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여를 끌어오던 포항고속버스터미널 이전이 최근들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있다.천일.한일.한진등 3개 고속버스회사가 사용하는 현재의 해도동 터미널은 지난 72년 터미널지구로 시설 결정됐으나 포항시가 87년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옆 2천8백평을 터미널 신부지로 고시한후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종전의 시설결정은 해제된 상태다.
그러나 고속버스회사들은 신부지의 땅값이 평당 4백만-5백만원을 호가해 이전할 경우 비용부담으로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이전을 하지 않고해도동 터미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에따라 고속버스회사를 상대로 이전시 전용터미널면허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있다.
시관계자는 "고속버스 회사들이 면허를 포기하면 공영개발이나 민자유치를통해 신부지로 이전할 계획인데 현재로선 민자유치방법이 유력하다"고 말했다.한편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은 87년 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후 회사들이 건물 증.개축에 손도 못대 이용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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