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양측 미묘한 힘겨루기

법정기일을 2일이나 넘겨 신년도예산을 통과시킨 영천군의회가 이번에는 7천7백만원의 군수 판정보비중 절반이 넘는 4천만원을 삭감하자 그 배경을 놓고설왕설래.이에대해 의원들은 대부분 함구하고 있으나 집행부측은 의원들이 자신들의무리한 요구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에대한 보복으로 군수 판정보비를 대폭 깎아버렸다며 흥분.

주민 김모씨(49)는 [회기내내 예산 심의보다는 양측간 미묘한 힘겨루기나 하더니 모양좋다]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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