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50분쯤 서구 상리동 구마고속도로 지선인 금호기점 하행선 0.4km지점에서 대구동부경찰서소속 박모상경(21)이 몰던 대구1가1559호 관용 엑셀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박상경과 함께 탄 동기생인 박모상경(21)이 상처를 입고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날 사고는 운전자 박상경이 7일 오후5시30분쯤 동부서 보안과장 박모 경감을 승용차에 태워 귀가시킨 후 경찰서로 돌아오다 2홉들이 소주2병을 나눠 마신뒤 신천대로를 경유, 드라이브를 벌이던중 빚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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