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업비 435억원을 들여 북구 읍내동-서변동 구간에 길이 5km 폭35-50m 규모의 도로를 95년까지 건설키로 했다.시는 16일 용역을 발주, 94년6월까지 완료하고 12월까지 편입용지 보상결정및 협의를 거쳐 94년4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폭35m, 연장4백m의 터널과 고가도로 1개소를 갖춘 이 도로가 건설되면 북부관문국도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고 팔달교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북부지역개발을 촉진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6월 토지개발공사와 도로건설 협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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