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1일밤 본회의를 통해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의 보고를 듣고 이어 북한에 대해 핵사찰 수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IAEA이사회 의장국인 호주를 비롯, 한국 미국 영국 일본등 48개국은 지난27일자로 북한핵과 관련한 결의안을 공동제안, 이미 총회에 제출해 놓고 있다.
제48차 유엔총회 의제 14항으로 상정된 이 결의안은 "북한은 핵안전협정의전면적인 이행에 있어 IAEA와 즉각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결의안은 또 "북한이 IAEA와의 핵안전협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과 더불어 최근들어 의무불이행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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