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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왜관등 토지구획정리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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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인근지역에 토지구획정리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나 계속되는 부동산경기침체로 토지분양은 거의 안되고 있다.그러나 상당수 지주들은 토지가치의 장기적인 안목을 위해 토지구획정리를희망, 계속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의 경우 지난90년 북삼면일대 1천여명의 지주들이 34만평을 구획정리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2-3개소의 대규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석적면 중리일대 30만평이 경북도에 인가신청을 해둔 상태고 왜관읍 왜관리 달호교 부근 3만평과 석적면 남율리 30만평도 주민동의서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사정, 실명제실시등 여파로 부동산경기가 크게 침체, 올들어서는 토지매각은 물론 분양문의조차 없어 매각이 거의 안되고 있다.북삼면 오태지구는 9만3백평중 4개아파트 부지로 7천평이 분양됐을 뿐이며인평, 승오지구 25만평도 각각 30%정도만이 팔려 자금난으로 사업진척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분양가도 지난91년 평당 90만원에서 현재 60만원으로 떨어졌으나 분양이 거의 안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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