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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IC 폐쇄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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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26일 서변IC개통과 동시에 한국도로공사측이 요청한 서대구IC의 폐쇄조치를 유관기관등과 협의없이 승인, 그동안 서대구IC를 이용한 경북시외버스노선관리를 맡고 있는 경북도와 시외버스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경북도와 시외버스업계는 대구북부버스정류장에서 서변IC를 통해 고속도로로진입할 경우 시내통과 시간 3배증가로 *대구인근지역 출퇴근 지연 *시외버스요금인상요인 발생 *시외버스승객 격감및 추가운행 경비소요등 많은 부작용을낳는다고 비난하고 있다.북부시외버스정류장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왜관.구미.김천.성주.상주등지로 하루 4백60회 운행하는 이들 시외버스는 현재 서대구IC까지 진입거리 4.3km(북부정류장-팔달교)에서 서변IC로는 12km(북부정류장-만평로터리-제3공단-침산교)를 운행하는데 따라 거리연장은 물론 시내통과 소요시간도 10분에서 30분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바람에 시내곳곳의 교통체증가중은 물론 운행거리 7.7km연장에 따른 요금2백70원(편도)인상의 이용승객추가부담과 함께 시외버스의 *연료추가소모*차량추가투입 *관련버스간 운행시간 재조정등 큰 혼선을 빚게된다는 주장이다.특히 시외버스업계는 대구시가 이같은 사정을 전혀 감안않고 도로공사측이서대구IC 존치에 따른 연간관리비(9억여원)부담 입장만 고려한 것같다고 지적,지난8일 대구와 도로공사대구지사를 방문, 항의했다.

업계는 이어 금명 교통부와 도로공사에도 건의서와 방문단을 보내 최소한 이현IC가 개통되는 94년말까지라도 시외버스의 서대구IC이용허용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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