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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조업률 8월들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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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7월까지 꾸준한 신장세를 보여온 경북도내 중소기업조업률이 실명제가 실시된 8월에는 하락세로 돌아서 재고와 부도율 역시 증가세로 반전, 지역경제가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다. 타지역에 비해 전반적인 지역경제지표가 계속 상승세를 보인 경북지역경제활동이 이처럼 침체국면으로 뒷걸음질 친것은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내수부진, 생산감소, 자금난등으로 중소기업의 정상조업률이 떨어진게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14일 경북도에 의하면 8월중 도내 중소기업정상조업률은 63.8%로 전월(65.1%)보다 1.3%포인트 하락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내수부진으로 전월보다6.6%, 시멘트업은 아파트분양저조와 건설경기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4.4%각각감소했다.

이는 연초 58.5%에서 매월 1%내외로 신장세를 계속 보여준 추세에서 처음으로 돌아선 것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8월중 생산액 또한 전월(6백74억원)보다 3.6% 감소한 6백5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재고액은 전월(3백88억원)에 비해 1.8%증가했다.이달의 경북지역 부도율은 0.62%로 전월(0.45%)보다 0.17%포인트 높아졌으며,이는 전국지방평균 0.42%(서울제외)를 크게 웃돈 것이다.

부도율상승은 금융실명제실시로 영세중소기업체및 개인 도.소매업종의 자금조달압박등에 기인한 것으로 도관계자는 분석했는데, 이달 부도업체는27개며부도금액은 1백42억원이다.

이와함께 주거용.상업용 등 전체적인 건축허가면적이 전월에 비해 43.5%감소한 8천6백64건에 1백51만8천평으로 나타나 금융실명제 실시후 부동산경기의침체현상을 반영했다.

이같은 지역경제침체로 중소기업협동조합가입 7백85개업체의 고용률은 전월보다 낮은 수준인 86.1%(2만8천3백67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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