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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천서 페놀 대량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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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파동이 확산되면서 금호강이 낙동강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대구 3공단천과 서대구공단천에서 음용수 수질기준에 최고 1천배가량의 페놀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더해주고있다.이같은 사실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월별 공단천 수질오염실태 조사결과 드러나고 있지만 지방환경청이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등 관계당국에 유리한 일반항목의 조사수치만 발표, 환경당국의 각종 발표자료의 신빙성자체를 의심케 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3공단천은 수질검사항목중 페놀이 지난해 11월4.936ppm, 10월 3.718ppm, 12월 3.495ppm이 검출되는등 음용수 수질기준0.005ppm의 최고 1천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대구공단천도 지난해10월1.225ppm,11월 1.056ppm, 12월 0.697ppm을 나타내는등 대구.경북도내 대부분의 공단천에서 높은 수치의 페놀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페놀오염도수치는 지난14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3공단천의 0.5ppm과 대명천의 0.75ppm보다 3공단천은 7-10배가량 높은수치다. 또 원수(원수)에서건 음용수에서건 검출돼서는 안되는 유독물질인 시안도 3공단천에서 지난10월 0.12ppm, 11월과 12월에도 각각 0.06ppm이 검출됐으며 서대구공단천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0.04ppm-0.05ppm이 검출됐고 카드뮴도 3공단천에서 지난해 10월 0.134ppm이, 서대구공단천에서 0.047ppm이 각각 검출되는등공단천의 유독물질오염이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COD는 3공단천이 지난해 12월 3백8.8ppm, 11월 1백82.4ppm, 10월1백99ppm을 기록했으며 서대구공단천도 1백3-1백12ppm, 검단공단과 논공공단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3-83ppm의 오염도를 나타내는등 지역공단천이 각종폐수와 중금속으로 뒤섞여 1급수인 금호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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