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부도덕성 집중 공격

o...민주당은 23일 일부 민자당 의원들이 오는 8월 재산공개를 앞두고 토지등을 비밀리에 처분하고 있는데 대해 "아무리 재산권행사라 해도 시기를 골라 해야 할 것"이라고 재산매각의 저의를 의심.민주당은 특히 이명박민자의원이 서초동 금싸라기땅 4백70평을 공시지가(1백12억원)의 반값인 59억9천만원에 매각한 것과 관련, 즉각 논평까지 내가며 민자당 의원들의 부도덕성을 집중 공격.

권왈순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하부정관(오얏나무밑에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이라는 옛말을 인용, "이의원 본인의 재산권 행사에 왈가왈부할 사람은 없지만 재산처분은 공개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임을 알아야 한다"고 일침.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