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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범경기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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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낮최고기온이 영상8도에 머무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이날 대구시운야구장에는 5천여명의 관중이 입장, 올시즌 뜨거운 야구열기를 예고.관중석에는 최근 각종 스포츠경기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오빠부대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플래카드를 흔들며 극성을 보여 눈길.0...대구야구팬들의 우상으로 군림한 포수 이만수가 1루수로 변신, 첫선을보였는데.7회 이만수가 1루수비에 나오자 관중들은 열렬히 환호, 이에 보답하듯 이는파울플라이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등 한껏 기량을 과시.

그러나 타격서는 상대 2진급투수인 한태균에 삼진 당하는 수모.0...고국무대에서 첫 선발등판한 미국교포출신의 최용희는 3회동안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질의 공을 구사했으나 스피드(최고속도 135km)는낙제점.

최와 같은 수입선수인 김실(재일동포)은 1번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타격실력과 빠른 발을 팬들에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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