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속에서 문화를 회복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운동입니다]제2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15일 대구시 중구 계산동 계산천주교회에서 열린푸른평화강연회에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배달환경연합 장원사무총장(38.대전대 환경공학과교수)은 환경운동의 참뜻을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서 인간등 죽어가는 생명과 자연을 되살리는 것이고,물고기 살고 창포 풀어 머리감던 예전의 맑은물(환경)을 찾자는 그린 르네상스라는 것이다.
장사무처장은 [최근 환경운동이 서구의 것을 무조건 좇는 환경사대주의로 흐르고 있다]고 경고한뒤 [선진국의 공해식민지가 되지 않도록 독립적인 운동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우리 처지에 맞는 환경운동을 제안했다.[현재 환경운동은 오염사고가 터지면 고발, 시위하는 초기단계를 벗어나지못했다]고 비판한 장사무처장은 [앞으로는 사후약방문과 같은 구태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대구지역은 페놀사태와 낙동강식수오염파동등 환경오염이 심각한데도 환경운동은 불모지라는 장사무처장은 의식개혁의 필요성도 잊지않았다.[환경운동은 의식주를 바꾸는 것입니다. 과소비와 낭비를 않는 청빈한 삶,다시 말해 생태학적 생활을 하는 것이 환경운동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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