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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법정시일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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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30일 "예산안을 법정시일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이것은 법을 지키는 정치, 법을 지키는 국회를 만든다는 개혁적 차원에서 법을 준수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아침 청와대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과 조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치고 표결을통해 결정하는 것이 모든 선진민주주의국가 국회에서의 다수결원칙"이라고말해 예산안을 법정시한(12월2일)내 통과처리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김대통령은 "국회가 법을 지키지 않고 국민에게 법을 지킬 것을 요구할 수없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사심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모든 현안을 당당히 원칙대로 처리해 나갈때 국민과 역사가 평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과거같은 인권탄압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해 야당이예산안과 연계시키고 있는 안기부의 수사권축소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임을 내비쳤다.

김대통령은 또 "LA방문시 흑인학생들을 초청, 교육훈련을 시키기로 한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후속조치를 마련, 실시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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