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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제설작업 발따로 손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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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이 관내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보강이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상주시군에 따르면 눈이 올 경우 사실상 일선 시.군에서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하는 실정이지만 규정상 국도 제설작업은 대구와 영주지방국도관리사무소에서, 지방도는 경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시.군도는 시군에서 각각 제설작업을 맡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상주지역내 국도에는 20여개소의 영구 적사장과 지방도에 5-8개소의임시 적사장만 마련돼 있을뿐아니라 시군의 제설장비로는 모래살포용 덤프트럭 각 1대가 고작이다.

따라서 많은 눈이 한꺼번에 내릴 경우 국도나 지방도는 시군이 해당 기관에제설작업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라 제설작업이 늦어져 잦은 교통두절등 설해를 빚기 일쑤다.

이로인해 군내 일부 지역이 외부와 고립되는 일도 잦고 타지역의 출.퇴근 직장인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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