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화예술투어 열풍'…전세관광열차 관광객 230명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월 25일(토) 서울발 관광열차 타고 대구문화예술투어 진행
동대구역 도착 후 대구미술관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관람 일정

대구문화예술투어 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투어 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5일(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를 타고 내국인 단체관광객 230명이 문화예술여행을 즐기러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가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투어'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콘텐츠인 대구미술관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즐기는 여행으로 수도권 소재 여행사와 함께 대구 최초로 관광객 대상 전세관광열차를 이용한 대구문화예술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관광열차를 이용해 기차의 낭만과 함께 대구의 문화예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으로 진행됐고, 대규모 관광객이 단일 열차 상품을 이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첫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5일 방문한 관광객 230명은 동대구역 도착을 시작으로 대구미술관 전시를 관람 및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단체 관람했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 중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로 국내 유일의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연출한 공연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본부장은 "미술과 오페라라는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해 대규모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최초로 시도한 결과가 성공적인 만큼 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만족감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