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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정주의식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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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난2월 군민정주의식.군정발전방향.UR농촌문제등 5개부문에 대한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시책의 관심도는 높은 반면 농가부채 가중등으로 정주의식이 낮아지고 있어 농촌활로모색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우선 정주의식부문에서는 응답자의 52.2%가 웬만하면 고향에서 살고싶다는답변을 하고 있으나 농사일이 힘들고 향후 비전이 없어 떠나겠다는 응답도10.9%로 나타났다.또 응답자 92.5%가 군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하고 있지만 {행정기관의홍보내용이 사실과 다소 거리가 멀다}는 응답도 33%로 나타나 행정신뢰도가부족했고, 공직자 직무태도는 과거보다 많이 개선됐다(20%)는 긍정적 답변에비해 아직도 미흡하다는 응답이 무려 61.4%로 나타나 친절봉사의 지속추진이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농현상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는 새로운 소득원개발(60.3%), 영농기반시설개선(15.9%)등으로 응답했다.

농촌지역이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외국농산물수입개방이 25.7%로 가장 관심이 높았고, 농가부채 24.3%, 자녀교육문제 24% 노동력부족 22.1%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농가부채는 5백만-1천만원 미만이 31.0%로 가장 많은 반면 1천만-2천만원 25.4%, 3천만원이상이 15.4%순으로 농가빚이 대체로 많았으며, 부채원인은영농자금(46.7%) 자녀교육비(37.4%) 농업재해(9.2%) 생활비(3.9%)등을 꼽고있었다.

이밖에 산지의 활용방안으로는 관광개발사업과 병행개발 32.7%, 축산단지개발 24.3%, 유실수단지조성 19.6%로 나타났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도 21.5%가응답했다.

(영양.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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