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군 환경오염 측정장비 태부족-공해단속 하나마나

일선군단위에 대기오염과 수질검사를 할 수 있는 측정장비가 없어 사실상 공해업체 단속을 못하고 있다.군위군의 경우 공해방지시설업체가 48개소나 되고 있는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수질검사등을 측정할수 있는 대기측정기, 수질검사기를 단1대도 보유하지못하고 있다.

또 군위군내는 1천마리이상 양돈사육농가 1백여세대가 되고있는데 폐수등 수질검사를 전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아니라 공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조차 계장1명 직원2명등 고작3명뿐으로 대기오염, 수질검사는 단속조차 못할뿐더러 지도조차 제대로 할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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