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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12회 끝내기 안타...트윈스 추격권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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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트윈스와의 {예비플레이 오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둬 사실상 2위자리를 굳혔다.삼성은 14일 잠실 3연전 첫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2백60분간의 혈투끝에 8대7로 이겨 3위 트윈스와의 승차를 4.5게임차로 벌렸다.삼성은 1대1로 팽팽히 맞서던 3회 김성래의 내야안타와 이종두의 중전 적시타로 2대1로 앞선뒤 5회 이종두가 또다시 중전적시타를 터트려 4대1로 달아났다.

6회 트윈스에 3실점, 4대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삼성은 7회 강기웅의 적시타로 한점을 앞섰으나 8회 1점을 내줘 5대5의 2번째 동점을 이뤘다.삼성은 연장12회 강기웅의 좌전안타와 연속볼넷으로 만든 1사만루에서 교체3루수 김용국과 류중일의 연속안타로 3득점, 8대5로 승리를 확정지었다.트윈스는 이날 에이스급투수 6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폈으나 8대5로 뒤지던연장12회말 김선진의 2루타로 2점을 따라붙는데 그쳤다. 안타수 17대11로 삼성우세.

4위 베어스는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 개인통산 1백승 고지에 오른 장호연의호투에 힘입어 11대2로 대승, 3위 트윈스를 2.5게임차로 추격했다.빙그레는 대전에서 태평양을 10대3으로 잡고 롯데를 0.5게임차로 밀어내고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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