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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핵 유엔안보리 회부 특별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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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1일 오전11시(한국시각 오후7시) 특별이사회를 열어 지난번 북핵사찰당시 북한측에 의해 발생된 방사화학실험실 접근불허에 깊은 우려를 표명, 이에 따른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UN안보리에 보고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사국들의 강력한 경고의지를 담고있는 이번 결의문초안은 미국.영국.러시아.프랑스등 16개국이 공동제출한 것으로 모두 7개항으로 되어있는데 북한이IAEA사찰단 활동의 핵심부문에 대해 사찰을 허용치않음으로써 사태를 악화시켰음을 상기하고 IAEA는 북한의 방해로 인해 그들의 핵물질이 핵무기등으로전용됐는지에 대해 현재 보장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이 초안은 이어 IAEA핵안전조치는 현재 {정지상태}에 처해 있다고 전제한후북한으로 하여금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모든 사찰활동이 완결될 수 있도록태도변화를 환기시켰다.

또 IAEA사무총장에게 북핵관련 보고내용을 IAEA헌장 12조 C항에 따라 UN안보리와 총회에 제출토록 요청하고 추후 진전사항이 있으면 이 규정에 의거, 필요조치를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IAEA관계자들은 35개 이사국들 가운데 일부국가가 본국 정부훈령을 받고 결의문초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이 초안이 결의문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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