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한동훈은 '한동설'…모든 걸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 - 대담: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부산 북구갑 가장 뜨거운 부산 북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과 지금부터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하 박민식): 안녕하세요, 박민식입니다.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박민식: 제가 저기 유튜브나 또 방송이다 뭐 가끔씩 나가는데 꼭 한 번 진짜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이동재: 아, 저도 장관님, 꼭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박민식: 특히 우리 이동재 앵커, 옛날에 좀 고초를 많이 겪지 않았습니까? ▷이동재: 고초 많이 겪었죠. ▶박민식: 그때 참 마음으로만 응원을 많이 했는데... ▷이동재: 사람들은 그게 네... ▶박민식: 그래서 참 그거하고 또 우리 최훈민 기자는 제가 워낙 팬이에요. 팬인데 하여튼 오늘 고맙습니다. ▷이동재: 네, 알겠습니다. 본 방송은 저희가 추후에 기사화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고품격 정치 방송 금요 비대위 보고 계십니다. 장관님, 후보님이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박민식: 지금은 법적으로 후보가 전혀 아닙니다. ▷이동재: 아 그럼 장관님이라고 하겠습니다. 장관님, 한참 바쁘실 텐데 오늘 모셨습니다. 바로 부산으로 내려가시죠? ▷이동재: 그렇습니다. ▷최훈민: 오늘 어쩌다 올라오셨어요, 오늘? ▶박민식: 네, 오늘 올라와서. 아, 어제 올라왔나 밤에. 정신이 없다. 하여튼 오늘 방송 마치고 바로 내려가서 또 지역구 좀 돌다가. ▷최훈민: 오늘 서울 일정이 좀 있으셨어요? ▶박민식: 오늘 또 다른 방송도 좀 하고 있고 여태까지 방송을 거의 안 했으니까. 너무 지역에서 지역만 막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뭐 좀 전략적으로 방송도 금요 비대위 같은 이렇게 잘나가는 방송에 한 번씩 나가야 되겠다. ▷이동재: 잘 찾아오셨습니다. 박민식 전 장관님과 지금부터 방송을 함께할 건데요. 장관님, 일단 어제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바쁘신데 어제도 바쁘셨어요. 어제 부산 구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뭐 초등학교 체육대회까지 알아야 되나 싶은데 이거 전국적으로 관심이 아주 많이 쏠렸어요. 일단 구포초등학교 출신이시죠? ▶박민식: 그렇습니다. ▷이동재: 이제 저희가 사진도 좀 띄워드릴 건데. 박민식이가 빠지면 안 되는 자리 해서 체육대회. 구포초 동문들의 차원이 다른 호응 해서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아파트가 많은 곳이군요. 그런데 가서 연설도 하시고 축사, 축사도 하시고 저게 구포초등학교 출신들만 축사를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박민식: 그렇습니다. 저는 당연한 순수 학교 행사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죠. ▷최훈민: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박민식: 뭐, 우리 북구에서는 120년, 119년 된 학교기 때문에 옛날부터 뭐 구 의원이든 시 의원이든 구청장이든 국회의원이든 농담삼아 구포 초등학교 졸업장을 돈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도... ▷이동재: 가서 그래서 가서 한동훈 전 대표도 이렇게 만나셨습니다. 만나서 한동훈 전 대표는 동문이 아니라 축사를 못했고 북구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약속하겠다는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왔다. 부산 발전과 대한민국 보수 재건의 출발점을 이곳에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거를 어떻게 보셨어요. ▶박민식: 그냥 〈strong〉정치인들이 그냥 뭐 이렇게 레토릭(정치적 수사)이라고 해야 됩니까? 그냥 출마했으니까 거의 자기 스스로 약간 좀 억지, 북구 사람. 한 달 만에 북구 사람 됩니까?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북구 사람도 하루아침에 안 이루어지죠.〈/strong〉 ▷이동재: 장관님만 후보인가요? 세... 후보군 중에서 유일하게 사투리 쓰시는. 부산 사투리 쓰시는 사람이라고 이런 기사도 좀 봤어요. 제가 좀 봤는데 이게 그러니까 어제 가서 만나셨는데 딱히 인사를 길게 하신 거 같지 않습니다. 두 분이. ▶박민식: 뭐 지금 그전에도 사실 몇 번 조우를 했지만 지금은 특히 어떻게 보면 경쟁하는 입장이고 또 서로 바쁘기도 하고 원래 또 딱히 그렇게 친분이... ▷이동재: 원래 검찰 선후배 아니세요? 그리고 함께 국무위원이 됐고... ▶박민식: 〈strong〉검찰도 같이 근무한 근무 인연은 없고 국무위원은 같이 했습니다만 인간적인 그런 소통을 많이 하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죠. 물론 뭐 만나기는 자주 만났죠.〈/strong〉 ▷최훈민: 그런데 국무위원회 국무회의 해, 오늘 술 한 잔 하자 이러면서 술 한 잔 할 수 있지 않나요, 그것도? ▶박민식: 그런데 그 당시에 판사, 검사, 법조인 출신들이 뭐 권영세, 권일용, 또 박민식, 한동훈 또 이상민 이렇게 5명에서 뭐 한두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거의 2년 동안 밥을 먹은 것은 맞습니다. 맞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정치판에 또 이렇게 만나다 보니까 그런 인간적인 그런 관계는 뭐, 저는 다른 분들하고는 다 그런 게 있어요. 권영세다 권일용이다 그런 분들하고 있는데 한동훈 전 장관하고는 뭐 좀 아쉽네요. ▷최훈민: 이게 잘 안 돼요? ▶박민식: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다른 분... ▷최훈민: 이게 저번에 술 먹고 맨날 이렇게 좀... 끝까지 가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나요? ▶박민식: 어... 하여튼 인간적으로는 좀 그런 거 같습니다. 제 책임도 있을 거고. ▷이동재: 인간적으로 그런 사이다 말씀하셨고 장관님, 그래도 어제 말씀 좀 소개드리면 빨간 점퍼를 입고 가셔서 구포초 60회 졸입생이면 6남매 모두가 동문이다라고 연고를 강조를 했다. 구포초는 저에게 학교가 아니라 바로 우리 집이라고 말씀하셨어요. 6남매 모두가 동문이다 그러기도 힘들 거 같은데. ▷최훈민: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질문지에는 안 써놨는데 장관님이 이제 북구에서 도시잖아요. 돌 때 나 이번에는 그래도 한동훈한테 표 줄 거야라는 분 만나보셨어요? ▶박민식: 지역... ▷최훈민: 나 국민의힘인데 나 이번에 한동훈한테 표 줄 거야. 이런 분들 반응 혹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박민식: 〈strong〉저는 그런 반응은 제가 듣기로는 별로 없고 오히려 좀 이제 걱정하는 분들 목소리는 좀 있고 뭘 해야 된다. 그런데 제일 많은 거는 반드시 이겨달라.〈/strong〉 〈strong〉이 목소리가 실제 많습니다. 그래서... 이게 한동훈 대표, 한동훈 장관을 이겨달라 이런 뜻으로 저는 들리는데 뭐 하여튼 그런 정도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한동훈 전 장관에 대한 비토가 중앙 서울 언론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상당히 심하다는 것은 저는 뭐 제가 듣기로는 그게 거의 사실일 겁니다.〈/strong〉 ▷최훈민: 그런데 그 작은 쓴소리 중에 그분들의 왜 한동훈을 난 이번에 뽑겠다고 하시는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분들의 논리는 뭐예요? 저 진짜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박민식: 모르겠습니다. 뭐... 뭐 팬덤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뭐 그런 분들 생각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뭐 이미지도 있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정확한 그 속내는 제가 잘 모릅니다. ▷최훈민: 알겠습니다. 지금 어제 같은 경우에 한 전 대표 앞에서 배신자, 북구에 왜 왔냐 서울로 다시 돌아가라 막 이렇게 항의 왔었다는데 실제로는 어때요? 자기들이 이제 그쪽 한동훈 좋아하시는 분들이 올린 영상만 보면 뭐 디비졌다고 하고 반응 너무 좋다고 하고 이렇게 하는데 실제로는,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좀 말씀해 주시면. ▶박민식: 제가 뭐 객관적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한동훈 대표 출마에 대한 〈strong〉부산 시민 여론조사입니까? 거의 뭐 거의 60, 56%인가? 반대지 않습니까? 그게 맞을 겁니다. 실제로 그게 난데 없다. 뜬금없다. 북구 주민을 뭐 이렇게 방송에 이런 표현 써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산을 졸(卒)로 아냐. 무시하냐. 이런 게 많죠.〈/strong〉 ▷이동재: 그래요. 최 기자님, 질문 다 하셨죠? 어제오늘 코멘트에 논란이 된 게 하나 있었습니다. 장관님도 선거 운동하시니까 잘 아실 거 같은데 한동훈 전 대표 팬덤에서 구포리, 구포시장에 무슨 리스트를 만들었다 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게 선거 운동 하다 보면 뭐 공약해야 될 포인트가 당연히 있기 마련이긴 할 텐데 약간 블랙리스트 비슷하게 돌고 있어서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어떤 설득 공약해야 될 가게들이다 이렇게 나오고 뭐... 누구 뒷담화 하거나... ▶박민식: 저는 진짜 그거는 너무 선을 넘은 거다. 뭐 저게... 쉽게 말하면 좌표 찍는 거 아니겠습니까? 좌표 찍고 사상 검점하고 옛날에 히틀러 때 십자가 밝히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나 똑같은 거죠. 저기에... ▷이동재: 팔아주지 마세요. ▶박민식: 저기에 제가 아는 분도 제가 한 번씩 가는 식당도 있는데. 그분은 오히려 제가 보훈부 장관을 했지 않습니까? 제가 있을 때 재보궐 영웅들 이런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우리 군인, 경찰관, 소방관 이런 제복 입은 사람들을 우리 대한민국이 좀 더 예우를 대해줘야 된다. 이게 이제 제 정책 중의 하나였는데 그분은 어떻게 들었는지 저기 가면 제복 입은 분들 오면 군인, 경찰관, 소방관 오면 김밥 한 줄을 무료로 줘요. 딱 붙여 놨어요. 그런 분 저렇게 극우 뭐 극우 뭐 프레임을 딱 씌워서 저렇게 낙인 찍는 거는 이거는 누가 보더라도 너무 지나친 선을 넘은 거고 팬덤 정치의 어떻게 보면 진짜 부작용이 상당히 극심화되는 거고 또 어떤 뭐 〈strong〉한동훈 대표 장관이 온 거 그 뭡니까? 큰 아파트 단지, 전입 신고. 그 아파트 단지에도 누가 보내준 거 보면 막 서울에서 팬덤들이 여러 분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상당히 불편한 그런 목소리들이 상당히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strong〉 ▷최훈민: 그런데 이동재 기자님, 채팅창에서 교주처럼 떠받드냐고 뒤 돌아서면 바로 뒷담화. 그다음에 극우 주인, 극우 놀이터라는 그 두 집은 왜... 모자이크 처리하신 거예요? 저게 이제 돈쭐 내주러 가라 하는... 그렇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동재: 그래요? ▷최훈민: 저기 가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가서 놀아... ▶박민식: 저는 자주 저기... 한 번씩 가는 식당도 있습니다. ▷최훈민: 아, 자주 가시는 데예요? ▶박민식: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씩 가는 식당도 있습니다. ▷최훈민: 아, 그래요? ▶박민식: 네,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동재: 여기서 한 번 까드려요? ▷최훈민: 아니요, 아니요. ▷이동재: 상호 까드려요? ▷최훈민: 아닙니다. 나중에 거기 가서 주인분들이랑 사진 쪽 찍으셔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재: 한동훈 전 대표 질문만 왜 하냐 그래서 아닌 질문도 지금부터 해드리려고요. 많이 해드렸습니다. 질문은 많아요, 오늘. 일단 가장 이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은 거 같아서. 왜 아직도 당에서 공천을 안 하고 있습니까? 지도부에서 혹시 얘기 들은 거 있어요? ▶박민식: 아마 법적으로는 이제 4월 29, 30일날 전재수 의원이 사퇴를 해야 법적으로는 이제 본선거가 시작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동재: 법적으로는. ▶박민식: 법적으로는. 저도 답답하죠. 왜냐하면 우리가 물론 법이 중요하긴 하지만 법을 어기라는 뜻이 아니라 재판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재판을 하는 게 아니고. 우리는 어쨌든 여의도는 정치의 마당이거든요. 민주당 보면 지금 뭐 똑같은 그런 사례에서 아직 사퇴 안 한 지역구에도 누구를 전략 공천한다. 뭐 누구를 경선한다 하는 게 언론을 통해서 지지자들이나 대중들한테 그 시그널이 다 각인이 돼 있다고요. 그런데 우리는 아직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좀 더디다. 그러니까 지역구 돌아다니면 어떤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하시냐면 공천 받았냐.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가 누구냐. 그러니까 한동훈 전 장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계세요. 그러니까 답답하죠. 〈strong〉좀 이럴 때는 비상시기기 때문에 법적 절차를 좀 지키되 그래도 좀 탄력적으로 해서 빨리 우리 후보를 정해서 우리 후보가 번호를 달고 좀 화끈하게 이렇게 지역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strong〉 ▷최훈민: 지도부랑 연락하신 적 있으세요? 이거 관련해서? ▶박민식: 지도부라고 뭐 하기보다는 하여튼 제가 뭐 그래도 그... 여의도 의원들을 꽤 알기 때문에 여론을 통해서 여러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최훈민: 답변은... ▶박민식: 이거 공감은 하죠. 공감은 하는데 이제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 걱정을 똑같은 마음인데. ▷최훈민: 그냥 걱정하는 척만 하는 거 아닙니까, 혹시? ▶박민식: 그런 건 아니고 다 걱정은 하는데 실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4월 29, 30 하면 6월 3일까지는 불과 한 달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하루, 이틀, 사흘이 금쪽 같은 시간이니까. 그러니까 오히려 〈strong〉지금 뭐 오늘 하정우 수석이 민주당 그거로 거의 뭐 확정이 된 거 아닙니까? 또 한동훈 대표도 무소속으로 거의 확정이 된 거고. 그런데 정작, 정작 국민의힘 후보는 누구인지를 사람들이 모르는 겁니다. 그랬었죠.〈/strong〉 ▷이동재: 그뿐만 아니라 지금 부산 전현직 의원들이 무공천이나 단일화 같은 소리도 하고 있어요. 서병수 전 시장, 곽규택 의원? 김도읍 의원까지도 뭐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좀 생각하세요. 얘기를 맞추고 아예 부산을 나온 건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북구갑으로 나온 건가. 아니면 글쎄요. 그리고 장관님께서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 애시당초 차단을 또 하기도 하셨고. 장소 여론을 어떻게 보십니까? ▶박민식: 오늘도 아까 뭐 제가 기다리면서 아까 뉴스 보니까 배현진 의원이 뭐... ▷이동재: 어제 부산 갔어요? ▶박민식: 한동훈 장관은 사실상 국힘 후보다, 지원을 해야 되지 않냐. 이런 멘트를 또 봤습니다. 제가 정확히는 않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공천 이런 참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뭐 죽을만하면 쓱 튀어나오고. 제가 볼 때는 뭐가 좀 급한 거 아닌가. 뭐가 좀 우리 그냥 시쳇말로 거기 좀 짜치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고 기본적으로 저는 한 두세 가지 점에서 이거는 큰 문제다. 뭐냐 하면 첫 번째는 이제 〈strong〉한동훈 전 장관이 나온 명분이 보수 재건하겠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런데 그 보수 재건하겠다고 나왔지만 사실상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보수 재건하고는 뭔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게 없고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고요. 솔직히 말하면 본인의 일신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징검다리로 북구를 활용하는 거밖에 더 됩니까? 대의명분이 없는 거죠. 첫째.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두 번째로 그거를 반영한 듯, 반영하는 여론조사가 있지 않습니까? 56%가 다 반대해요, 56%가.〈/strong〉 〈strong〉그런데 이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북구 주민의 선택 사항입니다. 자기가 나오려고 하면 북구 주민 여러분, 이렇게 나가보겠습니다. 하는 것이 자기가 대구의 뭐 이렇게 좀 보다가 또 해운대 보다가 어떻게 보면 그 두 군데가 다 출마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봉쇄되는 결과가 나오니까 이제 긴급 피난으로 이 북구로 온 거 아닙니까? 거기에 이제 나올 때 억지로 명분을 보수 재건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 시민들 여론하고 정면으로 대치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보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살든 죽든 가치가 있어야 된다. 왜냐하면 보수라는 건 정정당당해야 돼요. 지든 이기든 간에 정정당당함이 기본인데 한동훈 장관이 말은 그렇게 합니다 보니까. 정정당당하게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동훈 전 장관의 주변에 있는 의원들이나 이런 분들 말을 보면 무공천해라. 아니, 나올 때도 명분이 없이 나왔는데 또 공천까지 공당위 후보까지 내지 마라. 아니면 북구 주민들한테 뭐... 밥상까지 대령하라는 뜻이거든. 밥상까지 차려달라. 약간 저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조국 전 장관 뭐 내로남불 이런 데 대해서 비판을 하지 않습니까?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조국 전 장관도 최근에 어디 평택입니까? 어디 출마하지 않았습니까? 그분도 어디 보면 뭐... 민주당은 무공천해라 하지 않습니까? 약간 비슷한 거 같아요. 두 사람이 당은 다르고 이 사이도 안 좋을지 모르지만...〈/strong〉 ▷최훈민: 부산 한동훈이 조국이라 그러잖아요, 그래서. ▶박민식: 〈strong〉아, 그렇습니까? 하는 방식이 정정당당하지 못한 거죠. 자기가 그냥 뭐 이렇게 명분은 없지만 나왔으면 2파전이든 3파전이든 4파전이든 정정당당하게 붙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자기 측근들이 매 뭐 잊을만하면 무공천해라 뭐 도와줘야 된다. 사실상 국힘 후보다. 그러면 자기가 정정당당하는 것을 입증하려면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잘라줘야지. 오히려 그런 말에 편승을 하려고 한다. 제가 볼 때는. 정정당당하지 못하다. 비겁하다.〈/strong〉 ▷이동재: 배현진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더라고요. 사실상 우리 국민의힘 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를 무공천을 하든 좀 후원해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를 경영한다면 저희가 부산 북갑을 가져올 수 있는 희망을 좀 확인하고 왔습니다. 지금 서울시당위원장인데 부산에 가서 이런 얘기를 하고 왔습니다. ▶박민식: 그러면 제가 막... 참 우리〈strong〉 경상도 말로 얼척이 없다고 하는데 얼척이 없어서 하는 농담입니다만 본인 예를 들어서 본인 지역구를 열심히 관리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무공천해라. 그거는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당원들이 당비를 내고 뭐를 할 때는 그 당원들의 권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 핵심적인 권리가 내가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고 또 국회의원 만들자. 이런 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 거거든. 당원들 개무시하는 거죠.〈/strong〉 ▷최훈민: 저 서병수 전 시장이나 곽규택 의원이나 김도읍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솔직히 무슨 마음 드셨어요? ▶박민식: 아니, 뭐 곽규택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무공천 주장은 안 했고 서병수 시장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뭐 오늘까지는 언론에 한 번도 밝힌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에피소드를 밝히면 〈strong〉서병수 시장이 사실은 북구하고 거의 관계가 없는 분이에요. 그 당시에 전략공천해서 여기 나오신 분이 본인 사는 집이든 친척이든 본인 뭐 직장이든 인간, 어떤 사회생활 관계가 다 해운대고 진구예요. 북구하고 아무 관련이 없고 실제 지난번 선거 이후에 2년 동안 북구에 아마 모르긴 몰라고 구포 시장은 한 번도, 한 바퀴를 제대로 돈 적이 없을 거예요.〈/strong〉 그냥 장동혁 대표가 내려왔을 때 제가 들은 겁니다. 그 선출직들한테. 장동혁 대표나 당 지도가 내려왔을 때 한 번 이렇게 가서 얼굴 내밀고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그래도 저는 정치 대선배님이기 때문에 이번에 나갈 때 미리 가서 말씀을 드렸고 또 지난 설날에도 제가 뭐 술을 2병을 사들고 집까지 찾아갔어요. 집까지 찾아가서 그 한겨울에 저녁 7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4시간을 해운대 그 차가운 바람 맞으면서 기다렸다고요. ▷이동재: 안 이루어졌어요? ▶박민식: 뭐 하여튼 못 만났습니다. 그래서 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치 대선배님이고 평소에 제가 참 그거하는 분이지만 저도 사실은 좀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동재: 집에 들어와서 기다려라 이런 것도 안 했어요? 안 계시면? ▶박민식: 하여튼... 그런데 뭐 그건 그렇고 어쨌든 본인이 출마하실 거 같으면 그건 다른 문제잖아요. 그런데 당신은 출마할 생각이 없어. 출마할 생각이 없으면서 여기에 출마하려고 하는 우리 당의 이제 잠재적인 후보를 그냥 컷 시키고 본인이 뭐 누구를 한동훈 전 장관 줘라. 북구 주민들이 제일 거기서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1만 1천명이 서명을 했습니다, 사실. 북구 주민들이 아니,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민들의 선택권이거든. 어떻게 보면 이게 국민주권 아닙니까? 주민들이 국회의원 뽑을 사람을 정하고 주민들이 당원들이 후보자를 정하는 거 아닙니까? 유력 정치인들이 자기들끼리 둘이 앉아서 무슨 테이블에 앉아서 야, 이거 니 가지라. 내가 빠져줄게. 아, 지금 이게 정치에 맞는 이야기입니까? 그래서 많은 그... 〈strong〉주민들이... 서병수 시장의 그런 발언을 겪으면서 오히려 더 좀 결집하고 이번에 투표 안 하려 가려고 한다. 이런 분들도 오히려 가서 좀 우리 북구의 자존심, 이런 무시당하는 거 이런 거를 깨부셔야 되겠다. 이런 정서가 있는 거죠.〈/strong〉 ▷최훈민: 그래도 김도읍 의원은 그래도 부산 출신 의원들 중에 그래도 이름값이 제일 높으시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박민식: 뭐, 김도읍 의원하고는 개인적인 또 검사 같은 동기고 또 옛날에 국회의원 할 때 북구 강서구 갑을 옆 지역구고 여러 가지 인연이 있죠. 그런데 뭐 요즘에는 소통을 안 한 지가 몇 년 되었고 김도읍 의원이 어떤 연유로 뭐 그렇게 발언한 지는 제가 짐작은 합니다만 굳이 방송에서만... 그 부분은 제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최훈민: 연락이 오지 않았죠? 그런 발언을 할 거다라고. ▶박민식: 전혀 안 왔습니다. ▷최훈민: 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지금 지금 만약에, 만약이에요. 장동혁 지도부에서 무공천으로 간다. 무소속으로 나오시겠습니까? ▶박민식: 〈strong〉저는 주민들의 명령에 따를 겁니다. 저는 뭐... 며칠 전에도 제가 방송에 이야기했지만 단일화 하라, 지도부에서. 해도 저는 응하지 않을 거다. 이렇게 방송에서 말했는데 뭐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 우리 당에서 그래도 제1야당이지 않습니까? 그런 거는 상상하는 거 자체가 저는 불필요할 것이다.〈/strong〉 ▷최훈민: 만약에 그러면 지금 계속 후보가 되셔서 후보가 되고 지금 지지율 뭐, 얼마 전에 토마토에서 나온 거에서 보면 비슷하잖아요. 하정우가 최대 잘나왔을 때는 44%가 나오고 그다음에 이제... ▷이동재: 적극 투표층에서? ▷최훈민: 네, 적극 투표층에서 44%가 제일 유리한 거, 하정우한테 제일 유리한 거 했을 때 44%가 나오고 두 분은 25%씩 어떻게 보면 과반을 갈라먹는 형태인데 그때 돼서 누군가가 하정우는 막아야 되지 않겠냐. 민주당은 막아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단일화를 해야 될 거 아니냐라고 했을 때 그 제안을 하셔도 답은 똑같습니까? ▶박민식: 이번 적으로... ▷최훈민: 단일화 하면 이긴다. ▶박민식 아니, 아니. 그런데 저는 그것이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보수의 가치는 물론 승리와 패배도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훼손한 승리는 우리 보수가 가야 될 길이 저는 아니라고 봐요.〈strong〉 보수가 망해도 제대로 된 정체성을 갖추고 거기서 돋아나야 되는 거죠. 쉽게 말해서 텃밭이 텃밭에 대한 확고한 정치 자금이 있는 상태에서 싹이 터야 제대로 된 보수가 되는 거지. 이게 뭐 임기응변 또 시기에 따라서 편리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한 석이 중요하죠. 한 석이 물론 중요합니다. 한 석이 중요하지만 정체성을 훼손한 상태에서 한 석을 플러스하는 게 우리 대한민국 보수의 어떤 운명이나 앞날에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strong〉 그래서 그 정체성을 크게 훼손한 상태에서 한 석 더 얻는 건 저는... ▷최훈민: 차라리 그럼 그 말씀대로라면 한동훈은 단순히 국민의힘에서 지금 제명당한 사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보수 정당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는 거잖아요. 이유가 뭔가요. ▶박민식: 저는 그렇게... 저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 보수의 가치. 또 지향점하고 〈strong〉한동훈 전 장관이 여태까지 해 온 그런 여러 가지 행태는 본인은 뭐 보수 재건, 새로운 보수, 어떤 워딩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히 결이 다르다. 그런 쪽으로.〈/strong〉 ▷최훈민: 구체적으로 어떤 거에서 걸리셨나요? ▶박민식: 뭐 쉽게 말해서 여러 가지 탄핵 국면도 그렇고 그 이후에 당계의 사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오늘 방송에서 지금... 고주알미주알 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보수라는 건 저는 선거 당선도 돼보고 낙선도 해보지 않습니까? 자기〈strong〉 어떤 과오에 대해서 깨끗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보수가 출발하는 출발점이에요. 그런데 한동훈 전 장관이 당대표 또 그 이후에 이런 행적을 보면 본인이 본인의 과오가 있다라고 이만큼이라도 인정한 건 저는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보수 지지자들이 저 사람은 너무 자기중심적 아니냐. 그게 그냥 나르시시트가 아니라 모든 것이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죠. 옛날에 지동설, 천동설이 있는데 제가 먼저 생각해 보니까.〈/strong〉 ▷최훈민: 한동설. ▶박민식: 〈strong〉한동설 아니냐. 모든 대한민국 보수가 자기 북구 나왔지 않습니까? 북구갑으로 나왔는데 자기가 꼭 되어야 보수가 재건 됩니까? 더 냉정하게 말하면 많은, 많은 정치 우리 보수 진영의 원로들도 그렇게 어드바이스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수 재건은 어떻게 보면 자기 희생의 텃밭에서 더 튼튼하게 자랄 수가 있다. 국민들이나 지지자들이 감동을 하고. 꼭 내가 국회에 들어가야 보수가 재건됩니까? 그건 근거가 누가 있어요. 아무도 그거 인정을 안 합니다. 동의를 안 합니다. 오로지 본인만 인정을 하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하고 생각이 다르죠.〈/strong〉 ▷이동재: 한동훈 전 대표 얘기는 이 정도하고요. 하정우 수석이 곧 투입이 될 거 같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뭐 사직서를 제출하면 즉시 재가할 것이다. 이런 보도도 나오기도 했는데 하정우 수석 투입되면 글쎄요.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민식: 〈strong〉제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좀 약간 혼자 그냥 콧웃음을 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이 이제 벌써 한 2, 3주 됐지 않습니까? 나온다 만다 뭐 이렇게 하는데〈/strong〉 그때 이제 유심히 뉘앙스를 보니까 뭐 어떤 신문에서는 북구는 제가 어릴 때 뛰어놀던 곳이다. 이렇게 했다가 또 어떤 언론에 가서는 거기 제가 뛰어놀던 곳은 아니고 서울 갈 때 여기 역을, 구포역을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다. 뉘앙스가 살짝살짝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주로 그 부산의 사정, 북구나 사상구 사정을 잘 모르는 서울의 이제 언론 기자분들은 그냥 막 북구 출신이다. 그런데 북구하고 전혀 관계가 없어요. 저도 어린 시절에 제가 그 사상구에 가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각...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생활 그 환경이 전혀 다른 데거든요. 생활 지역권이. 본인이 또 고등학교도 구덕고등학교 하면 오히려 사하에 들어갈까 봐요. 그런데 저는〈strong〉 이런 사정을 모르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그냥 북구 출신이다.〈/strong〉 그런데 누가 이제 아마 네티즌들이 이게 어떻게 사상하고 북구 다른 데 뭐 이제 댓글 달고 해놓으니까 자기가 연고, 억지로 연고를 만들려고 한 그게 부끄러웠던지 약간 뉘앙스를 바꾸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분도 조금 좀 부산 사나이 하면 아싸리하게 제가 북구 출신 아닙니다. 그렇지만 또 옆 지역구고 그리고 부산에 대해서 잘 알지 않습니까? 제가 나가서 봉사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나가면 깔끔한데. 아닌데 그냥 서울 갈 때 구포역을 한 번씩 이용했다. 이게 사실 이게 연고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조금 이분도 너무... ▷최훈민: 에겐남이다. ▶박민식: 네, ▷최훈민: 부산 사나이랑은 좀 다르다. ▶박민식: 〈strong〉애매남이죠.〈/strong〉 ▷최훈민: 아, 애매남. ▶박민식: 〈strong〉애매남이죠. 애매한 남자.〈/strong〉 ▷이동재: 아, 이거 재밌게 말씀하셨고 저희가 너무 남의 이야기만 많이 한 거 같아서 또 후보로서 출마를 하시려고 하시니까요. 이번 선거 운동 콘셉트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북구에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북구갑이 어떤 정치인이 되겠다. 이런 생각 같은 거. ▶박민식: 저는 지금 북구 제가 7살 때 거기 북구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참... 제가 잘나갔을 때 뭐 당선되고 장관하고 그럴 때 그분들이 박수를 쳐주고 자기 일처럼 그렇게 응원을 해주고 또 떨어졌을 때도 다시 일어서라고 등도 두드려주시고 북구 주민들이 제 가족이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제 아픔이 또 안타까움이 있냐 하면 뭐 솔직히 말해서 북구, 서울에 강남이 있고 은평구가 있고 관악구가 있지 않습니까? 북구하면 부산에 뭐 해운... 서울 사람들은 부산 하면 전부 다 해운대로 알고 있어요. 노. 이게 해운대나 또 뭐 수영구나 이런 데하고는 여러 가지로 좀 다르죠. 좀 이러한 측면도 많고. 그러니까 북구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자부심, 거기에 대해서 상처를 어릴 때부터 많이 가지고 있다. 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래서 제가 어릴 때 뭐 집이 북구다 하면 사람들이 좀 반응이 약간 조금... ▷최훈민: 어? 북구, 북구, 북구, 북구. ▷이동재: 북구야? 약간 이러시기 때문에. ▶박민식: 약간... 그래서 제가 그 상처가 정말 많았어요. 이거는 아마 이거는 고백하기 싫지만 많은 분들이 제 또래, 또 제 이상 되는 선배님들은 그런 상처를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뭐 〈strong〉한동훈 전 장관이나 또 하정우 수석이나 다 뭐 유능한 분들이겠지만 그런, 그런 북구의 아픔이나 그런 상처에 대해서 이분들이 어떤 진정성 있게 알고 있겠냐.〈/strong〉 뭐 단순히 무슨 공약을 해서 북구를 발전시키겠다. 뭐 그런 건 선거 나온 사람들 다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제가 여러 번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런 북구에 대한 애정, 그것만큼은 우리 주민들이 다 아실 겁니다. 그래서 보통 요즘에 제가 여러 가지 사고를 많이 쳤지 않습니까? 선거에 떨어지고 실망도 안겨드려봤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미워도 다시 한번이다. 지역에 계신 분들은. 그래도 우리 새끼, 새끼라는 것이 비속어가 아니고 내 아들, 우리 새끼가 낫지 않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고 격려를 해주십니다. ▷이동재: 마, 민식이랑 뭐 사우나도 가고 마. ▷이동재: 댓글에 비전을 좀 보여달라. 왜 한동훈 얘기만 하고 있냐 하정우 얘기만 하고 있냐. 이런 댓글들이 있어서 저희가 비전 좀... ▶박민식: 아, 비전 조금... ▷이동재: 비전을 많이 준비했거든요. ▷최훈민: 지금 10분이... ▶박민식: 괜찮습니다. ▷이동재: 5분 정도 남았습니다. ▶박민식: 제가 사실은 우리 보수가 홍보를 잘 못하지 않습니까? 제가 국회의원 2번할 때 〈strong〉지금 북구에 있는 큰 메가 프로젝트는 사실 제가 뭐... 완성한 거, 또는 초창기에 핵심적인 부분을 한 게 많죠. 제일 북구 하면 이번에 개통했던 대심도 만덕, 센텀을 거의 1시간 이상 걸리는 걸 이제 10분만에 가지 않습니까? 그것도 제가 초창기에 다 그것도 시작했고 또 만덕 3터널 이것도 국비, 사실 가져올 수 없는 국비를 해서 만덕 3터널이. 그러니까 북구가 변두리인데 그게 왜 중요하냐면 도심하고 직결돼 있는 그런 이제 교통 그거를 핵심적인 두 가지하면 그거고. 〈/strong〉그리고 하나만 예를 들면 이제 이런 거는 다른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만 〈strong〉북구에 거의 45년, 50년 동안 15만 4000볼트 고압송전 철탑이 도심을, 우리 주거지를 가로지르고 여러 개 서있었어요. 50년 동안 아무도 그거를... 주민들은 전자파다 수면 장애다 또 미관도 안 좋고 거기 얼마나 거기에 애가 탔겠습니까? 제가 처음에 국회의원 됐을 때 이거 안 하면 내가 여기 국회의원 된 이 존재 이유가 없다. 그렇게 해서 진짜 진짜 뛰어다니고 해서 그거를 다 지중화를 시켰죠.〈/strong〉 그래서 뭐 상당히 박수도 받고 뭐 그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솔로몬 파크다. 이런 것도 많이 하고 했는데 하여튼 기본적으로 우리 북구가 부산의, 서부산의 그런 핵심 어떤 그... 축으로 거듭날 수 쓰려면 그래도 박민식 같이 북구의 어떤 땀과 또 눈물과. ▷이동재: 아픔. ▶박민식: 또 지난날의 어떤 영광을 아는 사람이 훨씬 낫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릴 수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2개만 더 여쭤볼게요. 최근에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에 시장 출마한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 날에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검사 출신이잖아요. ▷최훈민: 예전에 검사, 검사 출신...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박민식: 뭐... 제가 전재수 의원하고 16년을 2승 2패를 하고 아마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서로 제일 잘 아는 사람일 거예요. ▷이동재: 그러니까요. ▶박민식: 제일 잘 나가는 사람인데 방송에서 제가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 뭐 이러쿵저러쿵하기에 또 인간적인 그런 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법률가로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참 그런 불기소 처분, 저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 처분에 대해서 동의를 안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저도 특수부에서 10년을 있었습니다만 원래 어떤 공여자, 까르띠에 시계를 줬다. 〈strong〉공여자가 진술을 할 때 그 진술의 신빙성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케이스에서는 국회의원이 지금 300명이지 않습니까? 그중에 딱 찍어서 이야기를 했어요. 딱 찍어서. 딱 찍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경우는 진술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strong〉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그래서 뭐 하여튼 모르겠습니다. 지금 뭐 지금 경찰이든 또 정권 뭐 이런 게 있어서 그런지 많은 하여튼 국민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아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바쁘시니까. 또 1분 남은 거 같아요. 박민식에게 북구갑이란 마지막으로. ▶박민식: 진짜 〈strong〉단순한 어떤 정치적인 지역구가 아니라 저의 어떤 영광과 좌절 이런 것이 얼룩져 있는 그리고 제가 끝까지 가서 뼈를 묻어야 할 제 집입니다.〈/strong〉 북구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회가 주어지면 반드시 필승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박민식 전 장관님과 함께 했습니다. 부산 북구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금까지 함께했습니다.
