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조선 4월호 인물연구는 재미 천세소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양을 크게 소개했다. 13세의 이 소녀를 놓고 {우리시대에 한국이 낳은 천재 한명을꼽으라면 바로 장영주양}이라고 극찬했다. 이 소녀가 내뿜는 괴력은 20세기음악계의 {경이}라고 감히 말한다. *장양에 보내지는 찬사는 모두 극상급이다.{하늘이 보내준 천사}요, {신동을 넘어선 경이}요, {신들린 사라}다. 그리고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이요, {이건 기적}이라며 입을 다물지못한다. 미.독.영지에 올려진 연주평들이고 보면 결코 아전인수식 자만은 아닌 것 같다. *장양의 비중만큼은 못돼도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천재.신동형 예.체능인이 적지 않다. 일일이 그 이름을 들 수 없지만, 이들은 각기 제분야에서 한국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기여를 해왔다. 어른 사회가 저지른 불명예, 어글리 코리안의 인상을 상쇄하고 남을일들을 한 것이다. *길은 좀 다르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박찬호의 성예도 만만찮다. 그는 미프로야구계의움직이는 뉴스메이커로 재미 교민에게 즐거움과 꿈을 심어준 때문이다. 야구종주국 미국의 텃세와 큰물의 강자들 속에서 얼마나 부대끼며 위상을 다듬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해외에서 전해주는 우리 젊은 2세들의 희망찬 화제에비해 국내의 어른 세대들이 엮어내는 얘기는 암울하고 초라하다. 천세들을기르고 보호해줄 대가들이 빈곤한 탓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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