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내를 관통하는 영동.중앙선 철로 건널목이 입체화되지 못해 심한 교통장애유발과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영주 시내에는 영동선 1.5km, 중앙선 4.8km에 창진 영암 영일 하망등 9개소의 건널목이 있다.
그런데 하루 70여 열차왕복운행이 있는 대부분의 철도건널목이 상가.주택밀집 지역과 접하고 교통체계가 복잡한 평면교차로에 중복설치돼 자체사고는 물론 연쇄사고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현재 총1천2백13건 가운데 30% 정도가 건널목 인접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관계자들은 "시내 곳곳에 산재한 철도 건널목을 하루빨리 입체화해교통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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