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민자당은 27일 아시아나 항공기가 추락하는 대형참사가 발생하자 이 사건이 불과 열흘남짓 남겨둔 보궐선거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한 당직자는 {대형사고가 민심을 흔들어놓는다는 점에서 (보선에)결코 유리할게 없다}면서 "빨리 사건이 수습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이번 사고의 후유증을 염려.
또다른 당직자는 "이번 사고로 득을 본 측은 이기택 민주당대표"라며 "이번사고가 없었다면 보선참여를 두고 우왕좌왕하는 민주당지도부의 모습이 한층부각되었을 것"이라고 언급.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