기적거리다가 김민석 총리가 미국 공항을 뜨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25%야라고 올리면서 왜냐, 한국의 의회, 한국의 의회라고 했지만 키워드는 뭐겠습니까? 민주당 정권이 이렇게 이야기한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가만히 볼 수 없다고 하면서 25% 때리는 거 아닙니까? 그와 관련한 근거 규정은 없었지만 이와 관련해서 재협상을 하자고 하면 제가 미루어 짐작하는데 트럼프가 꺼내올 것은 두 가지가 될 것입니다. 이미 꺼냈죠. 그렇게 해서 지금 오늘 워싱턴에 있는 하원 청문회를 하고 있는 것이고 또 하나가 주한미군, 어떻게 보면 비용 분담 문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보관해,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한국으로서는. 방구석에서 만세 운동하면서 우리 이겼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일본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인지 그리고 일본 이외에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국제 공조를 하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 대응해야 하는 것이지. 지금 민주당 일부 지지자 개딸 같은 경우에 우리 계속 밍기적 거리다가 이거 봐. 법원에서 해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투망은 피했는지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다가 작살에 작살날 수 있어서. 주말 동안 있어서 이재명 정부 청와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관세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해서 재협상할 것은 아니다라고 해서 이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좀 더 냉철하게 이 사안을 봐야 하는 것이지 개딸들이 방구석에서 만세 운동한다고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통상이 잘 안 되면 안보라도 잘돼야 하는데 안보 역시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의 불협화음이 위험한 수준이다라고 하는데 정동영 장관이 말을 했죠. DMZ법에 대해서 미군이 공개적으로 우려하고 표시한 사안입니다. 통일부가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미군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했고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하자는 부분에 대해서도 미군이 미온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한미일 연합 훈련이 있을 뻔했어요. 있을 뻔했는데 우리나라가 빠지고 미-일 훈련으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됐나 보니까 왜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가 연기됐나 했더니 자유의 방패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가 한미연합야외기동훈련을 대폭 축소하자고 요청했고 미국 측이 난색을 표하면서 발표 자체가 미뤄졌다. 한미일 공중 연합 훈련이 있기로 했었는데 국방부가 일본 빼고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미국이 우리끼리 하겠다. 일본하고 우리끼리 하겠다고 한 거예요. 미국이 차라리 한국 빼자고 한 거 아니냐. 지금 안보에 있어서도 일본에 밀리고 있어요. ▶최진녕: 한국만 왕따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문재인 정부에서 아까 이야기했던 한미 기동 훈련 이런 것들은 아예 하지 않았죠. 그러면서 실질적인 기동 훈련은 없었고 PC방에서 게임하듯 워 룸에서 워 게임만 했던 것이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군사협장을 해서 실제로 우리나라가 이런 지역에서 비행도 못 하고 감시도 못 하고 그리고 북한은 가만히 두는데 우리만 어떻게 보면 최전방에 있는 초소를 없애버리는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죠. 그때 바이든 대통령과의 좋은 관계를 하면서 한미 동맹을 회복했고 그것을 지렛대로 해서 한미일 관계까지도 회복했던 그게 윤 정부의 어떤 외교 성과 중에서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일방적인 9.19 군사협정에 대한 북한에서 도발했지 않습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9.19 군사 협정에 대해서도 무효화시켰던 거 아닙니까? 이렇게 된 것을 이재명 정부가 9.19 군사협정을 새로 다시 복원한다. 그렇게 어떻게 되죠? 접경 지역에 비행기 띄워서 감시를 못 합니다. 한강 수중 지도도 다 북한에 갖다준 거잖아요. 그거 1급, 2급 비밀일 거예요. 그게 간첩이냐, 아니냐 하는 비판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스스로 손발 다 묶고 북한은 손발 묶는 척만 하고 다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아가 지금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미일 관계를 회복하고 그 과정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어떻게 보면 인도태평양 전략 한마디로 인도, 중국, 호주 거기를 같이 하나로 묶어서 중국을 어떻게 보면 견제하는 그 전략을 해왔는데 거기에 같은 길을 가자고 요청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이재명이 나는 빼줘라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끼겠죠? 이것 봐라? 한국 얘네는 우리 동맹 맞아?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계속 한국과 미국간의 그러면 안보에서의 구멍이 생기게 된다면 압박을 하려면 어떻게 하겠죠? 경제로 압박하는 것이죠. 실질적으로 가장 큰 경제적인 무역 수지 흑자를 보는 게 한국이다 보니까 경제를 지렛대로 해서 한국을 압박해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어떻게 보면 이거를 같이 끌어내려고 하는 그렇게 되면 그 가운데에서 녹아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기업과 대한민국 국민일 수밖에 없다. 이렇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안보 자체뿐만 아니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안보와 경제를 함께 패키지로 지금 하는데 그런데 여전히 지금 이재명은 안미 경중, 안보는 미국과 하되 경제는 중국과 하겠다. 이렇게 분리하는데 우리의 전략이 트럼프 전략에서 먹힐 것인지 오히려 한국을 더 압박하는 어떤 빌미를 줄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정말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동재: 우려를 많이 표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님 가시기 전에 1분만 들어볼게요. 그런데 다른 국가하고도 트러블이 있는 것 같아요. 러시아 이야기입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사진 좀 띄워 주세요. 저희가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라고 현수막을 걸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우크라이나하고 전쟁하고 있잖아요. 일본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에는 이게 없는 문구라고 합니다. ▶최진녕: 이재명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이재명이 친중, 친북, 이제는 친러까지 가는 그런 상황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러시아 대사 불러서 조치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당장 내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동재: 한국 기자들 앞에서 러시아 대사가 북한군 참전의 공개 감사를 표시하기고 했어요. ▶최진녕: 이게 뭐예요? 지금 대한민국을 북한의 영토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이거를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저러면서 러시아 글자를 모르기 때문에, 했는데. 보면서 승리는 우리 것. 며칠 전이 러우 전쟁 발발 4주년 된 거 아닙니까? 러시아가 다 이긴 것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라는 글로벌한 네트워크망을 못 해버리게 하니까 러시아 통신이 마비가 되고 우크라이나가 뺏겼던 그런 것을 가로세로 200km가 넘는 것을 땅을 회복하고 있는 그런 이야기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실질적인 상황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해서 선전 전에 무대로 쓰인다. 굉장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권을 침탈당하는 느낌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상당수가 전쟁 물자라든가 이런 부분이 가고 있고 실질적으로 러우 전쟁이 끝나면 관련되는 부분인데 러시아, 서울 한복판에서 러시아가 승리는 우리것. 너희들은 그것에 대해서 손댈 생각하지 마라. 한국에 대한 전쟁 현장, 전쟁 이후의 복구에 대해서도 상당히 압박하는 그런 의미가 아닌냐. 그렇다면 이에 대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답이 무엇인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국제적인 이슈 위주로 다뤄봤습니다.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변호사님과 지금까지 함께했습니다.
2026-02-23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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