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금성정밀이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한 자동차용 항법장치를 개발, 실용화에 성공했다.순수독자기술로 개발, 성공한 이 장치는 미국방부가 발사한 GPS인공위성을이용, 컬러 화면의 지도상에서 차량의 위치와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항법장치다.
이 장치는 GPS위성에서 위치신호를 수신해 운전석에 부착된 컬러 액정화면의지도상에 차량의 위치, 방향을 표시해 주며 목적지를 입력시키면 그곳의 지도, 최단 주행코스, 도착소요시간 거리등이 자동으로 표시돼 처음가는 길도쉽게 안내를 해준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선박 항해용 항법장치를 개발, 판매해온 경험을 바탕으로완성차 업계와 활발한 상담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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