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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교례회] '대구시장 선거' 출마 현역 의원들 한자리에 총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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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윤재옥·추경호·최은석 등 '대구 경제 살리기' 공통 메시지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매일신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매일신문 '2026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일 열린 매일신문 '2026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은 최대 장면은 한자리에 모인 대구시장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출마 후보자로 거명되는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갑)은 모두 일찌감치 도착해 참석자들을 직접 맞았다.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의원들은 이날 '대구 경제 대도약'을 향한 강한 의지를 공통적으로 내비쳤다.

주호영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금 대구경북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대구경북이 다시 약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주 의원은 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하겠다"며 이달 중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윤재옥 의원은 "올 한 해에는 우리 앞에 놓인 여러 어려운 과제들에 대해 대구경북이 모두 집중해 시도민에게 결과로 보고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결심은 섰다. 적절한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 사실상 출마 의사를 굳혔다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달 시장 출마를 이미 공식 선언한 추경호 의원도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맡은 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추 의원은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 리더십"이라며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은석 의원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을 2026년을 기점으로 반드시 반전시켜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돈 더 잘 버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예상 후보군에 오르는 3선의 기초단체장들도 행사장을 누비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는 붉은 말의 힘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이 준비될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행사에 오신 여러분 모두 매일 웃고 매일 대박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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