2026-04-27 19:46:10
김진태 측 "우상호, 축의금 4.5억 증가…출마 자격 없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캠프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목해 "축의금 재테크로 4억5천500만 원 예금이 증가해 출마 자격이 없다"고 했다. 김진태 캠프 이민찬 대변인은 27일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이던 지난해 10월 장남을 결혼 시킨 우 후보 일가의 예금이 약 4억5천5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 후보 장남의 혼례는 결혼식 전부터 논란이 컸다. 우 후보가 현직 청와대 정무수석인 데다 국정감사 기간 국회 소통관에서 결혼식이 진행됐기 때문"이라며 "특히 우 후보 측 계좌번호가 담긴 모바일 청첩장이 공개돼 경제계·공직사회 등엔 압박으로 작용했다. 실제 결혼식 당일 하객들은 길게 줄을 서 축의금을 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취임 직후 장남을 결혼시켜 구설에 올랐던 이재명 대통령의 경조사 수입 2억5천만 원보다 많은 액수"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민희 민주당 의원 역시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을 결혼시켜 논란이 됐다. 피감기관과 관련 기업으로부터 수백만 원의 축의금을 받아 고발 조치까지 됐다"며 "청와대라는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에서 장남을 결혼시킨 우 후보 역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고위공직자 자녀 결혼식 축의금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등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우 후보의 선거 현수막 문구엔 '깨끗하다. 소탈하다'고 적혔는데 축의금 재테크로 수억 원의 수입을 올린 사람에게 깨끗하고 소탈하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며 "우 후보는 당시 받은 축의금에 실정법 위반은 없는지 국민 앞에 공개하라. 그럴 자신이 없다면,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다.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 후보 캠프 측은 "별도 입장은 없다"고 했다.
2026-04-27 18:13:13
제2연평해전 다룬 연극 나올까... 크라우드 펀딩 시작
제2연평해전을 재구성한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가 연극으로 다시 선보일 수 있을까. 극단 '사고의뭉치'는 지난 14일부터 "제2연평해전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3천만 원 모금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모금액은 대관료와 무대 제작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수익금 일부는 제2연평해전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펀딩은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진다. 참수리 357호정 정장이었던 고 윤영하 소령의 동생 윤영민 씨는 "이번 공연으로 젊은 분들과 연극을 본 분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연사 서후원 중사의 부친 서영석 씨는 "지금까지도 기억해 주고 아껴줬는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하고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의무병 고 박동형 병장의 어머니 이경진 씨는 "연극을 많이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당시 중사였던 병기장 황창규 씨는 "전사한 여섯 분과 유가족, 현재 살아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병기병 고정우 씨는 "제2연평해전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일인데 보시는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시 하사로 함정 내 전기를 운용했던 전기장 곽진성 씨는 "이 나라는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지켜내 강대국이 됐다. 이 연극을 보시는 분들이 그런 마음을 항상 꼭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임지웅 감독은 "2002년 6월 그날의 사람들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청년들이었다"며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단순히 전쟁의 영웅담을 이야기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다. 공연을 통해 잠시라도 그분들의 이름을 떠올려 주신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서해 NLL을 무단으로 침입해 우리 해군 경비정 참수리 357호정을 기습하며 발발했다. 윤영하 소령·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 등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2026-04-23 02:38:57
김부겸 "대구시장, 李대통령 4년 함께할 여당 후보 필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과 새로운 대구시장의 임기가 4년이다. 호흡을 맞춰 대구를 다시 일으키는데 여당 후보 김부겸의 쓰임새가 있다"고 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대구에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은 거 같다. 대구를 다시 한번 세우는 데 정부의 재정지원과 여러 가지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 저는 대구의 아들로 그간 국회의원과 장관, 국무총리 등의 모든 정치적 자산을 대구 시민이 만들어줬다. 이번에 그 빚을 갚고 밥값 좀 하고 제대로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 분위기가 많이 바뀐 건 사실이다. 길거리에서 인사하면 과거엔 지지자들이 쓱 지나가면서 '잘하세요'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달려와서 '김 후보 힘내요'라고 한다. 일반 시민들을 만나보면 절박하신 거 같다. 도시 곳곳이 임대와 공실인 것도 모자라 대구의 상징인 동성로가 거의 비어 있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대구백화점이 5년째 빈 건물이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여론조사 다자대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선거 구도를 계산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단일화하면 표가 막판에 결집할 것이다. 지금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선거 때마다 울고 엎드려 절해서 살려줬더니 지금 대구에 남은 게 뭐냐. 이번에 회초리를 제대로 치셔야 보수 정당도 살고 한국 정치와 대구도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영하‧추경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대구에서 국회의원 할 때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점을 놓고 "대구 수성구에 가서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곳곳에 정말 저와 대구 시민이 함께 흘린 땀의 흔적들이 있다"고 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살다가 갑자기 대구시장에 출마했다는 비판이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2022년 정계를 은퇴해 시골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살았는데 '갑자기 너 왜 나타났어?'라고 말하면 곤란하다"며 "지금 대구는 산업의 대전환과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AI 대비 등이 사실상 멈춰 있다. 앞으로 이 엔진을 가동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저의 필요성을 대구 시민들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계와 정부 내에 이런저런 인적 네트워크가 있다. 앞으로 대구엔 정권하고 맞서는 것보다는 정권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일하는 게 유리하다. 대구에 변화를 이끌 일꾼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여당 후보인 김부겸의 쓰임새가 더 있다"고 했다.
2026-04-22 09:16:10
김부겸 "대구 살리는데 보수·진보, 여·야 구분 없어…영혼까지 갈아 넣을 것"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뉴스캐비닛 이어갑니다. 최훈민 기자님 안녕하세요.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이하 최훈민): 네. 안녕하세요. ▷이동재: 갑자기 나타났네요. 왜 나타난 거예요? ▶최훈민: 나오라고 협박했으니까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동재: 오늘은 나올 만했습니다. 저희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 전 총리와 함께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총리님 안녕하세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김부겸): 네. 안녕하십니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재: 저희가 감사합니다. 저희 프로그램 시작한 뒤에, 처음 출범한 뒤에 여당 계열 총리 출신 고위직이 출연한 건 이번이 또 처음입니다. 프로그램이 좀 성공한 것 같습니다. 안 그러세요? 최훈민 기자님, 일단. ▶최훈민: 맞습니다. 저희가 그래도 처음에, 초반에 신계륜 의원님 모셔가지고 이런저런 얘기 하시고 그다음에 계엄 터지고 나서 이제 민주당분들이 거의 안 나오시다가 이렇게 용기 내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재: 총리님 저희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인사 좀 부탁드릴게요. ▶김부겸: 우리 매일 유튜브를 보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입니다. 이번에 정말 제 영혼을 갈아 넣어서라도 한번 대구 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대구가 국회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장관도 하고 총리를 했잖아요. 대구 어려울 때 제가 여러분들의 한번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저 한번 써주십시오. 참 괜찮다. 이런 소문 못 들으셨습니까? 도와주십시오. ▷이동재: 이렇게 시작부터 간절하게 말씀하시니까 오늘 방향을 어떻게.. ▶최훈민: 4년 전쯤, 5년 전쯤에는 막 지나가는 대구 시민들 혼내셨잖아요. ▷김부겸: 그거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 선거 때인데, 어떤 시장 앞에서 연설을 하는데 그거를 자꾸 방해를 하더라고 그래서 왜 이러시냐. 다른 당에는 그렇게 안 하시면서 민주당에만 그렇다는 거 이거는 말하자면 당당하지 못하지 않냐라고 하다가 조금 제가 목소리를 높여서, 아유 그래서 그때부터. ▶최훈민: 저랑 의원님 연이 10년이 넘었는데요. 저 초창기 수습 기자 때 처음 뵀었는데 그때도 딱 보자마자 최 기자, 약간 보스 같은 성격이시라서. ▷이동재: 그래요. ▶최훈민: 저는 그때 그거 보면서 이거 재밌다. 영상 보면서. ▷이동재: 오늘 또 여기에서 만나실지 모르셨겠죠. ▶최훈민: 그렇죠. ▷이동재: 최훈민 기자 지방 방송은 그 정도 하고요. ▶최훈민: 그러시죠. ▷이동재: 여러 언론사들이 기사를 받아써야 되니까 현안 먼저 좀 여쭤볼게요.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셨으니까 이제 지방 선거가 딱 42일 남았습니다. 한 달 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일단 대구시장 선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건 이번이 아마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후보님이 출마하시면서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요즘 좀 느끼시기에 어떻습니까? ▶김부겸: 하여튼 〈strong〉대구 분위기가 많이 바뀐 건 사실인 것 같아요.〈/strong〉 〈strong〉물론 지금 드러나는 수치, 여론조사 수치를 저는 별로 거기 믿거나 하지는 않는데 문제는 길거리에 가서 인사를 하거나 했을 때 과거에는 지지자들이 쓱 지나가면서 잘하세요. 이번에 도울게요. 뭐 이랬단 말이에요. 이번에는 저쪽에서 달려오면서 '김 후보 힘내요' '김 총리 이번에는 대구 시민들이 잘해줄 거예요' 뭐 이렇게 당당하게, 주변에 누가 있더라도. 그런 거 의식 안 하고 해주는 게 이게 이제 분위기가 변하죠. 그러면서도 일반 시민들을 만나보면 지금 좀 절박하신 것 같아요.〈/strong〉 우리 아들, 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1년에 한 만 명 가까이 떠나니까 도시 곳곳에 임대와 공실. 동성로가 지금 사실은 거의 비어 있다시피 하잖아요. 그게 대구 경기의 상징이었는데. 대구백화점이 지금 빈 건물로 있는 지가 5년이잖아요. ▷이동재: 그렇죠. ▶김부겸: 이런 어떤 절박할 때 이번에 뭔가 확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 이런 절박함은 있으신 것 같고 마침 저 친구가 얼굴도 통통하고 하지만 저 친구 이번에 한번 쓰면 괜찮을 것 같다. 뭐 이런 소문도 혹시 못 들었어요, 이 기자? 그런 소문이. ▷이동재: 저는 정치적 중립 때문에. ▶김부겸: 그런가요? 미안합니다. 요새 제가 그런 소문 좀 듣고 삽니다. ▷최훈민: 그런데 우리 셋 다 통통해가지고요. ▶김부겸: 아, 그렇죠. ▷이동재: 움찔했어요. 12년 전에 도전을 하셨잖아요. 12년 맞죠? 12년. ▶김부겸: 〈strong〉12년 전에 시장 도전을 했죠.〈/strong〉 ▷이동재: 시장 도전을 했고 또 12년 만에 다시 똑같이 시장 도전에 나서셨는데 그때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그리고 홍준표 전 시장이 공개 지지를 했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지문에 한번 넣어봤어요. 혹시나 도와달라고 먼저 홍 시장께 말씀을 드리셨던 거예요? 아니면 그냥 내가 도울게. 내가 도울게 하셔서. ▶김부겸: 제가 이제 〈strong〉대구 경북의 이런 일반적인 정서는 뭔가 하면.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런 경험이 있던 어떤 선임자들이나 혹은 그 지역 사회의 어른들한테 쭉 인사를 다니는 거.〈/strong〉 ▷최훈민: 인사. ▶김부겸: 이른바 신고식을 하는 게 기본 예의예요. ▷최훈민: 네. 그렇죠. ▶김부겸: 자꾸 그거를 다른 분들은 무슨 우클릭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거는 기본 예의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홍 시장은 대구를 한번 변화시켜보겠다는 강한 열망이 있다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중간에 좌절된 게 있단 말이에요. 그중에 신공항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당연히 어쩌다가 일이 여기에 멈췄는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죠. 〈strong〉그러는데 뭐 갑자기 말하자면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한번 찾아뵙고 싶다라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나 당신 지지한다. 민주당은 아니지만 김부겸 지지한다라고 하시면서 찾아오지는 마라.〈/strong〉 ▷최훈민: 아, 진짜. ▶이동재: 찾아오지 말래요? ▷김부겸: 그 저기 그런 글을 쓰셨잖아요. 그 덕분에 하여튼 뭐 많이 곤욕을 당하시더라고요. ▶최훈민: 그런데 지지한다는 글 보셨을 때 약간 기쁘셨어요? 아니면 좀.. 나한테 도움이 될까, 이게? ▷이동재: 나한테 왜 이럴까. ▶김부겸: 〈strong〉이런저런 잔계산을 하기 전에 제 전임 시장인데, 뭐 제가 시장이 되면 바로 전임자가 되잖아요. 그분이 이번에 필요한 시장의 형태는 정치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김 모가 지금 맞다. 이렇게 해주신 건데 어떻게 제가 진짜로 기쁘지 않을 수 있겠어요.〈/strong〉 ▷최훈민: 약간 내 사람들 내치지 말래이. 약간 이런 시그널 아닐까. ▶김부겸: 저분이 워낙 또 노련한 분이니까 뭐. ▷최훈민: 그러니까요. ▶김부겸: 왜냐하면 뭐 정당 대표도 지내셨지 또 광역단체장도 벌써 한 세 번 지내셨잖아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판단이 간단하신 분은 아니잖아요. ▷최훈민: 네. 그렇죠. ▶김부겸: 그런데〈strong〉 그분이 지금 이 시기에 그렇게 저를 지지해 주신 거는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죠.〈/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기사 좀 뽑겠습니다, 지금부터. 지지율 얘기 좀 하겠습니다. 지지율 제가 조금 전에도 보고 왔는데 최근에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대체적으로 비슷해요. 야권 후보들에 비해서 앞서는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 지지율은 대구 TK에서 국힘이 넉넉히 민주당에 앞서거든요. 그런데 양자대결 구도로 가면 총리님, 후보님 지지율이 확실히 높아요. 이 추세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부겸: 우선은 늘 말씀드리지만, 〈strong〉아직 후보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심지어 거기에서 쭉 다자대결을 이렇게 붙여봤더라고요. 이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strong〉 그러니까 저쪽 후보가 단일화되고 나면 이제 표가 결집을 하겠죠. 그랬을 때 어떤 수치나 여론의 추이를 봐야 되는 거지. 지금 뭐 그거를 가지고 일희일비할 건 없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만, 〈strong〉흔히 이야기하는 대로 막판 결집하지 않겠냐. 우리가 남이가. 보수를 살려야 된다. 대구마저 버리면 어떡하느냐라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대구 사정이 지금 너무 절박하다.〈/strong〉 그리고 또 명분이 없다. 선거 때마다 울고 엎드려 절하고 하면 또 살려주고 했더니 그래서 대구에 남은 게 뭐예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회초리를 치셔야 제대로 된 보수 정당도 살 수 있고 그래야 한국 정치도 발전하고 그래야 대구도 발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 한번 써주십시오' 그렇게 말씀드렸던 거죠. 그래서 〈strong〉지금 여론조사의 추이가 뭐 저로서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것 때문에 뭐 막말로 말하자면 샅바를 잡았다. 이렇게 볼 수는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strong〉 ▷이동재: 아직은 좀 이르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고 그러면 일단 유영하와 추경호 후보가 국힘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아직 며칠 남았습니다. 아직 본선까지 며칠 남았고 여론 조사상으로도 유영하와 추경호 두 후보와 꽤 차이가 있는데 지금 야당 후보들이 총리님에 대해서 공격하는 포인트 중의 하나가 '최근까지 양평 계시지 않았냐' '대구에 대해서 최근에 아시냐' '예전에 대구 현역의원이실 때도 뭐 하셨냐' 이런 식으로 또 공격을 하더라고요. ▶김부겸: 〈strong〉대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뽑아줬을 때 일을 했다 안 했다라고 하는 거는 그 두 분들이 수성구에 대해서 잘 몰라요. 수성구에 한번 가보시라고 내가 말씀드리고 싶어. 곳곳에 정말 제 땀과 또 시민들과 함께 흘린 그런 흔적들이 있어요. 그래서 뭐 그거는 제가 한 일이 있니 없니 하는 거는 수성구에 가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는 내가 정계 은퇴를 했잖아요. 은퇴해서 그냥 시골에 가서 전원주택 짓고 살았는데 그거를 가지고 갑자기 너 왜 갑자기 나타났어? 이러시면 곤란하고요. 또 그러기에는 사실은 대구 사정을 이렇게 만든 공동 책임은 우리 모두 다 있지 않을까요? 〈/strong〉저도 대구에서 국회의원이 됐었으니까 저도 그런 책임이 있고 한데 조금씩 조금씩 누구도 책임 안 진 채로 조금씩 몰려 나간 결과가 이렇게 되지 않았나. 사실은 대구에서 지금 현안을 풀려고 하면 아까 이야기한 뭐 산업을 대전환한다든가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게 하는 어떤 일자리를 만든다든가 그리고 〈strong〉대구가 잘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신기술 또 AI 시대의 대비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strong〉 〈strong〉지금 멈춰 서 있잖아요. 이 엔진을 나갈 수 있게끔 몰아세워야죠. 뭐 그런 점에서 이번에 저의 필요성을 대구 시민들께 호소드리는 거지 과거에 너 대구 떠나 있었잖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대구 오래 계신 분들은 별로 할 일이 없다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선거 얘기, 한 가지만 좀 더 드릴게요. 야당 후보들 얘기. 지금 야당 국힘 경선이 치러지고 있기는 한데 선거라는 게 상황에 맞춰 여러 가지 고려를 좀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야당 후보들뿐만 아니라 뭐 심지어 국힘 소속인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하고 주호영 의원이 포함이 된 3자 구도, 4자 구도에 대한 고려도 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기침을 좀 하셔가지고, 괜찮으세요? 제가 3자 구도, 4자 구도 얘기를 하니까 기침을 하셔가지고. ▶최훈민: 많이 불편하신가 봅니다. ▷이동재: 누가 이렇게 불편하신지. 이진숙 위원장이 불편하신 거예요? 아니면 주호영 의원이 불편하신 거예요? ▶최훈민: 저희는 편집 없습니다. ▷김부겸: 아니. 이 기자님, 최 기자님 정말 이렇게 코너에 몰면 어떡해. 모처럼 나왔는데. 뭐 그런 것보다도 거듭 말씀드리지만 〈strong〉결국은 선거 막바지에 가면 범보수 후보로 한 분이, 한 분은 모아질 거잖아요. 그게 뭐 후보 단일화 방식이 될지 아니면 뭐 여론조사를 통해서 저절로 시민 여론이 몰릴지 몰라도 결국 그렇게 된다면 대구 선거를 치르는데 뭐 구도가 어떻고 이런 계산은 별로 의미가 없어요.〈/strong〉 특히 대구에서 도전하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것보다는 이분들 사이에 아직까지 뭔가 좀 민주당이라 하면 어색해하시잖아요. 좀 거리감을 느끼시고. ▶이동재: 그렇죠. ▷김부겸: 그런데 민주당과 그 거리감 높이를 하루아침에 내가 바꿀 수는 없지만 그런데 〈strong〉이번에 대구시장은 어쨌든 대구 살림살이를 잘해서 대통령 임기 4년 동안에 뭔가 호흡을 맞춰서 대구 변화를 이끌고 일을 할 수 있는 일꾼〈/strong〉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점에서는 저를 한번 써주십시오. 왜? 〈strong〉국회에서 장관도 하고 총리도 했으니까 여러 정계 내에서 혹은 정부 내에서 이런저런 인적 네트워크도 있을 거고 또 여당 후보니까 대통령하고도 여러 가지 아무래도 이야기도 될 거고 그러면 이번에는 한번 쓰시는 게 좋지 않으냐. 이렇게 제가 호소하고 가야지 여기에서 구도가 뭐 3파전이 어떻고 4파전이 어떻고 해봐야 그거 제가 어떻게 손댈 수 있는 여지가 없잖아요.〈/strong〉 그렇게 보는 거죠. ▶이동재: 그래요. 최 기자님. ▷최훈민: 저 궁금한 게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양평에서 계시다가 갑자기 누가 연락이 와서 뭐 이렇게 고민을 하셨을 거 아니에요. ▶김부겸: 누가 연락이 오는 게 아니고 여러 사람이, 여러 사람이. ▷최훈민: 누가 제일 먼저, 제일 먼저 스타트 끊은 분이 궁금해요. ▶김부겸: 뭐 아무래도 대구 출마자들이 집단적으로 왔죠. 뭐 와서.. ▷최훈민: 형님이 와주십시오. 이렇게. ▶김부겸: 뭐 간단하죠. 우리는 다시, 다시 인생을 걸고 여기 한번 덤벼들려고 하는데 형님 혼자 이렇게 전원주택 짓고 뭐 우리 경상도 말로 등 따시고 배부르게 살면 인생 좋습니까? ▷최훈민: 그것도 양평이 강(江) 남쪽에 있잖아요. ▶김부겸: 양평에 강 남쪽에 있는가. 지도상은 그런데 형님 혼자 이렇게 사실랍니까? 이러고 이제 푹푹 찔러대니까 좀 하고 계속 뭐 또 당에서도 사람을 보내고 전락을 하고 해서 계속 피하다가 결국 이제 집사람이 보더니 아이고, 이것도 팔자다. ▷최훈민: 반대를 안 하셨어요? ▶김부겸: 아니. 마지막에 도저히 옆에 쫄리는 걸 보더니 〈strong〉되고 안 되고는 대구 시민들한테 맡기고 뭐 당신 인생 말년에 '그 사람이 말이야. 쫀쫀하게 그렇게 몸 사리다가 비겁하게 그렇게 살았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살 필요는 없지 않냐' 그래서 당락은 시민들한테 맡기고 그렇게 가서 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가자. 이렇게 허락을 해줬어요.〈/strong〉 ▷최훈민: 누구 아빠는 그러면 대구 내려가. 나는 양평에서 있을게. 약간 이런? ▶김부겸: 아니. ▷최훈민: 나는 휴가? ▶김부겸: 그동안 뭐 두 분 다 아시겠지만 〈strong〉정치인 마누라라는 직업이 제일 힘들어요.〈/strong〉 왜? ▷이동재: 그렇죠. ▶김부겸: 당사자는 지가 잘난 맛에 세상모르고 뛰어 댕긴단 말이야. 잘되면 지탓, 안 되면 다른 탓 되고 이렇게 하는데 그 부인이나 그 가족들은 뭐예요? 이거 죽을 지경이라고. 계속. 그래서 사실은 은퇴했을 때는 딱 진짜 집사람과 약속을 했거든. 우리 이제 노후 인생 뭔가 좀 편안하게 살자. 이러고 나름 전원주택을 지어서 갔다가, 〈strong〉이제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몰리니까 참 기가 막혔던가 봐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참 말 꺼낼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 계속 오고 찾아오고 하니까 눈치가 있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래, 뭐 비겁하게 살다가 뭐 그거 할. 그럴 필요는 없지 않냐.〈/strong〉 ▷이동재: 사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을 때 그러면 '총리님이 이야, 드디어 결정됐다'고. ▶최훈민: 야 나 혼자 대구 가도 되지? 약간. ▷김부겸: 아니. 뭐 그것보다는 우선 이제 마지막 고비는 넘겼다. 그렇지만 참 그때부터 또 선거를 치를 생각을 하니. 죄송합니다마는 저는 현역을 갔다 오지는 못했습니다만 군에 제대하고 3년 후에 다시 입대하라고 그러면 어떨까요? 뭐 제가 그런 기분. ▶최훈민: 병장으로 한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동재: 그러면 사모님 얘기는 저희가 마지막에 질문 하나 더 넣어놨고요. 다시 또 현안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전략 얘기로. 총리님께서 선거 전략이신 것 같은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엑스코(EXCO)라고 있잖아요. 대구에 코엑스 같은 엑스코를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이름을 바꾸겠다라는 말씀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우클릭 전략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대구에서 반응이 어떤지. 또 대구에는 또 민주당 지지층 같은 경우에는 생각이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것 좀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부겸: 우선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요. 제가 대구 도착하자마자 쭉 이제 문희갑 전 시장님을 비롯해 전직 시장님들, 종교계 지도자, 문화계 지도자 또 기업 지도부들 이런 분들 쭉 다 찾아뵙고 뭔가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신고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런 점에서 거기에 〈strong〉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원로이시고 거기 계시잖아요. 그거를 찾아뵙는 게 이제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죠.〈/strong〉 그래서 이제 그런 뜻을 밝혔는데 공교롭게도 지금 유영하 후보가 열심히 뛰고 계시고 지금 유 후보가 준결승까지 올라와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유 후보가 만약에 후보가 되는데 제가 거기에서 박 대통령을 예방하자 그러면 그거는 우리 대구 사람 말로는 싸가지 없는 짓이에요. 그거는 예의가 아니죠, 그거는. 그런데 이제 얼마 전에 둘이 어떤 공개 석상에서 나란히 앉아 있으면서 유 후보 보고 만약에 다른 분이 되면 내가 한번 찾아뵙고 싶은데 괜찮겠냐라고 하니까 유 후보가 특별히 뭐 반대하거나 이러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도 예의를 갖춰야죠. 막말로 제 정치적인 계산 때문에 움직이면 그거는 그래도 국가 원수를 지낸 분한테 그거는 예의가 아닌 거예요. 〈strong〉박정희 대통령 컨벤션 문제는 제가 12년 전에 공약을 한 거예요.〈/strong〉 ▷이동재: 아, 그래요? ▶김부겸: 〈strong〉12년 전에. 기왕에 있는 엑스코라는 전시관, 이름이 없잖아요. 말 그대로 그냥 전시관 이런 거니까 이름을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하는 게 어떠냐. 왜? 그때만 해도 대구 시민들이 자부심으로 느끼는 산업화의 주역 대구.〈/strong〉 〈strong〉그 가장 상징적인 인물 박정희 대통령.〈/strong〉 그거를 어디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 이야기가 전국에 널리 좀 퍼졌으면 좋겠는데 뭐가 조금 주춤거린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거는 내가 대구 시민들이 김대중과 민주화와 광주를 그거를 그냥 쉽게 받아들여 주면 풀릴 문제가 아니냐. 그래서 〈strong〉마침 공교롭게도 광주에는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있어요. 그러면 양쪽을 김대중 컨벤션센터,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해서 그거는 단순히 컨벤션센터에서 무슨 뭐 집회만 하는 거 아니에요. 결혼식도 하고 전시회도 하고 음악회도 하고.〈/strong〉 ▷이동재: 아, 그렇죠. ▶최훈민: 많이 하죠. ▷김부겸: 그거를 한 달이나 두 달에 한번씩 프로그램을 교환해라. 그러면서 양쪽에 몇백 명씩 왔다 갔다 하면서, ▶최훈: 달빛동맹. ▷김부겸: 〈strong〉달빛동맹이 되는 거죠. 그러면서 말 그대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 소중한 이름들을 이제는 편하게 부를 수 있게끔 그렇게 해보자. 그런 광장 문화가 바로 대구의 어떤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이런 취지였는데요. 한 12년 사이에 좀 변화가 있었어요. 우선 무엇보다도 박정희 기념공원이 있더라고요. 그다음에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가서 방문을 했죠?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어느 정도는 좀 이렇게 자부심을 느낄만큼 이루어진 그런 분위기예요〈/strong〉. 그랬더니 그 논쟁이 언론에서 조금 되고 나니까 많은 분들이 〈strong〉저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주셨어요. 그래. 당신 뜻은 알겠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적어도 대구의 미래, 대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이런 논쟁이 돼야지.〈/strong〉 ▶최훈민: 정쟁 논쟁을. ▷김부겸: 또 역사 논쟁으로 가는 건 이게 바람직하지 않냐. 그래서 당신이 조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제해달라. 뭐 이런 요청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거는 12년 전에 저는 그렇게 공약을 했었고 이번에는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룰지는 저한테 조금 아직 시간이 더 있잖아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훈민: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삼성상회 센터 있잖아요. 저 거기 갔다가 되게 좋았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바깥에서 안 알려져서. 저는 대구에서 이번에 기업인. 그러니까 약간 우리나라가 그런 게 있잖아요. 약간 기업인이나 이런 상인들을 천대했던 그 사농공상(士農工商)이 아직도 저는 있다고 조금 보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삼성이나 이병철이나 이런 대구에서 난 큰 인물들에 대해서 재조명하는 그런 정치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김부겸: 지금 대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기업이 살아야 됩니다. ▶최훈민: 네. 맞습니다. ▷김부겸: 기업이 살고 대구는 또 전통적으로 상업도시예요. ▶이동재: 그렇죠. ▷김부겸: 이렇게 말하자면 물류가 활발하게 오고 가면서 대구 경제를 지금까지 키워왔잖아요. 그러니까 뭐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어요. 1980년대 초반 대한민국 수출액의 4분의 1이 대구에서 했어요. ▶최훈민: 대구에서 났죠. 섬유. ▷김부겸: 그렇게 그만큼 어떤〈strong〉 경제중심도시로서의 그런 자부심이 있거든요.〈/strong〉 그리고 경제인에 대해서 아까 이야기한 무슨 폄하한다. 물론 옛날에 소위 유교가 어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심일 때는 아마 그런 부분이 있었겠죠. 지금은 전혀 달라졌죠. 특히 그런 점에서 〈strong〉저는 대구가 가진 주요자산이잖아요. 대한민국 단순히 재벌이라기보다 한국 세계적인 기업가의 일종의 원뿌리가 그 대구에 있는데 이 부분을 잘 살리고 스토리텔링 해서 대구의 어떤 그런 여러 가지 관광자원도 되고 또 무슨 국내 최고의 기업들하고 대구시 사이에 그런 어떤 정서적 유대감도 확인하고 뭐 또 야구도 삼성 라이온즈니까 야구팀하고도.〈/strong〉 ▶최훈민: 그거 해체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김부겸: 왜? ▶최훈민: 요즘 너무 못하니까. ▷김부겸: 요즘 삼성 라이온즈 1등인데? 뭘 해체를 해. ▶최훈민: 아, 그래요? ▷김부겸: 최 기자 지금.. 언제적 뉴스를 가지고 이러시는 거예요? ▶최훈민: 제가 요즘 늑구한테 좀 제가 집중해가지고. 한화 성적을 제가 가지고. 죄송합니다. ▷김부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최훈민: 알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러면 경제 관련해서도 질문을 좀 여쭤볼게요. 비슷한 얘기를 저희가 하고 있었으니까. 공약적인 측면에서 좀 장점이 될 수 있는 게 여당 후보이십니다. 여당 후보이시고 야당에서는 그래서 후보님의 선물보따리 이거를 또 언급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선물보따리가 과연 되겠느냐라고 말씀을 또 많이 하던데 여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공항이 해결되고 도로 뚫리고 공장 오겠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또 공약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봐야죠. 후보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김부겸: 〈strong〉아쉬운 건 그분들이 왜 여당 할 때 이거를 못 했는지 모르겠어요.〈/strong〉 〈strong〉이건 누군가가 아니라 모두 다 대구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 또 대구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원팀이 돼서 달려들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일이 진척됐을 거다.〈/strong〉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최근에 홍 시장님이 어떻게 인터뷰한 거를 보니까 뭘 해보려고 해도 손발이 맞지를 않더라. 그리고 중앙에서 너무 안 도와주더라. 막 이런 말씀을 하신 걸 들었는데 〈strong〉대구 살리자는데 보수, 진보가 어디 있고 여야가 어디 있습니까?〈/strong〉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모두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거를 다 모으자. 그중에서 마침 지금 대통령 임기 4년 남았으니까 여당 후보가 지금 시장이 되면 살림꾼이니까 아무래도 좀 나을 거고 나머지 법적 뒷받침이라든가 나머지는 국회에서는 또 야당 의원들이 하시라. 그래서 이거를 원팀이 돼서 대구를 우선 살릴 수 있는 그런 어떤 반전의 전기를 만들자 하는 그거고요. 아무래도 사사건건 이렇게 〈strong〉정권하고 맞서는 것보다는 정권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일하는 게 유리하지 않겠어요?〈/strong〉 저는 뭐 그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더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 대구 후보님들마다 하시는 얘기가 있어요. 대구 GRDP 30년 넘게 지금 꼴찌다. 꼴찌고 경제 안 좋다. 대표적인 기업도 없다. 공공기관 이전 등을 거의 모든 후보님들이 말씀하기도 하시지만 공공기관 이전 정도로 해결이 될까. 해묵은 경제 문제, 어떤 식으로 좀 풀어가실 건지 복안이 있으세요? ▶김부겸: 공공기관 이전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 그러나 〈strong〉근본적으로 대구가 갖는 이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 구조적인 문제예요.〈/strong〉 ▷이동재: 구조적으로. ▶김부겸: 그러니까 아까 대한민국 수출을 끌고 가던 견인차였던 80년대 초까지 섬유 산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산업 전환을 했어야 되잖아요. 왜냐하면 항상 이렇게 산업이라는 것도 다 말하자면 업다운이 있잖아요. 이런 게 있으니까 〈strong〉사실상 전환할 때 전환해서 다음 미래 먹거리를 준비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게 좀 우리가 늦었어요. 늦다 보니까 지금 현재 힘들죠. 그리고 자꾸 대기업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그런데 이제 섬유 때는 제일모직, 대한방직 같은 이런 큰 말하자면 끌고 갈 수 있는 앵커 기업이 있었죠.〈/strong〉 ▷이동재: 그렇죠. 그렇죠. ▶김부겸: 지금은 그게 없으니까. 그러니까〈strong〉 새로운 산업화 시대에 걸맞은 또 뭔가 그런 상징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거를 가지고 키워야죠. 저는 지금 대구가 잘하는 부분이 있어요. 기계, 금속, 자동차 부품, 로봇 그다음에 의료 이런 부분은 대구는 아주 인프라가 좋아요. 그런데 지금은 경쟁력이 있는데 지금 인공지능 시대가 와서 인공지능 시대하고 결합하는 이런 상품들 이런 그런 공정 과정이 나왔을 때도 경쟁력을 유지하겠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오겠죠. 그럴 때 지금 선제적으로 정부도 돕고 정부도 돕고 대구시도 도와서 바로 이 기업들이 그런 경쟁력을 더 유지하도록 그리고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strong〉 그러려면 그거를 개별 기업에만 맡기면 안 돼요. 투자를 해줘야 됩니다.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주고 테스트도 하고 그래서 이게 실질적으로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이런 과정을 지원하는 그런 게 필요하잖아요. 그러려면 아까 이야기한 기업에 맡겨둬서는 안 되고 우리 모두다가 한 팀이 돼서 바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그래야 젊은 친구들이 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잖아요. 그래야 그 친구들이 굳이 어려운 또.. 집을 떠나서 수도권에 와서 여러 가지 참 힘든 그런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되지 않겠어요? 저는 뭐 결국 어떤 그런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향후 대구 시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최훈민: 이동재의 시간이 끝났는데 제가 진짜 궁금했던 거는 총리님께서 뭔가를 할 때 젊은 친구들이 마치 형님 따라가듯이 따라다녀요. 그러니까 제가 다른 캠프 사람들이나 다른 정치인들 봤을 때는 해체했다가 다른 데도 갔다가 이렇게 해서 이제 일자리를 얻으려고 어딘가에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총리님은 그냥 우리 형이 뭐 한대라는 식으로 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근본적인 이유. ▶이동재: 저희 자주 출연한 하원기도 그렇고. ▷최훈민: 하원기도 그렇고. 하원기 지금 거의 뭐 조맹덕 밑에 있는 관우처럼 돼 있어가지고 내가 지금 가고 싶은데 약속은 해놨고 못 가겠고 미치겠고 이러고 있거든요. 그 원천적인 이유가 뭐예요? ▶김부겸: 참 저도 민망하죠. 참. 제가 뭐 말하자면 정치적으로 뭐 자리는 좀 했지만 그게 뭐 후배들 챙겨줄 수 있고 뭐 이런 자리도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뭐 조금 의기가 투합했다하는 그런 이유 때문에 저렇게 자꾸 저를 격려하고 또 때되면 전부 이렇게 모여들고 하니까 저도 정말 좀 미안하기도 하고 또 한편 또 그거를 외면할 수도 없잖아요. 뭐 그런 참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어떨 때는 동생들, 어떨 때는 후배들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뭐 심지어 이제 그 멤버 중에는 제 친구 딸도 있고. ▷최훈민: 그래요? ▶김부겸: 그런 친구들 하나하나 묶어서 한고비, 한고비를 넘어왔는데 지금 제가 또 현역을 떠난 지가 그래도 한 4년 지나서 또 이 친구들이 또 이렇게 모여드니까 저로서는 더 무겁죠, 뭐. ▷최훈민: 그런 것 때문에 사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총리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게 뭐냐하면요. TK 출신에다가 보수당 출신이라서 보수 인사랑도 관계가 좋고 그다음에 밑에 친구들이 그러니까 자기 새끼들이 있는 정치인인데 은퇴하니까 이제 됐다라고 싶었는데 갑자기 대구시장으로 화려하게 복귀를 한다면 다음 대권가도에서 이 사람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가 많거든요. 그래서 사지로 몰려고 이번에 대구로 보내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동재: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냐. 이거는 본인이. ▷김부겸: 최 기자님. 그다음에 이 기자님은 점잖으시네. 최 기자님, 이렇게 선수들한테 뽕을 주는 것은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금지 약물 위반입니다. ▶최훈민: 알겠습니다. ▷김부겸: 그렇게 하죠? ▶이동재: 마음속에 담아두고만 있던 질문이었는데 최 기자가 대신하네요. ▷최훈민: 저는 이런 거 막 해야죠. ▶김부겸: 분명히 지금 현재 〈strong〉대구시장 선거 자체가 제 인생의 어떤 마지막 작품일 뿐만 아니라 대구시장이 만약에 제가 되면 사실은 여기 다 갈아 넣어야 돼요. 진짜 영혼까지 갈아 넣어야 대구시장을 잘해야 돼요.〈/strong〉 지금 그 생각을 하면 여기에서 무슨 잔계산을 해? 대구 시민들 선수들입니다. 다 보고 계세요. 저 자식이 또 잔계산을 하는 놈인가 아닌가. 그래서 나 인생 망치고 싶지 않아요. 망치고 싶지 않으니까 최 기자님 그런 뽕을 함부로 주입하는 이런 질문을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훈민: 알겠습니다. 2016년도에 제가 수습기자 하던 시절에 제가 기획을 하나 했었습니다. 유승민 의원님 딸 유담 씨와 김부겸 의원님의 따님, 배우셨잖아요. ▶김부겸: 윤세인. ▷최훈민: 그때 아이를 가지셔가지고 인터뷰를 못하셨고 그랬는데 따님은 이번에 나오는 거 찬성하셨나요? ▶김부겸: 아니오. 이제 그 사람 전부 다 아기 키우고 있는데 어떻게 선거를 나와요. ▷최훈민: 아니. 그러니까 아버지가 다시 도전하는 거에 대해서. ▶이동재: 찬성, 반대. ▷김부겸: 뭐 우리 딸들은 참.. 아버지 참 못 말리는 사람이다. 또 사고 치는구나. 아마 이런 입장일 거예요. 그런데 뭐 그때야 결혼하기 전이니까 저를 편안하게 도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뭐 자기들도 아기 키우는데 그거는 안 되는 거고요. 지금 벌써 저한테 큰딸한테는 큰손자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뭐. ▶이동재: 벌써 그렇게 됐습니까? ▷김부겸: 그런데 뭘 또 친정아버지 선거 도우라고 그냥 와서 이거는 말도 안 되고 염치도 없는 짓이에요. 사위들한테 내가 어떻게 얼굴 들겠어요? ▶최훈민: 사위들은 빨리 좀 데려가시라고 하지 않을까요? 총리님 딸이니까 저도 불편해요. 이러지 않을까요? ▷이동재: 그러게. 아무튼 저희 지금까지 김부겸 전 총리님과 함께 대구시장 후보죠? 예비후보가 아니라 후보죠? ▶김부겸: 아직은 예비후보입니다. ▷이동재: 아직은 예비후보. 아직은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좀 나눠봤는데요. 한두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정치 오래 하신 분들, 특히나 낙선 경험이 있는 분들께만 이런 질문을 좀 드리는데요. 출마를 허락해 주신 사모님 사랑하시죠? ▶김부겸: 사랑 안 하면 어떻게 지금까지 붙어있겠습니까? ▷이동재: 사랑하는 아내에게 한 마디. ▶최훈민: 영상편지 부탁드립니다. ▷이동재: 영상편지. ▶김부겸: 어떻게 뭐 마이크를 보고 해요? ▷최훈민: 네. ▶김부겸: 아이고, 여보 미안해. 정말 내가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사고 쳤을 때마다 늘 보호해 주고 수습해 준 당신한테 늘 감사하고 내가 정말 입에 그냥 사랑한다 뭐 이런 말조차도 제대로 못 하는데도 나를 지켜줘서 고맙고 이번에도 이 어려운 결정 당신이 용기를 안 냈으면 불가능했을 거야. 하여튼 이번 일은 이번 일대로 또 앞으로 우리 남은 여생도 정말 이제는 당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그런 남편이 되도록 그렇게 할게. 여보 고맙다. 이번 한 번만 더 고생 좀 해줘. ▷최훈민: 과연 한 번일지 잘 모르겠는데. ▶이동재: 너무 로맨틱하게 하셔가지고 이거 우리가 민망해지는데. ▷최훈민: 그런데 사랑한다는 말 해본 적 있으세요? 대구 남자가. ▶김부겸: 참 힘들어요. 아니. 그러니까 뭐 표현을 하고 싶은데 그냥 사랑한다는 말이 통 안 나와요. 조금 아직 우리 어릴 때 교육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서로 그 표현 하는 게 좀 어색한 건 사실이에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 여러분들께는 그래도 사랑한다는 말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들께,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하고 방송 마무리하겠습니다. ▶김부겸: 매일신문 유튜브를 보시는 시청자 또 우리 대구 시민 여러분, 사실은 참 여러분들 앞에 이번에는 정말 저 좀 써주십사 하고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strong〉대구에게 그렇게 남아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 임기 4년, 새 시장 임기 4년. 이 4년 동안 호흡을 맞춰서 대구를 한번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재정지원도 받아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정책적 지원도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여당 후보 김부겸이가 이럴 때는 쓰임새가 있습니다.〈/strong〉 한번 써보세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인생의 역정을 여러분들은 너무 잘 아십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키운 대구의 아들임을 저는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trong〉여러분 덕분에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도 하고 총리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자산은 대구 시민들이 만들어준 겁니다. 여러분에게 빚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 빚 좀 갚고 저도 정말 밥값 좀 하고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strong〉 ▷최훈민: 감사합니다. ▶이동재: 네. 감사합니다. 저희 지금까지 김부겸 전 총리님과 함께 했습니다. 총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 네. 감사합니다. ▶최훈민: 고맙습니다. ▷김부겸: 네. 고맙습니다, 최 기자님.
