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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티걸 대구공연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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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대구 아메리칸센터가 후원한 컨트리 음악스타 레드 스티걸의 대구공연이 15일 오후7시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3백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90분간 계속된 이번 공연은 시종 청중과 같이 호흡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계속 됐는데 레드 스티걸은 자신의 4인조 백밴드인 콜먼 카운티 카우보이와 함께 Miles And Miles Of Texas, Underneath A Wide West Texas Sky등 20여곡을열창했다.

스티걸의 음악은 컨트리 앤드 웨스턴(C and W)과 재즈를 접목시킨 웨스턴 스윙 혹은 텍사스 스윙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지난 25년간 컨트리음악의 발상지인 텍사스에서 활동을 벌이면서 자신의 음악만을 고수해 가장 미국적인 가수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이 공로로 그는 91년 텍사스 주의회에서 {텍사스주 카우보이 시인}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86년부터는 미국해외공보처주관으로 중동, 남미, 아시아등 세계순회공연을 벌였다.

스티걸의 이번 대구공연은 지난달 21일 피지의 나디와 수바에서 시작된 동아시아-태평양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광주(18일), 서울(20일)에 이어 태국공연이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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