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리할 사람이 잘라

가로수 관리 감독관청인 구청이 이식작업이 번거롭다며 가로수를 마구 훼손해 눈쌀.동구청 공원녹지계 관계자는 최근 신천4동 식당 신축공사장 등의 가로수 두그루를 작업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잘라버린뒤 [이식하면 나무가 죽을까 봐 그랬다]고 변명.

이에대해 모구청직원은 [나무가 죽을때 죽더라도 일단은 이식하는것이 공원녹지계가 할일]이라며 [가로수를 관리해야할 사람이 가로수를 훼손하는 것은상식밖]이라며 어이없어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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