2026-04-22 09:16:00
김민수 "부산 북구갑 출마는 뒤통수치는 꼴…보궐 불출마"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보궐선거 지역인 부산 북구갑 출마설을 놓고 "우리 당에 두 분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북구갑에 나가면 이들의 뒤통수 치는 꼴이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출마하냐'고 물어봤다. 박 전 장관에게 '제가 뒤통수치고 나가겠냐,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구갑 보궐선거에 뜻이 있어 이미 출마를 선언한 KBS 기자 출신 이영풍 후보에게도 '제가 직접 출마를 응원했는데 어떻게 뒤통수치고 선거에 나가냐'고 말했다. 저는 직설적인 성격이라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면 진짜로 나가는 사람이다. 출마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의 감사를 지시했다'는 말에 "우리 당의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를 응원하겠다고 하는 의원은 같은 당 소속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적인 의견으로 해당 행위로 제명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당 소속 의원을 당연히 응원한다고 해야 하는 데 무소속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건 같은 당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6-04-21 23:37:57
유영하 "김부겸·민주, 대구 공약은 '부도' 예정된 어음"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와 민주당의 대구 공약은 '부도'가 예정된 어음과 같다"고 했다. 유영하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김부겸 후보는 2021년도부터 2022년까지 문재인 정권에서 마지막 총리를 1년 정도 했으나 대구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책임 총리를 한 것이 아닌 의전 및 대독 총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부겸 후보가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앞두고 선물 보따리로 TK 신공항을 언급했다. 하지만 TK 신공항 추진은 사실상 민주당이 막았다. 통합을 추진했었는데 막판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된 걸 말도 안 되는 얘기로 저지했다. TK 신공항도 안 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지방정부 예산으로 안 돼서 국가 재정을 투입해 달라고 했는데 광주 공항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니 착착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TK 신공항은 훨씬 더 먼저 시작해서 이전할 부지까지 마련됐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 마치 부도날 어음과 같다. 꽝이다"고 말했다. 또 "김부겸 후보는 대구를 떠났었다. 지금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다. 대구 TK 신공항 문제와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해 본인이 정말로 대구를 사랑했으면 그동안 '민주당에서 해주는 게 맞다'는 이런 이야기가 했었어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후보가 단 한 번이라도 이런 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진정성이 있다고 안 보인다. 이미지 정치는 오래 가지 않는다. 현재 김부겸 후보 지지율이 높은 건 저에 대한 상대적인 반감일 뿐이다. 대구 시민이 냉정하게 판단해 주셔야 한다. 대구시장을 이미지와 홧김에 뽑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열어갈 시장을 뽑아야 한다. 대구 시민께서 김부겸 후보의 공약을 잘 살펴보셔야 한다. 이미 다 하는 것들이다.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5천500억 원 예산을 언급했으나 이미 하고 있다. 양자 도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정해서 하고 있다. 김부겸 후보의 공약엔 자세하게 무언가를 하겠다는 게 없다"고 했다.
2026-04-21 17:31:04
김민수 "지선 중요하기에 오히려 美 방문…진종오, 국힘 후보 지지해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오랜만에 만나는 김민수 최고위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민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재: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민수: 저도요. ▷이동재: 8박 10일 동안 못 뵀잖아요. 미국 일정 마치고 돌아오셨는데 여독 때문에 피곤하시죠? ▶김민수: 제가 원래 잠이 적은 편인데 하루에 3, 4시간 자는데 어제 제가 소파에 누워서 한 8시간 잔 거 같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정도에 깼네요. ▷이동재: 오늘 새벽 3시 정도에 깨셨다. 최고위원님 잠도 못 자고 일하시는 와중에 얘기를 들어야겠다. 한 번 모셔서 방송을 해야겠다 싶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보도는 이래저래 엄청 많이 나옵니다. 좋은 보도든 안 좋은 보도든 엄청 많이 나오는데 래도 미국 다녀온 당사자의 입을 통해서 우리가 설명을 한 번 들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요. 일단 시청자 여러분들 내용은 다 아실 겁니다. 장동혁 대표 그리고 김민수 최고위원 등등 이제 미국에 8박 10일 동안 다녀왔어요. 8박 10일 동안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 동안에 여러 사람 만났습니다. 여러 사람 만났는데 일각에서는 이거 일정에 비해서 너무 많이 못 만나고 온 거 아니냐 지적한 분도 있고 또 당내 일각에서 여당 대표 같은 경우는 선거가 코 앞인데 왜 지금 나가냐고 지적을 하거나 조롱을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최고위원님 보시기에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처음부터 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김민수: 일단은 당에서 원래대로면 화수목 이렇게 화수목 금까지죠. 화수목금 월요일날 출발부터 4개의 공식 일정이 있었어요. 4명의 의원을 만나는 거. 그런데 실제로 저희들이 비공식 일정까지 하면 제 기억에 13개, 14개의 미팅을 했죠. 그러니까〈strong〉 당에서 지금 뭐 일각에서는 야당 대표가 가는데 일정도 없이 갔느냐 라고 하는데 일정이 있었죠. 일정이 분명히 있었고 당에서 잡혔던 일정이. 그 많은 일정들을 미국 현지에서 장동혁 대표가 만들어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지금 실제로 당에서 공식 일정 잡았던 것보다 훨씬 더 주요 인사들을 많이 만나고 왔다. 공식적인 미팅보다 더 트럼프의 측근과 트럼프의 전략가 등들을 만난 그 시간이었고요. 그래서 적지 않은 만남을 했다가 맞는 거 같아요.〈/strong〉 적은 만남이 아니라 그런데 〈strong〉여당 대표라든지 가도 몇 만나지 못하고 왔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야당 대표가 우리당 국민의힘의 대표가 3년만에 방문하는 거거든요. 그간 이렇게까지나 미국과의 교류가 없었다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어떤 야당 대표가 방문했을 때 보다도 많은 사람들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사실 야당대표가 가면 만나는 데 제약이. ▶김민수: 그러니까 이게 구조적으로도 제약이 따르고요. 왜냐하면 〈strong〉정부 인사를 만나는데 단계가 있습니다. 또 아무래도 이게 외교적인 문제가 있다 보니까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을 조금 꺼려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의미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과 굉장히 깊은 관계 깊은 수준의 대화들을 나눴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비공개가 있기 때문에 제가 다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공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strong〉 그럼 사람들이 왜 비공개냐 하는데 너무나 당연한 거예요.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와 얘기를 해야 되는 분명히 외교 라인이 있는데 야당과 입장을 공식적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데 만나는 사람이라든지 뭐 직책이라든지 내용에 대해서 일부 보완을 거는 것들도 있었고. 이러한 부분들은 너무나 외교적 관례로 당연한 것인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요청했고 만났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지금 우리들은 대한민국 상황을 명확하게 좀 알렸다고 생각하고요. 이번에 왜 지방선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시기에 미국을 나갔느냐. ▷이동재: 그 얘기 안 그래도 ▶김민수: 어제 장동혁 대표께서도 브리핑하면서 말씀하셨는데 중요한 시기, 〈strong〉지방선거가 더 중요한데 왜 미국을 나갔느냐는 잘못된 질문이다. 지방선거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을 나갔다는 발언을 하셨거든요.〈/strong〉 이거는 지방선거와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strong〉이번 지방선거는 계속해서 마련했던 것인데 4년마다 돌아오는 지방선거가 아니다.〈/strong〉 이게 진짜 대한민국의 마지막 선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자유민주 민주주의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고 마찬가지 법치가 파괴되는 현장이고 과연 지금 우리 야당만의 힘으로 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막을 수 있을 것이냐 하는 일단은 의문점이 들고요. 또 〈strong〉지금 많은 보수 지지자가 야당의 힘만으로 우리 국민의힘만으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가 우리의 가장 큰 동맹국인 미국에게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다 현실적으로 알리는 것도 지방선거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고〈/strong〉 이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 방미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시게 되지 않습니까? 이러한 부분이 결국은 대한민국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국민들에게 더 깊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다른 어떠한 어젠다도 중요하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국가가 영속할 수 있는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 경각심으로도 승부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방선거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지방선거와 무관치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당장 국힘의 국한에서 보면 선거에 과연 방미가 도움이 됐을까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됐을까 그 부분에 쥡중할 거 같아요. ▶김민수: 〈strong〉장동혁 대표께서 9일 동안 있었으면 뭐라고 했을까요. 마찬가지 였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수많은 래거시 미디어가 장동혁 대표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비판 일색으로 했거든요.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장작 8개월에 걸친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국에 있었다고 해도 장동혁 대표님 때문에 지방선거가 우세해졌다는 평가를 내리진 않았을 거예요. 지금 우리가 미국행 결정을 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 정도 왜 예상하지 못했겠습니까? 충분히 예상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일정을 미리 잡아나갔던 것은 중요한 미팅이 잡혔기 때문에〈/strong〉 우리〈strong〉 공식 일정보다 주말이었습니다. 주말을 끼고 먼저 출국을 해서 주요 인사를 만났고 주요 인사를 만나는 과정에서 추가 일정이 잡히기 시작했고요.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들이 지금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민주당 지금 안보에 위협을 가지고 있죠.〈/strong〉 대한민국에 안보를 가지고 있고 민주당에 대한 위협을 가지고 있고 이란전 등을 통한 경제 위기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세 가지 위협이 지금 우리나라에 국한되어 있나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이재명 정권이 미국과 있는 접점을 만들지 못하고 계속 트러블을 만들고 있거든요. 그러면 〈strong〉대한민국 정부가 하지 못하는 것은 야당이 대체가 될 수 있구나 대안이 될 수 있겠구나를 국민들게 보여주는 것도 보여드리는 것도 당연히 지방선거에 유리할 것이다. 장동혁 대표께서 브리핑하면서 말씀하셨는데 지지율이 좀 올랐어요.〈/strong〉 이재명의 지지율은 올라가는데 반해서 야당 지지율이 올라갔가 이게 굉장히. ▷이동재: 특히 영남쪽에서 많이 올랐습니다. ▶김민수: 굉장히 흔치 않은 거거든요.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는데 여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야당 지지율은 올라갑니다. 그러면 이거 지금 뭐 때문에 올라갔고 어제 장동혁 대표는 뭐 때문에 올라갔는지 분석을 해봐야 될 것입니다고 했지만 지금 우리 없는 동안에 내부에서 올라갈만한 사건 있었나요? 우리 당이 딱히? ▷이동재: 없었던 거 같아요 ▶김민수: 지지율 변화들을 보면 알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선거라는 지지율이 올랐다 내려갔다 판단하기 굉장히 어렵겠지만 최소한 지지자분들은 몸으로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래거시 미디어의 반응과 달리 지지자 분들은 굉장히 많은 호평을 해주고 계시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를 사실을 국민들께서 직접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방미를 래거시와 다르게 국민들께서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시고 여당이 하지 못하는 것, 〈strong〉이재명이 하지 못하는 것은 장동혁의 국민의힘이라는 야당이 미국과 접점을 만들고 대화의 창구와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 있구나 하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고 계시고 앞으로 저희들이 나와서 이 대화 내용들을 알릴수록 그 평가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힐난을 하면서 돌아오면 거취를 고민하기 바란다. ▶김민수: 본인 거취를 고민하셨으면 좋겠어요 말이 많아요. 제 얼굴에 침뱉기기 때문에 우리들을 비판 안 합니다. 사실 우리가 지금 누군가를 특정해서 비판하거나 보수 인사들을 비판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는 진심으로 보수의 승리를 원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서 비판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화력이 약해서 비판하는 게 아니에요. 미우나 고우나 좀 덜 비판하고 한 번 참고 지나가고 하려는 것인데 거기에 지금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장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지금 저만 해도 수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요. 지금이 면접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민원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동재: 지도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게 나온다고? ▶김민수: 그러면 당내에서 당대표에 대한 의견이 공천을 가르는 이념 심사의 기준이 되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strong〉당원들이 뽑은 당대표입니다. 어제 장동혁 대표께서 너무 시원하게 말씀하셔서 옆에서 제가 웃음이 났는데 '당원이 뽑은 당대표다'라는 '내 거취 내가 결정하겠다' 이게 맞는 거 아닙니까? 당원들이 다 나서서 내려오라고 하지 않는 이상 당대표의 거취 당대표가 결정하는 겁니다. 해라마라 할 게 아닙니다. 전당대회 안 나오셨어요? 선택받았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왜 논란을 키워요?〈/strong〉 ▷이동재: 이후에도 그러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이다. ▶김민수: 봐야죠. 이렇게 왈가불가할 거라면 자신 있게 나왔어야죠. 왜 못 나왔습니까? 당선 못 됐습니까? 약속하고 이 자리에 올라와 있는 겁니다. 당원들과 약속 최소한 지켜야죠. ▷이동재: 전당대회를 통해서. ▶김민수: 〈strong〉승자의 발목을 잡고 늘어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당대표 자리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말 한두 마디로 거취를 결정할 자리가 아니다. 백만당원들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러니 본인이 정 거취를 고민하고 싶으면 본인의 거취부터 생각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러면 미국 다녀오셨으니까 사진 좀 띄우고 얘기 좀 하겠습니다. 사진 누구누구 만났는지 사진 저희가 몇 장 준비를 해봤는데 다운 받아서. 지금 이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이죠. ▶김민수: 조 그루터스죠. ▷이동재: 이 사진 좀 설명 해주세요 ▶김민수: 일단 저분에 대해서 일단 설명부터 하고 넘어가야 될 거 같아요. 〈strong〉조 그루터스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마치 부정선거만 이야기하는 사람처럼 되어 있더라고요.〈/strong〉 ▷이동재: 그런 식으로 제목 몇 개 기사가 나왔죠. ▶김민수: 〈strong〉미국에 대한 굉장한 외교의 결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 그로토스 같은 경우는 제67대 현직입니다. 공화당의 전국위(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RNC) 의장인 걸 정확히 모르는 거 같은데 미국에는 당대표라는 개념이 없어요. 조 그루터스가 '대통령 백악관에서 모든 정책은 나온다. 내가 선거를 총괄한다'고 했고요. 실제로 그는 선거를 총괄한 자리에 있습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우리로 치면 정당 대표 기능과 기획총괄의 기능, 본부장의 기능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트럼프의 핵심 측근 중의 측근이고 트럼프의 최측근중의 한 명입니다. 전략 총괄 중의 한 명입니다. 이런 사람을 비하하면 이거 외교 결례 아닌가요? 어떤 사람인지 분석하고 이야기했어야 했습니다. 올해 10월에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굉장히 바쁩니다. 미국 전 주(州)를 돌고 있습니다. 지금 전 주를 돌면서 모금(펀드 레이징)을 하는 기간입니다. 이 사람이 지금 공화당에 선거 자금을 다 모으를 역할을 하는 거예요. 사지는 우리들이 식사 자리거든요. 장동혁 대표랑 저랑 밥 먹는 자리입니다. 5분 10분 짧게 있었던 게 아니라 40분 머물렀습니다. 굉장히 깊은 대화를 나눴거든요. 이 사진을 가지고 폄하한다? 누구를 만났는지 인물에 대한 분석조차도 안 한 겁니다.〈/strong〉 ▷이동재: 분석이나 하고 말해라. ▶김민수: 지금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이기도 합니다. 현직이기도 합니다. 분석조차도 지금 실제로 이 선거를 총괄하는 분이다 보니까 지금 대한민국 선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굉장히 많았고 우리 미국에서는 지금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인물과 정책과 펀드 레이징 세 가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한국은 어떤 것들이 중요한 요소로 보느냐. 이런 질문도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 조 그로토스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의미 있는 말을 또 했다고 봅니다. 한국의 국민들은 보수 정당의 승리가 선거에서 보수 정당의 승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했거든요. 지금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보수 지지자들 같은 경우는 지금 미국에 기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런데 미국은 ▷이동재: 트럼프가 뭔가 해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김민수: 그것도 틀린 대답이죠. 우리나라 정치에 개입을 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주진 못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이 영향을 아예 미치지 않지 않습니다. 아까 그 질문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항상 차기 지도자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를 반드시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질문이 두 번 세 번에 걸쳐서 나왔는데 〈strong〉지금 과연 보수 정당이 대한민국에 차기 주자로서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대답은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들어가야 되는 부분이다.〈/strong〉 국민의힘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준비 과정을 위해서는 보수의 가치를 다시 세워야 되고 외교의 기준도 다시 세워야 되고 그리고 국민과 지지자 관계의 원칙도 다시 세워야 된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김민수: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많은 얘기를 분명히 나누었고 그리고 이 많은 인사 한 명, 한 명이 가볍지 않은 인사다라는 말을 분명히 드리고 싶고요. 실제로 이 말을 했거든요. 여기에 지금 조 그로토스 의장 같은 경우가 보트 모어 칫 리스(vote more, cheat less)'라는 말을 했어요. 투표는 많이 감시는 철저히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지금 조 그로토스 같은 경우가 워낙 많이 주장했던 부분들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선거론자다라고 얘기했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공정선거를 위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입니다. ▷이동재: 그 말씀 하셨으니까 말인데. ▶김민수: 그래서 제가 한마디만 더하면 그래서 제가 우리 국민의힘도 TF를 구성하고 있고 제가 이건 답변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사진 몇 장 준비했거든요. 그동안에 왜 그러냐면 일부 이제 좌파 매체에서는 미국 가더니 지방선거론자 친쿠팡의원하고 찰칵하고 제목을 잡더라고요. 두 번째 이 사진이 아이사 의원입니다. 아이사 의원하고 사진을 찍은 그런... ▶김민수: 제가 아이사 의원 설명하기 전에 하나만 더 말하면 아까 조그로토스 얘기 한 마디만. 〈strong〉공정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주제 자체를 피하는 거 그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이걸 왜 피합니까? 예를 들어서 '너네 부정선거했잖아'라는 주장까지 가는 거 아니잖아요. 국민이 많은 의심을 하면 선거 감시 철저히 해서 국민의 단 한 표라도 왜곡되지 않게끔, 공정선거 철처지 해야 한다는 말을 못하게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나라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 말이 나가면 래거시 미디어에서 김민수 부정선거론자라고 기사가 나가겠죠? ▷이동재: 그렇게까지 안 나갈 겁니다. ▶김민수: 그런데 이런 것들이 과연 옳은 것인가. 옳은 프레임인지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내 표가 왜곡되지 않길 원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 원하는 것이다. 왜 이것을 회피하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두 번째 사진은 대럴 아이사(Darrell Issa) 하원의원. ▶김민수: 엄청나게 저는 외교적 결례를 범한다고 봅니다. 이분이 10선 의원이에요, 10선 주(州) 의원입니다. 확고한 친트럼프 성향의 오바마 저격수로 굉장히 유명했던 의원이기도 해요. 자수성가한 기업가, 성공한 사업가 출신입니다. 또 우리와 같이 같이 ROTC 출신입니다. 실물 경제에도 능할 것이고 안보 국방에 대한 이해도도 굉장히 높은 사람입니다. 지금 이분께서 했던 말 중에서는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미국은 독립 250년을 맞았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민주주의의 선두주자였다는 거죠. 가장 처음 민주주의를 일으킨 국가라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민주주의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는 말을 했거든요. 지금 이 대목에서 민주주의라는 것이 완벽한 제도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독립선언문에 대한 문구를 또 인용을 합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더 완벽한 연합체를 이루기 위해. ▷이동재: 더 완벽한 연합체? ▶김민수: 이 분들은 민주주의가 완벽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때 장동혁 대표가 했던 말이 '더 완벽한 연합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만큼 한미 동맹 역시도 더 완벽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는 말들도 하셨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여기는 미팅이 약 1시간 넘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지금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러 갔냐고 하는데 이 귀한 시간에 40분, 1시간 미팅을 하는 것이 어떻게 형식적 만남이었겠습니까? 이 과정에서 〈strong〉장동혁 대표가 계속해서 강조했던 것은 한국의 상황이다. 한국의 위태로운 상황. 미국과 동맹도 위태로운 상황. 이러한 부분들과 이란 전쟁에 의해서 지금 경제적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있는 상황. 앞으로는 어떻게 한미 동맹을 다시 굳건하게 해나갈 것인가. 어떻게 미국과 한국이 윈윈하는 전략을 만들어 갈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고〈/strong〉 그리고 또 대럴 아이사 의원 같은 경우는 이런 말도 했습니다. 코리아 퍼스트. 벗 위드 아메리카. 한국 우선. 한국이 최고가 돼야 되고 먼저 돼야 되는데 이 말은 퍼스트 아메리카 벗 위드 코리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사 의원 역시도 한미 동맹의 강조를 2번, 3번 강조를 했다는 것이고 이것은 지금 미국의 많은 정치인들도 위기의 부분을 느끼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뭐 상하원 의원들. ▷이동재: 많이 만나셨어요. ▶김민수: 많이 만났죠. 한국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고 또 한국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었어요. 의원실에 한국어가 적혀 있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동재: 영 킴 의원 아니고도요? ▶김민수: 그래서 한국 관심도가 정말 높은 분들도 있었고 한국의 역사까지 아는. 대한민국이 6.25 전쟁부터 시작해서 민주화 역사에 대해서 아는 의원들이 계셨고. 또 이분들은 한국을 더 우려 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이번 방미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이 미국과의 외교 라인을 시작하는 굉장히 중요한 저는 시발점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동재: 미국에 라인이 없었어요. 그동안에. ▶김민수: 국민의힘이 반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국민의힘의 역사가 얼마인데 민주당이야 그렇다 치고 미국과 제대로 된 외교 라인 조차도 핫라인 조차도 만들고 있지 못했다는 것은 심각한 겁니다. 당에서 공식 일정을 4개만 잡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이런 것들도 지금 제대로 된 공식 라인이 없었고 외교 라인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의원들을 만났고 또 사람들을 만나봐 했던 분이 있거든요. 저희들이 다 못 만나고 왔습니다. 다 못 하고 왔는데 이때만 보겠습니다. 할 수가 없는데 누군가를 만나면 이 사람도 한 번 만나봐, 이 사람 이쪽에 관심이 너희들과 잘 통할 거 같아 하는 소개들도 이어졌는데 이런 분들을 다 뵙지 못하고 왔다. 〈strong〉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민의힘이 우리의 혈맹이자 동맹인 미국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소통 라인을 확고히 만들어 내는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strong〉 그리고 이 부분을 비판하는 의원은 진짜 협소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이동재: 이러한 시각도 있잖아요. 국무장관 정도는 만났어야 되는 거 아니냐. 좀 아쉽다고 ▶김민수: 국내에서 빨리 돌아오라고 하지 않으면 〈strong〉만나고 돌아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게 야당 대표가 부통령이나 대통령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분명히 쉬운 일이 아니죠. 외교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이 라인들을 계속해서 가동하고 이어갈 수 있다면 그리고 이어갈 생각입니다. 장동혁 대표와 이어갈 생각이고 이어간다 하면 이것은 장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진짜 동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그럼 가시기 전에 제가 짧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단답형으로 두 가지만 여쭤볼 건데 뜨겁잖아요. 부산 북구갑 같은 경우에 뜨거운게 김민수 최고위원 이름도 언급이 됐어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김민수: 〈strong〉저는 이게 처음부터 한결같이 얘기했지만 부산 북구갑 안 나갑니다. 거기에 우리 당에 두 분이 준비하고 계시죠. 박민식 장관께서 이거 얘기해도 모르겠는데 전화 왔어요. 아우님 혹시 북구갑 나오나요? 제가 그 북구에 논두렁 TF간 적이 있거든요. 형님, 내가 나가면 뒤통수 치고 나가겠어요? 직접적으로 얘기하겠죠. 그랬더니 그래, 우리 아우가 나한테 그러면 말했겠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고 기자님도 이영풍 기자님도 나 한 번 북구에 뜻이 있다. 제가 응원도 해드렸는데 제가 어떻게 뒤통수 치고 나갑니까? 저는 그냥 직설적인 사람이라 나가겠다 하면 나가는 사람이고 그리고 제가 가만히 이러고 있다가 뒤늦게 뒷통수 치고 나가는 일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strong〉 ▷이동재: 마지막으로 김민수 최고위원이랑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가 미국에 있을 때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셨던 분들이 계세요. 여러 가지 움직임을 보였던 분들도 계시는데 그중에 하나가 '진종오' 의원.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 장 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와서 감사를 지시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한 '진종오 감사지시'라고 기사 제목이 잡히기도 했는 데 한동훈 전 대표는 장동혁 방미 안타깝다, 나랑 싸우지 말 민주당하고 싸워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좀 어떻게 보세요? ▶김민수: 장동혁 대표는 당내 어떤 누구하고도 싸우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시비를 걸었지. 장동혁 대표가 언제 본인들을 향해서 단 한마디라도 싫은 소리를 했습니까? 본인들은 장동혁 대표가 시비 걸어주기 바랄 거예요. 그래야 언론이 받아써주고 자기들 커지니까 그런데 아무리 장동혁 대표에게 시비걸어도 장 대표는 본인들 공격하지 않을 겁니다. 도저히 못 참고 하면 제가 하겠죠. 그런데 그런 기대 하지 말고 시비 걸지 마셔라. 그리고 우리 당의 구성원이 아닙니다. 우리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를 응원하겠다고 하면 이거 우리당 소속 아닙니다. 저는 제명해야 한다고 본니다. 장 대표가 너무나 약하게 말하지만 저는 이것은 진짜로 해당 행위라고 봅니다. 그러니 이게 진짜로 구분하면 좋겠다. 〈strong〉이게 우리당의 소속 의원을 당연히 응원한다고 해야하는 것이지 지금 무소속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김민수: 그래서 이것이 더 이상 논란되지 않게끔 해라. 본인들께서 앞으로라도 오늘부터라도 우리 당 후보가 정해진다면 '기꺼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하는 것이 우리 당원들을 향한 자세이고 그리고 국민의힘 국민들을 위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좀 더 쉬셔야 할 거 같아요. ▶김민수: 오늘 여기 방송이 이거 외에도 6개가 더 있어서요. (웃음) ▷이동재: 네,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푹 쉬시고요. 중간에 한 번. ▶김민수: 우리 매일신문 애청자 여러분, 방미 기간 중에 여러 가지 말도 많고 한데 최소한 정치인들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리고 지금의 정치는 한 나라 안에 갇혀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동맹들과의 관계 속에서 경제도 정치도 안보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장 훌륭한 동맹은 여전히 미국입니다. 미국과의 관계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영속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6.3 지방선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뛰고. ▷이동재: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2026-04-21 10:48:24
