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서 울릉도 사이의 광케이블이 연결돼 내륙지방과 울릉도 간의전화.팩스.컴퓨터통신등 통신품질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게 됐다.한국통신은 작년 3월부터 1백46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척군 호산에서 울릉도통구미간 1백58km의 육상광케이블을 설치, 올 11월15일까지 60일 동안의 육상연결시험을 마치고 3일 개통식을 가졌다.이에따라 그동안 컴퓨터통신.팩스.하이텔 서비스를 사용할때 자주 발생하는데이타 에러나 전파의 산란과 파도의 영향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통화의 중단,회선용량 부족에 따른 전용회선 설치제한, 시외전화 빈번한 폭주현상등 기존 디지틀-마이크로 무선방식의 문제점이 해결되게 됐다.
또 회선부족으로 신설되지 못했던 무선호출기의 신설이 가능해졌으며 그동안시외전화요금을 지불해야 이용할수 있었던 음성정보서비스도 시내통화료로이용할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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