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느타리버섯농가 울상

UR대응작목의 하나로 재배를 권장한 느타리버섯이 1년만에 값이 크게 하락,재배농민들이 울상이다.안동군 임하면 신덕리 류모씨(42)등 농가에서는 안동.임하등 2개댐이 건설된후 습도가 높은 이지방에서는 느타리버섯재배가 안성맞춤이라는 당국의 권장에 따라 지난해부터 버섯재배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느타리버섯값이 지난해1kg에 1만2천원 하던것이 요즘은 8천원이 떨어진 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때문에 거액을 투자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농가들은 이자도 갚지 못한채적자생산을 보게됐다며 울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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