유영하 "박근혜, 유세차 유세? 가능성 0%…단일화 절대 없어"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3부 대구시장 예비 후보 유영하 의원과 지금부터 함께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유영하): 안녕하세요.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돌이켜 보니까 지난주 딱 이 시간에 방송을 함께했습니다. 그때는 후보가 6분이셨잖아요. 본경선 최종 2인에 포함되셨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소감을 말씀하신다면? ▶유영하: 뭐 특별한 거 없습니다. 없고 다만 시민들과 당원들이 지지를 해주셨던데 감사하게 생각드리고 그리고 예비경선 같이 했던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분발하는 지지라고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그런데 워낙 후보들이 많고 정치 오래 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본경선 갈 거라고 그래도 예상은 하셨어요? ▶유영하: 그렇죠. 제가 흔히 정치 선거판에 들어가면 공기가 좋다 나쁘다 표현하는데 시장을 다녀보고 전통시장 다녀보고 또 지역 주민들을 만나보면 받는 느낌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뭐 두 분, 2명 안에 들어가지 않겠나 그렇게 조심스럽게 생각을 했죠. 다만 선거라는 게 항상 결과가 예측이 늘 맞지 않으니까 한편으로는 불안하지 않았냐 하면 그것도 당연히 불안하기도 했죠. 그런데 열심히 하면 뭐 최종 경선은 올라가지 않겠나 그런 생각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이동재: 본경선 2인에 포함되신 이후에 혹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시던가요? ▶유영하: 〈strong〉(박 전 대통령계) 어저께 잠깐 들어가서 어저께 전통시장 갔다 오고 바로 옆이니까. 잠깐 뵙고 왔습니다.〈/strong〉 ▷이동재: 뵙고 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줄이셨습니다. ▶유영하: 그렇죠. 뵙고 왔다. 그 정도. ▷이동재: 뒤에 어차피 질문이 더 있습니다. 이게 그런데 선거라는 게 탈락한 분 표 갖고 오는 게 참 중요하잖아요. 다른 네 분들 표. 연락 좀 드리셨어요? 탈락하신 분께? ▶유영하: 연락드린 분도 있고 통화하신 분도 있고 또 직접 뵌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또 이렇게 선거기간이 오래 길었으니까 몸을 추스를 기간도 있고 또 본인들 생각... 정리할 시간도 있거든요. 그걸 시간적 여유를 드려야지. 그냥 내 욕심에 따라서 도와주세요, 빨리 좀 와 주세요. 이건 아니다. 〈strong〉저도 선거를 많이 떨어져봤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기다리는 거죠. 기다리고 어느 정도 이제 본인들이 정리가 되면 뭐 결정을 하시겠죠.〈/strong〉 ▷이동재: 네, 바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저희 채널에서 토론회를 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옆에서 가운데... 두 분 사진 한 번 띄워주세요. 그래서 토론회 이렇게 했습니다. 토론회를 하셨는데 그래도 품격 있는 토론회. 저는 너무 편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일단 장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 분 다 일축을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부분을 중요한 장면으로 보신 거 같아요. ▶유영하: 그렇죠. 왜냐하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현재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해진 본경선까지 진행됐잖아요. 후보 결정되면 당이 후보가 결정되는 겁니다.〈strong〉 당에 있는 분들이 후보 결정된다면 나랑 다시 단일화하자 말이 안 되는 소리고 의미가 없는 거고요. 두 분께서 어떤 결정을 해서 본인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견이 있을 겁니다. 그거라도 되고 시민들 평가받으면 되고 저는 지금 대구 시민들이 욕하거나 저는 저희 당 소속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서 평가를 받겠다. 그래서 단일화 저는 절대 없다.〈/strong〉 ▷이동재: 다시 한번 강하게 말씀드렸는데 아직은 시간이 있잖아요. 만약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유영하: 아니죠. 저희가 지금 어차피〈strong〉 경선이 이번 24, 25일하고 발표잖아요. 단일화 아무런 절차도 없고 이유도 없죠.〈/strong〉 그렇습니다. 저는. ▷이동재: 그럼 단일화는 아니다. 그럼 단일화는 아니고 장외 후보 불출마 같은 거로 교통정리가 만약에 된다면. ▶유영하: 〈strong〉출마를 하든 출마를 포기하든 그분들 선택인데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공직 후보자가 공천 신청서를 할 때 어떤 당이든 똑같습니다.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서약서를 내요. 그런데 보통 보면 다 불복하는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저는 그런 사람들 2번 다시 정치판에 발을 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에 대한 약속이고 당원들에 대한 약속, 국민에 대한 약속이에요.〈/strong〉 ▷이동재: 약속. ▶유영하: 그 약속 공약을 지킨다 그래요. 저도 늘 말씀드렸지만 2010년도에 그 송파 사건, 옥새 파동 있을 때 왜, 억울하죠. 공천 받았는데 당대표가 직인을 안 찍는다?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겠어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거. 속은 쓰리지만 저는 그게 공인의 자세라고 봅니다. ▷이동재: 그때 생각이 나네요. ▶유영하: 지나간 겁니다. ▷이동재: 질문 좀 이어가겠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신 중에서 무너진 대구를 다시 세운다. 이거 강조를 하셨어요. 정치하고 경제 두 가지 일단 무너졌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인구도 보니까 제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서 대구가.… ▶유영하: 그런 거죠. 대구가 두 가지죠. 정치적으로 보면 보수의 심장, 보수의 뿌리, 보수의 마지막 보루. 우리 현대사의 주역들이 태어나서 자란 곳이 대구 아니겠습니까? 대구가 가진 보수의 상징성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닌 거예요. 〈strong〉시민들께서 그 반면에 경제는 뭐 전국 GRDP 33년 꼴찌되고 뭐 경제도 낙후되고 청년들이 떠나는 사실 경제가 굉장히 낙후된 거죠.〈/strong〉 언밸런스하거든요. 무너진 대구라는 게 상대방이 가있는데 우리는 정치되면 우리는 결국 뒤떨어지는 거죠. 이거 그대로 두면 그냥 소멸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걸 판을 엎어야 되는데 그냥 엎어서는 안 된다. 낡은 집을 수리할 때 싱크대 하나 고치고 화장실 변기 그때는 판때기를 싹 갈아서 올 수리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strong〉경제판을 바꾸자. 판이 대구가 그런 겁니다. 제조업이 활성화될 때는 나름대로 돌아갔었다. 그런데 이게 침체되니까 이 자체가 낮은 산업이니까 자꾸 생산이 낮거든요. 이걸 끌고 가서 대기업이 있으면 생산성이 높아지거든요.〈/strong〉 그게 전혀 없잖아요. ▷이동재: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성서공단 쪽을 지나가는데 오래된 공장들만 많이 있지 거의 없잖아요. ▶유영하: 대구 사람들 금복주 사이즈가 크지 않습니까? 들여다 봐야 됩니다. 대구 하면 딱 대표되는 기업이 하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이걸 연상하면 대구가 연상될 수 있는 기업이 있어야 되는데 승용차가 쌍용차가 올 때 그게 대구로 못 오고 다른 지역으로 갔기 때문에 대구가 어쩌면 지금의 이런 위치에 있다고 보는데 지나간 거는 지나간 거고. 〈strong〉지난 30년간 그런데 대구 발전이 정체됐다 하면 누구도 책임을 부인 못 하죠. 보수 정치인들의 책임입니다.〈/strong〉 왜, 대구 시민의 압도적인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정체되고 침체된 책임은 우리 책임이죠. 그래서 그 책임은 통감합니다. 일부 책임이 있지 않냐. 있다고 보죠. 그래서 빚을 갚겠다고 하는 겁니다. ▷이동재: 그런데 누가 더 살 수 있냐는 부분에 대해서 대형 국책 사업 추진 같은 건 여당 출신이 잘한다는 건 지난시간에도 얘기했지만 선물 보따리 같은 테마로 접근하고 있고요. ▶유영하: 2018... 2020년 마지막에 문재인 정권 마지막 총리 하시지 않았습니까? 〈strong〉1년 정도 하신 거로 제가 기억하는데 그때 대구를 위해서 뭘 했는지 제가 기억이 안 나요.〈/strong〉 그리고 선물 보따리, 선물 보따리 이러시는데 하나 TK 신공항입니다. 민주당이 막은 겁니다. TK 신공항은 TK 통합을 추진했었는데 막판에 행안위에서 통과된 걸 말도 안 되는 얘기 같고 그리고 TK 신공항도 이것은 안 된다. 지방정부 안 돼서 국가 재정을 투입해 달라고 하는데 광주 공항은 대통령 말씀이 있으니까 착착 진행이 돼요, 지금. 그런데 여기는 훨씬 더 먼저 시작해서 이전 부지까지 마련되고 있는데 이거 세월아 네월아 부도날 어음이니까 대구 시민들이 구별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strong〉부도날 어음은 꽝입니다.〈/strong〉 ▷이동재: 김부겸 후보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당 지지도에 비해서 김부겸 후보 의원님은 이미지 위주의 정치다라고 평가를 하신 바 있는데 ▶유영하: 지금 이제 이런 거죠. 저희도 반성하죠. 저도 반성하고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러는데 아마 총리를 지냈던 잘 들여다 보면 존재감 없는 남을 네거티브 안 합니다. 어떤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 밑에서 1년 하시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책임 총리를 했던 것도 아니고 보통 의전 총리, 대독 총리라 그러고 그리고〈strong〉 이분이 대구를 떠나지 않았습니까? 양평에서 전원주택 살고 대구 현황 TK 신공항 문제나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서 그리고 본인 정말로 대구를 사랑했으면 민주당에 대해서 이건 이렇게 해주는 게 맞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야 해요. 단 한 번도 저는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거든요.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그 진정성에 있어서는 뭐 저는 그렇게 크게 진정성이 있다고 안 보여지고 제 판단입니다. 그래서 이미지 정치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습니다.〈/strong〉 물론 김부겸 총리에 대한 지지율 높은 건 저에 대한 상대적인 반감이 갔을 수도 있죠. 하지만 시민들이 냉정하게 판단해야 됩니다. 대구시장을 갖다 이미지로 뽑는 것도 아니고 홧김 뽑는 것도 아니에요. 어떤 시장을 원하세요?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를 앞으로 미래를 열어갈 시장을 뽑는다. 공약 한 번 잘 살펴보세요. 토론회 할 때 공 발표를 한 거 같습니다. 이미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알파시티 5천500억 이미 예산 받아서 하고 있단 말입니다. 양자 도시도 마찬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정해서 하고 있어요. 자세히 특별히 하겠다는 건 없어요. 그럼 어떤 시장 원하시는지 시민들이 보면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람보고 뽑는다. 그냥 사람 보고 뽑으세요. 그럼 전 뽑힌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지율 얘기 조금만 더해볼게요. 국힘 지지율이 대구경북에서 57%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서 이거는 일단 분위기 자체는 주어졌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공천 결정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건지 아니면 선거 운동 하시면서 느낄 거 아니에요. 분위기에서 ▶유영하: 언론상에 나오는 수치하고 저는 그래요. 제가 시장을 참 많이 다녔어요. 어저께도 시장을 다녔는데 거기에서 느끼는 느낌하고 온도 차이가 좀 있어요. 있으면서 그러니까 그런 거죠. 이게 뭐 저희한테 유리하게 해석하는 건 아니고요. 이제 민주당을 지지하신 분들이 있으니까 대구당 30% 이상은 고정 지지층이 있습니다. 약해요. 그런데 지금 되게 목소리가 커진 거 같아요. 커진 거 같고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제의를 지지하신 분이 위축돼 있는 거 같고 화도 나 있는 거 같고 얘기를 잘 안 하시는 거 같아요. 여론조사는 끊어버리고 이러신 거 같아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애정이 완전히 없느냐 저는 절대로 그렇게 안 느껴요. 질책하신 분이 있어요있고 민주당을 찍겠다는 분도 있어요, 제 앞에서. 반면에 작은 목소리로 그래도 어떻게 도와줘야지. 열심히 해라. 대신에 좀 싸우지 말고 이제는 좀, 좀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걱정 어린 애정 갖고 있는 분이 저는 월등히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동재: 걱정하는 분들이 월등히 더 많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며칠 안 남았습니다. 내가 만약에 후보가 된다면 생각을 하실 거 아니에요. 어떻게 꾸려갈까. 선대위원장 만약에 ▶유영하: 〈strong〉꾸려질 거고 거기에 의원이 있을 겁니다. 의견이 있으면 내겠죠. 한두 분 있는데 저는 뭐 많은 분들이 오신다 그러면 다 받아들이겠고요.〈/strong〉 일각에서 지라시. ▷이동재: 그러니까 그 말씀 여쭤보려고요. ▶유영하: 웃었습니다. 〈strong〉역대 대통령께서 유세차를 타고 유세를 한 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세를 하셨죠. 그것도 유세차를 하신 게 아니고 지역에 가서 지역 후보의 지역 유세를 하신 거죠.〈/strong〉 ▷이동재: 지라시 만약에 유영하 후보님이 유세차를 타고 유세에 나설 것이다. 그러면 여당 우세로 나오는 판세도 바로 영향이 있을 거다. 한 2, 3일만 유세차 타면 영향이 있을 거다. ▶유영하: 〈strong〉상상력이 풍부한 지라시인데 거짓말을 믹싱해서 만드는 지라시가 대부분 아니겠어요. 이거는 그냥 0% 지라시인데 이런 가능성 제로입니다. 제로고요. 저도 그런 겁니다. 늘 보면 유영하를 말하면 꼭 대통령을 연상시킬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러면 제가 뭐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사실 없고 그렇다고 대통령 별별 얘기를 다 들었어요. 그렇지만 분명한 건 전 몇 번 말씀드렸지만 누구 업고 정치해 본 적이 없어요. 처음부터 시작을 안 해요,〈/strong〉 그런 데서. 그런데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말을 만들겠죠. 그런데 저는 이 선거는 제가 치를 겁니다. 제가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제 색깔이 분명히 있어요. 지금까지 목소리 될수록 안 내려고 했던 거지. 그리고 약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만 목소리를 낼 때는 내야 되고 힘을 쓸 때 쓰는 거지 아무 데나 힘쓰는 게 아니거든요. 나오실 수 있겠죠. 〈strong〉대통령이 판단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먼저 부탁하진 않아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는 이 선거 제가 치를 겁니다. 제가 치를 거고 제 책임하에서 치를 겁니다.〈/strong〉 그러니까 수양산 그늘이 3000리 간다는 말도 있어요. 제가 어찌저찌 하지 못하는데 강한 빛을 쏘면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 밝은 데가 있으면 어두운 데가 있어요. 제가 그 그늘 벗어나지 못하면 제가 제 정치 못 합니다. 제 색깔이 있어요. 똑같은 색깔이 아닙니다. 빨간색이라도 빨간색 조도가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넓은 의미에서 파란색과 자주색 빨간색은 구별이 되지만 진자주색 다 구별이 돼요. 색깔이 다 조금씩 다릅니다. 제 색깔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이 선거, 〈strong〉유영하를 선택하는 선거 아니겠어요. 적합한 걸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맞춰 선거운동할 거고 제가 시장 자격이 있는지 유영하를 뽑으면 대구가 발전할 수 있는지 유영하를 뽑으면 자기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그걸 갖고 판단해 달라는 겁니다.〈/strong〉 ▷이동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유세차에 타고 ▶유영하: 그거는 겁니다. ▷이동재: 그거는 가능성 제로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어느 정도의 자유이지 아니겠느냐 본인의 선택 아니겠느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선거를 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다른 인터뷰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본선거가 진행이 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울경과 강원도 그리고 충청까지도 접전지 선거 지원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을까라는 박 전 대통령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본인이 밝히신 거예요? ▶유영하: 아니요, 아니요. 제 개인 생각이지하고 넣었었어요. 이게 뭐냐 하면 그런 겁니다. 〈strong〉대통령께서 갖고 계신 가장 큰 특장점은 애국심입니다. 모든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선거도 어렵고 보수 진영이 어렵고 이렇게 보실 때 가히 선거를 그대로 뒀을 때 힘들어진다고 판단하시면 대통령이 움직이실 거다. 다만 그 움직이는 게 유영하 개인의 시장선거를 저는 그거 원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만약에 움직이시면 부울경이나 강원도나 충청도 이렇게 전체를 보고 움직이시면 움직이시지. 대구 하나를 보고 유영하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꼭 유영하만 당선시켜서 움직일 거다. 그런 거는 없을 겁니다.〈/strong〉 그리고 그렇게 판단하시면 움직이시지 나와주세요. 이래서 나오시는 건 아니다.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는 당에서 지원 유세를 많이 요청을 하셨어요. 대통령께서 한 번은 대구 서문시장을 가셨다가 나중에 캠프 측에서 이래서 저희가 대구 갔다가 충청도 갔다가 대통령 하루 쉬시고 부산, 울산 진주를 가시고 강행군을 하셨거든요. 〈strong〉대통령께서 어쨌든 대선이기 때문에 마지막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하겠다 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께서 아마 지켜는 보실 겁니다. 제가 볼 때 그렇게 쉽게 나서시지는 않으실 거 같아요.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쉽게 움직이지 않을 거다.〈/strong〉 ▷이동재: 그래도 앞부분에 애국심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애국심. 이게 아까 무너진 대구를 다시 세운다는 대구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보수 정치가 완전히 무너진다. 다른 곳에서 이겨도 대구에서 만약에 여당이 진다면 보수 정책 근가의 뿌리가 없어져서 살아날 수 있게 분들이 계시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서 유사하게 인식을 하십니까? ▶유영하: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하셔서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strong〉대구가 만약에 뺏긴다 하면 재건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겠다 생각하시겠죠. 왜냐하면 이렇게 봅니다. 기업을 파산시키는 게 맞나. 기업 희생절차를 두 가지를 놓고 회생을 갑니다. 그런데 뿌리를 뽑아버리면 어떻게 되죠? 죽습니다.〈/strong〉 뿌리 뽑아서 다시 씨앗을 심어서 키운다. 어불성설이에요. 그래서 2004년도에 코너에 몰린 적이 있어요. 그때 11% 정도로 다운 됐는데 그때 우리 대통령께서 손에 붕대 감고 다니면서 천막 당사 옮기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 해서 완전히 뽑혔다? 그럼 한나라당이 없어지고 나면 그래서 뿌리를 뽑힌다. 이거는 가볍게 보실 건 아니에요. 서울이 갖고 있는 상징성하고 대구 갖고 있는 상징성 진보의 상징성을 광주가 광주시가 갖고 있다고 대구가 갖고 있다고 보거든요. 상징이 무너진다. 저희가 전쟁할 때 깃발 뺏기면 어떻게 됩니까? 지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이걸 그렇게 가볍게 보실 게 아니에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가볍게 보실 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렸고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철우 지사가 경북 지사가 됐습니다. 3선 도전을 하는데 공동선대위 얘기를 꺼냈어요. 의원님이 후보가 되신다면 함께 공동 선대위 ▶유영하: 적당한지 모르는데 첫째, 대구와 경북 차이 입장도 다르고 공약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테두리 TK 들어가 보면 디테일에서 굉장히 다른 부분이 많거든요. 북부 위원들이 반대하셨어요. 일부 기초단체 반대... 이질성이 있거든요. 이거는 그냥 대구는 대구대로 선대위 꾸려서 가고 경북은 경북대로 통합 과제가 있을 겁니다. 같은 맥락의 과제 그런 건 반도체 유치할 때 구미 소부장 업체가 있으니까 제가 구성하는 구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자 이거는 공동 의제 어젠다로 만들 수 있어요. 〈strong〉추진하는 건 같이 할 수 있지만 선대위를 꾸려서 같은 넣어서 저는 그게 배가 사공이 많으면 이거는 의미가 없고 효율성이 없어요〈/strong〉. 〈strong〉그래서 이건 뭐 언론 홍보용으로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후보가 되면 이런 생각 없습니다. 각자 가자.〈/strong〉 ▷이동재: 각자 가자 알겠습니다. ▶유영하: 이때까지 가던 대로 하면 됩니다. ▷이동재: 말씀하셨고 자신 있다 말씀하셨고 위원님 제가 엊그저께 토론회 내용을 듣긴 했는데 공약 말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원 암병원 유치를 말씀하신 거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를 하셨는데 ▶유영하: 필수적이죠. 필요조건이 아니라 필요충분 조건인데 마치 만들어진 공장을 이루는 게 아니고요. 6개 들어왔는데 아직 착공도 안 됐어요. 첫 삽도 안 떴어요. 필요한 전략과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대정부 질의 때 총리한테 질문을 했을 때 총리께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시고 제가 그날 토론회에서 삼성측과 만났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분들도 인식하고 계세요. 그런 인식하고 있다는 건 어렵다는 겁니다. 기업들이. 용수가 풍부하고 더군다나 반도체는 전부 전량이 항공 운송입니다. 부근에 이 펩 들어오기 때문에 운동 동선도 짧죠. 다만 기업이 올 때는 기업이 판단하니까 기업이 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기업이 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겠다. 자기들이 내려오면 여기 오면 돈을 벌겠다. 이익을 창출하겠다고 하면 내려오는 겁니다. 그런 걸 만들어 줄 테니까 내려오게끔 설득을 하겠다는 거고 두 번째는 한 군데 몰아넣으면 안 됩니다. 모든 반도체 업체들이 리스크 분산해서 우리만 몰아넣거든요. 이전하자 이런 거고요. 병원은 그런 겁니다. 원정 진료 다니시거든요. 밤에 올라올 때도 봤는데. ▷이동재: 수서역 가면 많아요. ▶유영하: 대학병원인데 왜 갔겠습니까? 안 가겠죠. 안 되니까 가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좋은 병원 하나 더 내려오면 이게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부산은 2027년도에 서울대 암병원 유치가 됩니다. 유치를 하도록 노력해야 돼, 이것도 똑같습니다. 영리 법인이 아니에요. 의료가 수요가 있고 자기들 이익 창출이 되면 온다는 거거든요. 그렇게 만들어주겠다, 조건을. 그러니까 와서 암병원 유치하는 게 아니라 응급병원센터를 같이 유치하려고 하는 거예요. 두 번째 암병원 유치하면서 암병원과 알파시티에 보면 AI 업체들이 꽤 많습니다. 이걸 접목시키면 이렇게 의료헬스케어나 고부가산업이니까 여기에 통해서 이 두 가지를 통해서 대구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걸 갖고 이걸 할 수, 해야 된다고 힘을 맙쳐서 해야 된다고 얘기해야지 예전에 경부고속도로 깔 때 그때 드러누워서 꼬불꼬불한 길만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발전됐겠어요? 저는 그런 걸 문제삼는 거죠. ▷이동재: 여러분들 궁금해하실만한 내용들 싹 집어봤는데요. 이거는 PD가 한 번 물어봐달라고 해서요. 가장 큰 장점은 뭐라고 ▶유영하: 고릴라 말고도 그림이 되는데 진정성이라고 그러죠. 어떤 일을 할 때 정말 진정성이 있냐. 사람들이 척할 수 있습니다. 화장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그거는 이제 금방 드러나지 않지만 지켜보면 드러난다고 보거든요. 진정성 문제하고 그다음에 신의 문제는 어떤 약속을 했을 때 약속을 지킬 수 있고 이게 나한테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딱 따지기 전에 이게 정말 해야 될 일 그거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저는 강하다고 봅니다. 그게 정치에서도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보고요. 때로는 손해볼 수 있어요. 있지만 저는 그게 기본이라고 봅니다. 사람한테는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유영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며칠 안 남았는데 남은 일정 파이팅하시고요. 항상 파이팅하시라는 말씀을 누구에게나 드립니다. 아까 댓글 보니까 호텔, 대구 호텔 가격 비싸다고 저한테 얘기하라고 대구 내려갔다가 방이 별로 없어서 LG트윈스 팬분들이 많이 온 ▶유영하: 조금 그렇습니다. 대형, 소위 5성급 호텔이 사실 부족하죠. 부족해서 그런 부분도 사실 살펴봐야 됩니다. 대구가 관광 인프라를 만든다는 하지만 사실 볼거리가 없지 않습니까?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공약에 조금 차근차근 정리 좀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시청자 여러분들게 마지막으로 못다한 ▶유영하: 대구 시민 여러분께서는 그렇습니다. 〈strong〉이번 선거가 사실 뭐 대구시장을 뽑는 선거고 일꾼을 뽑는 선거 맞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꾼을 뽑아야 정말 대구를 발전시킬 수 있고 침체된 대구를 시간이 많습니다. 한 40며칠 남았으니까 찬찬히 살펴보시고요. 국민의힘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나신 것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똑똑한 신랑 차버릴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겁니다. 그래서 잘 살펴봐주시고 다만 들이 지금까지 하면서 실망을 하면서 이거는 다시 실망드리지 않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드리겠습니다.〈/strong〉 신뢰를 되찾아서 여러분이 원하는 대구는 누가 워래도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하겠습니다. ▷이동재: 네, 감사합니다.
2026-04-21 09:32:57
[단독] 국힘, 일부 지역서 기초의원에 '운영비' 명목 돈 걷은 의혹 잇따라
국민의힘 서울시당 클린공천지원단은 마포갑 조정훈 의원과 마포을 함운경 당협위원장의 공천권을 서울시당에 위임토록 권고했다. 사실상 공천권을 빼앗은 것이다. 현직 시·구의원으로부터 돈을 걷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함 위원장은 지난 1일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고발장에는 사무실 임대 보증금 마련 과정에서 마포구의원 5명에게 각각 4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모아 사무실 보증금을 마련했다는 의혹이 담겼다. 이와 함께 매달 1인당 20만원씩을 받아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공천 헌 의혹과 관련해 조 의원에 대해서도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원 마포구의원은 2024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당 소속 구의원과 서울시의원 등으로부터 매달 20만~30만원씩을 모아 총 2천500만원을 조 의원 보좌진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과 강동갑 당협위원장인 전주혜 전 의원 지역에서도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현직 시·구의원으로부터 돈이 걷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당 클린공천지원단 논리 대로라면 배 의원과 전 전 의원의 공천권도 서울시당에 위임돼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서울시당에 공천권이 위임되더라도 문제다. 이해당사자인 배 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이다. 배 의원은 취재에 응하지 않았고 서울시당 측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17일 국민의힘 소속 이영재 전 송파구의원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국민의힘 운영위원회는 2018년 중순쯤부터 17명 안팎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부터 한 달에 5만 원씩 걷기 시작했다. 2019년 10월부터 10만 원으로 늘었다고 한다. 회의비 등의 명목이었다. 이 전 구의원에 따르면 운영위원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월 5만 원,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만 원 정도 냈다. 송파을 운영위원 모두가 이 돈을 냈다고 추산하면 이 기간 동안 걷힌 돈은 약 6천만 원에 달한다. 문제는 현금으로 걷어서 증거가 남을 여지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계좌이체로 걷은 흔적이 나왔다. 이 전 구의원 계좌에서 2021년 2월 40만 원, 7월과 12월 각각 30만 원과 25만 원 등 총 95만 원이 당시 운영위원회 총무이자 배 의원이 당협위원장일 때 공천을 받아 구의원이 된 곽노상 씨 계좌로 송금된 내역이 나왔다. 10만 원 단위로 걷었으면 25만 원 송금 내역이 나올 수 없다. "어쩌다 5만 원 단위가 송금된 건가"란 질문의 이 전 구의원은 "40만 원과 30만 원은 각각 4개월과 3개월을 몰아서 낸 내역이다. 안 내려고 했는데 하도 내라고 독촉하는 바람에 곽 씨에게 주머니에 있던 25만 원을 다 털어서 주고 모자란 25만 원을 합쳐 총 5개월치를 송금한 것"이라고 했다. 이 전 구의원과 같은 시기에 함께 활동한 이경태 운영위원의 계좌에서도 이와 같은 송금 흔적이 나왔다. 이 위원 통장에선 2020년 9월과 2021년 2월엔 각각 10만 원과 20만 원이 곽 씨 계좌로 송금됐다. 이 위원은 "액수도 부담되고 불투명하게 사용하는 거 같아 회비를 안 내려고 했는데 곽 씨가 전화로 독촉해 마지못해 냈다. 한 달에 10만원씩 내라고 했는데 안 내니 강요했다. 20만원은 2달치로 강압에 못 이겨 안 내려고 버티다가 결국 몇 달치를 몰아서 낸 내역"이라고 말했다. 돈을 걷었던 곽 구의원 해명은 오락가락했다. 그는 "당시 현찰이나 계좌로 10만 원을 받은 적 없고 낼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매일신문이 계좌 이체 내역을 보내자 곽 씨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고는 "운영회의 끝나고 자율적으로 걷힌 돈을 가지고 식사나 술값으로 쓴 적은 있다. 명절 선물로 쓰기도 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모금한 돈 지출 내역은 운영위원에게 공개했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영재 전 구의원은 "어디에 사용됐는지 현재까지 전혀 공개하지 않고 그동안 들은 바도 없다"며 "2019년 5만 원에서 10만원으로 걷는 돈이 증액될 때 배 의원도 그 자리에 있었다. 2021년 10월부터 매달 10만 원 씩을 송금했다"고 했다. 〈strong style="user-select: auto !important;"〉◇ 강동갑 전주혜 전 의원 지역구에서도 걷힌 수백만원〈/strong〉 전주혜 전 의원이 담당하는 서울 강동갑 지역에서도 현직 시·구의원 8명을 상대로 돈이 걷혔다. '공용사무실' 유지비 명목이었다. 시·구의원은 각 시·구의회에 각자 사무실이 있는데도 별도의 '시·구의원 사무실'을 둬야 한다는 명목으로 총 800만 ~ 900만 원에 이르는 돈이 걷힌 것이었다. 2024년 6월~7월 시의원 3명은 월 30만 원, 구의원 5명은 월 20만 원 정도를 내야 했고 같은 해 11월~12월까지 총 2개월 간은 시·구의원 8명이 각각 12만5000원씩을 내야 했다.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는 할당액이 월 5만 원으로 줄어 다달이 약 40만 원 정도가 걷혔다. 돈을 걷은 사람은 문현섭 구의원과 강유진 구의원이었다. 문 구의원은 돈을 걷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자율적으로 징수된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서 적법하다는 회신을 받고 시·구의원 합동사무실 경비로 지출됐다. 2024년 아주 짧은 기간 동안만 이뤄졌다"고 말했다. 강 구의원은 답이 없었다. 취재 과정에선 걷은 사람이 인정했는데 준 사람은 부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 돈이 들어간 시·구의원 합동사무실이 전 전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서 단순 '간판 바꿔치기'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는 점이다. 전 전 의원의 공개재산목록을 보면 2024년 8월 기준 이곳의 임차인 명의는 전 전 의원인데 시·구의원 합동사무실로 간판이 바뀌고 시·구의원 돈이 걷히기 시작한 건 2024년 6월쯤의 일이다. 두 달 남짓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 전 의원이 보증금을 내고 빌린 곳의 간판만 시·구의원 합동사무실로 바뀌고 임차료는 시·구의원이 나눠서 납부하는 구조였던 셈이다. 2020년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가 2022년 말 강동갑 지역 당협위원장이 된 전 전 의원은 2023년 초 보증금 3천만 원을 내고 이 자리를 임차한 바 있다. 문 구의원은 "적법한 계약서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공개해 달라고 했지만 그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 전 의원은 수 차례 연락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취재 과정에선 이 돈이 전 전 의원의 전직 비서관이자 낙선 뒤에도 지역 수행을 맡고 있던 A 씨에게 전달된 정황이 나왔다. A 씨는 현재 전 전 의원이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 소속 직원인데 전 전 의원이 지역을 가면 전 전 의원을 곁에서 수행해 왔다. 동시에 한 인터넷 매체 기자로 겸직하며 전 전 의원 홍보 기사를 써오기도 했다. 최근엔 강동구의원 출마 선언을 했다. A 씨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매일신문은 이 법무법인에 "구조상 전 전 의원 수행원 급여를 법무법인이 대납한 것을 볼 수 있다. 조직 내 A 씨의 직무가 뭔가"라고 물었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답변 드릴 게 없다"고 했다.
