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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송년기자간담회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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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0일낮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겸한 송년간담회를갖고 지난 10개월간을 회고하고 새해 국정운영구상등을 밝혔다.*다음은 김대통령의 인사말및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요지.*김대통령=금년 한해를 회고해보면 대통령 취임이후 숨돌릴 사이없이 많은변화와 개혁이 있었다. 개혁중의 개혁인 금융실명제도 단행했고 재산공개도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공직을 떠나야 하는 일이 생겼으며 그 점이 안타까웠다. 인사문제는 최대한 보안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쌀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을 한것도 사실이나 국가와 후세를 위해 고립대신 GATT체제안에서 무한경쟁을 택할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엄청난 개혁속에서도 자동차 조선 반도체등의 수출호조로 4년만에 무역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게 됐다.

내년부터는 경제가 나아지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새해 주요 국정방향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개방화에서 이길수 있는 길은 규제를 최대한 완화하는것이다.

세계의 경제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미국의 성장률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일본이 엔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기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화합으로, 노사가 공동체의식으로 나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

*깨끗한 선거를 위한 구상과 95년 단체장선거를 앞두고 정계개편 고려는.*말은 아끼는 것이 좋다. 정계개편은 지금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신임국방장관은 하나회 출신이고 차관은 군을 잘 모르는 인사라는 지적이있다.

*이병대장관은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사람이다.

성실하고 학구적이며 능력이 있다. 이장관은 하나회 핵심이 아니었기 때문에옷을 벗었다.

차관은 국방대학원교수로 군을 잘 알고있는 사람이며 개혁의지가 있고 깨끗하고 소신있는 사람이다.

군수본부 부정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 국방장관이 책임지고 철저하게 조사해국민에 한점 의혹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핵개발수준은 어느정도라고 보는가.

*북한이 핵개발에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으나 그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다.북한 핵문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갖고있다.

지금까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할수는 없다.

미국과 수시로 정보교환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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