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수사과는 최유호(50.달성군 논공면 북리) 김영길씨(45.달성군 구지면 내리)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불법의료행위를 묵인한 달성군 논공면 박재운치과의원 의사 박재원씨(66)와대구시 중구 대신동 경북약국 약사 김대현씨(41)등 15명을 의료법위반과 약사법위반혐의로 무더기 입건했다.검찰은 또 보건소공무원등이 약국의 불법조제 사실을 알면서도 뇌물을 받고묵인해왔다는 일부약사들의 진술에 따라 관계공무원 5명에 대해서도 수사를벌이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약국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북약국(약사 김대현) *한일약국( " 신경지) *성안약국( " 김수경) *경일약국(" 하훈치) *주민약국(" 김수남) *대지약국( " 송명준) *아나약국( " 최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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