2026-04-17 07:00:00
최은석 "이진숙·주호영과 단일화"…"김부겸? 전형적 기성정치인"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대구시장 경선 중간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CEO 출신, 대기업 CEO 출신 최은석 예비후보, 최은석 의원님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최은석):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경선이 상당히 진행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같아요. 내일모레, 오늘내일입니다. 오늘내일 여론 조사를 하는 것 같은데 많이 바쁘시죠? ▶최은석: 바쁩니다. ▷이동재: 바쁘시고 빨리빨리 저희가 타이트하게 끊습니다. 바로 대구로 내려가시고 그러니까 대구와 관련한 내용들 아까 박민영 대변인과도 이야기 나눴으니까 자세히 한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이야기 여쭤보기에 앞서서 현안 좀 여쭤볼게요. SNS에 의원님께서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언급한 내용을 지적하셨더라고요. 저는 글자가 좀 작은데 빨간 부분만 확대해 주세요. 참모들의 사실 검증과 조율 없이 올라갔다면 시스템이 아마추어라는 것이고 보고 되고도 제지하지 않았다면 부서가 책임져야 한다. 그래도 기업 생활 오래하신 분 냄새가 많이 납니다. 대기업에서 만약에 이런 일 발생했으면 어떻습니까? ▶최은석: 이거는 〈strong〉대기업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strong〉 특히 예를 들면 대기업의 CEO나 대한민국의 대통령 같은 자리는 특히 개인 이재명이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하는 그런 이름으로 지금 여러 가지 SNS에 나가는 글도 읽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있어서 예를 들면 사실과 다른 데이터들이나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그렇게 특히〈strong〉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데 내부적으로 당연히 첫 번째로 팩트 체크가 제일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strong〉이고 다음에 특히 민감한 외교적인 사안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들이 나갔을 때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와 관련해서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치밀하게 검토하고 하는 게 당연히 우리나라의 시스템이라면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보면 그런 것들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고 〈strong〉그 내용 자체가 여러 가지 앞으로 한미 동맹이나 여러 가지 글로벌 국제 정세에 관련해서 이런 것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대한민국의 국익이나 대한민국의 경제에 관련해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어떤지에 대해서 세부적인 검토가 진행되다 보니까 이게 정말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이냐, 우리나라 내부적인 청와대나 관련 부처의 내부 통제 프로세스나 그런 것들이 있느냐. 그런 것들 데해서 심각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사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부터 보거든요. 다른 나라 기자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 대통령 트위터를 볼 거 아니에요.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통 기업에서 이 정도 일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해요? ▶최은석: 이것은 만약에 〈strong〉잘못된 게 있으면 먼저 진솔한 사과가 최우선입니다. 만약 사과를 안 하고 그런 것들을 변명으로 다른 어떤 거를 가지고 변명으로 일관하려고 하면 문제가 더 꼬이고 그런 과정에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왜곡되고 그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훨씬 큰 후폭풍을 불러올 수 있거든요.〈/strong〉 잘못됐다고 그러면 먼저 진솔하게 사과하고 외교적인 해결책을 조용히 물밑에서 찾아가는 게 맞는 건데 지금 보면 이거는 어쨌든 대한민국 시스템이 되게 아마추어적이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아마추어적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현대차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꽤 좋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혹시나 영향을 받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고요. CEO 출신으로서 보셨을 때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런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들이 타격을 많이 받잖아요. ▶최은석: 〈strong〉타격 많이 받죠. 특히 이게 보면 한일이나 한중이나 중일 간에는 최근에 보면 불매 운동 같은 거 많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게 이스라엘 국가 자체도 우리한테 물론 현대차의 중요 시장이기도 하고 이스라엘은 글로벌 첨단 기술에 있어서도 중요한 국가기도 하고요. 미국과의 관계에서 놓고 보면 미국의 주요 의사 결정들이 보면 친유대인, 친이스라엘계 인사들이 미국의 중요한 의사 결정들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하면 현지에 진출한 기업도 그리고 미국과 관련해서도 미국 우리나라 최대의 시장 아니겠습니까? 수출국?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 정치가 경제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이런 행보가 될 수 있다.〈/strong〉 이렇게 해서 앞으로 봐서 앞으로 우리 대통령이나 정부 여러 가지 말 한마디, 특히 민감한 시기에 여러 가지 외교적인 언어 같은 것들. 결국 우리가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런 것들이 기업 경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strong〉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지금 보면 기업 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고 오히려 이런 것들을 기업의 발목을 잡는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우려를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바른 정치 언어 상도 타셨던데 발언 언어 쓰기 참 어려운 시기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대구로 본격적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엊그제 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역시 경제를 강조하셨습니다. 일단 가운데 계시네요. 2차 토론회에서 역시 경제를 강조하셨습니다. 말로만 경제를 살리겠다는 후보가 아니라 실물 경제 전문가로 준비된 유일한 후보다라면서 이력 부각했다고 보도도 나왔는데 만족하셨어요? ▶최은석: 이번에 대구시장 당내 경선이 저기도 보면 6명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6명이 방송 토론을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보는 시청자나 대구 시민분들이나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한 명, 한 명 비전이나 전략, 이런 것들이 잘 눈에 안 띕니다. ▷이동재: 두어 번 이야기하면 끝나요. 사실. ▶최은석: 되게 안타까웠고 제가 인지도가 낮은 게 제 개인적으로는 약점인데 이런 방송이나 토론을 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나 제가 가진 여러 가지 앞으로 대구를 정말 경제를 회생시킬 전략들이나 정책들, 이런 것들을 진솔하고 사실에 부합하게 설명드려야 하는데 그럴 만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동재: 저는 다 봤습니다. 삼성상회 보국 정신 이야기, 토론회에서도 언급하셨습니다. 삼성상회라는 게 그러니까 대구에 설립됐던 삼성의 모태 아니겠습니까? 이 이야기를 꺼내신 이유가 그러면. ▶최은석: 삼성의 모태가 삼성상회가 삼성상회가 삼성물산이라는 회사와 CJ제일제당이라는 회사로 이렇게 크게 두 축으로 성장했거든요. 삼성물산은 실질적으로는 삼성의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거고 CJ제일제당은 별도로 분리해서 거기에서도 CJ 지주사로 성장하고 해서 어찌 보면. ▷이동재: 의원님이 거기 CJ제일제당 사장님이시잖아요. ▶최은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삼성상회가 그 당시 〈strong〉삼성의 고 이병철 설립자가 사업 보국이라고 하는 그런 이념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strong〉했는데 실은 대구의 가장 큰 문제가 결국 대구에 있는 여러 가지 혁신 기업들이 별로 없고 대구의 산업 구조가 되게 낙후되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대구에 산업의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하고 성장시키고 그런 가운데 기업들이 새로운 어떤 글로벌 시장이나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 이게 지금 대구 경제 회생의 가장 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대구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나스럽게 사업을 통해서 대구를 살려보자, 대한민국을 살려보자는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는 것,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일반 기업인들도 그렇지만 대구시장도 대구의 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을 성장시키도록 하는 것이 〈strong〉대구 경제에 제일 중요하다고 보면 기업 보국이라고 하는 이런 이념을 대구시도 그렇고 대구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다른 기업가들에게도 다시 한번 불어넣는 것,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생각으로 제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strong〉 ▷이동재: 이따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업이 없어요, 일단. 기업.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도 없고 수도권으로 다 집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그런 부분에서 삼성상회의 보국 정시한 이야기를 토론회 때 하시면서 강조하셨다. 저희가 뒷부분에 좀 더 다뤄보고요. 선거라는 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토론회가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을 때 가장 주목받아야 하는데 토론회 자체도 6명이나 되어서 후보들이 6명이나 되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고 이번에는 공천 과정이 뉴스를 다 빨아들이고 있잖아요. 여전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주호영 의원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천 관련해서. 많이 지나왔는데 어떻게 보세요? ▶최은석: 저도 지금 어쨌든 〈strong〉주호영 부의장님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 두 분이 공천에서 배제되신 거는 개인적으로는 되게 안타깝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결국 나머지 6명이 공천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경선이. 실은 주호영 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 두 분의 여러 가지 무소속 출마 가능성 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대구시장 선거판 전체를 이렇게 몰고 가니까 이런 것들이 결국 대구 시민들이 볼 때 국민의힘은 여전히 분열되어 있어 보이고 그런 가운데 실제로 경선 중인 6명의 후보들에게 눈길이 가기보다는 전체 경선의 판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냐,〈/strong〉 이런 것들이 훨씬 관심을 끌고 있다 보니 이런 부분이 빨리 정리되어야 할 것 같고 저는 주호영 부의장님이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에 결국 우리 당을 지금 사랑하신다는 그런 마음은 저는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이 선거를 불과 50일 앞둔 시점까지 본인들께서 무소속 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시거나 하는 이런 부분들이 대구에서 대구 시민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시각, 이런 것들을 귀결되고 있는데 이런 분들이 빠르게 두 분이 앞으로 하셔야 할 역할, 이런 것들이 훨씬 더 큰 역할이 있고 더 중요한 역할이 있고 본인들이 좀 더 잘하실 수 있는 그런 큰 역할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지고 〈strong〉저는 두 분께서 안타깝지만 대구 시민들께 빨리 우리 국민의힘이 단합된 것이다라고 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그런 의사결정을 잘 내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strong〉 ▷이동재: 며칠 전에 장동혁 대표하고 이진숙 위원장이 활동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국회에서 역할 맡아달라,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진숙 위원장이 이후에 제안을 거절했다는 그런 보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그러면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해 보면 이진숙 위원장이나 주호영 의원이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리고 의원님이 최종 후보가 된다면 일각에서 제기하는 3인 최종 경선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최은석: 〈strong〉저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당연히 지금 6명 중에 누가 우리 당의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결국 두 분과의 관계는 어떻게든 단일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고 그 두 분이 우리 국민의힘의 최종, 어쨌든 최종 선정된 후보와 다시 한번 어떤 형태가 되건 저는 다시 한번 뜻을 모으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만약에 제가 저희 당에 경선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저는 당연히 두 분과 더불어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단일화 의향도 있으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무소속 출마하면 속칭 얄짤 없다. 이런 식으로도 말씀하시기도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천 관련해서 내용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의원님께서는 그래도 단일화해서 곱게 가야 하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거는 일단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드린 거고 아니면 의원님이 만약에 후보가 된다면. 그러니까 보궐 이런 거로 정리가 되어서 이진숙 위원장 측이. 4월 30일 전에 의원직 사퇴하실 생각 있으세요? 그러면? ▶최은석: 〈strong〉저는 당의 경선 후보가 되면 아무래도 보궐 선거가 4월 30일 이전에 국회의원이 사퇴해야 보궐선거가 같이 진행되고 저희 당이 국회에서 처한 입지가 어쨌든 소수당으로서 되게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1명의 국회의원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이라 당연히 그런 절차를 가지고 국회의원 사퇴하고 보궐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지율 이야기 좀 해볼게요. 대구에서 제가 여론 조사 다 봤는데 당 지지율은 그래도 국힘이 민주당보다 잘 나오는 조사가 다수예요. 다수고 그런데 양자 구도로 붙이면 이것도 다수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김부겸 전 총리에 뒤지는 상황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토론회도 그렇고 선거가 붐업되어야 하는데 공천 관련한 뉴스라든지 이런 부분이 쟁점이 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붐업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구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후보로 만약에 확정된다면 그 후보가 만약에 최은석 의원께서 후보로 확정되신다면 어떻게 따라잡을 생각인지 그것도 말씀 여쭤볼게요. ▶최은석: 먼저 지금 이렇게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조금 높다는 거, 이것도 겸손하게 어쨌든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고 다만 지금 김부겸 후보가 갑자기 민주당의 단일 후보로 부각되면서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좀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 그리고 개별 후보들과 가상의 대결을 했을 때 모두 김부겸 후보가 승리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 이것은 저는 국민의힘을 후보가 실은 경선도 6명이고 또 나머지 2명까지 더 생각해 보면 대구 시민 여러분도 되게 혼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 8명 중에 도대체 누가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1:1 구도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나온다고 생각이 들고 여러 가지 내홍이 있고 여러 가지 분열 상황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일단 저희가 다음 주에 6명 중의 1명이 결정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누가 되거나 두 분과의 관계에서 최종적으로는 대구 시민의 뜻을 한 명으로 모아야 하는 과정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최종 1명이 김부겸과 나란히 1명의 인물이 선정되어서 1:1 구도가 된다면 대구 시민이나 국민의힘 당원분들도 당연히 저희 당의 최종 후보에 대한 그런 평가를 제대로 하실 거다, 그렇게 보고 물론 〈strong〉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저는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strong〉 집권 여당에서 삼고초려, 누구는 십고초려하고 했던데 그렇게 해서 이렇게 데려온 분이기도 하고 해서 만만치 않지만 저는 결국 이번 지방 선거에서 대구 시민분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폭주나 폭압에 대해서 심판하는 것들도 있고 〈strong〉이제는 정계를 은퇴한 더불어민주당의 그런 저런 후보보다는 앞으로 정말 대구 경제 그리고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고 일할 제대로 된 사람에 대한 어떤 판단에 대해서 대구 시민분들도 생각하실 거라고 보고 그렇다면 저희가 만만치 않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 들고요. 만약에 제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저는 김부겸 후보는 실은 전형적인 기성 정치인입니다.〈/strong〉 그냥 국회의원을 4번하고 행안부 장관에 국무총리까지 하신 분이기도 하죠. 그런데 경제에 대한 전문성은 전혀 없고 이번에도 제가 며칠 전에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대구 경제의 여러 가지 심각한 경제 지표들 같은 경우에 불과 6월 3일부터 두 달 정도 되는 시점에서야 대구 경제 지표가 이렇게 어려운 걸 알았다, 이렇게 이야기하실 정도로 〈strong〉대구에 대해서 평소에 걱정하시거나 대구의 미래를 고민하신 분이 아닙니다. 결국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죠.〈/strong〉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감이 특별히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런 거를 보면. 그래서 저는 결국 대구 시민들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대구 경제를 어떻게 회생시키느냐 실질적으로 그렇게 할 능력과 역량이 있느냐. 자질이 있느냐.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잘 드리면. 저는 실은 평생을 어찌 보면 성과, 역량, 자질을 시장으로부터 주주로부터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계속 평가받았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가지고 김부겸 후보와 진짜 실럭 대 실력으로 같이 이렇게 겨루어 보면 저는 충분히 그런 부분들을 대구 시민들께서 알아주실 거라고 봅니다. ▷이동재: 실력 대 실력, 성과 자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또 선물 보따리 같은 이야기를 하잖아요. 실력으로 선물 보따리는, 두 가지 다른 거니까. 실력하고 선물 보따리는. 의원님은 이 논의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선물 보따리 관련한 부분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최은석: 〈strong〉실은 2021년에 김부겸 후보가 국무총리 시절에 여러 가지 재난 지원금 관련한 예산 편성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김부겸 후보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국가 재정이 여유가 없다. 이 주머니, 저 주머니 다 뒤져봐도 예산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정도로 이야기하신 게 21년입니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지금 5년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에 우리 대한민국 재정이 훨씬 더 어려워졌습니다. 작년 말에 국가 부채가 1300조 원을 돌파했고 1년 사이에 130조나 늘었거든요. 올해도 보면 727조 정도 되는 역대급 슈퍼 지출 예산입니다.〈/strong〉 ▷이동재: 추경 두 번 하면 1400조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최은석: 〈strong〉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거치면 GDP 대비한 국가 부채 비율도 빠르게 높아질 거고 우리나라의 국가 재정이나 예산 규모를 보면 누가 대구시장이 된다고 해서 예산 폭탄이나 예산 보따리나 이런 것들은 현실적으로 되게 어렵습니다.〈/strong〉 제가 이미 2년간 국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예산이나 재정에 대해서 많이 분석해 봤고 또 앞으로 닥쳐 올 여러 가지 국가 부채 어떤 증가 속도나 이런 걸로 보면 〈strong〉대한민국의 예상 규모가 대구시장이 누가 된다고 해서 특별하게 예산을 더 주거나 하기가 되게 어렵습니다.〈/strong〉 저는 이게 결국 이재명 정부나 거기에 잘 아실지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우리 〈strong〉김부겸 후보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한테 마냥 희망 고문,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strong〉 그래서 결국 되고 나서 보면 대구 시민분들도 이게 현실적으로 안 되는 이야기를 했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분명히. 그런데 저는 그런 것들을 사전에 현명하신 대구 시민 여러분은 김부겸 후보가 하는 선물 보따리나, 특히 이런 분들도 있더라고요. 김부겸 후보가 되면 대구 시민들한테 보조금 준단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트렸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그런 이야기들까지 난무하는데 선거 과정에서 그동안 김부겸 후보가 했던 이야기들의 어떤 허구. 〈strong〉우리 대한민국의 예산 규모와 관련한 팩트,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분들께서 이제 특정한 사람이 대구시장이 된다고 해서 대구에 보조금, 특별한 예산 보따리, 이런 것들도 현실성이 없구나, 하는 것들을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분들께 실력과 실력으로 비교해달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strong〉 ▷이동재: 실력 대 실력으로 비교해달라 말씀하셨습니다. 기업, 대기업 CEO 하시다가 정치하시려니까 문법이 많이 다르죠. 돈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돈을 다 여기저기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유치도 쉬운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공장 유치라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어떤 후보는 어떤 기업을 유치하겠다. 어떤 후보는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의원님께서는 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하세요? ▶최은석: 실은 대기업 유치라든지 공공기관 유치 이런 것들을 대구시장이라면 누구나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당연히 특히 공공기관이 들어오면 일부 일자리도 창출되기도 하고 공공기관으로 인해서 대구에 여러 가지 추가적인 부가가치가 생길 수도 있죠. 대기업 유치하게 되면 당연히 그럴 거고. 다만 일부의 〈strong〉어떤 대기업 유치나 공공기관 유치만으로 대구시가 안고 있는 이런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는 되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대구의 근본적인 산업 구조 자체가 되게 낙후되어 있고 대구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부족한 게 대구의 문제라 그런 것들은 대구의 어떤 기반, 대구의 산업 생태계 기반 자체를 공고하게 하고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해서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것. 이게 지속적으로 대구의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strong〉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여러 가지 공공기관이나 특정 대기업 유치 이것만으로는 해결하기 되게 어려운 과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어찌 보면 민간 기업에서 그렇게 각 지방이나 지역에 투자를 의사결정해본 사람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실제로 의사결정을 해본 사람이나 누구보다도 대기업을 유치하거나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더 적임자라고 볼 수 있지만 저는 그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다른 후보님들이 하기 어려운.〈strong〉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산업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하고 재구축하고 그런 것들을 실행해서 성과를 내는. 그 가운데에 기업들이 혁신하고 새로운 세계 시장에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것, 이런 것들을 다른 후보님들이 현실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한두 개 기업 유치뿐만 아니고 대구의 기반 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의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워낙 바쁘시니까 가시기 전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대구시장 만약에 된다면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앞에 말씀하시지 않은 내용으로. ▶최은석: 저는 앞에 말씀드리지 않은 거는 결국 대구시를 친산업적이고 친기업적인 조직으로 바꿔서 대구시의 일하는 방식을 확실히 바꾸겠다는 생각이 들고 대구는 행정 잘하는 관리자 시장이 필요할 때가 아닙니다. 어찌 보면 〈strong〉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들을 성장시킬 전략가, 실행가 시장이 되게 필요한 거죠. 그러니까 정치나 행정하시는 분들은 어찌 보면 행정을 잘하실 수는 있는데 지금은 단순한 관리의 행정이 필요한 게 아니고 새로운 혁신적이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그런 전략가 시장이 필요〈/strong〉한데 그것을 위해서는 대구시의 여러 가지 행정 구조나 대구시의 친기업, 친산업적인 어떤 실행을 하기 위한 조직, 대구시의 일하는 방식, 이런 것들을 〈strong〉경영의 DNA를 넣어서 대구시를 완전히 바꿔보겠다. 하는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경영의 DNA를 넣어서 완전히 바꾸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런저런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싹 한번 다뤄봤습니다. 현안을 비롯해서 대구시와 관련한 내용들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의원님,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하고 내일이요? 끝으로 하실 말씀. ▶최은석: 그냥 이번에 정말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신 분들 많은 분이 되게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정치나 행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오셨고 잘하실 분들인데 지금 대구는 이렇게 그동안 유명하신 분이나 아니면 이름값 있으신 분들이 대구시의 어떤 경제를 회생시킨다기보다는 〈strong〉이제는 실제로 유능하고 일 잘하고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실제로 성과를 낼 그런 사람이 지금 대구시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strong〉 〈strong〉이제는 인지도나 유명세보다는 실제로 누가 일을 잘할 것인가, 누가 잘할 수 있는가 과거에 실제로 그런 성과를 내본 사람인가 하는 그런 관점에서 대구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되게 필요할 때다. 이런 생각을 드리고 그런 부분이 오늘내일 중에 좋은 선택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strong〉 감사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은석: 감사합니다. ▷이동재: 고생 많으셨고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최은석: 감사합니다.
2026-04-15 09:15:45
유영하 "與 안 찍으면 예산 없다? 대구 자존심 건들지 마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제가 앞서 말씀드렸죠. 2부, 오늘 2부 초대 손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보면 격전지가 되어버린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그림을 잘 그리는 의리남 대구시장 예비후보 유영하 의원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유영하): 안녕하세요? ▷이동재: 그런데 왜 한숨을 쉬세요. ▶유영하: 어제 토론하고 왔으니까 조금 피곤해요. ▷이동재: 토론회 저도 2배속으로 봤습니다. 토론회 내용은 이따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고 지금 한참 바쁘시죠? 오늘도 새벽에 올라오신 거 아니에요? ▶유영하: 어저께 밤에. ▷이동재: 거의 막차 타고 올라오신 것 같은데 하루에 시민분들 몇 분 정도 만나세요? ▶유영하: 저 같은 경우 재래시장 돌고 이러면, 재래시장 사이즈 별로 다른데 최소한 1천에서 2천 명 정도는 보죠. ▷이동재: 서문시장, 칠성시장 다 가시고. ▶유영하: 서문시장, 칠성시장 갔다 왔고 큰 시장 중에 관문시장까지 갔다 왔으니까 팔달시장, 방촌시장 그 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재: 시민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제 좀 올라왔어요? ▶유영하: 제가 느끼기에는 〈strong〉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 싸우냐. 질책하시는 분도 꽤 있고요. 그 반면에 그래도 끝까지 밀어줄 테니까 잘해라, 이런 분이 더 많다고 저는 느껴요.〈/strong〉 느끼는데 어쨌든 저희 총선과 비교했을 때. 저는 총선을 치러봤으니까 〈strong〉총선과 비교했을 때는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리고 시민들이 실망을 많이 했다고 그래야 하나,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썩 좋다, 이렇게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strong〉 ▷이동재: 자세히 하나씩 말씀을 지금부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2차 비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주로 의원님께서는 어떤 부분 좀 강조하셨습니까? 워낙에 후보군이 많으니까 이야기할 타이밍이. ▶유영하: 그렇죠. 제가 토론을 늘 하면서 아쉽게 생각하는 게. 그러니까 본인들이 어떤 공약을 가지고 나왔을 때 이 공약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 이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고요. 〈strong〉결국 대구 경제가 아시다시피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녀보면 굉장히 어렵고 제일 가슴 아픈 게 장사가 너무 안된다. 임대료도 못 내겠다. 살게 좀 해달라, 이런 이야기 들으면 저 가슴이 먹먹해요, 사실. 그분들은 큰 욕심도 없거든요. 그냥 먹고살게 임대료 내고 내 입에 밥풀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할말도 없어요. 그런데 대구 경제가 이렇게 어려워진 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저는 분석할 때 결국 대구 경제의 근본 틀이 안 바뀌어지지 않는 한 이것은 어렵다. 그래서 결국 이게 뭐냐 하면 대구가 전국 GRDP 꼴찌라고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strong〉 ▷이동재: 30년 넘게 꼴찌가. ▶유영하: 33년간 꼴찌죠. 그게 왜 그러냐 하면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strong〉대구가 계속 가지고 있던 게 섬유 산업하고 내연 기관 부품 제조업이에요. 이 산업들이 전부 영세 산업이에요, 대부분. 그리고 좀 커봐야 중소기업 정도. 대기업, 앵커기업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생산 지수가 낮을 수밖에 없거든요.〈/strong〉 그래서 생산 지수 높은 대기업, 앵커기업이 들어와야 판을 바꿀 수 있는데 대구에 대표적인 기업이 없지 않습니까? 건복주나 기억하지. 그런데 건복주는 대표 기업이잖아요. 대기업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반도체를 이야기하는 건 자꾸 반도체가 호황기다, 이러는데 그런 말씀 하시기 전에 왜 그러면 저는 반도체를 유치하려고 하는지 정말로 저게 유치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있으면 우리가 어떻게 힘을 보탤지. 그런 긍저적인 마인드로 가야 하는데 그게 되겠어? 자기들이 공부도 안 하고 되겠어, 그래. 그래서 제가 다른 분의 공약에 대해서 제가 세밀하게 이야기 안 하는데 공약이라는 게 다 완전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있으면 불완전한 거를 설명드리는 쪽에서 저는 충분한 시간을 드리면서 토론했다고 자부하고 있고요. 상대방들이 어떻게 했든 간에 저는 그런 마인드로 갔고. 이 반도체가 들어오면, 반도체가 뭡니까? 지금 AI 시대 때는 반도체가 결국 쌀입니다. 우리 먹고사는 쌀이거든요. 그래서 자꾸 용인 반도체 팹을 이전한다니까 이분들이 만들어놓은 공장을 가지고 오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에요. 지금 삼성의 국가산단에 들어와 있는 6개 팹은 아직까지 첫 삽도 못 떴어요. 부지, 토지 매입 과정으로 알고 있는데 반도체를 움직이는 제일 큰 게 전력하고 용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대정부질의에서도 총리께 말씀드렸고 총리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요.〈strong〉 제일 큰 문제는 반도체 팹을 한 군데에 몰아둬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strong〉 왜 그러냐 하면 반도체는 산업이지만 국가 전략 자산이에요. 그래서 모든 세계가 반도체를 분산합니다. 삼성과 가장 대척점에 있는 게 대만 TSMC 아니겠어요? 대만 TSMC가 파운드리 가장 큰 포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이 회사가 북부 신주부터 남부 가오슝까지 277km에 걸쳐서 반도체를 분산시켜놓았어요. 왜 그러냐, 이게 첫 번째. 〈strong〉천재지변이나 대규모 정전이나 전쟁 같은 경우에 한 번에 이 모든 게 멈출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분산시켜놓았는데 우리는 용인에 다 몰아놓았지 않습니까?〈/strong〉 SK 일반 산단에 4개 팹. 용인 삼성 반도체 6개 팹. 10개 팹을 다 몰아놓았어요. 만약에 우리 장사정포가 타격 거리입니다. 대정부질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여기가 집중 타격받으면 스톱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분산시키는 게 근본이기 때문에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다. 〈strong〉그래서 내려올 수밖에 없고 전력과 용수도 부족하니까 올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우리가 입지 조건이 좋으니까 기업에서 설득시켜서.〈/strong〉 기업은 돈 되어야 내려오지 않겠어요? 암만 우리가 내려오라고 해도 자기들 돈이 안 되면 내려오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입지 조건을 만들어주고 기업을 내려오라고 그러면 기업도 본인도 판단할 거예요. 용수하고 전력이 안 된다는 거 저는 삼성도 인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반도체를 어제 토론회에서도 강조하셨고 반도체 공장의 유치를. 생각해 보니까 부산 같은 경우에는 르노자동차 공장이 있고 울산은 말할 것도 없고 광주도 기아차. 각 지역별로 대표적인 기업들이 있는데 대구에는 마땅한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이 지금 봤을 때는 없네요. 딱 들어봐도 없는 것 같고 어제 삼성 반도체 팹 유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셨다. 대구 시민들이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거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대구 경제의 판을 뒤집겠다. 제가 어제 축약을 해보니까 그 정도 내용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더 이어서 말씀을 여쭤보자면 통상적인 상황이면 토론회가 더 주목받았을 것 같은데 이번에 워낙 후보들도 많고 두 번째로 여전히 대구시장 컷오프 관련해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주호영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유영하: 〈strong〉결국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공관위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도 국민적 공감대나 시민들이 보실 때 저게 뭐지 하는 생각을 가졌던 건 저는 맞다고 봐요.