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소기업들이 자체연구소를 세워 신상품개발과 기술연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자동차부품중 동력전달장치생산업체인 경창산업(주)는 지난달 부설연구소 설립허가를 받아 27명의 직원으로 기술연구소를 열어 생산기술과 제품기술분야에 대한 연구개발활동에 들어갔다.
시멘트가공기계(블록성형기) 생산업체인 덕산기공은 지난해3월 2억여원의 연구비로 기술연구소를 세워 *금속 *화공 *기계기술 *전자자동화등 4개분야연구를 시작했는데 올해는 직원수 15명, 연구개발비 11억여원으로 연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북달성군논공면 달성공단과 대구성서공단에 제1.2공장을 운영중인 자동차부품관련 생산업체인 (주)대호산업도 지난91년 논공공장기술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해6월에는 성서공단공장에 제2기술연구소를 세웠다.또한 현대자동차협력업체인 성서공단의 (주)세원정공도 오는11월쯤 경북영천군 도남농공단지에 제3공장준공과 함께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밖에 성서공단의 (주)평화발레오등을 비롯, 지역중소기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자체연구소를 세워 각종 신상품개발과 공장자동화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며 대기업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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