〈/strong〉 대신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런 겁니다. 저희가 공천 신청할 때 늘 서약서를 냅니다. 당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지 따르겠다는 서약서를 내거든요. 아마 두 분도 서약서를 냈을 겁니다. 제가 〈strong〉2016년도로 기억하는데 송파 을에 출마했을 때. 그때 사실 옥쇄들고 나르샤 이런 표현 썼지만 저는 그때 공천이 결정되고 당 대표가 직인을 날인 못 해서 등록을 못 해서 출마를 못 했었어요〈/strong〉. 그렇지만 그때 제가 컴플레인 안 했던 거는 저는 서약서를 냈기 때문에 당이 결정한 게 저는 억울하죠, 사실. 〈strong〉그때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관위 결정에 이의 있으면 최고위에서 재의 신청을 해서 다시 공관위에서 결정을 따르면 되는 거지 당 대표가 자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도장 못 찍겠다. 이게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렇지만 어찌 됐든 간에 그게 당이 결정했던 거고 그래서 그것을 제가 승복 안 하면 전체 당에 대미지가 있을 것 같아서 저는 두 말 안 하고 토굴로 들어갔지 않습니까?〈/strong〉 이분들도 마찬가지죠. 그런 대승적인 차원에서 본인들이야 억울하죠. 내가 여론 조사 1, 2등인데 왜 나를 자르냐, 이렇게 할 수 있어요. 〈strong〉그러면 여론 조사만 가지고 후보를 결정할 거면 뭐 하러 면접 봅니까? 뭐 하러 면접 봐요? 그런 게 아니거든요. 당은 전략적 판단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상황에 따라서. 그래서 이게 꼭 내가 되면 굉장히 공정하고 자기가 안 되면 불공정하다. 이렇게 여기하면 그러면 지금까지 배려받아서 공천되어서 당선된 건 전부 다 공정한 거예요? 아닌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아쉽고 제가 만약에 그분들 입장에서는 저는 두 말 안 하고 승복했을 겁니다.〈/strong〉 ▷이동재: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에 나하고 이진숙 위원장하고 3인 결승전을 해야 한다. ▶유영하: 〈strong〉저는 절대 안 받아줍니다. 저는 제가 최종 후보 되면 그냥 시민들한테 표로, 그냥 표로 단일화시켜달라. 왜냐하면 지금은 국민의힘 안에 있으니까 여론 조사 나옵니다.〈/strong〉 막상 탈당해서 무소속 가서도 그 표가 나온다? 저는 절대 안 나온다고 봐요. 그리고 이 큰 선거는 삼지대 없습니다. 아마 15% 절대 안 나와요. 두 분 나오라고 그러세요. 사파전 되면 둘 다 10%도 못 얻을 겁니다. 아마 보존도 못 받을 거예요. ▷이동재: 혹여 무소속 출마에도 단일화 없다. ▶유영하: 저는 없습니다. 저는 단연코 없습니다. ▷이동재: 그리고 한 번만 더 이어가자면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위원장하고 며칠 전에 만났다고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만났던 것 같은데 극비리에 회동했다고. 국회에서 역할을 맡아달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으면. 글쎄요. 이진숙 위원장 쪽에서는 대구시장 8인 경선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으면 보궐로 가르마를 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유영하: 모르겠어요. 저는 8인 경선을 만나신 것도 모르고 언론 보도에 그런 게 나오던데. 일단 〈strong〉이진숙 위원장이 8인 경선을 해달라는 거는 말이 안 되고요. 지금까지 당이 결정해서 2차 토론까지 간 사람들은 바보입니까? 그냥 자신 있으면 나가서 무소속 출마하라고 그러세요.〈/strong〉 ▷이동재: 자신 있으면 무소속 나가시라. ▶유영하: 그래요. 무소속 출마하시라고 그러세요. 그래서 대구 시민의 선택 받겠다고 그러잖아요. 받으세요. ▷이동재: 만약에 그러면 의원님이 후보가 된다면. ▶유영하: 저는 안 합니다. ▷이동재: 아니면 가르마 잘 타서. ▶유영하: 저는 그런 거예요. 그전에 무소속 출마 안 하고 그전에 예를 들어서 단일화 결정해서 오면 저는 당연히 다 받아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strong〉무소속 출마한 상태에서 다시 그거를 해서. 저는 그런 거는 있을 수 없다고 보고.〈/strong〉 ▷이동재: 출마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러면 협의가 가능하고. ▶유영하: 그거는 제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당이 결정하는 거예요. 당이 결정하면 제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당이 결정해서 하면 만약에 제가 후보되면 제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면 비교되는 거고. 그러면 공천의 결정권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중앙당에서 가지고 있는 중앙당 공심위에서 결정하면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옛날에 제 지역구인데 왜 이 사람 내보냅니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당헌에 당연히 따른다. 대신에 조건부로 그런 거는 저는 그거는 지금까지 제가 정치판 걸어오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하고도 다르고요. 저는 저한테 어떤 데미지가 있든 불이익이 있든 간에 제가 정했던 원칙 이런 데서 벗어난 건 없어요. 그래서 〈strong〉저는 만약에 무소속으로 어떤 분이 출마했는데 그게 정말 보수 표가 분산되니까 단일화를 해야 한다. 암만 압박이 있어도 저는 안 할 겁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말씀하셨습니다.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알겠습니다. 이어갑니다. 지지율 이야기도 여쭤볼게요. 통상적으로 저도 어렸을 때부터 대구시장 선거. 신문 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정치라는 걸 알게 된 시점부터 대구시장 선거에는 큰 관심을 안 뒀거든요. 왜냐하면 공천 있고, 당선됐었으니까. 그런데 국힘이 민주당보다 지금 여론 조사가 대구에서 잘 나옵니다. 당 자체는. 국힘이 민주당보다 잘 나오는데. 그런데 후보별 양자 구도를 붙여보면 일단 갤럽 조사 기준으로 봤을 때 모든 후보가 김부겸 전 총리에 뒤지는 결과를 내는 그런 상황입니다. 물론 컨벤션 효과 같은 것도 있고 공천 실망한 그런 기류도 있겠지만 일단 이런 상황이에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유영하: 일단 〈strong〉김부겸 후보가 국무 총리를 지냈던 무게감이 있습니다. 무게감이 있어서 어쨌든 중량감이 있다는 거고 상대적으로 저희 후보가 거기에 비해서 중량감이 떨어지지 않냐, 이렇게 판단하시는 분들 저는 이런 거 이해합니다.〈/strong〉 그런데 어떤 자리에 있었다고 그래서 어떤 일을 한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 근대 산업화로 만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가장 기초 초석을 닦으신 분이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그분에 대해서 공과가 있고 여러 비판도 있지만 저희가 부정할 수 없는 게 산업화의 기틀을 만드신 건 누구도 부정을 못 할 거예요. 그때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경제 관료 출신도 아니에요. 국회의원도 하신 적이 없어요. 그렇지만 이 틀을 만든 겁니다. 지도자라는 건 비전과 결단력이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시민들이 지금 지지율이 그런 건 일단 그런 무게감에 대한 것도 있을 거고 저희 당에 대해 실망하니까 당이 보기 싫으니까 후보도 보기 싫은 거죠. 그런 것도 저는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되게 심각한 지표라고 저는 봐요. 막연하게 다음에 표가 모이겠지. 안 모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strong〉제가 대구 시민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이게 하나의 시장 자리를 뺏기고 지키는 것이 아니다. 대구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뭐냐. 흔히 보수의 심장, 보수의 뿌리라고 그런 거다.〈/strong〉 보수의 심장이 멈추고 뿌리가 뽑히면 보수 세력이 무너지는 거다. 그 부분에 있어서 한번 크게 고민하셔야 한다. 중앙당이 공천이 잘못됐고 후보가 난리 피워서 꼴 보기 싫다고 그래서 정말 뭐가 보기 싫다고 그래서 뭐를 한다. 이거는 아닌 거다. 대구가 가지고 있는 보수 세력의 상징성이 뭔지를 생각하고 그다음에 우리 후보들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됐냐. 저는 후보가 많이 나온다고 그래서 그게 잘못됐다고 저는 말씀하시는 분들 이해를 못 하겠어요. 후보가 적으면 괜찮은 거고 많으면 잘못됐다. 물론 현역들이 많이 나와서 이게 무슨, 뭐냐.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러면 대구시장이나 다른 부산시장이나 광주시장이나 그쪽에도 지금 현역들도 많이 나오셨어요. 대구에 현역들이 5명 나왔다. 중진들이 많이 나왔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러면 중진은 안 나오고 저희가 초선만 나오면 되냐. 아니면 국회의원 아무도 안 나오면 전직 구청장 출신, 의회만 나오면 되냐. 그 기준이 대체 뭐냐. 그냥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저 사람이 대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건지 그것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 거지 어떤 특정 계층이 많이 나왔으면 잘못되고 잘됐다. 저는 그것은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계속 이어갈게요. 김부겸 전 총리 이야기를 아까 했으니까 요즘에 선물 보따리 같은 이야기합니다. 여당 후보니까 선물 보따리 이야기를 하겠죠. ▶유영하: 풀 수도 있겠죠. ▷이동재: 본인이 풀 수도 있다. 이런 식인 것 같은데 이런 프레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단 선물 보따리가 진짜 가능한지 나는 선물 보따리 이런 것보다 더 자신있는 게 있다. 이런 부분이 있으신지 그것 좀 여쭤볼게요. ▶유영하: 그렇죠. 이런 거죠. 여당 후보는 여당 프레임이 있습니다. 확실히 그거는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금 제일 큰 게 뭐냐 하면 대구 경북 통합시키겠다. 이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TK 신공항 할 때 국가 재정을 투입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이 두 가지가 크게 볼 건데 제가 그래서 그런 겁니다.〈strong〉 대구 경북 통합은 지금 행안위에서 통과된 거를 법사위에서 보류하지 않았어요? 지났습니다만 지난번에 선관위에서 확인해 볼 때 4월 13일까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선거를 치를 수 있다, 이랬어요. 그러면 제가 그전에 이거 통과시켜달라고 대정부질의에서 이야기했고요. 물 건너갔죠. 그다음에 남은 게 TK 신공항입니다.〈/strong〉 신공항 국가 재정이 투입하지 않은데 지금 사실 기부 대 양여 방식은 사실 힘들어요. 대구 1년 예산인데 올해 예산이 17조 7000억입니다. 그런데 이게 군 공항 이전 비용이 11조 5000억이고 후적지 개발하고 하는 데 이전까지 하면 22조가 들어갑니다. 이거를 지금 대구시 재정으로 도저히 안 돼서. 그러면 처음에는 대구에서 SPC를 만들어서 하겠다고 그러는데 부동산 경기도 안 되고 그러니까 기업들이 안 들어왔어요. 그래서 공고가 안 되니까 홍 시장이 그러면 공용 개발로 가서 대구가 책임지고 하겠다. 대신에 공자 기금을 좀 넣어달라. 이자가 좀 떨어지는 거죠. 그런데 공자기금이라는 게 기재부에서 예산을 다루기 때문에 이 예산을 본인들이 써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형평에 안 맞다. 공적 기금을 하나도 안 넣어줬어요. 그래서 보상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특별법 상에 보면 이게 잉여 차익이 있을 때는 국가 재정을 투입할 수 있다. 이런 조항이 있어요. 임의 조항이니까 하고 안 하고는 정부에서 판단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강제 조항으로 넣든지 아니면 이게 사실 군 공항은 국가 사업 아닙니까? 그래서 국가 재정을 투입해서 군 공항을 옮겨주는 게 저는 맞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나머지 후적지도 국가가 개발해도 된다고 보니까 국가 재정이 투입 안 되면 저는 이 공항이 안 된다고 보는데 그래서 〈strong〉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러면 내가 정부에 이야기해서 국가 재정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이런 논리인데 그러면 여당 시장이 되면 투입해 주고 야당 시장이 되면 투입 안 한다? 그게 뭡니까? 저는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대구 시민들 자존심 건드리는 거예요. 물론 큰 돈입니다〈/strong〉.〈strong〉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우리 후보를 찍어주면 해주고 안 찍어주면 안 해주겠다. 만약에 그런 논리를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해보십시오. 선거 결과가 오히려 망할 거라고 봅니다.〈/strong〉 그쪽이. 그래서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마라. 이게 여야를 떠나서 TK 신공항은 정말 삼십몇 년간 동구 쪽 주민들이 얼마나 고통받았었어요. 가장 소음이 심한데도 정말 참고 견뎠으니까 그만큼 참고 견딘 사람들한테 이제는 국가가 그것을 줘야죠. 그런데 이게 여당이 되면 국가 재정을 투입해 주고 야당이 되면 안 해주겠다. 이 정권이 100년, 200년 갑니까? 그렇게 안 가요. 그러면 저희가 좀 더 참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30년 계약 물 건너갔거든요. 그러면 조금 더 참으면 돼요. 대신에 저는 대구 시민들이나 지지층한테 이빨을 깨물고 똑똑히 해서 정권 뺏어오도록 만들자. 본때를 보여주자.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참아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구가 옛날에 2.28 국제 보상 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도시 아닙니까? 이까짓 거 참아낼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그런 소위 말해서 〈strong〉대구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들 나름대로 프라이드, 긍지가 있어요. 보따리 푼다고 해서 거기에 넘어갈 정도로 그렇게 호락호락한 대구 시민들이 아닙니다.〈/strong〉 ▷이동재: 안 찍으면 예산 없다. 안 찍으면 공항 없다. ▶유영하: 예산 없으면, 허리띠 졸라메고 견뎌보죠, 뭐. ▷이동재: 알겠습니다.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건들지 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의원님 말씀하신 대구 동구 쪽에서 군 생활했거든요. 말도 못 할 정도로 시끄러워요. 전투기. 김포공항에서 느끼는 그 소리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10배 정도 시끄럽다. 말씀을 드립니다. 진짜 심각한 수준이고 그리고 보따리 푼다고 찍겠냐. 자존심을 건들지 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제목 이것으로 잡겠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언급했어요. 의원님이 박근혜 전 대통령하고는 각별하신 사이니까. 김부겸 전 총리가 엑스코 이름을 박정희 컨벤션 센터로 바꾸자면서 또 프레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예상을 언급하고 컨벤션 센터로 이름을 바꾸자,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데 박 전 대통령 오래 있었던 입장에서 보실 때 이런 주장 좀 어떻습니까? ▶유영하: 김부겸 선배를 행사에서 두세 번 봤습니다. 봤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유 후보가 만약에 후보가 되면 내가 예방을 못하지 않겠냐. 그거는 예의상 못 한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하지 유 후보가 후보가 안 됐을 때는 지역의 어른이니까 한 번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냐,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듣고만 있었고 저는 그런 겁니다. 제가 다른 언론에서도 말씀드렸는데 국가 원로 아니겠습니까? 대통령께서. 〈strong〉국가 원로가 지역에 계시니까 여당 후보라도 저는 와서 찾아뵙는 거 예의상 좋다고 봐요. 다만 정치공학적으로는 접근하지 마라.〈/strong〉 선거 때가 되니까 선거 때 표를 의식해서 오는 건 그거는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 진정성이 있으려면 그전에 본인이 총리할 때도 있었어요. 총리도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대통께서 사면되셨지 않습니까? 그때 제 기억으로는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난을 보내주시고 그랬어요.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본인 총리 때 그 정도 성의는 보여줄 수 있었다고 봐요. 〈strong〉그런 게 있었으면 지금 와서 예방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래, 연장선상에서 판단할 수 있는데 그때는 일체 어떤 코멘트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하는 코멘트가 저는 진정성이 별로 없다고 보인다.〈/strong〉 그렇게 말씀드리고 두 번째 박정희 컨벤션 센터 엑스코를 하는데. 저는 그런 계칭을 하기 전에 지난번에 2014년에도 아마 들고 나온 거를 기억해요. 그때도 아마 진보 진영은 진보 진영대로 비난받았던 것 같고 보수 진영도 비난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그전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뚜렷한 공도 있지만 또 과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르지만 저는 공이 훨씬 더 크다고 보는 입장이고 또 상대방들은 그것보다 이게 훨씬 더 크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그러면〈strong〉 평가해서 이런 부분이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이렇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배출한 위대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 명칭을 쓰겠다. 이러면 시민들이 이해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없이 그냥 뜬구름 없이 박정희 컨벤션 센터, 이름만 박정희 컨벤션 센터로 붙이겠다. 누가 납득하고 누가 그러겠어요. 선거 때니까 또 표 때문에 온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거의 상식 아니겠어요? 그렇게 하는 게 과연 표에 도움이 되겠냐. 도움 될 수 있다고 본인들은 판단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대구 시민들이 호락호락하지 않다.〈/strong〉 그 정도 눈가림하고 그 정도 페인팅 모션에 속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 진정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묵묵히 가면 인정한다. 저는 그렇게 이야기드리고 싶어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박근혜 전 대통령, 자세한 설명은 어려우시겠지만 최근 정치 상황 다 알고 계실 거 아니에요. ▶유영하: 알고 계시죠. ▷이동재: 다 알고 계실 거고 특히나 대구에 계시니까 대구 공천 파동에 대한 말씀도 서로 나눌 거 아니에요. 그런데 두 분 간의 말씀을 자세히 여쭙기는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의견을 표명하고 계시는지. ▶유영하: 사실 며칠 전에 잠깐 사저 들어가서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나왔습니다. 걱정 많으시죠. 많으시고 대통령께서 갖고 계신 말씀도 주셨고 또 제가 출마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도 물어보시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저대로 말씀도 드리고 하는데 구체적인 언급도 조금 있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해요. 하는데 저는 사회자께서 말씀하셨듯이 대통령께서 저한테 하문하신 거나 주신 말씀을 제가 밖에 나가서 이렇게 이야기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이야기를 안 하거든요. 그거는. 그거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그렇고〈strong〉 아마 걱정의 강도가 조금 더 세졌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예전에 처음에 제가 들어가서 대통령님 뵀을 때 당이 이런 게 이렇지 않냐. 이런 말씀을 하셨다면 지금은 보면서 그런 거죠. 이게 자칫 잘못하면 정말 뿌리가 뽑힐 수도 있는 그런 인식에 대한. 그런데 제가 지금 조심스럽습니다만 하여튼 저는 제 의견을 그렇게 말씀드렸고 이게 잘못하다 보면 되게 위험한 상황도 초래될 수 있더라.〈/strong〉 제가 이렇게 시장도 다녀보고 하다 보니까 이렇더라.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님께서도 많은 걱정스러운 이야기는 계셨죠. 그게 저희가 앞으로 선거가 50일 조금 이쪽, 저쪽 남았는데 열심히 하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열심히 하고 거는 그렇습니다. ▷이동재: 총선과 정치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 정도로 짧게 말씀하셨고 장 대표 단식할 때 그때 의원님이 그때도 한 번 방송에 나오셨는데, 잠시 후에 나오셨다 오셨는데 박 전 대통령도 그때 단식장을 찾았죠. 그때는 사실 지지율이 여야가 거의 비등했어요. 한 3, 4% 정도밖에 차이 안 나는 그런 여론 조사도 많이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차이가 꽤 큽니다. 그리고 대구도 지금 상황이 좋지 못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까지 벌어지게 된 거,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시는지. 어떻게 회복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유영하: 이것은 〈strong〉결국 당이 국민한테 실망을 많이 줬다는 거죠.〈/strong〉 〈strong〉그런데 실망을 준 거는 지도부의 책임이 저는 적지 않다고 봅니다.〈/strong〉 〈strong〉어떤 이유를 들든 간에 지지율이 떨어진 건 지도부 책임입니다. 이게 나는 상관없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안 되는 거고 그러면 왜 이런 결과가 초래된 데 대해서 지도부가 한 번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strong〉 냉정하게. 물론 제일 큰 거는 공천 때 매끄럽지 못한 이유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도 지도부도 구성했고 책임은 지도부에 물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전쟁 중인데 그러면 지도부를 물러나야 하냐. 저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지도부가 다른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저희가 항간 때가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진짜 숫자도 적은 데다가 지역도 불리한 데다가 전황도 불리하지 않습니까? 전쟁으로 따지면. 이런 상태에서 한가하게 어떤 액션을 한다. 이거는 일반 국민이 볼 때 어떻게 납득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일 큰 거는 아마 공천 때 특히, 대구 공천 문제를 거치면서 이게 시끄러워졌고 그러니까 보수의 정말 뿌리에서 흔들려 버리니까 거기에서 실망한 분들이 지지에서 보류로 넘어갔고 어떻게 따지면 대구 경북 출신, 그러니까 영남권 출신들이 많지 않습니까? 수도권에도. 이분들도 뿌리는 대구 경북의 영남권, 크게 보면 부울경까지 합쳐서 영남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자기 고향 사람들하고 소통이 될 겁니다. 그러면서 오는 실망감, 이런 게 저는 전반적으로 퍼졌다고 보니까 더 늦어지면 힘들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거의 끄트머리, 끝물에 왔으니까 〈strong〉정말 국민이 봤을 때 저 사람들 이제는 정신 차리고 바뀌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과감한 저는 액션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한 두세 개만 여쭤볼게요. 시간이 흘렀으니까. 홍준표 전 시장 이야기 여쭤볼까요? 말까요? ▶유영하: 말씀하시면.〈strong〉 저는 사실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SNS상에서 홍준표 전 시장에 대해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하게도 반응하고 했는데 아예 대답, 이야기를 안 합니다. 그거는 더 이상 언급할 이유가 없다.〈/strong〉 그분은 그분대로 자유롭게 사시고 싶은 분이. 자유롭게 사시는 분은 그냥 조용히 있는 게 자유롭게 사는 겁니다. SNS 그거 키보드 두드리는 건 자유롭게 사는 게 아니고 계속 나를 봐달라는 반증이고요. 그런데 그런 분들을 언급 안 하고 놔두면 되는데 언론이 자꾸 다뤄주니까 이게 그렇게 보여요. 그래서 저는 별로 의미 없다고 봐요. 〈strong〉홍준표 시장이 대구에 가지고 있는 포션도 없고 영양가도 없고.〈/strong〉 제가 시장 다니면서 듣는 이야기 있어요. 물론 홍준표 시장 매니아들이 아주 적은 숫자는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제외하고 제 앞에서 〈strong〉홍준표 시장에 대해서 좋은 소리 한 사람 저는 한 명도 못 들어봤습니다.〈/strong〉 제가 그분들 말을 옮기기는 적절치 않아서 그런데 그래서 그냥 저는 언급 안 해도 됩니다. 그냥 본인이 자유로운 시민으로 돌아가고 그것도 서울 시민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까? 〈strong〉서울 시장 선거에 그냥 관심을 가지셔야지 투표권도 없는 분이 대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러세요. 아무도 신경도 안 쓰는데 혼자 메아리처럼. 그래서 저는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 이야기도 짧게 여쭤볼게요. 부산 같은 경우에 전재수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은 정원오 전 구청장이 후보로 선출됐죠.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에 통일교 연루 의혹을 받았는데 바로 공천받고 다음날에 무혐의 처분 내려지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정원오 전 구청장 역시 해외 출장건부터 시작해서 여론 조사, 피고발건까지도 논란이 상당한데 여권 공천은 상대적으로 야권 공천에 비해서 보도가 좀 덜 되는 것 같아요. 여권 공천에 대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검찰 출신이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유영하: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의혹이라는 거는 정치권에서 제기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거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다만 〈strong〉전재수 후보하고 우리 권성동 의원님하고 비교해 보면 조금 형평성에 맞나, 이런 생각은 제가 가졌어요. 다만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한 거는 제가 정확한 피의 사실하고 무혐의 처분한 결정문하고 처분하게 된 근거를 제가 못 봤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공소시효 문제는 저는 그런 것 같아요.〈/strong〉 까르띠예 시계 나왔지만 금품 액수가 정해지지 않으면 보수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저는 봐요. 그거는 저도 수사를 해봤기 때문에 무작정 비난할 것은 아니다. 확정이 안 되어서 예를 들어서 2000만 원이냐, 3000만 원이냐. 이게 헷갈렸을 때 그러면 3000만 원을 기소했을 때 공소 기각 나올 때도 있겠죠. 2000만 원이 맞다고 그러면. 그런데 금액이 진술밖에 없었을 때 수사 기관으로서는 보수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기가 〈strong〉후보 확정되자마자 바로 그다음 날 무혐의 처분하니까 이게 조금 약간.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는 거죠. 저는 하여튼 전재수 장관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문에서도 보고 증거를 판단했으면 지금 말씀드리는데 그거를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저도 우리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거를 다 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어보기도 했고 걱정되어서 정확한 거냐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본인들은 충분한 자료가 있다.〈/strong〉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나중에 지금이야 공방으로 끝나겠지만 결국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부분은 선거 때만 되면 네거티브가 있고 의혹 제기도 하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판단하실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대구 이야기 한두 개만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대구시장 선거에 나오셨는데 대구의 문제점 찾자고 하자면 한두 개가 아니죠. 아까 말씀하셨던 30년 넘게 전국 GRDP 꼴찌부터 시작해서 산업도 그렇고 그다음에 젊은 층이 너무 많이 떠나기도 하고. 대구시장 출마하신 입장에서 대구의 가장 큰 문제점. 그리고 내가 만약에 시장이 된다면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하는 부분 있으신지 말씀 좀 여쭤 볼게요. ▶유영하: 〈strong〉결국 경제 문제입니다. 정치라는 게 결국에는 국민을 먹고살게 해주는 게 첫 번째거든요. 그러니까 대구 경제가 되게 어려운 건 제가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시는 문제고. 일자리가 없으니까 젊은이들이 떠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하려면 기업이 들어와야 합니다.〈/strong〉 공공기관 이전, 공공기관 이전해도 일자리 안 생깁니다. 와서 이분들이 금요일 되면 전부 KTX 타고 올라오거든요. 실제로 도움이 안 돼. 실제로 도움은 제조업 하는.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기업 중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내려와야 양질의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그 일자리를 찾아서 정주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자리를 찾는 건 결국 기업의 유치다. 기업의 유치도 어떤 기업이 와야 하냐. 그거는 고부가가치 기업이 와야 한다. 판단해서 반도체 팹, 이게 자꾸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반도체 팹을 이전할 때 인력이 되냐. 반도체 팹은 생산 시설입니다. 그래서 고학력 인력이 필요 없어요. 그냥 편하게 말씀드리면 오프레이트나 테크니션이나 엔지니어, 학사 정도. 고등학교, 전문학생 정도면 됩니다. 그래서 인력 수급에 큰 문제가 없고 〈strong〉입지 조건도 대구 경북이 좋습니다.〈/strong〉 굉장히 좋고 이래서 어떻게든 유치시키면 이게 제가 분석하는 서울대 경제 연구소 분석한 거거든요. 착공 시설부터 완공되어서 나갈 때까지 9년이 소요되는데 그때부터 시작하는 게 경제 유발 효과가 팹 1개당 128조입니다. 고용이 37만 명. 엄청난 숫자 아닙니까? 2개만 내려와도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리고 이게 투자가 삼성 반도체가 1개당 50조, 2개면 100조 아니겠어요? 100조의 시설 투자가 들어가면 그 파급 효과가 저는 크다고 보고 이것만 오는 게 아니라 옆에 삼성의 협력 업체, 운송 업체 다 따라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일자리가 생길 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대구 경제 판을 바꾸겠다는 게 그런 겁니다.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는 도시를 바꾸려면 조금, 조금 바꿔서 되지 않는다. 저희가 아파트 인테리어 다시 리모델링 할 때 싱크대 하나 갈고 화장실 변기 하나 갈아서 표시 안 나지만 전체를 설계해서 다시 바꾸면 표시 나지 않습니까? 그 판을 엎고 싶은 거고 그 판을 엎을 때 제대로 엎어야 하고 제대로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 그래서 저는 반도체 팹을 가지고 들어오겠다는 거고 이것만 가지고 오는 게 아니고 골목 상권의 소상공인 대책은 또 다른 겁니다. 그렇지만 그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의 직접 지원만 해서는 되지 않아요. 이게 돌아와야. 원래 소비는 그런 겁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일자리를 따라서 사람이 오고 사람이 와야 사람이 소비하는 거고 소비해야 그 소비가 골목 상권에 퍼져가는 거 아닙니까? 그게 선순환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그 생각, 이 반도체가 앞으로 AI 시대에 쌀이기 때문에 이게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 되면 이게 제일 먼저 1순위로 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아까 이야기도 하셨고 말씀인데 실제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대구에서 군 생활도 했었고 오가면서도 비단 대구뿐만 아니라 혁신 도시 보면 기업 도시, 혁신 도시 보면 그 옆에 편의점 정도나 평일에 잘되는 것 같고 주말 되면 기가 막히게 서울로 다 올라가요. 버스 타고 올라가고 KTX, SRT 타고 올라가고 그래서 정주할 수 있는 그런 여권과 기업이 와야 한다는 거를 저도 생각했었는데 유영하 의원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그래서 대구시장에 출마한 대구시장 예비후보 유영하 의원과 함께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정치 현안과 대구 시장 후보로서의 여러 가지 각오 등등을 이야기나눠봤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끝으로 그러면 한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유영하: 시민 여러분, 그렇습니다. 모든 분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나와서. 그분들 공약도 좋은 게 많아요. 저는 제가 후보가 안 되더라도 어떤 분이 되더라도 삼성 반도체 팹에 대해서는 공부하셔서 이거 유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요. 시민 여러분도 이게 시장 혼자서 유치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셔야 유치가 가능하고 유치가 되면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고향인 대구를 떠나는 일이 없을 겁니다. 믿고 선택해 주시면 결과로서 제가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영하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2026-04-14 09:32:13
마영삼 "이스라엘은 '천안함 사건' 걱정한 우방…오해 확산 막아야"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소셜미디어 발언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외교 갈등을 빚고 있는 점을 놓고 "이스라엘은 천안함 사건 당시 대한민국을 걱정하던 우방국으로 더 이상의 오해는 막아야 한다"고 했다. 마 전 대사는 13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이 대통령과 이스라엘 외교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두고 "꽤 놀랐다.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 일어나 버렸다. 뭔가 오해가 있는데 빨리 풀어야 한다. 한국과 이스라엘 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군인들의 영상을 공유하며 "유태인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스라엘 외교부는 다음날 "대한민국 대통령 발언은 유대인 학살을 경시한 것이다. 강력하게 규탄하다"고 했다. 마 전 대사는 "1962년에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이스라엘이 1978년에 한국에 있는 대사관을 폐쇄했지만 1992년에 우리나라에 공관을 세웠다. 우리도 이스라엘에 1993년에 공관을 세워 양국 관계가 굉장히 좋아졌다. 지금 두 국가는 매년 4백만 불씩 코릴펀드(KORIL Fund)라는 과학펀드를 조성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상당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이스라엘이 사용한 컨뎀네이션(Condemnation)이라는 단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을 만들 때 간혹 쓰이는 표현이다. 상당히 수위가 높다. 두 국가의 오해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유대인들한테 홀로코스트는 매우 특별한 의미다"고 했다. 이어 "아시겠지만 2천 년 전에 유대 민족이 로마군에 점령당하고 전 국민이 추방당했다. 전 세계로 흩어졌다. 그것을 '디아스포라'(diaspora)라고 한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히틀러의 홀로코스트(holocaust, 학살)로 희생되는 사람이 600만 명이다. 당시 전 세계 퍼져 있는 유대 민족이 약 1천4백만 명 정도였으니까 한 40%의 민족이 희생당해 사라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은 또 다른 비극을 당할 수 있고 다시 당할 때는 '영원한 절멸이다'고 여신다. 유대인에게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은 굉장히 마음속에 깊이 각인돼 있다. 그래서 보통 우리가 이것을 잘 거론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는 보편적 인권 차원에서 홀로코스트와 전시 상황을 비교했다. 이에 이스라엘 측이 '두 개를 비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 않느냐'고 발표한 것이다"고 했다. 또 "유대인은 이 문제에서만큼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다. 걱정스러운 건 지금 우리 여‧야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또 다루고 있다. 자꾸 이렇게 하면 오히려 계속 부각만 된다. 양국 관계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빨리 양국이 오해로 인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다들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 전 대사는 "이스라엘은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성지순례 차원에서 이스라엘을 많이 찾는다. 사실상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한국인을 반유대주의(antisemitism)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다. 근본적으로 양국 관계가 좋아서 제 생각에는 더 이상의 오해는 확산하지 않지 않을 거 같다"고 했다. 아울러 "제가 이스라엘에서 근무할 때 한국에서 천안함 사건이 발생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됐다. 이스라엘 측에서 저에게 연락해 '한국 괜찮냐', '불안해서 어떻게 사느냐'며 위로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전쟁이 일상화돼 있기 때문이다. 전쟁에 굉장히 익숙해져 한국을 굉장히 염려했다"고 말했다.
2026-04-13 23:53:10
마영삼 전 대사 "李·이스라엘 정면충돌 있으면 안되는 일…여·야 갈등 도움 안돼"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오래 기다리신 만큼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내용으로 샅샅이 다뤄보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인데요. 이란 전쟁, 일단 이란과 미국의 협상이 결렬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또 우리는 이스라엘과 전면 충돌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전혀 상상도 못 했던 부분인데 수교 후에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관계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외교관의 시선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외교관의 시선에서, 어렵게 모셨습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나오셨습니다. 대사님, 안녕하십니까?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 대사(이하 마영삼):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정말 바쁘신 와중에 어렵게 모셨습니다. 요즘 너무 바쁘시죠? ▶마영삼: 괜찮습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외교관의 시선에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이스라엘 대사관 대사 출신이시니까 주말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정말 놀라셨을 것 같아요. 한국의 대통령과 이스라엘 외무부가 정면으로 충돌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일단 어떻게 보셨어요, 주말 사이 뉴스? ▶마영삼: 〈strong〉꽤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 일어나 버렸구나.〈/strong〉 그리고 뭔가 오해가 있구나. 그 오해가 빨리 풀려야 할 건데 한국과 이스라엘 관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게 빨리 상처가 아물어야 할 것인데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동재: 일단 오해가 있었고 그다음에 상처가 아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 아물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양국이 1962년에 수교를 했었더라고요. 굉장히 오래됐고 전통적인 우방인데 중간에 또 오일 쇼크 때문에 단교가 됐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마영삼: 그게 〈strong〉62년에 우리가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strong〉 그러고 나서 곧바로 64년에 이스라엘은 한국에 대사관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잘 관계가 개선되었는데 70년대 와서 잘 기억하시겠지만 오일 쇼크 있었고 우리는 굉장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산유국에 대한 건설 프로젝트 많이 참여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거기로부터 우리가 오일도 많이 수입하고. 그래서 아랍 국가들, 걸프 국가들하고 관계가 굉장히 개선되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1978년이죠. 이스라엘이 한국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을 폐쇄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봤더니 일단 저희한테 설명하는 이야기는 예산 문제다. 자기들이 예산이 부족해서 공간을 줄여나간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로서는 그 이유도 있겠지만 혹시 다른 내면의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유추했습니다. 그게 우리하고 산유 국가들, 중동에 있는 산유국하고의 관계가 강화되면서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측에서 금방 잘못된 결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국과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다시 공간을 세워야 하겠다 해서 다시 들어온 것이 92년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공간을 세웠고 또 우리도 이스라엘에 우리 공간을 세웠습니다. 그게 93년입니다. 그러고 나서부터는 양국 관계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우리로서는 이스라엘이 워낙에 과학 기술이 발달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첨단 기술, 이런 거를 우리가 많이 필요로 했고 그래서 지금 현재 보면 우리 기업들이 거기에 R&D 센터, 연구 센터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신기술을 개발하거든요. 그런 점이 있고 또 잘 아시겠지만 아이언돔이라고 해서 이스라엘은 완전히 방공 시스템을 아주 완벽하게 갖췄지 않습니까? 그런 첨단 과학 무기 개발에 있어서도 우리가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정이고. 그래서〈strong〉 지금 양국 간에 코릴 펀드라고 해서 한국, 이스라엘 과학 펀드가 있습니다. 재단인데 거기에서 양국에서 각각 400만 불씩, 매년입니다. 그렇게 투자해서 그 돈으로 새로운 기업들 또 새로운 연구소에서 신기술 개발하는 거 지원하고 있는데 아주 성공적입니다. 이처럼 우리하고 이스라엘 관계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상당히 걱정이 됐던 것입니다.〈/strong〉 ▷이동재: 하나씩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까 이스라엘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인기도 많더라고요.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에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페도기도 하다는 보도도 본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스라엘이 예전에 우리나라 2010년에 연평도 포격전 등이 있을 때 그때도 강력하게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고 그래서 상당히 우리나라하고는 우방이라고 대사님께서도 자세히 말씀하셨으니까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대사님도 혹시 네타냐후 총리 만나본 적 있으세요? ▶마영삼: 있습니다. ▷이동재: 그러세요? 카메라를 저쪽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영삼: 제가 있을 때도 네타냐후 총리가 총리를 했었습니다. ▷이동재: 그때도 총리였어요? 어떻습니까? 사람을 만나보시면. ▶마영삼: 〈strong〉카리스마가 대단한 사람이죠.〈/strong〉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strong〉현재도 보면 트럼프 대통령하고 대화하고 협상하는 거를 보면 조금도 죽지 않죠. 그래서 굉장히 리더십도 있고 강하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오랫동안 집권하고 있는 것이죠.〈/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하나하나 더 여쭤볼게요. 일단 대통령의 SNS 글 제가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저 옆에 띄워주시면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우리가 문제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유태인 학살과 다를 바가 없다고 거론했는데 이스라엘 외무부의 성명을 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띄워주세요. 한국말로 띄워주세요. 한국말로. 11일에 SNS를 통해서 전 세계에 곧장 입장을 냈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에서. 홀로코스트 추모일 전야에 유대인 학살을 비하하는 발언을 포함한 것에 대해 이는 용납될 수 없으며 강력한 규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2024년의 가짜 계정을 인용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가짜 뉴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언급된 해당 사건은 아동이 아니라 테러리스트에 맞선 작전 중에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님,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는 항상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상당히 수위가 높은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외교관으로서, 직업 외교관으로 보셨을 때 규탄, 영어 원문으로 바꿔주십시오. 규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직격했다. 적대국에 사용하는 그런 표현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마영삼: 보통 이런 이야기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을 만들 때 간혹 쓰이는 표현입니다. 상당히 수위가 높은 겁니다. ▷이동재: 그래요. 최고 수위의 외교 용어라고 하고 있고 또 홀로코스트 관련 표현을 사용한 것에 따른 건데 이 홀로코스트를 군사 행당과 같은 것으로 취급한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어요. 이스라엘 입장에서 봤을 때 대사님도 잘 아실 것 같은데 이스라엘에서 홀로코스트를 거론하는 것 그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마영삼: 그렇습니다. 이게 〈strong〉지금 현재 오해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유대인들한테 홀로코스트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2000년 전에 유대 민족이 로마군에 의해서 점령당하고 전 국민이 다 추방당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로 흩어졌는데 그것을 우리가 데아스포라고 그러고 그리고 각지에서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2차 세계 대전 중에 히틀러, 홀로코스트 때문에 그때 희생되는 사람이 600만 명입니다. 600만 명이라고 하면 당시에 전체 유대 민족 전체가, 전 세계 퍼져 있는 유대민족이 약 1400만 정도였습니다. 그러니까 한 40%의 민족이 희생당해서 사라진 겁니다.〈/strong〉 ▷이동재: 엄청나네요. ▶마영삼: 그러니까 거기에 희생된 사람은 40%라고 하는 것은 모든 가정에 희생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냐 하면 이게 우리가 혹시 잘못하면 우리가 또 다른 비극, 똑같은 비극을 당할 수 있는데 이제 다시 당할 때는 영원한 절멸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이런 홀로코스트에 대한 비극, 이것이 사람들이 마음속에 굉장히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가 이것을 잘 거론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strong〉우리 대통령님께서 지금 현재 낸 SNS 메시지에는 보편적 인권 차원에서 이것과 전시 상황을 비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측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두 개를 비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 않느냐. 유대 민족의 비극. 이것은 그야말로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런 비극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굉장히 강력한 이런 메시지를 이스라엘 외무부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로서는 이게 그런 뜻이 아니라 우리는 보편적 인권을 중시해야 한다는 이런 의미로 했던 것이다 해서 우리 외교부에서 또 입장을 냈습니다.〈/strong〉 냈는데 사실 그런 측면이 있죠. 그리고 뿐만 아니라 〈strong〉우리 외교부에서 입장 발표 때 홀로코스트 희생자에 대해서는 아주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런 말까지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외교부로서는 당연히 이러한 문제가 불필요한 오해 때문에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일단 이것을 상처를 가라앉혀야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지금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strong〉 ▷이동재: 이번 우리나라 외교부의 조치로 인해서 어느 정도 가라앉을까요? 상당히 뜨거워진 상황이고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 이스라엘 언론에서도 이것을 부각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도 하던데. ▶마영삼: 유대인들은 이 문제에서 만큼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죠. 그런데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또 다루고 있습니다. 〈strong〉여·야에서. 자꾸 이렇게 하면 오히려 계속 부각만 될 건데 양국 관계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일인데,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거는 빨리 이러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다들 협조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욤 하쇼와라는 이스라엘 기념일이 있더라고요. 홀로코스트로 사망한 유대인 600만 명을 추모하는 기념일, 욤 하쇼와. 그러니까 오늘이네요. 13일 저녁부터 14일까지라고 하는데 이것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좀 더 자극한 거 아니냐. 그런 타이밍이 그렇게 됐네요. 그런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민감한 시점에서 나온 메시지가 정치적으로 읽힐 수 있다는 그런 우려에 대해서 대사님하고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제가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미국 같은 경우에 대통령 사위부터 비롯해서 쿠슈너도 유대인이잖아요. 정계, 언론계, 금융계 유대인이 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대거 포진한 그런 상황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최근에 이스라엘과의 공방으로 인해서 미국하고 외교 관계에도 혹여나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마영삼: 그런 우려가 있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strong〉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한국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지순례 때문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또 많이 이스라엘을 찾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한국인은, 그러니까 반유대주의, 안티세미티즘이 없는 나라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양국 관계, 근본적인 양국 관계가 좋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더 이상의 오해는 확산이 되지 않지 않겠느냐. 그렇게 기대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단 이스라엘과의 공방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눠봤고요. 다음으로는 이란 전쟁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보니까 미국하고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됐더라고요. 대사님. 밴스 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는데.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는데.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거죠. 그렇게 지적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12일 핵 개발 포기를 제외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얻었다고 이렇게 본인은 평가했습니다. 이란 입장에서 끝까지 우라늄 농축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그렇게 관측해야 할까요? ▶마영삼: 〈strong〉지금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가 핵 개발 문제입니다.〈/strong〉 전쟁도 핵 개발 문제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하겠지만 지난달 2월 26일에 미국하고 이란하고 핵 협상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쟁이 일어난 것인데 그때 미국 측에서는 이란의 제안이 별로 탐탁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strong〉현재 미국 측에서는 이란이 핵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확실히 해라, 이것입니다. 그런데 이란은 항상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핵 무기 개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strong〉 지금도 이번에도 그렇게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측에서는 그러면 핵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달라. 그 행동이 무엇이냐,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trong〉60% 농축된 우라늄 441kg를 이란이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다 해외로 반출해라. 갖지 않겠고 해라, 이것입니다. 그런데 아마 이번에 이 문제가 잘 해결이 안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아마도 이란 측에서는 그거 우리가 60%를 20% 이하로 희석시켜서 우리가 가지고 있겠다고 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strong〉 ▷이동재: 저농축으로요. ▶마영삼: 그러면 미국으로서는 그것은 안 된다. 나중에 가서 가지고 있는 거 그 20%를 또다시 농축하면 60%가 되고 90%가 되고 그러면 핵 무기를 가지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이것은 전량 해외로 반출하라, 이렇게 됐는데 미국의 이러한 요구 조건이 그렇게도 무리가 아닌 것이 〈strong〉2015년에 이란하고 서방 국가들하고 핵 협정을 체결할 때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란이 가지고 있던 것이 저농도 우라늄 1만 kg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10톤입니다. 이러한 양이었습니다.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하느냐. 이거를 결국은 해외 반출. 97%. 그러니까 9700kg를 해외로 반출했습니다. 그리고 300kg은 이란이 갖기로 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 미국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량 해외로 반출하는 거.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이란이 이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 양보는 못 하는 상황일 겁니다.〈/strong〉 왜냐하면 이것은 모든 협상이 다 끝나서 도장을 찍을 때 그때 하겠다는 생각일 겁니다. 이란으로서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동재: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건가 봐요. ▶마영삼: 네. 그러니까 굉장히 큰 레버리지, 지렛대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가 다른 거 받을 거 다 받고 나서 우리도 포기하겠다. 이런 생각일 겁니다. 또 한 가지는 우라늄 농축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2015년에 협정 체결할 때는 이란이 3.67%까지 농축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0년 동안 그런 제한을 받는 걸로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으로서는 3.67%를 농축하느냐 90%를 농축하느냐, 이거는 시간의 차이밖에 없는 것이다. 똑같은 거 노력을 가지고 있는 원심 분리기를 가지고 있으면 마찬가지로 더 돌리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strong〉트럼프 대통령이 이 협정을 파기해 버리고 탈퇴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농축은 제로로 해야만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strong〉 그런데 지난번 2월 26일에 마지막 협상할 때 이란이 제시한 게 1.5%라고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상당히 줄인 것이죠. 이 정도면 그러면 미국이 받을 수 있지 않느냐는 예상이 있었는데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은 안 된다. 제로다. 이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협상에서 어느 정도까지 이 문제가 협의되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strong〉이 문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441kg, 60%. 이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전체 이슈가 다 해결이 안 될 겁니다.〈/strong〉 ▷이동재: 복잡하네요. ▶마영삼: 굉장히 복잡합니다. ▷이동재: 복잡하고 이게 결렬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측의 입장이 그 정도로 다르다면요. 그것도 그렇고 지금 추가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미국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를 시작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11시부터 이란 해협 봉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지시에 따라서 중부 사령부가 공지했습니다. 공지 글을 띄워주세요. U.S. to. 미국 중부 사령부에서 글을 하나 올려놨습니다. 일단 이란을 오가지 않는 배는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어쨌든 이란을 오가는 배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란에 전쟁 물자를 보내는 나라에 대해서는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 중국을 지칭한 것 같습니다. 이란의 도주 차단에 나섰고 중국을 겨냥하기도 했다는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호르무즈 해협, 미국이 봉쇄한다.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에요. 그동안에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봉쇄하는 것으로만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봉쇄하게 되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좀 간단히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영삼: 이번에 〈strong〉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이란이 아주 특이하게 찾아낸 것이 바로 호르무즈 해협이 전략적 가치가 이렇게 크구나, 하는 것을 갖다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란으로서는 어떻게 해서든 간에 호르무즈 통제권을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하겠다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깨달은 겁니다. 〈/strong〉그렇게 해서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이거 통제하겠다. 그리고 통행료를 받겠다. 그리고 지금 현재 2천4백 척 정도가 남아 있는데 그거 빠져나오는 데 어마어마하게 걸릴 건데 그저께 새로운 항로를 만들어내면서 이 항로로만 다녀라. 왜냐하면 다른 지역은 우리가 안전 보장을 못 한다. 우리가 깔아놓은 기뢰가 어디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한 겁니다. 그런데 미국으로서는 이란하고 협상을 하는 가운데에서 계속해서 이 문제가 계속 걸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란이 봉쇄를 하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구나. 그러다가 협상이 진행되다가 어제 결렬됐지 않습니까? 결렬되면서 직접적으로 나온 조치가 군함 2대가 들어갑니다. 미국 군함 2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격하려면 해라, 이렇게 하면서 들어갔죠. 그런데 다행히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래서 미국 측에서는 우리가 봉쇄를 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봉쇄 조치를 내리고 오늘 밤 11시부터 그게 유효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미국 측은 뭐라고 하냐 하면 이란 배가 아니고 또 이란에 들어가는 배가 아니고서는 나머지는 다 우리가 프리, 자유 항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그리고 안전 조치도 우리가 기뢰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 군함이 들어가서 다 소해 작전을 한다. 그러고 나서 다 완전하게 우리가 자유 통행을 인정하겠다. 그러니까 〈strong〉이란으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진짜 안전할까, 이 문제에 대해서. 만약에 미국 군함이 거기에 들어간다고 하면 이란 영해와 굉장히 가깝습니다.〈/strong〉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영해를 통해서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란 측 해군이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고 하냐 하면 이란 해군 끝났다. 이렇게 말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해군에서 소형 고속 쾌속정 같은 거는 있다고 그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거하고 지금 현재 구축함, 또는 항공 모함이 들어가니까요. 상대가 안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제가 염려스러운 것은 〈strong〉이란이 이것을 통제하다가 통제권을 빼앗기면서 가만히 있을까.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본인들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반격하겠다고.〈/strong〉 그런데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서 들어가는 좁은 해안 지역에 굉장히 산악 지역입니다. 여기에 미사일과 드론 포대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공격하기는, 지나가는 배를 공격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전체가 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만약에 한다고 하면 그야말로 무력 충돌이 거기에서 발생하는 겁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죠. 그런데 과연 어느 정도 그것을 반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반격하는 경우에는 틀림없이 미 공군과 해군이 반격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긴장이 훨씬 더 고조되고 호르무즈 해협은 당분간 아무도 통항을 못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이란 측으로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또 한 가지는 명분상 보면 〈strong〉이란은 봉쇄를 해서 통행료를 2백만 불씩 받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은 지금 뭐라고 이야기했냐 하면 우리는 자유 통행 다 인정해줄 것이고 돈 하나도 안 받겠다는 겁니다.〈/strong〉 그러니까 이란 배가 아니면 전부 다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보장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명분상 미국이 앞선 겁니다. 그래서 이게 여론전, 〈strong〉상당히 여론전, 심리전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여론전에 있어서도 미국이 우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란 측으로서는 매우 지금 답답한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strong〉 ▷이동재: 대놓고 드론 같은 거나 미사일로 공격하게 되면 그때 되면 진짜 사건이 어떻게 확대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고 여론전에서도 밀리고 있다. 명분에서도 정당성 부분에서도 밀리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대사님, 이게 중국이 혹시나 이란을 압박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그러니까 원래는 원유를 중국이 이란으로부터 많이 받았잖아요. 그런데 원유가 만약에 끊기게 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물자 보내는 나라에 50% 관세 부과하겠다. 어떻게 하든 간에 중국을 겨냥하는 액션을 보내고 있는데 중국 측에서 그만 좀 해 하면서 이란한테 약간의 압박을 할 가능성은 있는지. ▶마영삼: 있습니다. 있는데 어느 정도 세게 할까 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측으로서는 지금 현재 이 전쟁 때문에 잃는 것과 얻는 것이 있을 건데 과연 〈strong〉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면 여태까지 이란 측에서 수출하던 석유 물량, 중국에 대한 석유 물량이 상당히 통제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 측으로서는 손해가 나겠죠.〈/strong〉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지금 미국하고 중국과 관계는 아태 지역에 있어서의 주도권 다툼을 여태 하고 있었습니다. 〈strong〉미국의 최우선 과제가 그것입니다. 그런데 보면 우리나라에 있는 사드도 지금 빠져나갔다는 거 아닙니까? 전략 자산들이, 아태 지역에 있는 전략 자산들이 빠져나가서 중동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중국에 대한 견제가 또 느슨해지는 겁니다.〈/strong〉 그러니까 중국으로서는 그 상황에서 상당히 오히려 이 전쟁에 미국이 오래 빠져 있으면 빠져 있을수록 우리는 전략적으로 우세한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과연 중국이 어느 정도로 압력을 행사할지 하는 것은 상당히 의문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외교라는 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판단해봐야 하는 거니까 끝으로 한두 가지만 질문 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초반에 네타냐후 총리 한번 말씀 여쭤봤었는데 네타냐후 총리, 이란에 대한 공세,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할 일이 남았다는 거예요. 할 일, 끝까지 공습을 이어갈 것 같은데 계속해서 공습을 이어가는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마영삼: 이번 전쟁에 있어서 전쟁이 시작했을 때의 전쟁 목표하고 그리고 끝날 때 여러 조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 조건을 미국 것과 이스라엘 것하고 비교해 보면 이스라엘 것이 미국보다 훨씬 큽니다. 좀 더 야심이 큰 것이죠.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혹시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상당한 갈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그러는 가운데 파키스탄에서 휴전 협상,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레바논이 있는 헤즈볼라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잘못하면 협상에 지장을 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한테 적당히 하라고 그렇게 이야기했죠. 그래서 상당히 우리도 제한하겠습니다. 이렇게 했단 말입니다. 그랬는데 지금 현재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그러니까 〈strong〉지금 현재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상당히 강공으로 다시 돌아선 겁니다. 그렇다면 네타냐후 총리가 여태 이렇게 공격하다가 잠시 또 멈췄는데 네타냐후 총리는 어떻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냐 하면 이제는 내가 더, 우리가 더 공격한다고 할지라도 미국에서 말리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strong〉 〈strong〉네타냐후 총리로서는 매우 오랜만에 얻은 기회입니다. 미국하고 이스라엘하고 이렇게 합동으로 군사 작전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strong〉 그렇다면 지금 현재가 이스라엘이 한 번 더 우리가 세게 공격해서 우리의 목표를 다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재개할 수 없을 만큼 공격을 가해야 하겠다. 〈strong〉지금 현재 군사적인 전략 시설은 이미 다 파괴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산업 시설까지도 우리가 파괴하겠다는 것이거든요.〈/strong〉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금 현재 협상 국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오히려 강력하게 공격하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른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지금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 레바논이 있는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겁니다. 그러는 가운데 〈strong〉내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협상을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협상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뭐냐 하면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협상하는 상대는 이스라엘 정부하고 레바논 정부입니다. 레바논 정부와 헤즈볼라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헤즈볼라는 지금 현재 정당으로도 되어 있고 무장 세력도 가지고 있습니다.〈/strong〉 그 무장 세력이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습니다만 10만 정도 되지 않느냐. 그리고 굉장히 무장 능력이 강합니다. 이란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다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레바논군의 전력은 그러면 어느 정도냐. 정부군입니다. 한 8만 정도라고 합니다. ▷이동재: 더 적네요. ▶마영삼: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strong〉헤즈볼라를 통제 못 하는 겁니다.〈/strong〉 그래서 설명 이스라엘 정부와 레바논 정부 간의 협상을 한다고 할지라도 이게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까지는 가지 않을 거라는 예상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거는 보여주기 위한 협상일 뿐이다. 실질적으로는 헤즈볼라를 통제하기가 굉장히 어렵다.〈strong〉 헤즈볼라는 직접적으로 이란으로부터의 지시를 받고 있다, 이런 의혹이 있는 겁니다.〈/strong〉 〈strong〉따라서 지금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군이 계속 공격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루 이틀 만에 끝날 일이 아닙니다. 매우 오래 갈 겁니다. 거기에 10월 말에 이스라엘 총선이 있습니다. 〈/strong〉네타냐후 총리는 그 총선까지 계속해서 긴장을 높여가야겠다는 겁니다. ▷이동재: 이스라엘에서 오히려 긴장이 더 있어야 총선에서 유리한가 봐요. ▶마영삼: 여당에서는 〈strong〉네타냐후 총리로서는 여당으로서는 전쟁이 계속돼야지만 국민을 결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strong〉 〈strong〉참 굉장히 복잡합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문제는 뭐냐 하면 네타냐후 총리가 지금 사법 리스크라고 해서 3개의 재판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부패 혐의들입니다. 이게 내일부터 재판이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진행이 되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정치적인 생명이 끝나는 겁니다.〈/strong〉 그러니까 그런 목적 때문에 전쟁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내부 정치하고도 이거하고 연계되어 있어서 매우 복잡하게 지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동재: 끝으로 대사님, 일단 전쟁이 계속 진행 중이고 2주간의 휴전, 그다음에 협상했는데 협상 일단 결렬됐습니다. 미국과 이란간의 협상이 결렬됐고 그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계속 공습을 이어가겠다고 네타냐후 총리가 밝히고 있고요. 이 전쟁, 언제까지 갈 것 같습니까? ▶마영삼: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오늘 밤 11시를 아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오늘 밤 11시. ▶마영삼: 그전까지 이란 측에서 미국의 협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만나자는 사인이 올 것인지 안 올 것인지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령을 협상을 한다고 할지라도 제가 보기에는 이 문제를 다 풀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미국 측에서 제시한 게 15가지고 이란 측에서 제시한 것이 10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면 공통분모만 찾는다고 해도 10개 이상이 될 겁니다. 굉장히 어려운 사안을 2주 만에 풀 수 없습니다. 아까 우리 핵 협정, 핵은 일종의 15개 중의 한 가지입니다. 그런데 〈strong〉이 핵 협상을 2015년에 해서 핵 협정을 사인합니다. 그때 핵 협상을 2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15개 안을 가지고 하는데 시간이 저는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또 이란의 핵 협상 스타일로 볼 때 그렇게 시작하자마자 다 풀어놓고 이거 주고받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매우매우 천천히 속도를 늦춰갈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협상을 설령 한다고 할지라도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또 겪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휴전이 계속 연장되면서 간다고 하면 무력 충돌은 어느 정도 소강 상태로 들어가겠지만 완전한 해결책을 마련하기까지는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그렇게 예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대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그동안에 몰랐던 부분이 대부분 해결된 것 같습니다. 외교라는 게 진짜 복잡한 것 같아요. 퍼즐 하나 잘못 맞추면 모든 게 다 꼬여버리는 것 같고 지금 현재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가장 자세하게 분석해 주시는 분을 저희가 모셔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대사님, 앞으로 또 나와 주세요. 저희가 한번 모시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가 그동안에 있었던 몸으로 직접 겪으신 그런 지식 같은 거, 몸으로 겪으신 체험 같은 거를 다 풀어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안해서 어떻게 살까요? 이런 일이 있으면. 오히려 그게 일상일까요? ▶마영삼: 〈strong〉제가 이스라엘에서 근무할 때 한국에서 천안함 사건이 나고 이렇게 긴장이 고조되면 저한테 연락해서 괜찮냐고, 한국 괜찮냐고. 불안해서 어떻게 사느냐고. 저를 위로하고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전쟁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전쟁을 계속해 왔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을 굉장히 염려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몰랐던 것 다 해결했습니다. 대사님,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대단해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 대사님과 함께했습니다. 풀 네임이 이게 맞죠? 마영삼 대사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오랜 시간 고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영삼: 고맙습니다.
2026-04-13 10:10:03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부산과 대구를 가봤지만 실제로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AI 수석이 뭔지 아무도 모른다. 하정우 배우를 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출마설을 놓고 "하 수석 띄워주기인지 진짜 (출마인지) 진심을 봐야 한다.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 사이에 여전히 갈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 수석을 두고 계속 훌륭한 사람이라고 (출마를) 얘기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꼬드김을 받지 말고 나가지도 마라'고 한다. 꼬드기는 사람은 친청이고 그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나가지 말라고 하니 갈등인 것인지 하 수석 띄워주기인지 속마음을 알 수가 없다"고 했다.
2026-04-10 12:08:44
윤재옥 "김부겸, 제2의 노무현? 동의 어려워"…"일당독재 위한 정략적 차출"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저희 바로 2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 보실 수 있게 좋아요 눌러주세요. 오늘 2부에서도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저희가 싹 다 준비를 해봤으니까요. 좋아요 바로 눌러주시고요. 바로 지금부터 2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대구시장 뽑는 거 이게 지금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이런 적이 거의 처음인데 그러니까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것도 많으시겠죠.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대구시장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재옥): 안녕하세요? ▷이동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엄청 바쁘시죠? ▶윤재옥: 바쁩니다. ▷이동재: 오늘 또 방송하고 아마 KTX 타고 대구 내려가시지 않을까 싶은데 하루하루가 진짜 소중한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저희 방송 찾아주셨습니다. 저희가 예전에도 모셨는데 그때 의원님께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까지 하시면서 당이 진짜 힘들 때 몸으로 겪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런데 지금도 야당이, 국힘이 여러 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지방선거 분위기도 그렇고. 어떻습니까? ▶윤재옥: 많이 어렵습니다. 현장에 가장 많은 얘기를 듣는 게 너희들끼리 싸우지 마라. 표 안 찍어준다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한데 어쨌든 빨리 수습을 해서 우리 대구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자성을 해야 된다. 위기 상황에서 나 혼자 살겠다고 하면 다 같이 공멸합니다. 그래서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되고 다만 대구 시민들이, 대구는 대구 정신이라는 게 있습니다. 대구 정신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게 국채보상운동 또 2.28 민주화운동 또 6.25 때 낙동강 전선에서 나라를 지켜냈다는 자부심 이런 것들이 대구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저는 가장 애국심이 많은 시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늘 본인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시민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께서 애국심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특히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지켜져야 되는지 또 이런 상황에서 우리 대구가 선거가 결과에 따라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될 건지를 분명히 생각하실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대구 경제도 어렵고 대구가 여러 가지 어렵지 않습니까? 대구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또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런 고민들을 하고 현명하게 선택하실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지금도 그리고 화제의 중심인 대구시장 선거 얘기 하나씩 나눠보고 중간 중간에 우리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지난주에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경북지사 토론회 사회를 보고 왔는데 대구를 가니까 현수막이 많더라고요. 현수막 많이 보고 왔습니다. 여러 후보님들 거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도 의원님 거 대형 현수막 봤습니다. 반월당 쪽에 걸렸는데, 저기 있습니다. 반월당 쪽에 걸렸는데 여기에 자리를 잡은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윤재옥: 반월당은 대구의 그야말로 중심입니다. 대구의 모든 지역의 시민들이 모여 드는 곳이기도 하고 또 역사적으로는 2.28 민주운동의 집결지였습니다. 바로 집결지 표지석이 제 사무실 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 여기가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상징적인 그런 장소다. 이런 생각을 하고 제가 사무실을 선택을 했고요. 또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 민족 자본으로 세운 대구의 최초 백화점이 반월당이었습니다. 그래서 민족 자본의 자부심을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는 그런 동력으로 삼아야 되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지난번에 제가 출마 선언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했는데 대구 중심지, 원도심부터 정말 어두운 분위기를 확 걷어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서 대구 경제가 살아난다는 상징을 시내 중심부터 보여드리겠다는 그런 의지를 담아서 여기에 사무실을 정했습니다. ▷이동재: 원도심 경기가 예전만 못하죠. 지금 대구백화점도. ▶윤재옥: 심각합니다. 지금 점포가 공실률이 동성로가 지금 28%나 돼요. 그러면 4개 점포마다 하나씩은 지금 비어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는 빨리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실 겁니다. 제가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저는 장소 선정에서부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슬로건을 보니까 리스크 없는 압도적 실행력이라고 이렇게 슬로건을 내세우셨는데 리스크 없는 그리고 압도적인 실행력. 특별하게 이런 슬로건 잡으신 이유가 있으세요? ▶윤재옥: 리스크가 없다는 것은 개인 신상의 리스크가 없다는 의미도 있지만, 대구는 지금 여러 가지 복합 위기 상황입니다. 복합 위기 상황에서 리스크 없이 문제 해결을 하겠다. ▷이동재: 그 리스크가 그러니까 나는 지금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게 없다 이런 의미기도 하고. ▶윤재옥: 그런 의미도 있지만, 이게 대구가 여러 가지 복합 위기 상황에서 이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위기를 관리하다 보면 자칫 지도자가 판단을 잘못 하면 큰 수렁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 상황에서 정확하게 해법을 찾아내는 그런 리더십을 보이겠다. 그래서 대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이겠다. 이런 뜻으로. 그리고 압도적 실행력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개인의 직함이나 타이틀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어떤 일을 했느냐 이거로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에서는 개인의 이력서를 받을 때 어느 대학을 나오고 어느 경력을 거쳤냐를 묻기보다 그 자리에서 어떤 성과를 냈느냐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원내대표를 하면서 여러 가지 여소야대의 어려운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1년 임기를 다 채웠고 그 과정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책임을 다 해온 그런 이력을 가지고 있고. 또 사회적 갈등 이슈였던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제가 여야 합의를 통해서 통과를 시켰고. 또 30년 경제 논리에 묵혀 있었던 달빛철도법도 제가 원내대표 하면서 대구를 위해서 통과를 시켰고. 또 좌초 위기에 놓여 있던 물산업 클러스터도 제가 원내 수석부 대표하면서 물관리 일원화하고 딜을 해서 지켜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자리를 거쳤다는 얘기를 하기보다 그 자리에서 어떤 얘기, 어떤 실력, 어떤 실적을 보여왔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력, 대구는 실행력이라는 것이 강력한 추진력과 또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한 개념이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압도적인 실행력을 가진 지도자가 나와야 대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그리고 지지층한테 최근에 가장 허탈감을 줬던 게 공천 문제였습니다, 사실. 충북에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대구시장 컷오프 관련해서 주호영 의원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반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부소속이나 단일화 같은 얘기도 여전히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같이 대구에서 뛰고 계신 입장으로서. ▶윤재옥: 이런 당사자들의 입장을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공천이 있을 때마다 대구는 혁신을 빌미로 소위 물갈이 공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구에 결과적으로 정치력이 상당히 약화되는 그런 잘못된 어떤 부작용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 하는 데에 대해서 이런 공감을 하는데, 그분들이 개인의 입장보다 대구 문제를 걱정하는 과정에서 이런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시간이 길어지고 또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에 오래 몸을 담아왔고 또 당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주시기를 기대를 하고 있고 또 당 지도부도 이 두 분에 대해서 소통을 하면서 명분을 주고 또 이해를 구하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재: 어떻게 그러면 무소속 출마 그리고 단일화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보세요? ▶윤재옥: 현실적으로 본인의 선택이기는 하지만 그런 판단을 저는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우리 당 공천 받은 후보하고 단일화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치 않습니다. 공당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명분 없이 또 단일화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 과정이 또 그렇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렇게 깔끔하게 된다면 모르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또 문제제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다시 이어갑니다. 제가 지난주에 대구시장 토론회 하시는 거 다 봤습니다. 의원님께서 TK 행정통합 관련해서 언급을 하셨던 거로 기억을 하는데 의원님이 지적하신 분들도 있고 책임 소재, TK 행정통합 물 건너갔는데 책임 소재에 대해서도 말이 많고요. 또 뒤이어서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끝났는데 뭘 한단 말이야 하면서 선을 긋기도 했어요. 나중에는 몰라도. 이렇게 행정통합 관련해서도 아직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행정통합, 일단은 사실상 무산이 됐지만 어떻게 되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윤재옥: 문제제기를 제가 한 부분은 특정 개인을 비난하기보다는 대구 시민의 미래가 걸린 문제가 우리가 일사분란하게 이렇게 마음을 모으지 못했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통야반이라고 해서 낮에는 통합을 주장하고 뒤로는 통합에 비판적인 그런 입장을 취하고 이런 입장을 취했다는 것은 조금 자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문제제기를 했고. 누가 그랬는지는 제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않고 여러 가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또 현역의원 중에 출마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충분히 추론은 가능합니다마는 어쨌든 우리가 통합이 이렇게 지금 실패한 데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자성을 하고, 다만 빠른 시간 안에 통합이 이루어지는 노력들을 함께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시장이 된다면 100일 안에 이 통합에 대한 실행 계획을 시민들께 밝히겠습니다. 그리고 통합의 전 단계에서 대구 경북이 경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선언을 경북도지사 당선자하고 함께하고 또 다음 총선, 2년 뒤에 총선에서 통합 시장을 뽑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부겸 후보께서 하신 말씀은 조금 아쉬운 게 시도 통합이 무산된 것은 민주당의 책임이 큽니다. 그런데 이런 데에 대한 사과가 우선인데 출마를 하시면서 이미 지나간 일 아니냐 이런 식으로 반응을 보이신 것은 좀 아쉽다. 민주당에서 대전 충남 특별법 통과의 볼모로 대구 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을 잡고 인질극을 벌인 데에 대해서 또 우리 대구 경북 시도민들을 홀대한 데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통합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으면 좋았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김부겸 총리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요즘에 김부겸 전 총리 측에서 선물보따리 같은 얘기하잖아요. 여당 후보니까, 본인이. 여당 후보가 되면 선물이 있지 않겠냐라는 것 같은데. 이런 프레임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선물 보따리, 여당 후보의 선물 보따리. ▶윤재옥: 여당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상투적으로 선물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선물 보따리보다 이번에 김부겸 후보의 출마와 관련해서 제가 언급을 하고 싶은 것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2의 노무현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김부겸 후보가 예전에 국회의원에 도전했을 때는 상당히 제가 신선하게 봤어요. 또 자기 희생이 보였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대구 시민들이 뽑아주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번 시장 출마는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서 스스로 도전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감동적이었지만, 이번 김부겸 후보의 대구시장 출마는 민주당 일당독재의 어떤 퍼즐로 정략적으로 차출된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그렇죠? 도전이라기보다는 약간 퇴행이 아니냐. 김부겸 후보가, 저도 개인적으로 호형호제하고 좋아하고 존경했던 정치 선배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상식하고 이번에 다른 입장을 취했거든요. 그래서 이게 희생으로 비춰지지 않고 욕심으로 자꾸 비춰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다면 이거는 감동적이지 않다. 그런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제2의 노무현이라고 한 말은 상당히 동의하기 어렵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물 보따리 좋습니다. 대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집권여당 후보가 아무래도 협상을 잘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 대구는 두 가지 선택을 동시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어떤 두 가지요? ▶윤재옥: 민주주의가 지금 사실 거의 붕괴되고 있다시피 하잖아요. 법치주의라든지 헌법정신이 훼손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까지 싹쓸이를 하면 이제 독선과 독주를 막을 견제의 수단이 없습니다. 소수야당으로서는 민심을 등에 업고 견제할 수밖에 없는데, 선거에 지고 나면 민심을 명분으로 견제를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구 시민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지금 이렇게 망가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아내야 된다는 그런 선택을 해주셔야 되고 또 대구 경제도 또 대구도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당 후보 중에 중앙정부하고 가장 협상을 잘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뽑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장동혁 대표도 지난 주말에 저희 방송 출연해서 현실적으로 대구에 재정자립도가 낮다. 그러니까 잘 되려면 중앙정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얘기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김부겸 후보나 여당 입장에서는 여당이니까 더 잘할 수 있다라는 것 같은데 사실 야당 지지층이 여당을 뽑을 수는 없잖아요, 쉽게. 의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시기를 중앙정부하고 협조를 잘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채널이 따로 있으시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그동안의 경험이 있다는 건지. ▶윤재옥: 저는 달빛철도법 통과할 때도 여야 261명이 동의를 해줬어요. 민주당 그 당시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의원 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발의한 달빛철도법은 민주당도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 동의를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또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또 네 번째 국회의원을 하면서 여야 간에 그렇게 척지는 정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원내대표 할 때도 상대당 원내대표하고 매주 공식적으로 정기적으로 식사를 해왔어요. 그래서 지금 그 당시 제 파트너가 지금 기획예산처 장관하는 박홍근 원내대표였고 또 중간에 원내대표가 바뀌어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제 파트너였는데 지금 정무수석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쪽에도 제가 충분히 소통 가능한 채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 대구 문제는 정치인 또 국회의원하고는 달리 중앙정부하고 소통이 상당히 중요한 선택의 기준의 하나입니다. 시장은 싸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어쨌든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대구 몫을 챙겨 와야 되는 자리입니다. 때로는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당 후보 중에는 제가 좀 더 경쟁력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김부겸 전 총리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대놓고 했어요. 계속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메시지를 읽어보니까 홍준표 국힘 후보 겨냥, 서로 대구시장 하겠다고 설쳐 참 가관. TK 신공항 중앙정부 협조 필요, 김부겸의 힘이 실었다 등등 지금 여당 좋은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때는 그래도 같은 당에서 활동을 하셨고 인연도 오래 되셨을 것 같은데. ▶윤재옥: 개인적으로도 제가 또 동문 선배시기도 하고 또 대구시장 하실 때 제가 원내대표를 했기 때문에 대구 현안 문제를 두고 많은 상의를 했습니다. 지금 당 대표를 하시고 우리 당의 또 대권 후보도 하신 분이, 물론 본인은 자유로운 입장이라고 주장을 하시면서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조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본인이, 대구 시민들이 지금 현장을 다녀보니까 가장 섭섭하게 생각하는 게 본인은 서울 시민으로 돌아간다는 그 말에, 그 말 한 마디에 우리 대구 시민들이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대구시장 문제에 관해서 자꾸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는 게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서울 시민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상처를 받은 데에 오히려 더 상처를 아프게 하는 그런 말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대구시장을 하시고 대구에 연고가 있으신 분인데 어쨌든 우리 당 소속 대표로 또 오랫동안 정치를 하신 분이니까 조금 우리 당의 입장도 고려를 하고 그렇게 입장을 취하시는 게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당의 입장도 고려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요즘 기사, 홍준표라고 지금 네이버에 한번 쳐봤는데 말씀하신 부분이 있을 때 잘하지 그랬냐 이런 얘기도 하고. 참새들이 난리를 치는구나 등등 발언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아쉬운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특히나 서울 시민으로 돌아간다. 그 부분에 대해서 대구 시민들이 씁쓸하게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신 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토론회 때 하신 말씀 중에 제가 주목 받는 부분들 몇 가지 골라봤는데, 강조하시기도 했고. 대구 문제는 결국 정치의 문제다라고 하셨습니다. 대구가 결국 이렇게 된 거는 정치 때문이다라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의미라고 봐야 될까요? ▶윤재옥: 소위 원래 전문가의 함정에 빠지기가 쉬워요. 예를 들어 어떤 경제 문제면 경제 전문가가 잘할 수 있다 이런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구 문제는 달빛철도, 신공항 문제 또 취수원 다변화 문제, 행정통합 문제 이런 것들이 다 정치의 영역입니다, 사실은. 중앙정부의 협조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력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대구는 지금 30년 동안 쌓여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전문가가 와서 이게 일도양단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요. 결국은 지금 공항 문제만 하더라도 정부에서 재정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거 아닙니까? 이게 경제 문제입니까? 아니잖아요. 그래서 대구는 오히려 경제통보다는 박정희 대통령 같은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좋겠다. 왜냐하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내야 되겠다는 그런 통찰력을 갖춘 지도자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추진해야 이 대구 문제를 끊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런 박정희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다만 현안 문제 해결은 거의 정치의 영역이다. 정치력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그래서 제가 대구 문제는 결국 정치의 문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결국 경제적인 부분 역시 정치에서 비롯된 거니까 정치로 해결해야 한다. ▶윤재옥: 아니, 왜냐하면 대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문제면 그렇지만, 이거는 뭐 예산을 배분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고 우선은 중앙정부의 협조나 예산을 받아와야 되는 문제니까 이게 정치의 영역인 거죠. 그러니까 정치력으로 정부하고 협상을 해서 몫을 챙겨 와야, 챙겨온 다음에 그다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면 30년 동안 어느 시장이 이 문제를 이렇게 묵혀놨겠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 대구뿐만 아니라 지방의 광역단체장은 다 정치의 영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죽했으면 지방정부라고 하겠습니까? ▷이동재: 그렇죠. 그러면 중앙정부 말씀도 하셨고 그다음에 경제 말씀도 하셨으니까 최근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핫한 이슈 같습니다. 지역별로 핫한 이슈기도 한데 대구에서도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이슈 같습니다. 각 지자체장 후보자들의 기관 이전 공약으로 다 내걸고 있고 대구의 경우에는 제가 찾아보니까 의원님 포함해서 다수의 후보들이 기업은행 이전을 또 내걸었습니다. 일단 왜 기업은행인지 여쭤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찾아보니까 의원님이 예전에도 21대, 22대 의회에서 모두 기업은행 이전 법안을 발의를 하셨더라고요. 왜 기업은행인지 그다음에 기업은행을 어떻게 유치해야 되는지 그 말씀을 여쭤볼게요. ▶윤재옥: 대구는 지금 2021년 기준으로 중소기업이 지금 33만 여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종사하는 숫자도 지금 76만 7,0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99.9%가 대구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 도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 이전의 명분이 있고요. 또 대구에는 신용보증기금이 내려와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결국 기업을 지원하는 기능이 핵심 업무거든요. 그래서 신용보증기금하고 중소기업 은행이 같이 대구에 있다면 기업을 지원하고 금융 지원하고 또 정치하고 연계하는 부분 또 컨설팅 이런 것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부산이 지금 산업은행 이전을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구는 중소기업 은행 이전하면 안 됩니까? 그래서 제가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가자마자 발의했고 또 22대 국회의원 되자마자 이거는 제가 의지를 가지고 지금 계속 대표 발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되면 중소기업 은행 본점을 반드시 대구로 이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역할을 할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끝으로 가시기 전에 한 가지만 말씀 여쭤보면 대구시장 만약에 된다면 이것만은 하고 싶다, 이거는 내가 자신 있다 이런 부분 있으실 것 같아서요. 이것도 한번 여쭤볼게요. ▶윤재옥: 제가 대구시장을 출마하게 된 동기 중에 하나기도 합니다. 왜 대구는 30년째 1인당 GRDP가 꼴찌라는 이 불명예를 안고 살아야 되느냐. 우리 대구 시민들은 뭐냐.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은 정말로 이거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냐. 그 고민을 한 끝에 제가 시장 출마를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구시장이 되면 꼴찌 대구, 이 불명예를 확 걷어내겠습니다. 그래서 1인당 GRDP 꼴찌라는 이거 걷어낼 거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미래 신산업 수출이 30억 불입니다. 대구 전체 지금 수출액이 한 90억 불 정도 되는데 미래 신산업 수출로만 제가 100억 불을 달성할 겁니다. 그리고 GRDP 이거 꼴찌 면하기 위해서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겠다 이거를 공약을 제가 했는데,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지키고 임기 4년 안에 못 지키면 제가 결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제가 책임을 감당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재: 관광객 100만 명도 말씀하셨으니까 저도 기억이 나는 게 저도 대구 굉장히 자주 가지만 사람들이 부산이나 아니면 바닷가 같은 데는 여행으로 많이 가도 대구 자체를 또. ▶윤재옥: 부산이 지금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입니다. ▷이동재: 300만. ▶윤재옥: 우리가 40만이거든요. 7분의 1 아닙니까? 우리나라 전체 관광객 1600만 명입니다. 40만 명이면 2.5%가 채 안 돼요.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대구 도시의 규모나 위상에 비해서는 말이 안 되고, 의료, 관광만 하더라도 코로나 전에는 대구가 부산의 2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대구가 부산의 절반입니다.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정책의 실패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제가 시장이 되면 미래 신산업 100억 불 또 관광객 40만에서 100만 명. 제가 더블100이라고 공약을 했는데 반드시 이 공약을 지켜서 꼴찌 대구에서 반드시 벗어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윤재옥 의원님과 함께 대구시장 예비후보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님과 함께 지금까지 대구시장 선거에 관련된 얘기들 그다음에 앞으로 지역이 어떻게 발전되어야 할까 관련된 얘기들 아주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벌써 9시가 거의 다 되어 가는데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저희 윤재옥 의원님 보내드리기 전에 그럼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재옥: 시청자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대구시장 선거로 인해서 우리 대구 시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리고 있는 데에 대해서 출마한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또 국민의힘 중진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빨리 당이 정상적이고 또 제자리로 돌아와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상당히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아마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이 국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입법 폭주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소수 야당으로서는 견제할 수단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민심의 승리를 가지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되고 여당의 폭주를 막아내야 되는데 이 지방선거가 그 갈림길에 있습니다. 이 선거를 통해서 우리 대구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대구로써는 또 대구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했는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해법을 찾아내야 됩니다. 그런 두 가지 관점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우리 대구 시민들이 해주실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시민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을 많이 다니고 또 많이 소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켜봐주시고 또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구를 살리는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저희 지금까지 윤재옥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2026-04-10 09:28:56
이공주 상지대 교수 "강원도=감자는 옛말…이젠 반도체·엔비디아"
이공주 상지대 교수가 "강원도를 언급하면 감자와 고구마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엔비디아와 반도체 떠올린다"고 했다. 이 교수는 9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공통 공약으로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이 시큰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처음에 '강원도가 무슨 반도체냐'며 '감자나 고구마 먹는 동네 아니냐'라는 안 좋은 시선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도체 하면 원주라고 이야기한다"며 "원강수 시장의 큰 노력으로 지금은 반도체를 언급하면 '원주' 떠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 원주에 한국반도체교육원이 있다. 이것을 유치한 건 정말 획기적인 업적이다.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엔비디아 교육센터도 설립했다. 반도체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인재를 교육하는 곳이다. 앞으로 원주가 AI 사관학교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지방 같은 경우는 인구가 감소해 '지역 소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원주시는 민선 8기부터 인구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올해 1분기인 1월~3월에도 인구가 600여 명 증가했다. 개인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본격적으로 추구해 많은 기업이 원주에 투자한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주 시민에게 복지 혜택을 많이 드리기 위해서 기업 유치에 적극적이다. 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늘어나 원주 시민이 취업할 수 있다. 기업이 세금을 많이 내면 그 돈으로 원주 시민에게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다. 원주시가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기업 운영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원주로 꼭 왔으면 싶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와 서울은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에 불과하다. 원주와 수도권의 거리는 멀지 않다. 원주는 태풍이나 불볕더위 등의 큰 자연재해가 없는 지역이다. 기업이 자리를 잡기에 좋은 곳이다. 지난 민선 8기 동안 약 36개 이상의 기업이 투자했다. 최근 강원도 소식 중에 대형 기업 여러 개가 강원도에 투자했다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약 2천 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원주는 시에서 '꿈이룸 바우처'라는 이름으로 매달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국·영·수보다 예체능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거다. 꿈이름 바우처로 예체능 분야에서 청소년이 자기 계발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많이 하고 있다.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크게 된다"고 말했다.
2026-04-09 14:39:50
주진우 "전재수도 구속수사 해야"…"부산시장 본선서 승리 가능"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오늘 저희가 3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3부입니다. 국민의힘 최전방 공격수, 지금은 부산시장 예비 후보, 주진우 의원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이하 주진우):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상경하셨어요. 저희 방송 때문에. 오늘 그러니까 어렵게 상경하셨으니까 또 저희가 여쭤보고 싶은 거 다 여쭤보려고요. 지난 출연 때 수치상 1위 대여 공격수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최훈민 기자가 정리했던 표까지 띄워서. 그런데 공격수가 이탈하니까 아쉬워하는 분이 계세요. ▶주진우: 〈strong〉저는 지금도 계속 제 직분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선거도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민주당이, 특히 이번에 이재명 공소 취소하려고 난리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고요. 오히려 저는 시장이 되더라도.〈/strong〉 ▷이동재: 저런 거 지금 올리고 계신다, 이거네요. ▶주진우: 맞습니다. 시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 역할은 상당히 계속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오히려 스피커가 더 커지는 거 아닙니까? 지금 우리 당의 경력이 많이 되신 분들이 사실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목소리 크게 크게 내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역할을 크게 맡을수록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민주당이 잘못하는 거 가열 차게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SNS에 대여 공격 관련한 게시글들 많이 올리고 계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아까 보니까 박상용 검사 관련한 게시글도 올리고 그러셨던데 그러면 지방 선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서 현안 좀 여쭤볼게요. 박상용 검사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의원님도 검찰 출신이잖아요. 과거에 문재인 정권 때 정권 관련 수사를 하다가 좌천당했고 그때 보도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습니다. 기억이 생생한데 최근에 검찰, 그리고 박상용 검사를 향해서 조작 기소라고 압박하는 것을 보고 남다른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법무부가 여당 요구에 대장동 수사 검사 9명을 감찰한다고 하기도 하고 시끌시끌합니다. ▶주진우: 〈strong〉박상용 검사가 거하게 맞서서 저렇게 단기필마로 싸우는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저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거든요. 문재인 측근으로 불렸던 송인배 비서관 같은 경우에도 골프장에서 정치 자금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을 어떻게든 수사를 못 하게 하려고 간부들이나 친문 관련한 검사들이 굉장히 방해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뚫고 기소를 했었고요. 〈/strong〉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때도 어떻게든 압수수색 못 하게 하고 어떻게든 기소 못 하게 하려고 했는데 제가 그 당시 눈치 안 보고 청와대 압수수색을 했는데요. 지금 박상용 검사는 더 외로운 게 뭐냐 하면 제가 청와대 압수수색하고 환경부 김은경 장관 결국 구속영장 청구하고 하던 때에 그래도 제 주변에는 저를 외풍에서 막아주는 검사장도 계셨고 차장도 계셨고 대검이랑 같이 붙었을 때도 제 편을 들어주는 선후배 검사들이 많았습니다. 그 힘으로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거거든요. 그리고 〈strong〉지금처럼 검사나 판사를 국회에 불러서 조리돌림하는 것은 사실상 검사, 판사들이 평소에도 일을 못 하게 손발을 묶는 거잖아요. 그래서 누가 자기 얼굴을 알려져 가면서, 공무원. 일반 정치인도 아닌데. 공무원이 온갖 국회의원들한테 모욕당하면서 수사나 재판을 공정하게 하고 싶겠습니까?〈/strong〉 이거는 그 당시에는 국회가 일말의 조그마한 양심이라도 있어서 저는 국회의 방해도 사실상 없었고 그냥 조국 민정수석 정도가 왜 이렇게 주진우 부장검사는 통제가 안 되냐고 해서 기자들한테 이야기해서 구설에 오른 정도. 그런 정도여서 저는 당당하게 돌파할 수 있었는데 박상용 검사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strong〉검찰총장 대행이. 구자현 대행, 저는 검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검찰총장의 가장 큰 업무가 뭡니까? 본인이 수사를 합니까? 재판을 합니까? 그렇다고 해서 기록을 봅니까? 행사만 뛰라고 검찰총장 놔두는 거 아니거든요. 검찰총장 대행 정도 되면 가장 큰 기능이 정치적인 외풍을 막는 게 가장 큰 기능입니다.〈/strong〉 〈strong〉그것을 외풍을 못 막는 것도 황당할 따름인데 대법원 직을 걸고 검찰총장들이 방어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검찰총장 대행이 오히려 우리 박상용 검사를 법무부 징계에 그냥 구렁텅이에 밀어버린 거예요. 본인이 징계 청구를 해버렸잖아요.〈/strong〉 ▷이동재: 그렇죠. 아직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주진우: 검찰총장이 왜 징계 청구를 하도록 법이 설계해 놓았겠습니까? 법무부 장관 마음대로 못 하게 하라고 한 거예요. 그러면 검찰총장이 버티면 적어도 박상용 검사 직무 정지는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어서 저는 너무 부끄럽다고 생각하고요. 〈strong〉지금 다른 거는 다 임명하면서 없는 자리도 만들고 대법관도 늘리면서 왜 검찰총장은 대행으로 놔둘까요? 국민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엄청난 꼼수가 있는 거예요. 검찰총장은 임명되고 나면 2년의 법률상 임기가 보장되니까 정치적 중립에 있어서 버틸 힘이 되거든요. 그런데 검찰총장 대행들을 계속 임명하면서 네가 우리 정권에 얼마나 부역하는지 보자. 얼마나 고개 숙이는지 보자. 그러면 나중에 검찰총장 시켜줄게. 딱 보이는 수작 아닙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저는 검사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너무 조용해요, 그런데. 몇몇 검사들, 좌천된 몇몇 검사들 빼고는 너무 조용해요. ▶주진우: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요. 그렇게 직위를 지켜서. 특히 검사 많이 하신 분들. 많이 해서 할 만큼 하신 분들은 자기가 평생을 바쳐서 했던 직업윤리가 있던 것인데 검사가 일을 못 하게 하는 이런 상황 자체를 어떻게 두고만 봅니까? 저는 박상용 검사,〈strong〉 저는 사실 개인 인연도 없고 뵌 적도 없는 분이에요. 하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고 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strong〉 저도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할 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0%에 육박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도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권력에 맞서서 수사한다는 게 어렵잖아요. 그리고 인사상 불이익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저는 인사상 불이익 있고 사실 검사를 제가 정말 아쉽게 그만뒀거든요. 그런데 〈strong〉지금 박상용 검사도 각오를 단단히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거하게 맞서고 공소 취소를 막아내겠다는 그 결기, 존경합니다.〈/strong〉 ▷이동재: 관련한 내용 딱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최근에 2차 특검이라고 있잖아요. 2차 종합 특검. 거기에서 대북 송금 사건을 맡은 지 나흘 만에 윤 대통령실 대북 송금 수사 개입 시도 있다면서 시도가 있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심 의견이라고 밝혔는데 증거는 또 내놓지 않았어요. 표현이, 보통 수사당국이 어떤 내용이라도 발표할 때는 증거를 내놓기 마련 아닙니까? 이거는 더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주진우: 이거는 수사기관이 지방 선거 앞두고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민주당 정치 진영의 입맛에 맞는 발표를 하는 거는 선거 개입입니다. 〈strong〉공직선거법 위반이고 사실상 나중에 감옥 갈 수 있는 일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증거 있으시면 내놓으십시오. 제가 증거 보고 반박을 바로 할 테니까 증거가 있으면 내놔야지 증거도 없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합니까?〈/strong〉 그리고 국민이 지켜보셨어요. 이화영 부지사, 국회의원도 하고 부지사도 한 사람이잖아요. 1만 원짜리 연어 초밥 하나 얻어먹고 자백을 합니까?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이 자백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하고 법정에서 볼썽사나운 부부 싸움까지 해가면서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한테 보고한 거 다 맞아. 이재명 피고인에게 다 보고했었어. 이렇게 본인이 우기는 장면을, 진술하는 장면을 국민이 다 지켜보셨어요. 그러니까 배우자가 나와서 무슨 소리냐. 당신 정신 차리라고 그러고 막 싸웠잖아요. 그게 다 거짓말입니까? 쇼입니까? 그리고 딱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짚으면 〈strong〉이화영이 거짓말로 이재명 피고인을 모함했다면 왜 이렇게 이화영한테 잘해줍니까? 가장 원수 아닙니까? 오히려 박상용 검사보다 더 심하게 해야죠. 그런데 이화영에 대해서는 다 고개 숙이고 마치 영웅 대접하잖아요.〈/strong〉 그러니까 연어 한 점 얻어먹고 관련해서 자백했다는 진술하는 사람을 민주당이 왜 이렇게 쩔쩔매면서 돌봐줍니까? 그 자체가 제발 이화영 씨, 더 이상 불지 말아주세요. 더 불면 큰일 납니다. 저희 다 같이 감옥 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방증 아닌가요? 저는 뻔히 수가 보여서 너무 웃깁니다. ▷이동재: 저희가 검찰 그리고 특검 관련한 현안들 먼저 여쭤봤고요. 수사 이야기, 이른바 조작 기소 TF와 공소 취소 이야기 먼저 나눴습니다. 지금부터는 본론인 부산시장 선거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의원님, 일단 선거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실 텐데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여론 조사 내용을 하나 볼게요. 몇 개 데이터 좀 가지고 왔는데 PK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앞서는 추이를 보이다가 리얼미터 조사 결과 나왔는데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민주당이 PK에서 10.2%포인트 하락했고 국힘이 6.9%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러니까 국힘이 PK에서 민주당을 5.1%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2.5% 대 37.4%. 이렇게 나왔는데 실제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겁니까? ▶주진우: 〈strong〉부산도 그렇고 PK도요. 죄지었는데 빠져나간다. 자기 재판 없앤다. 이런 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저는 이재명 공소 취소를 위한 일련의 흐름, 국정 조사,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직무 정지. 이런 것들이 영향을 계속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원래 지방 선거 앞두고 이렇게 못 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도 지금 굉장히 급한 거예요, 마음이.〈/strong〉 왜 그러냐. 지방 선거 끝나고 나면 정청래 대표 권한이 더 커질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오로지 공소 취소에만 관심이 있는데 그 공소 취소하는 것에 대해서 정청래 대표가 안 해주면 어떻게 합니까? 이게 명청 대전의 연장선이다 보니까 뭔가 지방 선거의 결론이 나기 전에 진도를 많이 빼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진도가 쉽게 빠질까요? 벌써 공소 취소를 위해서 첫 페이지 넘겼는데 다들 반발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 흐름이 권력자는 재판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있다고 생각하고요.〈strong〉 부산의 전재수 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 의혹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이 정도 되면 의원직 사퇴해야 할 정도라고 저는 생각해요. 너무 많은 의혹이 나왔고 보좌진이 증거 인멸하다가 딱 걸렸잖아요.〈/strong〉 ▷이동재: 요즘에 아까 댓글 보니까 의원님 밭두렁인가에 컴퓨터 찾으러 다닌다고 봤었는데. ▶주진우: 제가 좀 바쁩니다. ▷이동재: 멍멍이랑 같이 다닌다고 이렇게. ▶주진우: 태풍이라는 강아지인데요. 같이 밭두렁에 버린 PC 찾으러 다닌다고 제가 풍자하는 쇼츠도 올렸는데 이거 진짜로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겁니다. 어떻게 국민 머리 꼭대기에 앉는 겁니까?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권력을 행사할 때는 잘못하면 가차 없이 처벌받을 거라는 시스템이 갖춰줘야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거예요. 국민께서 생업이 바쁘신데 뒤에서 돈 받는지 뒤에서 뭔 짓을 하는지 아셔야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게 들켰을 때는 엄벌해야죠. 그렇게 해서 처벌받지 않고 빠져나간다고 하면 국민께서 어떻게 믿고 맡길 수가 있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법 리스크를 피해 가려는 장면들이. 리스크도 아니죠. 이미 재판, 벌어져 있는 재판을 없애려고 하는 이 무도한 모습이 국민의 민심을 굉장히 자극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동재: 그러니까 전재수 의원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또 법조 이야기인데. 지금 전재수 의원 수사받고 있는데 비슷한 케이스인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에는 벌써 내일 변론 종결이고 23일에 2심 선고까지 한대요. 2심 선고까지 하는데 굉장히 신속하게. 물론 재판은 신속하게 해야죠. 그런데 전재수 의원 4달이 지나서야 소환됐고 아직 기소됐는지 안 됐는지도 모르겠고. 공소시효도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고요. 여기에 출판기념회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사건 배당된 그런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거 제대로 수사가 되겠냐, 이런 지적이 많이 나옵니다. ▶주진우: 〈strong〉첫 번째 통일교 뇌물 의혹은 한날한시에 통일교 이인자인 윤영호가 권성동 의원과 전재수 의원과 관련한 진술을 거의 동시에 한 겁니다. 그런데 야당 의원은 무조건 구속 수사하고 여당 의원은 기록을 슬그머니 빼서 몰래 숨겨놓은 거예요.〈/strong〉 〈strong〉이거 자기들이 수사한 거 아닙니다. 그러다가 언론에 들켜서 사회 문제화 되니까 그제야 비로소 사건 번호를 부여해서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뇌물 관련해서 2000만 원이 들어가는 상자가 들어갔느니, 굉장히 구체적이에요. 시계도 명품 시계에 대한 일련번호가 딱 확인되어서 알고 봤더니 전재수와 매우 가까운 지인이 시계를 수리 맡겼습니다. 그러면 전재수 의원이 직접 받았으면 뇌물이고 자기 친한 사람이 대신 받았으면 제삼자 뇌물 아닙니까? 그런 상황인데 버젓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거고요. 매일신문에서 사실상 특종을 한 거죠. 출판기념회 가서 사진을 정확히 찍어 오셨어요. 그런데 거기 보면 계좌번호, 돈 봉투를 못 내는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계좌번호를 안내하고요. 돈 봉투에 다, 어떻게 전재수 의원 출판기념회에 그래도 부산시장 후보로 나온 사람인데 3만 원 넣겠습니까? 2만 원 넣겠습니까? 다 돈 세는 봉투가 나왔잖아요. 30만 원, 40만 원. 그런데 이 변명이 거짓말인 것이 본인들은 그 이야기해요.〈/strong〉 30만 원이나 50만 원짜리 돈 봉투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그만큼 책을 보내줬다는 이야기입니다. 50만 원이면 책이 2만 원짜리라 25권이에요. 누가 이 책을 전재수 의원 책을 읽지도 않을 거를 25권을 낑낑대고 끌고 갑니까? 말이 안 되잖아요. 매일신문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돈 세는 장면은 많은데 책 세는 장면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책은 한 권만 상징적으로 받는 것이지 다 돈 봉투를 받은 것이죠. 〈strong〉저는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수사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서 저는 결과적으로 결국 전재수 의원도 수사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두 눈 뜨고 같이해야 합니다.〈/strong〉 ▷이동재: 저 영상입니다. 저 영상. 당시에 기자가 취재해 왔던 영상이었는데 돈 봉투 5만 원권, 그 말씀을 하셔서. ▶주진우: 제 말씀대로 돈은 세고 있지만 책을 세는 장면이 없잖아요. ▷이동재: 그러네요. 이 장면도 말씀하셨고. 다시 그러면 저희가 여론 조사 이야기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얼미터에서 PK 여론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이 42.5%, 더불어민주당이 37.4% 이런 식으로 상당히 국민의힘이 올라온 것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전재수 의원하고 양자 구도를 볼게요. 양자 구도 보니까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조사했습니다.(무선 100% ARS 방식) 양자 대결에서는 이거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재수 47.7%, 주진우 의원님이 36.4%. 그리고 전재수 후보가 48.0%, 박형준 현 시장 같은 경우에는 34.9%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격차가 의원님하고는 11.3%포인트. 박형준 시장하고는 13.1% 포인트. 아직은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거 여전히 민주당에 비해서 보수층 결집이 느슨하다고 봐야 하는 걸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주진우: 저는 두 가지를 짚고 싶은데요. 일단 경선은 본선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지 않습니까? 결국 본선에서 누가 이길 거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부산이 이러면 대한민국 시스템 다 망가지는 겁니다. 지금 박상용 검사 사태. 지금은 처음이지만 이게 계속해서 반복될 거고요. 대한민국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릴 게 뻔하기 때문에 저는 제 모든 것을 걸고 부산시장 선거에 나왔고요. 본선 경쟁력이 제가 앞서기 시작했다는 것은 저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조사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낮게 조사된 조사예요. 만약에 지금 리얼미터 조사처럼 국민의힘이 역전하는 상황이 벌어지잖아요. 〈strong〉저는 본선에 제가 올라가는 순간 바로 역전 골드크로스가 올 것이고 오차 범위 내로는 바로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그 직전 조사보다 격차가 확 줄었고요.〈/strong〉 또 국민의힘 지지층이 반등하고 결집하고 있고 민주당의 이재명 공소 취소에 대한 반발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어떤 위에 갇힌 프레임 같은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박형준 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미 본선 가면 무난하게 질 것이라는 프레임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strong〉제가 본선에 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재수 의원을 바로 이겨버리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본선 경쟁력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을 시청자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박형준 시장을 거론하셨으니까 질문 좀 드릴게요. 어제 3차 토론회까지 하셨습니다. 1, 2차 토론회 있었고 어제 3차 토론회 했는데 보니까 1차 토론회는 부울경 행정 통합하고 서부산 개발 공약이 쟁점이었고 2차 토론회는 부산에 필요한 리더십을 둘러싼 공방이 있었다. 3차 토론회에서는 박형준 시장은 보수 재건 적임자는 나다. 그리고 주진우 의원님은 전재수를 꺾을 후보는 나다라고 강조하셨는데 어제 토론회, 박 시장은 일단 경험과 성과를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의원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진우: 저는 1차, 2차 토론회 때 누가 카운트를 해주셨더라고요. 그런데 1분에 한 번꼴로 박형준 시장님이 안 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예산 때문에 안 되고 이거는 뭐 때문에 안 되고 이거는 규제 때문에 안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부산 상황은 심각합니다. 안 된다는 것만으로는 바꿀 수가 없고요. 우리 처음에 경부고속도로 놓을 때도 야당에서 드러눕고 난리를 쳤잖아요. 그러면서 그 당시도 시기상조다. 예산 때문에 안 된다 이야기했지만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박정희 대통령님의 결단으로 어떻게 보면 지금 대한민국의 산업화가 이루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하고요. 실질적으로 결과 부산이 제대로 가고 있느냐에 대해서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시민들은 부산시장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은 이유가 사실 더 잘하라고 말씀하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박형준 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너무 잘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몰라주고 있다. 그래서 통계로서 알려드리겠다. 이런 말씀이신데 저는 그 말씀은 시민하고 공감하고 체감해야지 통계 숫자로서 교화하려고 하는 거는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점 때문에 그동안 제가 출마하기 전에도 전재수 의원과 격차가 계속해서 났었어요. 제 출마로 인해서 격차가 난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많은 여론 조사가 있었는데 계속 격차가 많이 났었기 때문에 저는 선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선수 교체가 이루어지고 저는 새로운 이슈를 많이 선점해서 전재수 의원이랑 TV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도 전재수 의원 옆에서도 부울경 통합하면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봅시다.〈strong〉 저는 50조 원을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니까 광주 전남 인구 대비로 부울경 인구가 2.5배가 높기 때문에 인구 대비로 광주 전남에 지원되는 금액의 2.5배는 부울경에 지원되는 게 형평성상 맞다고 보는데 저는 전재수 의원도 이것에 반대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strong〉. 그래서 저는 더 부산을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는 것만 넙죽 받는 게 아니라 받을 거는 받고 협조할 거는 협조하고 싸울 거는 싸우고 얻을 거는 얻어서 더 많이 받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동재: 일각에서는 그런데 여당이어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프레임 하기도 하는데. ▶주진우: 그런데 전재수 의원의 태도가 잘못된 거는 주는 것만 받겠다는 태도입니다. 제 계산이랑 다른 것이 해수부 이전을 가장 큰 공로로 내세우거든요. 해수부 이전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했잖아요. 후보로서. 그랬으면 그거는 이미 받은 거고 그 이상을 해내야지 해수부 장관을 5개월 동안 하면서 해수부 이전 하나 했다? 저는 그 정도로 만족해서는 부산시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그러면 저희 질문 한두 개만 드리고 부산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요즘에 하루하루가 굉장히 소중하니까. 전재수 의원 지역구가 부산 북구 갑이잖아요. 여기에 하정우 AI 수석의 차출이 거론됩니다. AI 중요하다고 그러는데 차출이 거론되네요. 청와대 출신 인사가 투입되고 또 AI를 강조해서 어떻게 보면 부산 북 갑 구도, 그다음에 시장 구도에도 영향을 주는 거 아니냐. 분석이 나오는데. 시장 선거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십니까? ▶주진우: 〈strong〉일단 전재수 의원이 북구 갑에서 3선을 했어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는 실세로 불려서 사실상 황태자로 불렸거든요. 그런데 한 게 없어요. 14% 초반의 재정 자립도가 지금 전재수 의원이 맡은 동안 9%대로 떨어졌습니다.〈/strong〉 구의 재정 자립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건 무슨 이야기냐 하면 장사나 사업이 너무 안 되어서 세금 내는 분이 너무 적다는 뜻이에요. 그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strong〉그동안 12년 동안 제대로 한 게 없다는 것을 그냥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고요. 지금 이번에 출마 선언하면서 가장 큰 성과로 내세운 것이 구포시장에 개 시장을 없앤 것이 가장 보람 있고 가장 잘한 일이다.〈/strong〉 ▷이동재: 개 시장, 멍멍이요? ▶주진우: 그러니까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당시에 개 식용이 금지되기 전에 구포 쪽에 개를 사고파는 시장이 있었거든요. 위생상 문제가 있었는데 어차피 개 식용 문화가 없어지면서 원래도 없어질 부분이었고 그 당시 구청장이나 시의원, 구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협상해서 잘 없앴습니다. 그런데 전재수 의원이 거기에 숟가락 올린 거예요. 그런데 마치 계곡 불법 철거물 했다는 리틀 이재명 흉내 내는 거거든요. 그게, 그것도 사실 계곡에 불법 시설물을 철거했다는 것도 우리 남양주 시장님이 하신 거를. 주광덕 시장님이 하신 거를 뺏어가신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시의원, 구의원들이 다 해놓은 것을 사실상 뺏어가서 자기 실적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실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까? 저는 〈strong〉하정우 수석 외에 누가 오더라도 북구를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했던 책임, 거기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요. 여당 시절에도 못 했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저는 반드시 그 부분을 탈환해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댓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응원하는 글이 상당히 많은데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주진우: 〈strong〉저는 부산 발전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더 이상 망가져서는 안 됩니다. 지금 그런데도 언론도 그렇고 사법부도 그렇고 끊임없이 이재명 정부가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실제 장악해서 굉장히 국민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고 또 박상용 검사에 대해서 직무 정지까지 하고 이런 짓을 하는데도 본인들은 잘못을 못 깨닫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국민이 정말로 화가 나고 분노하면 어떻게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장면을 한 번은 보여줘야 저는 대한민국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을 중단할 거라고 생각하고요.〈/strong〉 마지막에 우리 당의 체질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드리는 이야기가, 저한테는 칭찬이죠. 주진우밖에 안 보인다. 주진우 잘 싸운다. 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유능한 청년들, 유능한 분들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지금 앞장서서 싸우면 평소에는 앞장서서 싸우고 헌신한 사람들을 선거 때만 되면 특별한 챙기는 문화가 없어요, 우리 당이. 저는 열심히 한 사람에 대해서 당원들이 평가해 주는 것이 저는 우리 당의 체질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상징성이 있지 않습니까? 저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로 열심히 싸웠거든요. 싸우고 조리돌림당해가면서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고발당한 건도 10건이 넘습니다. 정말 피 흘리면서 싸운 거거든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저같이 열심히 한 사람을 당원들이 뽑아주고 선택해 주셔야 우리 당의 제2, 제3, 제4, 제5의 주진우가 나올 수 있는 거고요. 〈strong〉당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당원 여러분께서, 또 전재수 의원을 꺾기 위해서 당원 여러분께서 전략적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저는 굳게 믿습니다.〈/strong〉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장 예비 후보 주진우 의원과 지금까지 함께했습니다.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진우: 감사합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2%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6-04-08 09:27:58
배종찬 "李, 北도발 지적 안해…실용외교 검증대 올라"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 이재명 정부가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사과한 이후 북이 발사체를 쏜 사실을 놓고 "북한이 엄청나게 도발하고 있지만 이재명 정부가 지적을 못 하고 있다. 실용 외교가 검증대 위에 올랐다"고 했다. 배 소장은 8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지금 북한의 군부는 굉장히 강경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하며 쿠바를 공격하겠다는 상황을 보면 더 그렇다. 이란보다 더 강력한 핵을 갖고 있는 북한에게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실용 외교 운운했지만 북의 반응을 보면 '한방에 훅하고 갈 수도 있겠구나' 싶다. 문재인 정부 때 백두산에 가서 노래도 부르는 등 북한에 잘해줬다. 하지만 그 뒤에 맹비난받았다. 심지어 북한은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를 박살 냈다. 문 정부 때도 북한의 핵과 인권 이야기를 언급 안 했지만 결국 북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거다. 이 대통령이 지난 6일 북측에 우리 민간에서 무인기를 날린 것에 유감 표명한 점을 놓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담대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은 유화적으로 나오기는커녕 오히려 발사체 발사라는 엄청난 도발을 했다. 그런데 우리는 지적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대화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핵 문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북의 참혹한 인권 실태가 그동안 안 변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2026-04-08 09:16:26
추경호 "김부겸, 땡깡으로 대구 예산 해결? 준비 부족"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대구 문제를 '땡깡' 부려서 해결하겠다는데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했다. 추 의원은 7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겠다', '잘 안되면 땡깡이라도 부려서 하겠다'는 표현을 자주 썼다. 행정안전부 장관도 하셨는데 국가의 국정이라는 게 땡깡 부려서 해결될 문제 같았으면 진작에 모든 게 다 해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6일 대구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 공단을 살리고 공항 배후지에 다양한 미래 먹거리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공간 재배치를 하면 젊은 사람들에게 다 일자리가 된다. 이는 일반 국가 재정 지원 외에 엑스트라로 오는 돈이다. 나를 뽑아줘야 (정부 여당에) '땡깡'이라도 부릴 것 아니냐"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추 의원은 "(총리와 행안부 장관) 위치에 있을 때 사실은 역할을 좀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구 신공항 문제와 현안들이 땡깡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저 역시도 땡깡을 얼마든지 부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대포로 땡깡 부리는 사람에게 예산을 주고 운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늘 국가 예산과 정책은 얼마나 필요하고 타당성이 있는지 논리와 설득, 열정으로 해결하는 것이지 땡깡 부리고 고함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보수 정당이든 진보 정당이든 어느 지역이든 전부 5천만 국민을 위해서 국정을 운영하고 예산과 사업 제안해야 한다. 저는 평생 이 일을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해결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또 "땡깡 부리겠다는 사람보다 실력 있는 경제부총리 출신이 대구 예산을 확보하는데 훨씬 좋을 것이다. 김 전 총리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지고 양평으로 떠났다. 그 이후 대구 발전을 위한 어떤 열정과 진정성, 준비 이런 거 없이 이번에 갑자기 대구시장 출마를 마치 호출 당하듯이 선언했다"고 했다. 추 의원은 "김 전 총리의 말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로부터 민주당의 당론으로 대구 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현안을 추진하겠다는 공증을 받아야 한다. 그것을 공개해야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다. 김 전 총리가 낙선하더라도 여당인 민주당이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정말 제대로 한다고 믿을 것이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께서 김 전 총리 손에 공증 문서 쥐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김 전 총리가 박정희 컨벤션 센터를 짓고 박근혜 전 대통령 찾아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대구 현실에 관한 판단으로 존중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는 없을 것이다'고 했다. 정말 머리가 다시 뻑적지근할 정도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2026-04-07 1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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